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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재)좌초 1-1

강간물에 가깝네요
너무 급히써서 그런지 글이 단속적이라 걱정입니다
너른 아량으로 보아주시구요
많은 질팩바랍니다


1장 오후의 사각

7월의 한적한 주택가의 아침 출근하는 남편과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위해 부산한 주부들의 모습을 쉽게 볼수있었다
어디에나 있는 아침의 풍경
이미선 그녀도 남편과 초등학교2학년에 다니는 아들을
배웅하기 위해 현관에 섰다
남편인 김종섭은 미선과 같은 나이인 33세
제법 큰규모 은행은 계장을 맏고있다 미선과도 사내결혼
이었고 아들이 초등학교입학전에 이곳으로 이사했다
도심에서 비교적 가까운 고급주택가이지만 재부분 남편 부모의
도움으로 구입했다
남편의 아버지는 남편은행의 요직에 있었다
남편과 아이가 집을 나가고 미선은 평소대로 가사일에
매달렸다 정원에 정원수에 물을 주고 세탁기를 돌리고
자신들의 침실과 아이방 부엌등을 청소한다
이것만으로도 어느세 점신시간이 되었다
그녀는 단촐한 식탁을 차렸고 그걸 먹는다
미선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불만이 없었다
넉넉한 경제 착실한 남편 거기다 말잘듯는 아들까지
그녀로서는 이 이상의 행복은 없었다
이런 저런 일들로 시간은 훌쩍 지나고 3시
그녀는 자동차를 몰고 근처 대형 활인매장에 쇼핑을 한다
그리곤 아이를 데리러 아이에 학교로 향하고
또다시 이런 저런 일을 하다보면 7시 저녁을 서둘렀다
도란도란 모여 가족끼리 식사를 한다
아이의 숙제를 봐주고 나면 남편과 커피한잔을 마시며
서로를 속삭인다 자신의 부모보다도 미선의 부모를
더 생각해주는 남편
그런 삶이었기에 그녀에게 후회는 없었다

오늘도 오전의 가사일을 마치고 미선을 식후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T.V에서는 누가또 비리를 저질렀다느니하는 식상한 방송만
나오고 있다
항상 조용한 오후 미선은 졸음에 꾸벅꾸벅하고 있었다
이런 고급 주책가의 오후는 이 시각에는 정말이지 조용하다
도로에 차도 없고 가끔 과일 장사들만 오간다
그런 조용한 도로에 공무라고쓴 트럭이 천천히 달린다
쥐색의 작업복 비슷한 옷을 입은 두사람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조수석의 남자가 차에서 내리고 전표다발
같은걸 손에쥔체 미선의 집의 인터폰을 누른다
소파에서 졸고 있던 미선은 설잠이 깨지 않은듯
눈을 비비며 인터폰을 든다

[안녕하십니까..수도 검침좀 하러 왔는데요]

미선은 현관을 열고 문을 열어준다

[예...어서오세요...]

남자는 들어오더니 잠시 머뭇거린다

[저 죄송한데 이번에 담당이 바뀌어서요
수도 계량기가 어디있죠]

[아..예..이리로 오세요...]

미선은 정원 구석에 있는 계량기로 그를 안내했다
밝은 햇살아래 미선의 얇은 나시는 등뒤로 그녀의
부라끈을 내비치고 있었다 그것을 응시하며 남자는
미선의 온몸을 훍고 지난다

[아..여기 있군요 감사합니다]

남자는 뚜껑을 들쳐내고 전표에 끌적이더니
다시한번 인사하고는 문을 나섰다

미선은 문을 닫은뒤 다시 못다잔 오침이라도 잘 심산으로
집안으로 향했다

아까 남자는 차로 돌아왔다 기다리고 있어야할
운전사가 자리에 없었다 남자는 그것에 게의치 않고
조수석에 앉아 담배를 깊게 베어문다

집안에 들어선 미선 탁자위에 커피잔을 치우고 다시금
쇼파에 몸을 묻으려 했다 그때 목욕탕에서 소리가 들렸다
박아지라도 떨어졌나 하고 목욕탕 도어를 여는 미선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미선은 배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졌다

[읔..]하며 낮은 신음을 내며 쓰러지 미선의 눈앞에는
아까의 쥐색 작업복이 눈에 들어왔다

[뭣...]

말을 하려했지만 통증에 말이 나오지 않는다
남자는 익숙한듯 녹색 테이프를 찢어 그녀의 입에 붙였다
무슨 일이 일어 나는 걸까
미선은 일의 긴박성에 아픔을 참고 일어서려 했다
그러자 남자는 고개를 든 미선의 목을 한손으로 쥐어
눌루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죽고 싶지 않음 가만있어]

돌연한 남자의 협박에 미선은 전신이 경직되었다
남자는 주저없이 녹색테이프로 미선의 몸을 감아갔다
이로서 미선은 신체의 자유를 완전히 잃었다
미선은 말은 못하고 애닭은 눈빛으로 남자를 쳐다보았지만
남자는 미선을 거실로 굴리듯 옮긴뒤 현관으로 사라졌다

잠시후 남자가 돌아왔다
공포의 눈으로 쳐다본 그곳 그곳에는 두사람이 서있었다
방금전 자신을 묶은 남자와 검침을 하러 왔던 남자

[아무도 없는 거야 다시 한번 확인해봐]

검친하러 먼저 왔던 남자가 다른 이에게 말했다

[그래...넌 1층을 해 난 2층에 가볼테니]

두사람은 미선을 거실에 두고 자취를 감추었다
잠시후

[아무도 없는데 웅일아...]

[그래 그러럼 내려와..]

그들은 냉장고에서 캔맥주를 꺼냈다

[부인 고마워요~~~]

그들은 마치 코메디언을 흉내내듯 말하며 소파에 앉아
맥두를 땄다

[부인 소리내면 죽어...떼줄테니 가만 있어]

웅일이란 남자는 미선에게 속삭이듯 말한뒤 미선의
입에서 조심히 테이프를 떼내었다

입이자유로와 지자 미선은 그들에게 호소하듯 말한다

[돈은 찬장에 있어요 ..빠리 가지고 나가 주세요..]

[훗..부인 몇살이야..아이는 있는것 같고 이십대후반 ..
삼십대 초반...말해좌..응]

[돈이라면 얼마든지 드릴테니..제발...예..]

필사로 미선이 호소한다
그러나 갑자기 웅일이란이가 버럭 화를 내며 소리친다

[뭐야..돈이면 단가 이거나...씨발...난 강도 아냐...]

[난 양일이라고해요...저 웅일이 자식 원래 성질이 급해..
뭐 우린 강도짓은 안해요..그냥 예쁜 아줌마들 한테
돈을 벌게 하지..]

[무슨..소리...]

[거..씨발...매춘 시킨단말이야..매춘...주부매춘...]

그렇게 말하며 미선의 나시를 위로 제켜 올렸다

[안돼요..그만 ...제발 ..그만하세요..]

하고 미선이 애타게 소리지르자 다시 그녀의 입에 테이프가
붙여졌다

[흡..으으으]

테이프속의 웅얼거림만이 공허하게 들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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