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없는 가족들의...제8화
철 없는 가족들의...제8화
“ 예 필적 감정이요 그리고 그 종이가 진짜 오래된 건지 그리고 시간에 비해 너무 선명한 인주도 그렇고 해서 조사를 해달라고 했죠…”
“ 어머머 그래서요….”
“ 선배는 시간을 좀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 아무래도 그렇겠죠…”
정혜와 영옥은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 그럼 삼일후에 온다고 한 당숙은요?”
정혜가 걱정이 되는지 묻고 있었다.
“ 그게 문제였어요 삼일 뒤에 온다고 해서…선배의 말은 더 걸린다고 하는데….”
혜숙은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해가 떨어진 지 오래된 늦은 저녁시간 며칠 전 찾아 왔던 남자가 혜숙의 집을 다시 찾고 있었다.
“ 질부 나 왔구먼….”
“ 아..오셨어요 당숙어른….”
“ 나가 왜 왔는지는 말 안 해도 알 것 제….그려 준비는 해 둬것지….”
“ 뭔 준비요…”
혜숙은 모르는 척 대답을 하고 있었다.
“ 뭐시여 준비를 안 했다는 말이여…”
“…….’
“ 나가 필히 후삼일에 온다고 한 거 알 어 몰러…”
“ 저도 지난번에 분명이 말씀을 드렸을 텐데요…서울에 알아보고 한다고요…”
“ 허허 대핵 물먹어도 말귀를 못 알아듣는구먼…”
혀를 차며 남자는 흥분을 하고 있었고 혜숙은 남자를 떠보느라고 했는지 조심스럽게 말을 하고 있었다.
“ 근데 일단 서울에서 연락 온 게 그 종이가….”
“ 뭐시여 시방 그게 가짜라고 하는 거 여 뭐시여…”
남자의 얼굴이 벌겋게 변하며 언성이 갑자기 높아지고 있었다.
“ 아니 누가 가짜라고 했나요 왜 언성을 높이시고 그러세요…”
“ 허허허 나가 언제 높였다고….”
혜숙의 말에 갑자기 남자의 말투가 부드러워지고 있었다.
“ 하지만 글씨가…”
“ 뭐여 그럼 그 글씨가 나가 썼다고 하는 거여 …”
다시 남자의 언성이 높아지고 있었고 혜숙은 그런 남자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 허허 몹 슬 사람이구먼 질부….나가 그렇게 ..알아 듣게 야그를 하면 알아 들어야제…싸게 그 돈을 준비하드라고….”
“……”
“ 시방 내 말이 말 같지 안는 겨..
남자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혜숙에게 돈을 달라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혜숙은 눈 하나 꿈쩍이지 않고 남자의 얼굴만을 쳐다보고 있었다.
“ 허어 …나가 후일래로 다시 올란게 그때는 준비해두더라고…”
남자는 다시 집을 나서고 있었다.
“ 어머 그럼 당숙이란 사람이 왔다가 간거에요?”
“ 예…그런데 무제는 그 후에 생겼죠….’
혜숙은 갑자기 숨이 거칠어지며 몸서리를 떨고 있었다.
“ 저기 우리 술 한잔해요…”
혜숙이 정혜와 영옥에게 술을 마시자고 하고 있었다.
“ 어머 내정신좀 봐 그래야죠..정혜씨도 좋죠?”
영옥의 말에 정혜는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고 영옥이 술병과 잔을 가지고 나오고 다시 안주거리를 가지고 나오는지 접시 가득 채워 나오고 있었다.
정혜가 빠르게 잔을 채워서는 혜숙에게 권하고 있었다.
“ 그럼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영옥의 말에 해숙은 거 퍼 술을 비우고는 숨을 길게 내쉬고 있었다.
“ 그러니까 그 사람이 가고 이 삼 일이 지나서예요”
혜숙은 그때 일을 생각하는지 갑자기 눈에 눈물이 글썽이고 있었다.
“ 예에 그럼 내일 뵈요 선생님들…호호호”
해가 채 떨어지지 않은 시간 혜숙은 교정을 나서고 있었다.
조금만 걸어도 등에서 땀이 흐르고 있는 날씬지 혜숙의 몸은 점점 땀에 찌들고 있었고 시골길 흙먼지가 뿌였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신작로까지 나가려면 앞으로 한 십여분을 더 걸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길에 사람들이 보이질 않고 있었고 누군가가 자신을 ?아 온다고 생각했는지 혜숙의 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저만치 신작로가 보이려고 할 때 쯤 혜숙의 뒤로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무섭게 돌진을 하고 있는 차가 크략숀을 울리며 달랴 오고 있었다.
혜숙은 가던 길을 멈추고서는 한쪽으로 피한다고 피하고 있었고 승합차는 그대로 혜숙을 통과하자 혜숙은 한숨을 길게 내쉬며 손으로 먼지를 피하려고 하는지 바람을 일으키고 있었고 혜숙은 지나치던 차가 멈추고서는 다시 먼지를 일으키며 후진을 하고 있었다.
“ 어머 저차가 왜 그러지….”
혜숙이 왜 그럴까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혜숙 앞에 멈춰선 승합차에 뒷문이 열리고 있었다.
비명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혜숙은 뒷문이 열리면서 내린 건장한 사내들에 이끌려져 승합차에 오르고 있었다.
“ 누…누…누구세요….”
“ 조용히 해 이년아 죽지 않으려면…”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남자는 혜숙에게 욕을 하고 있었고 손에는 시퍼렇게 날이 썬 칼로 연신 자신의 팔을 문지르고 있었다.
남자의 말에 혜숙은 숨조차 쉴 수가 없었다.
혜숙의 좌우로도 남자들이 앉아 있었고 혜숙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려고 하면 앞의 남자는 어김없이 혜숙의 따귀를 때리고 있었다.
“ 눈 돌리며 그러며 니 년은 니 창자를 보게 될 거여…”
혜숙의 눈은 공포에 떨고 있었고 점점 입술이 파랗게 변하고 있었다.
몇 년을 산 동네이지만 처음 보는 낯선 길을 승합차는 달리고 있었고 한참을 달리던 차 안에서는 한남자가 갑자기 혜숙의 목을 잡고는 앞으로 숙이고 있었다.
“ 알제 그 모가지 드는 순간 바로 확 그어 버리는거…”
카랑카랑한 남자의 목소리에 혜숙은 오돌오돌 떨고 있었다.
울퉁불퉁한 길을 가는지 혜숙의 몸은 요동을 치고 있었고 한참을 그렇게 달리던 차가 멈추고서는 갑자기 어두워지는 것을 혜숙은 느낄 수 가 있었다.
‘ 여기가 어딜까…’
고개를 들어 확인을 하고 싶지만 앞의 남자의 말 때문인지 혜숙은 고개를 들지 못한 체 숨만 거칠게 쉬고 있었다.
차가 멈추었고 운전하는 사람이 내리고 있었고 잠시 후 혜숙이 앉아 있는 뒷문이 드르륵거리는 소리와 함께 열리고 있었다.
“ 싸게 저년 데리고 내리 드라고…”
누군지 모르는 낯선 목소리의 남자의 말에 혜숙 옆에 앉아 있던 사내는 혜숙의 머리에 사료포대를 시우고 있었고 봉투 안에 혜숙은 사료 냄새의 역겨움을 맡고 있었다.
창고인지 또각또각 거리는 혜숙의 하이힐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고 있었다.
손을 뒤로 결박을 당한 체 남자들 손에 이끌려지는 혜숙은 점점 불안해지고만 있었다.
“ 잠깐 사장님이 오실 때까지 이년을 여기에 묶어두라고…”
누구가의 목소리가 들리고 혜숙은 기둥에 앉지도 못하게 손과 발이 묶이고 있었다.
얼굴에 봉투라도 없다면 여기가 어딘지를 알 수 있겠지만 알 길이 없었고 자신이 여기에 왜 끌려 왔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
“ 얼마나 묶여 있었는지 다리가 저려 오고 있었고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극한 공포감에 잡혀가고 있었다.
이제 갓난장이를 면한 아들 선규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혜숙의 두 볼은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혜숙은 점점 자신이 죽을 지도 모르는다는 생각이 앞서고 있었다.
저벅저벅하는 한 무리의 발자국 소리가 혜숙의 귓가에 맴돌고 있었다.
“ 어이고 이새끼들아 선생님을 이렇게 모시면 되겠냐…”
혜숙은 방금 이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굴까 생각을 해보지만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남자에 의해 묶여 있던 줄이 풀리자 혜숙은 그자리에 주저 앉고 있었고 혜숙이 봉투를 벗겨 내려고 하자 억센 손에 의해 혜숙은 비명을 지르고 다시 손은 뒤로 결박이 되어지고 있었다.
“ 들을 가르치는 선생이 그렇게 철이 없으면 되나… 니들은 선생님을 죽이지 말고 알아서 해라…”
처음 들은 목소리의 남자에 말에 혜숙은 두 남자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 가는지 가고 있었다.
철커덕 거리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있었고 혜숙은 그 문이 쇠로 된 문 일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 형님 좀 전에 사장님이 이년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
혜숙이 멈춰서 자 차 안에서 듣던 목소리가 혜숙에게 들리고 있었다.
“ 왜?....아직 아니여…좀 만 기다리자고…”
또 다른 낯선 목소리가 혜숙에게 들리고 있었고 남자들이 혜숙을 바닥에 미는지 혜숙은 바닥에 나동그라지고 있었다.
“ 야 새끼야 살살해라 선생님 몸 상한다….”
“ 아따 형님도 이런 년은 이렇게 해야 합니다….”
남자들의 이야기는 혜숙을 점점 공포 속에 밀어 넣고 있었고 혜숙은 말조차 할 힘마저 빠지고 있었다.
바닥에 엎어진 혜숙을 누군가 잡아 일으키고 있었고 봉투가 벗겨지지만 어두워서 그런지 도무지 보이질 않고 있었다.
다시 혜숙의 눈은 두꺼운 헝겊으로 여러 번 감기고 있었고 혜숙을 잡은 남자가 혜숙을 잡아 끌고 있었다.
책상 앞에선 혜숙을 남자는 뒤로 묶인 결박을 풀더니 다시 앞으로 손을 묶고서 책상 반대편에서 잡아 끌자 혜숙은 책상위로 엎어지고 있었다.
책상 위에 엎어진 혜숙의 손은 앞으로 묶이고 있었다.
남자는 혜숙의 발을 좌우로 벌리게 하고는 다리에 한 쪽 발을 묶고 또 다른 다리에 한 쪽 발을 묶고 있었다.
남자들에 의해 묶인 혜숙은 비록 옷을 입고 있었지만 수치심이 올라오고 있었다.
얼굴을 책상위에 붙인 체 숨을 헐떡이고 있었고 남자는 혜숙의 머리를 잡아서 세우고는 목 밑으로 뭔가를 집어넣자 혜숙은 고개도 끄떡일 수 도 없이 빳빳히 세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극한 공포감에 사로잡힌 혜숙은 더 이상 울 힘도 없는지 그저 떨고만 있었다.
“ 형님 이년 떠는 것 좀 봐요 재밌네 이렇게 떨며 씹도 떨릴까요?”
“ 새끼 씹이 뭐냐….선생님 앞에서…보지라고 해야지…”
남자들은 혜숙의 떠는 모습을 보며 재미 있어라 하며 웃고 있었고 혜숙에게는 이들의 목소리가 지옥의 처사처럼 들리고 있었다.
목으로 연신 마른 침이 넘어가는 혜숙은 점점 삶의 의욕이 상실되고 있었다.
누군가 혜숙의 엉덩이를 손으로 만지고 있었지만 묶여 있는 혜숙은 저항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 와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엉덩이가 토실하네….”
남자의 손길에 혜숙은 그저 할 수 있는 일이 비명만을 지르고 있었고 갑자기 혜숙의 눈에는 불꽃이 튀고 있었다.
“ 조용히 해 쌍년아…우리가 니 씹구멍 좀 만지는 게 싫어”
남자의 손찌검과 쌍스런 소리는 계속되고 있었고 갑자기 엉덩이 부분이 차갑게 느껴지고 있었다.
남자는 혜숙의 치마를 인정사정 없이 찢고 있었다.
“ 와 형님여 이년 빤스 좀 봐요…학교 선생이라 입는 것도 틀리네….”
남자는 혜숙의 남은 팬티마저 찢으려고 하다가 멈추고서는 혜숙의 발을 풀어주고 있었고 옆에 선 남자가 남자의 뒷통수를 때리고 있었다.
“ 새끼야 니 뭐 하는데….”
“ 헤헤헤 이년 빤스를 벗기려고 하는……”
“ 그냥 찢으면 되지 왜 벗겨….”
“ 이쁘잖아요…..벗겨서 빨아가지고 우리 미스차 갖다 줄라고 하지..왜는 왜요…”
남자는 볼멘소리를 하고 있었고 서있는 남자는 웃고 있었다.
“ 하하하하…미친놈 잘되면 그런 빤스 한 차를 사줄 테니 빨랑 찢어…”
남자의 말에 혜숙의 발을 풀 던 남자는 일어서는 혜숙의 팬티를 칼로 끊어내고 있었다.
낯 모르는 남자들 앞에서 그것도 어딘지도 모르는 혜숙은 자신의 치부를 보여주고 있었다.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힘도 없었고 좀 전 얼마나 맞았는지 입안에서는 피맛이 돌고 있었다.
남자는 묶여 있는 혜숙의 엉덩이를 벌리고 있었다.
“ 와 형님 이년 빽보지네….”
“ 빽보지….진짜 재수없네…r보지 묵으면 재수 읍다고 하는디…”
남자의 손은 혜숙의 보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갑자기 남자가 웃고 있었다.
“ 하하하 형님 이년 보지털이 앞에만 있네….”
“ 그럼 그렇지 핵교 선상 아니냐…살살 다뤄라…”
남자들은 혜숙의 보지를 서로 만져보고 있었고 이욱코 한남자가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남자의 지퍼를 푸는 소리에 혜숙은 기겁을 하고 있었지만 보이지도 않고 소리를 낼 힘도 없었기에 신음소리만을 토해내고 있었다.
“ 형님 이년 형님 좆 맛도 보기 전에 가나 보네…하하하하”
남자의 웃음소리가 귀가에서 울리고 있었고 바지를 벗은 남자가 혜숙의 뒤에 서서는 자신의 자지를 혜숙의 엉덩이에 문지르고 있었다.
.몸이 묶여 움직일래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혜숙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소리를 지르는 것 밖에는 할 수가 없었고 그 마저 더 남아 있는 남자의 우악스런 손에 의해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있었다.
발이 묶여 있어 혜숙은 바둥거리며 몸을 피하고는 있지만 오히려 남자에게는 즐거움을 부르고 있었다.
“ 그려 이년아 그리 움직여야 니 보지 맛이 좋지….하하하하”
남자는 자신의 몸을 밀착을 하며 엉덩이를 뒤로 빼고서는 자지를 잡아 혜숙의 보지를 찾고 있었다.
공포에 지려 물기 하나 없는 혜숙의 보지는 의지와는 다르게 강제로 들어오는 남자의 자지를 맞이 하고 있었다.
“ 으……으….으……아……아….’
혜숙이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남자는 아량 곳 하지 않은 체 자지를 밀어 넣고 있었다.
“ 으매…으매…이년 쪼이는 것 좀 봐……우하하하 이년아 이러면서 어케 혼자 살았냐…”
“ 그리도 좋아요…”
남아 있는 남자는 혜숙을 강간하고 있는 남자에게 묻고 있었고 좋다고 하며 계속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 참말이여 이년 보지는 살아 있구먼…..”
남자는 우악스럽게 혜숙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고 서서히 혜숙의 보지는 의지와는 다르게 살아 남기 위해서 서서히 젖어 들고 있었다.
“ 우하하하…이년 싼다 싸….이년아 내 자지맛이 그리도 좋냐?....”
남자는 혜숙이 젖어 드는걸 보며 자신 때문에 그런 거라고 믿고 있는 눈치였었다.
“ 형님 좀 빨리 좀 해요 나 미치것어….그리고 그년 보지 안에 싸지 마요..나 형님 좆물에 담그고 싶지 않으니까…허허허허”
“ 새끼 좀만 참아라…..헉…헉…헉”
가슴이 눌리며 혜숙은 남자가 움직일 때 마다 책상 위를 온몸 몸으로 밀고 있었다.
밀폐된 공간에서 혜숙의 엉덩이와 남자의 허벅지가 닿는 소리만이 들리고 있었고 남자의 행동이 점점 빨라지더니…갑자기 빼서는 손으로 잡아 움직이고 있었고 희끄므리한 남자의 정액이 혜숙의 엉덩이로 떨어지고 있었다.
“ 역시 서울년 보지는 다르네….여기 촌녀들 하고는 쪼이는 맛이 들리구먼…..”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 입맛을 다시는 것처럼 남자는 입맛을 다시고 있었고 남아 있던 남자는 혜숙을 강간한 남자를 밀어내고 있었다.
“ 좀 비켜봐요 나도 좀 먹어보게….”
남자를 밀쳐 낸 새로운 남자는 혜숙의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서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고 있었고 혜숙은 다시 비명을 지르며 머리를 흔들고 있었다.
“ 으….으….아….”
“ 형님 저년 아가리 좀 막아봐요….당체 시끄러워서 ,,,헉,,,헉”
“ 형님 이년 또 싸네 보네…..’
혜숙의 보지는 다시 젖어 들고 있었고 그 역시 새로운 남자는 자신 때문에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 맞구먼 …당체 서울년들은 뒤쎄지만 보지는 아닌가벼…’
“ 히히히 그래요 형님…이년 조금만 손질을 하며 죽일 것 같아요…헉…헉”
“ 야 니도 그년 보지속에 싸지 마라…그러다 새끼라도 배며…돈이 떨어진다…”
“ 알았어요 어디 장사 하루 이틀 해요….”
정신이 혼미해지는 혜숙은 더 이상 정신을 차릴 수 가 없었고 그저 남자들이 하는 데로 움직이고 있을 뿐 이었다.
새로운 남자도 역시 갑자기 혜숙의 몸에서 자지를 빼서는 흔들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혜숙의 엉덩이에 걸죽 하게 쏟아 내고 있었다.
“ 헉…헉…..이년 죽이네….”
남자는 바지를 치켜 입고는 쪼그려 앉아 혜숙의 벌목을 묶은 줄을 풀고 있었다.
“ 야 새끼야 뭐 하려고….”
“ 아이..형님도 이년 뒤로 먹었으니 앞으로도 한번 먹어봐야 하지 않소…”
비명을 지르며 울고 있는 혜숙을 남자는 일으켜 세우고 있었고 혜숙이 몸부림을 치자 다시 남자의 굵은 손바닥이 혜숙의 뺨을 강타하고 있었다.
“ 이런 썅년을 받나….”
몇 대를 때리는지 철썩 철썩하는 소리만이 진동을 하고 있었다
“ 똑바로 서 이년아…”
“ 형님 이년 손 좀 잡고 계슈….”
뒤로 줄을 길게 늘려서 남자에게 전해 주고는 다시 혜숙의 발목이 묶이고 있었고 그래도 책상위에 눕히듯이 혜숙을 밀고서는 양손을 다른 다리에 묶고 있었다.
책상 위에 큰대자로 묶이고 있는 혜숙은 부끄러운 치욕보다도 살아 빠져 나갈 생각만을 하고 있었다.
“ 허허허 고년 보지털도..야 서울년들은 다 이러냐….”
처음 혜숙을 강간했던 남자의 손이 우악스럽게 털들을 잡아 당기고 있었고 혜숙의 비명이 시작되고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혜숙의 입에 천 쪼가리가 물리고 있었다.
“이제 좀 조용하네…형님..이년 보지털도 이쁘네…좆이 다시 스네…또 한번 해야 겠네….”
“ 작작해라 새끼야 뼈 삭는다….”
“ 헤헤헤 뼈가 삭아도 좋고..좆이 삭아도 좋지 이런 보지를 또 어디서 만나…..헤헤헤”
남자는 다시 바지를 벗고 있었고 어그적 어그적 몸을 움직여서는 혜숙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갖다 되고는 아래위로 문지르고 있었다.
“ 좋지 이년아 서방 잡아 먹고 좆 맛을 잃었는데….니년 보지는 이제..니 것이 아니여 …좀 만 참아라…앞으로 좆 맛 실컷 맛보게 해줄 테니….으…헙…”
남자는 이야기를 끝내자 마자 자신의 자지를 혜숙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혜숙의 허리를 잡은 체 움직이던 남자는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고 부시럭 거리며 주머니를 뒤지고 있었다.
손에 작은칼을 잡은 남자는 혜숙의 브루우스에 갖다 대고는 그대로 위로 올리자 힘없이 단추들이 툭툭 떨어지고 있었고 브라우스를 벌려 놓고는 다시 혜숙의 얇은 런닝을 찌고 있었다.
“ 야…서울 년들은 뭐가 달라도 달라 윗도리 하나만 입으면 되었지 뭐 하러 귀찮게 런닝구를 입고 입냐….”
혜숙의 가슴을 가리고 있던 브라도 역시 단칼에 가운데가 끊어지면서 혜숙의 젖가슴이 노출되고 있었다.
“ 야…형님 이년 빨통 좀 봐..죽이네….이 빨통이 어디 애를 난 빨통이래?”
남자의 손은 밀가루반죽을 주무르는 것처럼 혜숙의 젓 가슴을 우악스럽게 주무르고 있었다.
“ 으매 죽인다...헉헉헉….’
연신 양손으로 혜숙의 가슴을 만지면서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남자는 연신 죽인다 라는 소리를 緞?있었다.
“ 형님 이년 팔지 말고,,,우리가 가집시다…..”
“ 뭐여…시방 무슨 개소리를 하는겨….”
“ 형님 생각해봐요…우리가 어디 가서 이런 보지맛을 보겠어요,,,그냥 창고에 가둬두고..있습시다…”
곁에서 우뚝커니 바라보고 있던 남자의 손이 혜숙을 강간하고 있는 남자의 면상을 가격하고 있었다.
“ 우…욱…..”
“ 뭐시여 시방 말이 된다고 보냐…좆질 하는 거 한번 하면 되었지..화근덩어리를 왜 끼고 있으랴고 혀…”
주먹에 맞은 남자는 혜숙에게서 나가 떨어지고 있었고 바지를 치켜 입으며 맞은 부위를 손으로 쓰다듬고 있었다.
“ 형님….생각이 짧았습니다.”
“ 되었다 저년 저래 놓으면 감기 걸린다….뭐라도 덮어놔라….”
남자의 말에 얼굴을 만지고 있던 남자는 밖으로 나갔다 손에 얇고 큰 헝겊을 들고서 들어 오고 있었다.
“ 이거밖에는 없네요….”
“ 되었다 그거라도 덮어주고…..나가 사장님을 뵈어야 하니까 니 이년 잘 보고 있으라…또 건들지 말고…..”
남자가 나가고 나서 남아 있는 남자는 문을 향해 욕을 하고 있었다.
“ 시발 나만 먹었나 나 원…근데 보지 맛은 죽이네….”
“ 이년아 니 인생도 참 기구하다…허허허…근데 보지는 일품이여 왔다다 말이야”
혜숙은 체념을 했는지 소리 없이 듣고 만 있었고 서서히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이러다 내가 죽는다..정신 차려야 해….’
‘ 근데 내가 왜….이게 요즘 말 많은 인신매매가….”
‘ 어떻게든 살아 남아야 하는데…..’
몸을 움직여 보지만 묶여 있는 혜숙은 몸을 움직일 수 가 없었다.
조금이라도 보이면 좋겠지만 꼭꼭 묶여 있는 눈은 점점 아프기만 했었다.
하나 남아 있는 남자의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은 혜숙이 들어야 하지만 혜숙에게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고 있었다,
오랜 시간을 묶여 있어서 그런지 손끝이나 발끝에는 퍼렇게 피부가 변색이 되고 있었다.
“ 우….웁…으….”
참다 참은 혜숙은 고통의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 어디 아프냐….”
곁에 있었던 남자는 혜숙의 신음소리를 듣고는 묻고 있었다.
“ 우…..웁,,,우…..우….”
입에 재갈이 물려 있던 혜숙은 아무런 이야기도 못하고 신음 소리만을 내고 있을 뿐 이었다
혜숙을 바라보는 남자는 혜숙의 이야기가 궁금했는지 혜숙에게 묻고 있었다.
“ 이년아 말을 하고 싶냐…소리를 치지 않는다면 그 재갈을 풀어 줄 께 고개를 끄떡여 대답해..”
남자의 말에 혜숙은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퍼…허 ”
입에서 재갈이 빠지자 혜숙은 한 꺼 번에 쏟아 내려고 했는지 입을 열지만 바람이 빠지는 소리 같은 것만을 내고 있었다.
“ 하고 싶은 말이 뭐여?”
“ 여기가…그리고 왜…..”
“ 하나씩만 말 해 …쌍년아.”
남자의 목소리는 처음 혜숙을 강간 할 때보다도 부드러웠고 혜숙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다.
“ 니 년도 참 인생이 기구하다…쯔쯔쯔…어쩌자고 욕심을….내서.”
“ 그게 무슨……..”
“ 아직도 니 년이 왜 여기에 끌려 왔는지를 몰라…학교 선생이라며….”
남자는 혜숙이 불쌍하다는 투로 말을 하고 있었다.
“ 사실 나도 잘 모르지만 우리 사장이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니까..니가 너무 욕심을 내서라고 하더라…..뭐..라고 그러던데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녀려 한다고 하던데…이유는 잘 모르겠고….어째뜬 넌 이제 끝 난 거여….”
혜숙은 남자의 말을 들으며 생각을 하고 있었다.
‘ 대체 굴러들어 온 돌은 뭐고 박힌 돌은 뭘까…’
“ 그래도 니년은 거기 가면 이쁨 많이 받을 거여?”
“ ……읍…..”
남자는 알몸으로 누워 있던 혜숙의 보지에 손가락을 질러 넣고 있었다.
“ 니년 보지가 이게 참 명기란 말이여….좌우간 냄비 보지는 이런 맛이 있어야 해…..”
남자의 우악스런 손가락은 혜숙의 보지를 헤집고 있었고 혜숙은 몸부림을 치기 보다는 가만히 남자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었다.
식은 땀이 혜숙의 몸에서 흐르고 있었고 잠시라도 고통 속에서 벗어 날려고 하는지 혜숙의 보지는 젖어 들고 있었다.
“ 뭐야 또 뺨?거야….너 선생이 맞긴 맞냐…이 와중에 보지가 이렇게 젖을 수가 있는 거야…허허허”
“………”
“ 그래 어차피 넌 거기 끌려 가면 죽어야 나올 수 있으니까 니 가기 전에 니 보지 맛이나 다시 보자….”
후다닥 바지를 벗는 남자는 혜숙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다시 밀어 넣고 있었다
“ 걱정하지 말아라…니 년 보지 속에는 한 방울도 남기지 않을 테니…”
남자의 손이 다시 혜숙의 젖가슴을 잡으면서 남자는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 으으으…그렇지 보지는 그렇게 조이는 거여…썅년 죽이네….니 거기 가서도 이렇게 조여라….씨발…….”
남자는 거침없이 욕을 해대며 몸을 움직이고 있었고 사정이 임박했는지 자지를 빼서는 손으로 흔들고 있었다.
“ 헉…헉…..그렇게 벌렁대고 있으니까 좋으냐….으…읍….”
혜숙의 허벅지에 남자의 정액이 날아 들고 있었고 혜숙은 갑자기 허벅지가 따뜻해 졌다가 차가워 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남자가 바지를 입으려고 하는 순간 밖이 소란스러워지고 있었다.
“ 아 씨발…또 뭐야….뭔데 시끄러워….”
밖으로 문을 열려다 만 남자는 혜숙을 바라보고 있었다.
“ 야 너도 조용히 해…….소리 지르면 알지..”남자는 혜숙이 자신을 보지 못한다는 알지만 주먹을 높이 쳐들고 있었다.
남자가 체 나가기도 전에 다시 한번 우당탕거리는 소리가 다시 들리고 있었고 문이 열리면서 문에 맞은 남자는 그대로 내동댕이 쳐지고 있었고 서너 명의 남자가 들어와서는 바닥에 엎어진 남자를 몸으로 누르고 있었다.
저항을 하는 남자는 고함을 고래고래 지르지만 남자의 손은 뒤로 한 체 수갑이 채워지고 있었다.
갑작스런 소란에 혜숙은 주위를 살피지만 보이지 않는 가운데 머리만 이리저리 움직여 보고 있었고 누군가가 벗고 있는 혜숙을 보자 빠르게 옷을 벗어서는 덮어 주고 있었다.
“ 진정하세요….”
자신을 경찰이라고 소개하는 남자는 혜숙의 결박을 풀어주고 있었고 다른 남자들의 상의들 벗겨서는 혜숙에게 입게 하고 있었다.
“ 진정하시고요….일단 진정부터 하세요……”
정신을 못 차리는 혜숙에게 경찰은 계속 진정하라고만 하고 있었다.
제대로 옷을 입지도 못하자 경찰은 직접 혜숙에게 옷을 입혀 주고 있었다.
“ 제가 여기에 있는걸 어떻게…..”
겨우 정신을 차리는 혜숙은 경찰차에서 건네주는 차를 마시며 묻고 있었다.
“ 신고가 들어 왔었습니다….”
“ 신고…신고라며…..”
“ 예 선생님 다니는 학생인데…뭔 발치에서 봤다고 힙니다.…자전거를 타고 가다..차가 서고 선생님이 보일지 않는다 그래서 학생은 이상하다 생각을 하고 차를 ?아 왔다고 합니다…워낙 여기가 산세가 험하니까 차도 속력을 못 내고 그래서 학생이 ?아 오길 용의 했던 거 같더군요…
“…….”
“ 그래서 신고를 받자 마자 이 산속을 다 뒤져 받고요..그래서 이렇게…일단 서에 가는 게 맞겠지만 선생님은 안정이 우선이니까 병원부터 먼저 모시겠습니다.”
경찰차를 타고 내려 오는 동안 자기가 끌려 왔던 길들을 보고 있었다.
낯이 익는 길에 혜숙은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 어머 그래서요?”
영옥은 놀랍다는 듯 혜숙에게 묻고 있었다.
“ 거기서 병원으로 슬려 가서 한3개월인가 누워만 있었어요 첨에는 자살도 생각을 했는데…막상 죽으려고 하니까 선규가 목에 걸리더라고요…….”
혜숙은 이야기를 하다 말고 끝내 울고 있었고 다른 여자들 특히 정혜는 목놓아 울고 있었다.
“ 흑흑흑 그래서 범인들은 잡았고…왜….”
“ 흑,,,,그개…그러니까…..그 당숙이라는 사람이 우리재산을 노리고는….저만 없으면 전부 자기가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한 거예요….”
“ 어머…어떻게 그럴 수 가 가족이잖아요….”
“ 가족이요 그거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요….”
눈물을 닦으며 혜숙은 길게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 자자 너무 우리가 혜숙씨의 안좋은 기억을 되살리게 했네요…일단 한잔 마시자 고요”
정혜는 두 여자들에게 술을 따라 주고 있었다.
“ 근데 문제는 그렇게 해서 제가 거의 일년 넘게 정신과 치료를 받았는데…”
“…….”
두 여자의 시선은 혜숙에게 쏠리고 있었다.
“ 나도 모르게 그때의 일이 생각이 나는 거예요…”
“ 아무래도 충격이 컸을 테니…그럴 수 도 있죠….….”
“ 그래서 또 치료를 받고….아마도 거의 삼년을 받은 것 같아요….”
“ 어머나 그렇게나 오래요?”
영옥의 말에 혜숙은 고개를 끄떡이며 다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근데 그 안에서 그 일을 당할걸 생각하며 치욕감이 생기는 게 아니라 아래가 젖을 정도로 저도 모르게….
“ 어머머 어쩜….”
“ 이상하더라고요….아마도 그래서 정혜씨가 그렇게 느꼈을 거예요…”
“…….”
정혜는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그러고 보면 사람들은 그렇게 안 좋은 기억들은 하나씩 가지고 있나 봐요?”
“ 왜요 정혜씨도 있어요?”
“ 아니요 저는 혜숙씨에 비하면 새 발에 피죠…그냥 먹고 살기 위해..그랬으니깐요…”
“ 무슨 이야기인데요?”
“ 아무..이야기도….그런 생각이 들어요….”
정혜는 한숨을 쉬자 두 여자도 덩달아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 어머….. 벌써 시간이 저렇게 되었네요…새벽 세시에요 세시…”
혜숙이 벽에 걸린 시계를 보며 놀라고 있었다.
“ 애들은 밖에서 뭐할까요….”
“ 글쎄요 전화해볼까요?”
“ 한번 해보세요?”
정혜의 말에 영옥이 전화를 하는 동안 정혜는 가게에 전화를 하는지 전화를 하다가 언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 아니 무슨 일이 있으세요…..”
정혜의 목소리에 놀라 전화를 끊는 영옥이 걱정스런 눈빛을 하고 있었다.
“ 아…아니예요….”
“ 에이 아닌 게 아닌데요…얼굴에 다 쓰여 있는데요….”
울그락 불그락 하는 정혜는 가방을 뒤져 담배를 찾아 물고 있었다.
“ 오늘 애들이 새로 와서 우리가게가 어떻다고 알려 줬거든요….근데 새로 온 년이 아마 2차를 나갔나 본데….이게 사고를 친 것 같아요 손님이 가게에 와서 우리 김부장한테 뭐라고 한 것 같더라고요…”
“ 2차면….밖에 나가서 그거 하는 거요?”
혜숙이 정혜에게 묻고 있었고 정혜는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어머 2차 나가서 사고 칠게 뭐가 있데요…뭐가 다른 게 있나 보죠?”
영옥은 궁금한지 정혜에게 묻고 있었다.
“ 다른 게 뭐 있겠어요..지들도 아랫도리로 돈 벌러 나가는 거죠..근데…”
“…..”
“ 우리가게는 좀 특별해요…”
정혜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전화를 붙잡고는 통화를 하고 있었다.
계속 응.응.하면서 듣고만 있던 정혜는 낼 부터 개 나오지 말라고 해 라며 전화를 끊고 있었다.
“ 무슨 안 좋은 일인가 보네요..사람도 나오지 말라고 하는 거 보면…”
영옥이 정혜의 눈치를 살피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정혜는 술잔에 술을 채워 그대로 한입에 털어 넣고 있었다.
“ 미안해요 괜히 저 때문에…”
“ …….”
“ 우리가게는 방침이 하나 있거든요….”
“ 방침이요…”
“ 네에 우리가게는 그러니까 거길 제모 해야만 해야 2차에 나갈 수 있거든요…”
“ 거기…제모요?”
혜숙은 고개를 꺄우뚱 정혜에게 다시 묻고 있었고 영옥이 웃으며 대답을 해주고 있었다.
“ 호호호 거기가 어디겠어요 아래를 이야기 하는 거죠 그리고 거기 털을 면도 한다는 이야기죠 제 말이 맞죠 정혜씨?”
“ ……”
정혜는 대답 대신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어머 털을 왜 깍아요?”
“ 그게 우리가게 방침 이예요 우리가게는 이 바닥에서 그걸로 유명하거든요 그래 다른데 보다 도 손님이 제법 많은 이유고요….”
“ 호호호 그거 하면 안 아퍼요….”
“ 첨엔 좀 아플 수 도 있는데 조금 적응이 되면 몰라요….”
“ 왜 남자들이 그걸 좋아 하나 보죠…”
혜숙은 궁금한지 계속 정혜에게 묻고 있었다.
“ 좋아 하는 남자들이 많더라고요 어린 여자하고 한다는 기분이 든다고 하더라고요..물론 그런 여자하고 하면 재수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가게는 이미 그걸로 알려져서 거진 알고 오는 사람이 태반이거든요….”
“ 호호호 남자들은 참 이상한 동물이야 호호호”
혜숙은 정혜의 말에 웃고 있었다.
“ 그런데 여자들은 그거 할 때 아플 거 아니 예요 아무래도 거기에 털이 없으면..”
“ 그럴 수 도 있죠… 하지만 우리도 어떻게 보면 서비스니깐요…그 정도는 감수해야 하죠…”
“ 그럼 그것도 정혜씨가 정한 거예요?”
영옥에 말에 정혜는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그럼 정혜씨도 해봤단 말이네요 호호호..진짜 안 아퍼요….”
“ 왜요 영옥씨도 해보게요..호호호 ..이상하겠다…”
영옥이 보지 털을 면도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보이자 혜숙이 웃고 있었다.
“ 아니 그냥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요….”
“ 재미는요…우리야 그냥 서비스 하는 입장이니까 그러는 거지 별 루 권하고는 쉽지 않네요… 근데 애들은 언제….?”
“ 애들이요 요 근처 피씨방 이라고 하던데요…근방 들어 온다고 하던데…아 참 나 아까 낮에 애들 때문에 애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호호호”
영옥은 낮에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나는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어머 왜요…애들이라면 기철이하고 우리 준섭이요?”
“ 예에 호호호 나 원 낮에 정혜씨 집에서 나와서 집에 와서 옷을 벗고 샤워를 하고 딱 거실에 나오는데 애들이 잇지 않겠어요….”
“ 어머 벗고 있는데요?
혜숙의 눈이 커지고 있었다.
“ 예에 홀딱 벗고 있는데…애들하고 딱 맞아 떨어진 거예요…혼자 옷 벗고 있으니까 참 이상하더라고요….발도 안 떨어지고 제가 당황을 하고 그러니까 애들이 들어가는데 얼마나 놀랬는지….”
“ 그럼 애들은요?”
정혜는 애들이라고 말은 하지만 준섭을 염두에 두고 문도 있었다.
“ 뭐 조금 있다가 우리 기철이하고 나갔지만…그때 얼마나 놀랬는지..갑자기 정혜씨 생각이 나더라고요…”
“ 제 생각이요 제가 왜 생각이 나실까…”
“ 이럴 때 정혜씨라면 어떻게 했을까 뭐 그런 생각이죠…만약에 정혜씨가 그랬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
영옥은 정혜에게 묻고 있었다.
“ 글쎄요 저라면 뭐 그냥 담담하게 움직이고 있었을 것 같아요..제가 창피하다고 몸을 숨기고 그러면 오히려 애들은 더 절 쳐다보고 있었을 테니깐요…”
“ 맞아 맞아 그래야 하는데..그게 안되더라고요…누드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봐요 호호호”
영옥이 정혜의 말이 맞는다며 박수를 치고 있었다.
“ 애들이 들어 오면 좀 그렇겠네요…”
혜숙은 두 여자를 쳐다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왜 아직도 옷을 벗고 있지를 않나 하는 것을 묻고 있는 것 같았고 정혜는 날마다 그러면 애들 버릇이 나빠진다며 때론 이렇게도 있어야 한다고 하고 있었다.
정혜가 피곤한지 자리에서 기지개를 피고 있었다.
“ 왜 피곤하세요?”
하품을 하는 정혜는 눈이 벌겋게 충혈이 되어 있었고 먼저 자면 안되겠냐고 하자 영옥이 그럼 자기 방에 가서 자라고 하고 있었다.
“ 옷 갈아 입을 옷 드려요….”
“ 저 잘 때 아무것도 안 입어요 그냥 여기서도….”
“ 호호호 그러세요…편하신 대로 하세요….”
정혜는 영옥의 방에 들어가고 있었고 거실에는 영옥과 혜숙만이 남아 있었다.
“ 근데 혜숙씨…”
“ 네…”
“ 아까 왜 정혜씨가 면도 이야기를 했잖아요….”
“ 호호호 영옥씨 면도 하고 싶으세요….정혜씨도 아까 그랬잖아요 별로 권하고 싶은 게 아니라고…”
“ 어머 누가 한…한다고 했나요..호호호”
“ 호호호 그런데 거기에 털이 없다면 생각을 해보면 웃길 것 같아요,호호호”
영옥과 정혜가 수다를 떠는 동안 기철과 준섭은 들어 오지 않고 샤벽 하늘이 점점 밝아지고 있었다.
.
.“ 엄마는 요?”
“ 으응 피곤하다고 먼저 자”
새벽녘에 기철과 준섭은 집으로 들어 오고 있었고 영옥이 옷을 입고 문을 열어주자 실망하는 눈빛이 역력 했었다.
“ 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