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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줘도 못 먹은 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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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남자여자 이쁘게 그리는 분이 만화로 그리신다면 존나 설렐텐데

여튼 추석연휴에 먹을 뻔 한 썰을 알려드림

난 고2에 자랑할건 182의 키밖에없는 트위터 반스타? 였음
내가 노래를 좀 좋아했는데
노래를 쫌 잘 불러서 그냥 크루?같은 곳에서 제안을 받았음
기분 딱 좋아서 sns에 이틀, 삼일 존나 자랑했음
그러다가 겸손 좀 가지라고 저격당해서ㅋㅋ

암튼 개소리집어치우고
내가 남녀공학중학교 다닐때
난 안좋아했지만 나를 좋아했던 아이가 있었음
근데 걔가 참 이뻤는데
공부하느라 너무 외모를 안꾸며서 조금 꼴통?이었음
남자애들끼리 그런얘기자주했었음
"걘 이쁜데 안 꾸며" 뭐 이렇게.
날 좋아했던 애 이름을 [영희]라고 하겠음
영희랑 트위터 서로 팔로우하니까
얘도 내가 크루에서 이리오라고 한걸 알았었음
근데 알고보니까 얘가 고딩되서 공부를 안한거임ㅋㅋㅋㅋ
어떤 놈이 내가 "이쁜데 안꾸민다고" 라고 한 말을 영희한테 전달한거임
2년동안 외모만 꾸미고 춤을 췄다함
그래서 걔도 춤으로 들어간 크루가 있었나봄
그 크루에서는 가수가 필요하대서
내가 필요하다함 그래서 노래 녹음해서 톡으로 녹음해서 보내려는데
폰 녹음 음질이 별로임. 근데 걔 녹음기는 좋다함
그래서 추석때만나자고함
2014년 추석연휴가 토,일,월,화,수 였잖슴?
부모님께서 토,일,월, 이렇게 3일동안 친정에 가셨음ㅋ
집에 나 혼자임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영희랑만나가로한때도 일요일이곸

그리고 마침내 일요일이 왔음
교회갔다오고 만나기로 함
그리고 만났음


미친

2년전에 본거와는 개 딴판이었음
키도 10cm?가량 자란것같았고
화장을 떡칠한건 아니었지만
적당히 하얗게 뭘 발랐는데
진짜 개 이뻤음 100배 정도이뻐졌음
과언이 아닌듯ㅋ

암튼 그렇게 우리 둘은 단둘이 집에 감

반응 좋으면 또 올림
100% 실화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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