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의 숨결 - 6편
머리를 도리질치자 리본이 풀려 처제의 머리카락이 휘날렸다.
“하악....... 하악....................................................................................................................”
그제서야 처제는 몸을 조수석 등받이로 거칠게 기대더니 날 떼어 놓기라도 할 듯이 손을 말아 쥐고 내 등을 두드렸다.
“하아... 형부... 제발...... 보지... 말아요.....................................................................................”
상체를 들어 얼굴을 처제에게 가져갔다. 처제는 내 목을 안으며 깊숙이 입맞춤을 했다. 그녀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와 매서운 힘으로 내 혀를 빨았다. 이에 질세라 질 속의 손가락을
용틀임 하듯이 질벽을 긁었다. 손가락 사이로 미끈한 애액이 흘렀다.
“흡... 흡... 하악........................................................................................................................”
처제는 내 혀를 빨다 말고 목을 젖히며 흐느꼈다. 갓 잡아 올린 물고기가 퍼덕이듯 뒤 틀렸다. 질 깊숙이 이르자 손가락에 걸리는 야릇한 부위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튕기자 처제의 몸이
부르르 떨더니 엉덩이를 들었다 놓으며 두 다리를 모았다. 손가락이 아파왔다.
“하악.....................................................................................................................................”
눈을 하얗게 치켜뜨며 처제가 격렬하게 입술을 찾아왔다. 격렬한 입맞춤이 계속될수록 처제는 더욱 더 내 타액을 훔쳐갔다. 시간이 흐르고 처제가 입술을 떼어냈다. 내 입술과 처제의
입술이 떨어지자 두 사람의 타액이 멀어지는 입술의 거리만큼 거미줄처럼 늘어져 내렸다. 처제는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에 땀방울을 흘렀다. 질 속을 빠져나온 손가락을 들었다. 아주
번들번들한 애액에 젖은 손가락 그 손가락을 처제와 내 얼굴 사이로 들어올렸다. 처제는 차마 보기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렸다. 손가락을 내 입으로 가져갔다. 혀를 내밀어서 손가락에
묻은 처제의 애액을 핥았다. 그것을 본 처제가 다시 고개를 돌렸다.
“하아... 하아........ 형부..............................................................................................................”
처제는 잠시 자신의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그리고 작정한 듯이 내 손가락을 잡더니 다리 아래로 가져갔다. 좀 전의 몸부림으로 허벅지까지 내려간 치마 속으로 손을 이끌었다.
“.....?........................................................................................................................................”
처제는 날 뚫어지게 보며 색색거리면서도 멈추지 않았다. 다리 한 가운데로 갈 줄 알았던 손은 허벅지를 지나 허리 팬티에 이르러 멈추었다. 그리고 처제는 손을 떼고 내 목을 안아왔다.
처제는 치마 속으로 들어간 내 손의 위치를 파악이라도 하듯이 밑을 내려다보고 날 다시 보았다. 그리고 작은 한숨을 쉬었다. 신음인지 모를 야트막한 숨소리였다.
“하아... 형부는 나빠요... 처제가 나 하나뿐인게... 하아...... 다행이예요................................................”
“..............................................................................................................................................”
“몰라서그래요?..... 형부... 처제가 하나 더 있었다면 또 유혹했겠죠?... 형부... 하아................................”
“..............................................................................................................................................”
“하아... 그랬어도 난 형부를..........................................................................................................”
“..............................................................................................................................................”
“형부..... 사랑해줘요..................................................................................................................”
처제가 귓가에 꿈결처럼 속삭였다.
“형부..... 사랑해줘요....................................................................................................................”
처제가 귓가에 꿈결처럼 속삭였다. 몸을 돌려 조수석을 뒤로 눕히자 처제의 몸이 그림처럼 밑으로 내려갔다. 머리 속에서는 폭죽이 명멸했다. 아주 충만한 희열이 머리에서 내 물건까지
달려갔다. 처제의 팬티를 쥐고 아래로 말아 내렸다. 치맛자락이 흔들리며 내 손이 밖으로 빠져나왔다. 처제의 허벅지가 모아지며 팬티가 내려왔다. 무릎까지 내려오자 처제는 무릎을
모으고 위로 조금 밀었다. 치맛자락이 썰물처럼 허벅지로 밀려갔다.
처제의 몸이 떨리고 있었다. 곧 다가올 불륜의 열락을 기대하며 몸을 떤 것일까? 팬티는 정강이까지 내려오더니 이내 처제의 두 다리를 벗어났다. 처제를 바라보자 고개를 돌려서 눈을
감고 있었다. 팬티를 대쉬 보드에 올려놓고 바지를 벗었다. 내 물건은 이제야 숨을 쉬기라도 하듯이 튀어 나왔다. 팬티를 내리자 아주 뻣뻣이 일어나는 물건의 그 끝엔 애액이 이슬처럼
맺혀있었다. 어찌나 참고 참았던지 만지면 터질 것 같았다. 난 옷을 모두 벗었다. 벌거벗은 채 처제의 몸 위로 실으며 처제의 옷도 벗길까 고민했다. 그녀는 나의 벌거벗은 몸을 보더니
눈을 돌렸다. 처제가 두 팔을 뻗어 목을 감았다.
“혀... 형부......... 우리.....................................................................................................................”
“괜찮아....... 처제... 아무도 몰라...... 아무도........ 걱정하지 마..............................................................”
“..................................................................................................................................................”
처제는 눈을 감았다. 치마를 올리고 물건을 내리자 처제의 몸이 떨렸다. 물건이 처제의 그 곳에 닿았다. 촉촉한 느낌이 물건 끝에서 위로 올라왔다. 그 상태에서 잠깐 멈추었다. 처제가
눈을 뜨고 쳐다보았다.
“왜.....?....................................................................................................................................”
“오늘... 괜찮아?.........................................................................................................................”
처제가 수줍게 웃으며 귀에 속삭였다.
“가임기 아니에요....... 형부..........................................................................................................”
처제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난 내 물건을 사정없이 그 곳으로 진입시켰다. 별다른 저항감 없이 물건은 뿌리 끝까지 질 속으로 사라져갔다.
“하악............ 나... 나빠... 형부....................................................................................................”
그렇게 빨리 들어올 줄 미처 생각 못했던 지 처제는 허리를 비틀고 내 목을 안은 손에 힘을 주며 끌어당겼다. 내 물건이 아주 천천히 들어올 거라 생각하고 처제는 기대하고 있었겠지만
자신의 은밀한 동굴을 꽉 매우고 무섭게 한 순간에 들어와 버렸으니 순식간에 일어나는 쾌락에 몸을 들썩거렸다. 처제의 턱이 내 어깨에 걸리며 격렬하게 신음했다. 상체를 조금 들어
처제의 나시를 위로 밀어 올렸다. 사라락 하는 소리와 함께 나시는 목까지 끌려올라갔다. 처제의 브라 위로 손을 덮어 거칠게 움켜쥐었다. 그리고 삽입한 내 물건에 강한 힘을 주며 마구
치켜 올렸다. 그 상태로 물건에 힘을 풀지 않고 처제의 하체를 무섭게 눌렀다.
“하악..... 하아... 학... 하아...............................................................................................................”
처제의 신음소리는 비명처럼 차 안에 퍼졌다. 내 목에서 손을 풀고 두 손으로 내 가슴을 짚고 벌어진 입술 사이로 말할 수 없이 격렬한 신음소리를 토했다. 난 두 손으로 처제의 가슴을
짚은 채 삽입한 자세를 유지하려 하였고 그런 날 처제는 내 가슴을 두 손으로 받혀주고자 한 것이다. 하지만 가슴 위로 말할 수 없는 강한 압박을 받으며 일그러지는 가슴은 처제의 질과
번갈아 가며 무한한 쾌락을 선사하고 있었다.
“형부... 너무해요... 하악....... 하악... 아아............................................................................................”
처제는 무섭게 동굴을 조였다. 마치 부드러운 솜뭉치가 내 물건을 밀어내는 듯 했다. 그 미끈하고 한없이 조여드는 신축감은 자극의 강도를 더해주었다. 가슴에서 손을 떼어 내자 처제
역시 내 가슴에서 손을 떼고 날 마주 안았다. 좀 더 깊숙이 내 물건이 박혀 들어갔다.
“하악...... 너무해........ 하아................................................................................................................”
처제의 허리와 둔부가 파도처럼 몸부림쳤다. 내 물건 주위에 느껴지는 처제의 수풀에 흘러넘치는 애액에 잠겨버린 내 물건 한없는 수렁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 같았다. 허리를 움직여
내 물건이 질 속에서 들어갔다 나왔다가 반복하는 동안 내 물건은 애액과 동굴의 마찰로 듣기 민망한 음탕한 소음이 차안에 울렸다. 처제가 입술을 찾았다. 내 혀를 잡아당기며 무서운
흡입력으로 빨아들였다. 입 속의 타액이 모조리 빨려나가는 듯 했다.
“흡... 흡....... 하아.............................................................................................”
처제의 질은 무섭게 조았다 풀었다를 반복했다. 엉덩이를 들었다 놓으면서 절묘한 타이밍으로 조여 대고 밀어내니 정신이 황홀하고 아득해지는 것이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도 모를
만큼 몽롱해졌다. 평소 처제의 정숙하고 우아한 기품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모습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하리라 처제는 타고난 요조숙녀였다.
“하악..... 하아...................................................................................................”
처제가 내 어깨에 턱을 올렸다. 물결치듯 흔들리는 머리카락이 내 귀를 스쳐갔다. 그리고 처제는 입술을 벌려 내 귀를 깨물었다. 귀로 전해지는 따뜻한 숨결은 모세혈관 깊숙이 잠재한
내 욕망을 송두리째 불러일으켰다. 처제는 혀를 내밀어 귀 속으로 집어넣고 한 점 한 점 찍듯이 타액을 묻혀갔다. 내 허리와 처제의 허리는 무서울 정도로 부딪쳤다 떨어졌다. 처제의
질 속으로 사라졌다 나타나는 내 물건은 번들거리다 못해 애액이 묻어 훌렀다.
“하악... 하아....... 학...... 혀... 형부......................................................................”
처제는 이제 내 귀에 대고 신음소리를 토했다. 미칠 것 같았다. 하필 민감한 거기다가 신음하는 숨결을 내 뱉다니 많은 유부녀를 만나고 섹스 했지만 처제처럼 직접적으로 남자의 귀에
대고 신음하는 여자는 없었다. 게다가 이로 깨물고 입술로 비틀기까지 하니 감당하기 어려웠다. 잠시 후 고막이 멍멍해지며 머리에 열이 올라왔다. 물건이 아주 무섭게 폭발할 것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
“하아..... 하악....................................................................................................”
처제는 훨씬 격렬하게 신음하며 헐떡이는 소리를 그치지 않았다. 문득 처제의 허리 율동이 멈추었다. 질 속을 헤집던 내 물건이 움직임을 그친 까닥이었다. 처제가 내 얼굴을 밀어내고
의아한 듯 쳐다보았다. 홍조 가득히 번진 우아한 얼굴에는 의구심이 구름같이 일어나고 있었다. 왜라고 처제는 묻고있었다. 난 천천히 처제의 물건을 빼며 아래를 내려 보았다. 처제의
시선이 따라 움직이더니 자신의 질속에서 아주 서서히 빠져나오는 내 물건을 보고 부르르 떨었다. 남편만이 드나들던 질 속에서 낯선 형부의 물건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그런
모습을 처음 본 것이다. 난 천천히 다시 질 속으로 밀어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처제가 비명을 질렀다.
“하악... 너무해... 형부....... 그렇게..........................................................................”
처제는 아주 야속했으리라. 절정이 얼마 남지 않았을 텐데 난 처제를 무시하며 얼마간 그러기를 반복했다. 그렇지 않으면 사정할 것 같았으니까 어느 정도의 느낌이 가시자 이제는 내가
처제에게 복수하고 싶었다. 한 팔로 처제의 목을 끌어안고 처제의 귓가에 입술을 가져갔다. 처제의 턱을 부드럽게 돌리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힘을 주었다. 그리고 처제의 귓불에 입술을
대었다. 내 물건은 다시 무서운 기세를 동반하게 처제의 질 속으로 박혀 들어갔다. 동시에 처제의 귀 속으로 뜨거운 숨결을 화악하고 불어넣었다. 처제의 몸이 경련을 일으켰다.
“하악....... 하악....... 하아.......................................................................................”
처제는 얼굴을 돌리려 애를 섰으나 움직일 수 없었다. 난 판자에 대목 박듯이 처제의 질을 유린해 갔다. 무섭도록 빠르게 박아가다가 천천히 박기를 반복하며 아주 뜨거운 입김을 처제
귀속으로 불어넣었다.
“하악... 하악...... 더 이상은........ 하아........................................................................”
처제가 내 박음질에 보조를 맞추던 허리의 율동을 중단하고는 두 다리를 들어 내 허리를 감아 조였다. 그리고 내 물건을 좀 더 깊숙이 박으려는 듯 둔부를 한껏 들어 올렸다.
“미... 미칠 것 같아...... 하아... 하아.............................................................................”
“처제... 처제 누구거지?.............................................................................................”
“하악..... 형부..... 그런........ 하악..............................................................................”
“이야기 해봐... 누구 건지?.........................................................................................”
처제는 이제 절정에 다가온 듯 했다. 질 속의 움직임은 이제껏 본 적 없이 물결치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물건이 빠질 것 같았다. 사정이 임박한 것이었다.
“하아... 하악... 혀... 형부꺼예요... 흐윽.......................................................................”
만족할만한 대답을 들은 나는 무섭게 처제의 질을 다그쳤다. 나 역시 또 다시 조여 대는 질 속의 압력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차 안에서 전희를 거치면서 터질 듯 흥분했던
내 물건은 이제 임계점에 도달한 거였다.
“하악..... 날..... 처제를....... 하악..... 악.......................................................................”
처제는 내 허리를 아프게 조이며 둔부와 허리를 쉴 사이 없이 돌렸다. 그리고 처제의 비명이 들리며 엄청난 조임이 물건에 전해졌다. 움직일 수 도 없을 만큼 압력이 거셌고 내 물건이
그로 인해 오히려 수축되는 듯 했다. 처제의 눈과 입가가 잔 경련을 일으켰다. 그리고 질과 박힌 물건 사이로 무언가가 새어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처제의 질은 사정 후 경련을
일으키 듯 조였다 풀리고 있었다. 온 몸의 힘이 빠져나간 듯 잠시 후 처제의 몸이 축 늘어졌다.
눈을 감은 채 날 안고 처제는 절정의 여운 속을 헤맸다. 어느새 경련하듯 수축하던 질의 움직임도 멈추어가고 있었다. 고개를 들어 처제를 바라보았다.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