야 솔직히 지잡대가서도 열심히하면 다 성공할수있지.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지금 수험생중에 이딴생각 가지고 지잡대 갈새기들 전부 재수해서 좋은대학가라

나로 말하자면 고딩때 내신7등급의 개좆씹병신새끼였다

난 중딩때부터 흔히들 말하는 날라리로 맨날 선생한테 대들고 새벽에 마후라부순 오토바이타면서 고성방가해대고 여자따먹고다니고

고2때 한번은 친구들이랑 친구여친불러다가 술존나맥이고 집단으로 헠헠쌉니당ㅋ했다가

그새끼가 고소해서 인생운지할뻔했다가 존나큰돈으로 합의보고 겨우겨우 살아났던적이있다

이정도하니깐 내가 왜 이렇게 살고있나 한심스럽다 생각하고 공부했지만은

병신이 변해봤자 얼마나 변하겠냐 

내 공부인생은 삼일천하로 막을 내렸다

이러다보니깐 고3 2학기 애들 다 대학에 수시원서넣고 있을때 나는 여친봊에 좆넣고 다녔다

그러다가 나도 대학은 가야겠고 그래서 지금은 입학평균내신이 4등급인 지잡대지만 그당시 7등급이상이면 원서만넣어도 붙는다는 대학을 넣었고

예비1번받고 추합으로 붙었다

이제 나도 대학에 왔으니깐 열심히 공부해보자! 했지만

니들 충청도여자가 예쁘고 귀엽다는 사실 알고있었냐?

난 몰랐다 그래서 고딩때처럼 허리운동하러다녔다

그러다가 나랑같이 허리운동한 여자가 자기 임신했다며 나에게 돈을요구했고

나는 시발 당연히 임신한줄알고 그 여자가 낙태비라며 요구한 이백만원을 건내줬다

시발나중에서야 그게 구라인걸알았고 내가 멍청해서 속았다고 생각한나는

그때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작심삼일 이딴거 없었다 진짜로 이 악물고 공부했다

그렇게 공부하다보니깐 어느세 학과수석도아닌 학부수석자리에 올랐고

2학년때부터 등록금한번도 안내고 오히려 대학에서 학업장려금??암튼 뭐더라 그런게 있었는대 그런걸로 월50만원씩 용돈도 주더라

그렇게 자격증,지잡에선 나올수없는 900점대라는 토익점수,A+로 가득한 성적표를 가지고 졸업을 했으나

박봉으로 여기저기 굴러다니며 지잡취급받으면서 병신처럼살았다

그때나이 27살

너무서러워서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수능으로 바꼈더라...)을쳤고 서울에있는 대학을 올A+는 아니였지만 높은성적으로 졸업하고

지금은 공업쪽 전문직으로 친구들에비해 많이높은 연봉을 받으며 살고있다

3줄요약

1.병신이 지잡가서 열심히했지만 결국은 병신

2.그 지잡병신이 서울에있는 대학 높은성적으로 졸업

3.지잡출신으로 졸업=박봉으로 부려먹힘 서울권대학출신으로 졸업=또래에비해 높은 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