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김치년 땜에 고갱님한테 갈굼먹고 야근하는 썰푼다.ssul
이번에 취직한 게이다.
글 싸기전에 사상검증부터 김대중 개색끼! 근혜찡 만세만세만만세!!
내가 하는 일은 SI(System Integration)다. 갑을도 아니고 병정임. 쉽게 말해서 웹프로그래밍 쪽이다. 우리 회사도 아니고 고객사에 와서 일한다.
프로그래머들은 고갱님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짜주면 된다. 웹프로그래밍 이다 보니까 쓰는 사람이 편하고 이쁘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쁘게 만드는건 디자이너가 한다.
오늘에 할일은 로그인 페이지 디자인을 디자이너한테 받아서 그걸 올려주기만 하면 되는 일인거다.
그런데 디자이너가 쥰나 그지같이 디자인을 해준거다. 그림 한번 안그려본 내가 파워포인트로 2-3시간 만들면 되는 수준으로 보내준거다.
디자이너는 고객사로 출근 안하고 이메일로 어찌어찌 해달라 보내면 그거 만들어서 다시 보내주는 식으로 일한다.
디자이너가 당근 옆에 없으니까 로그인 페이지 만드는 담당 과장이 고갱님한테 쥰나 털린거다.
근데 이노무 과장이 보빨인거라 킴치년한테 하소연이나 하고 있고 난 과장이 퇴근을 못하니 과장이 담배피러 간 사이에 글 싸고 자빠졌다.
디자이너년이랑 과장이랑 통화 하는 것 들었는데 좀 들어오라고 해도 지 쥰나 하는 것도 없으면서(일을 그지같이 하는데 할일이 있을리가)
고객사 못들어오겠다고 하고, 그 사이에 낀 보빨 과장은 쥰나 미치겠는거고, 그 밑에 있는 나는 퇴근을 못한다.
시발 퍼킹 김치년
북어랑 킴치년은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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