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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더 된 랜챝썰.ssul

맛폰산지 얼마안되서 재미로
랜챝어플 존나 신기해서 할 때였다.

죄다 보지보여달라는둥
노예남 찾는다는둥
좆가튼 새끼들때매 계속 방을
나갔다들어왔다 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레알 여자를 만남.
발정난거처럼
서울가면 재워달라는고 
무작정 말하는거야.
일단 당황한 나는 
나의 개드립을 시전해서 
잠시 시간을 벌었지.

그러니까 웃기다고하며 카톡아뒤를 달라대?
그래서 줬지.
끊임없이 입털면서 개드립시전후
전화까지하는 사이로 발전했지.

그리고 조심스레 
얼굴보여줘
하고 말함.

아잉 부끄러워하면서 보내주는데
눈이랑 코까지만 보내주는거야.
존나확대해서.

이때 딱 느낌이 돼지 실루엣이더라고.
거기다가 외모에 자신없는거보니까
존나 못생겼겠구나.

바로 연락씹었지.

그 이후에 몇달 뒤 카톡프사가
자기 얼굴사진으로 바뀌었는데

나의 선견지명이 정확했음.
여호와 단군 예수 부처 알라에게 감사했지.

지전ㅋㅋㅋ

좆돼지씹오크년
지금도 밥맛없어지네ㅋ
아 야식땡겼는데 잘됬다.

니들도 랜챝에서 여자꼬실 때 조심해라.
현실 씹하타취년들이 랜챝에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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