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는 사촌형에게 들었던 썰.ssul
이 이야기는 내가 군대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배웅해주겠다며
미국에서 왔던 사촌형이 밤에 술마시며 해준 이야기야.
사촌형도 미국에서 일할때 쉬는시간에 미국친구한테 들은 이야기고
그 미국친구도 동네에서 떠도는 소문을 이야기해준거라고 하니
실화인지는 모르겠다.
LA 외각지역으로 들어가면 약간 시골같은 곳이 있는데
그곳에 제임스라는 20대 초반의 대학생 남자가 있었어.
제임스는 학비를 벌기위해 낮에는 일하고
저녁때 맥주한잔 하러 근처 술집으로 향했어.
그 술집은 문앞에 야외 테라스를 해놔서
익명들이 야외에서 맥주를 마시는 분위기였지.
이때 제임스가 테라스에서 맥주를 마시던 섹시한 여자를 보게되는데
그 여자는 미셸 이라는 이름의 멕시코계 젊은 여성이었어.
외모가 상당히 출중하고 글래머라고해.
제임스는 미셸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려.
그리고 특유의 말빨로 미셸을 꼬셔서
근처 작은 모텔에 들어가서 원나잇을 하는데,
이 미셸이라는 여자는 자신만의 성패티쉬가 있었어.
흥분하게되면
고환 (뽕알) 두개중에 하나를
깨물어 터트리는 거였어.
제임스는 그날 고환 하나를 깨물려 터지고
911 에 실려가게 돼.
그리고 미셸은 도망쳐버려.
병원에 실려간 제임스는 수술을 받고 치료가 잘 돼었어.
병원에 실려왔으니 경찰도 찾아왔고 경찰이 제임스에게 물어봤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겼던 거지.
이 제임스가 단기기억상실증 이었는데
현재 시점부터 3 개월 전까지 기억을 못해.
지금이 2014년 7 월이라면
7월 6월 5월을 기억을 못하고 그 이전은 다 기억하는거야.
지금 일어나는 일은 앞으로 3개월 후에 기억이 나는거였지.
경찰에게 기억안난다고 말하고 넘어간 제임스는
퇴원을 하고 바로 친구들과 술한잔 하러 근처 맥주집으로 가.
거기서 술을 마시다가 제임스의 눈에 꽃힌 여자가 있어서 가서 말을걸지.
그 여자가 깜짝놀랬어.
미셸이었던거야.
미셸은 제임스가 복수하러 온 줄 알고 적대적으로 대했는데
얘가 이야기를 하니까 진짜로 자기를 몰라보는걸 깨닫게 돼.
제임스는 진심으로 미셸을 처음보는거였고 신나게 꼬셔대.
그래서 그 둘은 다시 모텔을 가.
그리고 미셸은 수술받은 뽕알 말고 남은 뽕알을 껌씹듯 씹어대서 터트리고
도망가버려.
고통에 소리지르던 제임스를 모텔주인이 911 에 신고하고
제임스는 뽕알수술받고 퇴원한 그날 다시 입원하게 돼.
그리고 수술이 또 다시 잘 돼어서
곧 퇴원을 한 제임스는 친구들과 약간 거리가 먼 곳에 있는 술집으로
퇴원기념으로 또다시 맥주한잔 하러 가는데
거기서 제임스는 또다시 미셸을 보게돼.
미셸또한 제임스를 만났던 동네가 아니라 좀 떨어진 곳으로 왔던건데
거기서 제임스를 볼 줄은 몰랐던 거지.
제임스는 또 미셸을 보고 반해버려.
그리고 열심히 미셸을 꼬신 후 모텔로 향해.
미셸이 이번엔 뽕알 두개를 다 깨물어 터트려버려서
제임스는 또다시 병원에 실려가.
그리고 미셸은 멕시코로 가버리지.
제임스는 병원에서 또다시 수술을 하게되고
그제서야 미셸이라는 여자에대해 기억을 하게돼.
그리고 나중에는 자신이 같은여자 미셸에게 계속 뽕알이 터진걸 기억하게 돼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미셸은 이미 멕시코로 가버린 뒤여서
못잡았다고 해.
그래서 그 동네에는 멕시코계 여자가 혼자 술마시고 있으면
절대 꼬시지 말라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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