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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없는 가족들의...제10화

철 없는 가족들의...제10화

 

“ 어….엄마….”

혜숙은 선규의 자지를 거침없이 빨아 들이고 있었고 그 모습에 선규는 놀라며 혜숙을 부르고 있었다.

“ 왜 싫어? 엄마가 우리 아들 선규 자지 빨아 주는 거 싫어…”

선규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고 있었다.

 

자지라니 아니 빨아 준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曇?내다니 도무지 선규는 꿈속에서도 아주 심하게 꿈을 꾼다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고 있었다.

술기운에 열이 오른 혜숙의 입 속은 그야말로 불을 달고 있는 듯 했었고 그 열기가 고스란히 선규에게 전해지고 있었다.

 

혜숙이 빨면 빨수록 선규의 배가 점점 앞으로 튀어 나오고 있었다.

입술로는 귀두를 자극하며 연신 손으로 기둥을 흔들어 주자 아무리 긴장을 한 선규지만 금방 발기가 되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귀두가 탱탱해지면서 온몸의 피가 한곳으로 쏠리는 느낌을 선규는 받고 있었다.

 

절로 선규는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선규의 자지에서 입술을 뗀 체 혜숙은 손으로 아주 빠르게 흔들어 주자 선규는 미쳐 자신을 조절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하얗고 걸죽한 정액을 쏟아 내고 있었다.

 

얼굴에 웃음을 한 것 머문 혜숙이 선규를 바라보고 말을 하고 있었다.

“ 시원해…..”

“…….”

“ 자 닦고 나가자…”

혜숙은 일어나서는 샤워기를 들어서는 선규의 자지에 물을 뿌리며 닦아내고 있었다.

 

“ 우리 커피 한잔 할까…”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는 선규에게 혜숙은 커피를 마시자고 하고 있었고 선규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 알지 커피는 너가 타는 거…”

물기를 다 닦아 냈는지 혜숙은 그대로 샤워실을 나서고 있었고 아직도 꿈이라고 생각하는지 선규는 그런 혜숙을 넋 놓고 바라보고 있었다.

 

팬티만을 입은 체 샤워실을 나와서 부엌으로 바로 들어 가는 선규는 물이 끊는 주전자 앞에서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도무지 혜숙을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양손에 커피를 탄 잔을 들고서 주방에서 나오는 선규는 거실 쇼파에 기대어 앉아 있는 혜숙에게 잔을 들이 밀고 있었다.

 

“ 엄마 뭔 일 있었어…”

“ 뭔 일?”

“ 아니 이상하잖아 엊그제부터…”

“ 뭐가?”

“ 난 도무지 지금 엄마가 왜 그런지….”

“ 왜? 이상해?”

“ 그럼 안 이상해…아까 샤워실 에서도 그렇고 또 말하는 것도 그렇고…”

“ 글쎄 잘못 된 거라고 안 할 것도 아니고…어차피 하는 거 기분 좋게 하면 너도 좋잖아 안그래?”

선규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선규의 맞은편에 앉은 혜숙은 노출을 즐기며 짜릿한 쾌감을 얻는 사람처럼 쇼파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 한쪽 다리를 올려 놓고 있었고 그 틈으로 혜숙의 깊은 그곳이 선규의 눈에 비쳐지고 있었다.

 

홀짝 거리면 혜숙은 커피를 마시며 혼자 작은 소리로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선규는 바라보고 있었다.

‘ 분명 술에 취해서 저러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하는 선규는 아침이 되면 아마도 다시 돌아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술에 취한 정혜의 발걸음이 갈짓자를 하며 현관으로 들어 서고 있었다.

“ 아들……아들……”

거실에 들어 서며 정혜는 준섭을 부르자 졸린 눈을 비비며 준섭이 방에서 나오고 있었다.

 

“ 어 ..엄마 왔어….”

“ 자고 있었어….자야지…푸…푸…후….졸리면 자야지….”

술에 취해서 그런지 정혜는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 뭔 일 있었어….”

“ 아니 있긴 뭐가 있어…그냥 엄마가 술을 좀 많이 마셨나 봐….”

“ 좀이 아니잖아…몸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있잖아….”

준섭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정혜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정혜를 붙잡아 주고 있었다.

 

“ 그냥이야……..나 옷 좀 걸어줘라….”

정혜는 손을 뒤로 해서 원피스의 지퍼를 내리고는 허물을 벗듯이 한번에 발목으로 옷을 떨어트리고 있었고 준섭이 옷을 줏어 옷장에 걸어두는 사이 갈짓자 걸음을 하면서도 정혜는 샤워실로 들어 가고 있었다.

 

팬티를 벗다 말고 정혜는 준섭을 부르고 있었고 안에서 자신을 부르자 준섭이 샤워실 문 앞에 다가서고 있었다.

“ 아들 잘 거야?”

“ 자야지..왜?”

“ 그럼,,,잘자….”

“ 싱겁긴 엄마는.....”

 

선규에게 등을 보인 체 팬티를 내리는 정혜는 몸을 돌려 준섭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제서야 준섭은 정혜의 다리 사이를 바라보며 놀라고 있었다.

“ 어……엄…..엄마….”

“ 응…왜?”

“ 거..거기에….”

 

살짝 미소를 짓는 정혜는 음모가 있던 자리에 손으로 쓸어 올리고 있었다.

“ 털…깎았어……”

“ 그걸 왜 깎아?”

“ 응…나중에..말해줄게….”

준섭은 정혜의 가게에 대한 정확히 모르는지 나중에 말해준다고 하며 더 이상 말은 하지 않은 체 샤워꼭지를 틀어 몸에 물을 뿌리고 있었고 준섭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며 그대로 자기방으로 돌아 가고 있었다.

 

여름날 아침 혜숙이 기지개를 피며 침대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덥다고 담요도 덥지 않고 잔 것 같은 데 몸에는 홑이불이 덮어져 있는 것 봐서 아마도 선규가 덮어 주고 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벗고 잔다는 게 참 편하다는 생각을 하는 혜숙은 자신의 배를 쳐다보고 있었다.

“ 참 편해…진작 이럴걸 그랬어….’

몸을 꽉 조이는 팬티 고무 밴드의 압박감이 없어서 그런지 유난히 배가 편하다고 혜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 아직도 자나….”

집안이 조용하다는 생각을 하는 혜숙은 그대로 방을 나서다가 멈칫하고는 거실 창을 바라보고 있었다.

“ 휴,,,하마터면….”

아침 햇살이 거실을 눈이 부시도록 비추고 있었고 혜숙은 나이트가운을 걸치고 나와서는 엷은 커튼을 치고 있었다.

 

선규의 방문손잡이를 잡으며 문을 열어보자 선규는 침대한쪽 구석에 웅크리고 자고 있는 모습이 어쩌면 자기랑 유난히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머그잔에 커피를 타서는 항상 그랬듯이 방으로 들어와서는 침대에 무릎을 꿇으면서 웅크리고는 수첩을 보며 이곳 저곳에 전화를 하고 있었고 다른 점이 있다면 옷을 전부 벗고서 나체로 웅크리고 있는 것만이 다른 거라고 할 수 있었다.

 

아침이면 일일이 전날 환율이라든가 이자에 대해 점검을 하는 혜숙은 요 며칠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런지 통화가 제법 길어지고 있었고 전화기를 들었던 손에 땀이 차고 있었다.

똑 똑 거리며 노크소리가 들리고 선규의 머리가 불쑥 들어오자 혜숙은 전화기에 손으로 전화기를 막고는 통화중 이라고 하며 선규를 쳐다보고는 다시 통화 속으로 빠져 들고 있었고 안을 들여다 보던 선규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고 있었다.

 

분명 아침이면 혜숙이 언제 그랬을까 하며 달라져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선규는 혜숙이 나체로 웅크리고 그것도 문 쪽으로 엉덩이를 뺀 체 있는걸 보면서 도무지 자신이 아직도 꿈속에서 깨어 나지 않았나 하며 자신의 허벅지를 꼬집어 보고 있었다.

 

다리가 저려서 그런 건지 아니면 선규가 등뒤에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혜숙은 자주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엉덩이를 뒤로 쭉 빼기도 하며 몸을 움직이고 있었고 선규의 입안에 마른침이 덩어리째 넘어가고 있었다.

 

통화가 다 끝났는지 혜숙이 전화기를 내려 놓으며 몸을 돌려 일어나 앉으며 선규에게 미소를 지으며 들어 올라고 하고 있었다.

“ 들어와…..”

“ 으…응….”

선규는 혜숙의 나체를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눈을 어디다 둬야 할 지를 모르는지 이리저리 움직이며 시선을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혜숙이 그런 모습을 보자 웃고 있었다.

 

“ 호호호….왜 이렇게 좌불안석이야….나 때문에…”

“ 아니…그게….”

“ 호호호 뭐가 아니야…엄마가 홀딱 벗고 있으니까 그러는 거지….”

혜숙은 일부러 선규를 자극 시키려고 하는지 침대에 걸 터 앉은 체 몸 뒤로 손을 뻗어 지탱을 하며 몸을 뒤로 져 치자 그녀의 다리 사이가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었고 선규의 목으로 침이 넘어가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지도록 크게 들리고 있었다.

 

“ 너 항상 엄마 거 보고 싶어 했잖아….”

“ …….”

“ 너 보라고 하는 거야…싫어….”

“ 시…싫은 게 아니고….”

하던 일도 멍석을 깔면 못한다고 막상 혜숙이 다리를 벌리면서 오히려 선규를 자극하자 선규는 당혹해 하고 있었다.

 

“ 싫은 건 아닌가 보네….호호호”

혜숙은 선규의 말보다는 선규의 부풀어 오르는 바지 앞섬을 보며 웃고 있었다.

“ 엄마가 싫다고 해도 하려고 했던 선규는 어디 갔을까….”

마치 혜숙은 선규를 놀리는 듯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허벅지 사이가 유난히 하얀 혜숙의 속살은 털이 없어 자세히 그 모양을 보여지고 있었고 주름진 소음순은 입술을 모아 다문 것처럼 주름진 곳이 검게 보이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선규는 혜숙의 은밀한 곳을 뚫어지게 바라만 보고 있었고 이미 바지속은 팽팽해져 조금만 건드려도 폭발을 할 것 만 같았다.

 

자신도 모르게 선규는 바지의 앞섬을 잡아 당겨 바지속의 공간을 넓히고 있었고 그 모습을 혜숙은 보고 있었다.

몸을 당겨 손을 뻗어 혜숙은 선규의 손을 잡아 당기고만 있었지만 선규는 슬그머니 손을 빼고 있었다.

“ 알았어……나…..”

“………”

“ 나…엄마가 이러니까…무서워….”

“ …….”

“ 엄마가……내가 엄마한테…잘못 한다는 건 알아…..그런데…..엄마가…..”

혜숙은 선규의 이야기를 듣고만 있었고 어떤 대답도 하지 않고 있었다.

 

“ 근데….엄마가….”

선규는 혜숙이 자기한테 지금 이런 다는 게 자신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방책이라고 그래서 혜숙이 그렇게 행동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혜숙은 선규의 이야기를 들으며 빙그레 웃고 있었다.

 

“ 너 엄마랑 이러는 거 싫어?”

“……..”

“ 왜 대답을 못해? 싫지는 않은가 보지?”

“………”

“ 엄마도 너랑 그런다는 게….그래 니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나빠… 알아…하지만…너나…나나…우리는 빠질 수 없는 곳으로 들어와 있어….니가 나중에 나이를 더 먹어 이 엄마를 멀리 한다고 해도 괜찮고…아니다...”

혜숙은 선규가 자신의 몸에 달려 들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여기서 더 이상 자기가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자기만 우스운 꼴이 된다고 생각했기에 그 이상으로 말을 하지 않고 있었다.

 

새벽녘 집에 돌아온 정혜 때문에 잠을 설치 준섭은 늦게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었고 일어나자 마자 새벽녘에 본 정혜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었다.

“ 맞아 엄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준섭은 침대를 박차고 나가듯이 정혜의 방으로 달려 가고 있었다.

 

조용히 문을 열어 안을 들여 보는 준섭은 정혜가 엷은 담요만을 덮은 체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살금 살금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침대 옆에 서서는 자고 있는 정혜는 내려다보는 준섭은 담요를 들추고 있었고 옆으로 누워 자고 있는 정혜의 다리를 들자 정혜는 바로 눕고 있었다.

 

그리 풍성 하지는 않았지만 보지를 덮고 있던 검고 윤기가 나던 털들은 온데 간 데가 없이 민둥산을 하고 있었고 준섭은 처음으로 정혜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있었다.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감이 일고는 있었지만 준섭은 정혜의 성격을 아는지라 바라만 보며 침을 삼키고 있었다.

 

앞치마만을 두른 체 아침 준비를 하는 영옥은 언제 나왔는지 기철이 영옥을 뒤에서 끌어 안고 있었다.

“ 엄마……”

“ 왜 징그럽게….호호호”

기철은 영옥은 끌어 안은 체 영옥의 엉덩이 사이에 자신의 자지를 끼여 넣은 체 비비자 기철의 자지가 조금씩 그 틈에서 발기를 하고 있었고 영옥도 기철의 자지가 커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이러면 아침 늦어….”

“ 뭐..어때….엄마아….”

기철은 콧소리를 하며 영옥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연신 영옥의 엉덩이에 몸을 비비고 있었다.

“ 호호호 아침 안 먹을 거야…..”

“ 응 안 먹을 거야…대신….”

“ 대신?”

“ 대신 이게 먹고 싶어….”

 

기철은 영옥의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앞치마 안으로 집어 넣으며 영옥의 보지털을 쓸어 내리고 있었다.

“ 애가…점점…”

기철이 영옥의 다리 사이에 발을 집어 넣고는 좌우로 발을 움직이자 영옥의 다리가 좌우로 벌어지고 있었고 기철은 무릎을 굽히며 자지를 잡아 세우듯이 하며 영옥의 보지 입구에 대고 있자 영옥이 도마에서 칼질을 하다 말고 입을 가린 체 웃고 있었다.

 

“ 호호호호 애가 …점점….아들….”

영옥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기철의 자지는 영옥의 보지속으로 들어 가고 있었고 영옥은 작게 신음 소리를 토해내며 싱크대를 양손으로 붙잡고 있었다.

기철은 아주 천천히 자지를 넣다 뺏다를 하고 있었고 영옥은 기철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서 빠질 때마다 한마디씩을 하고 있었다.

 

“ 아들…….”

“…..읍……”

“ 아들…..이러면……”

“…엄…마….읖….”

“ 아…..아…..아들….”

천천히 기철이 움직이고 있었지만 영옥의 보지는 점점 젖어 들면서 영옥의 보지에서는 특유의 마찰음이 들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기철이 영옥의 허리를 감싸고 있던 앞치마를 풀어 내자 앞치마는 영옥의 발에 떨어지고 있었고 기철은 영옥의 허리를 붙잡은 체 뒷걸음을 치차 영옥의 허리가 직각을 굽듯이 굽어 지고 있었고 천천히 기철이 영옥의 젖가슴을 주물 리기 위해 몸을 굽히면서 영옥의 등에 포개지고 있었다.

 

영옥의 등에 엎히다시피 기철은 포개져 있는 상태에서는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고 기철은 다시 뒷걸음을 치자 싱크대를 붙잡고 있던 영옥의 손이 떨어지고 있었고 영옥의 허리를 붙잡은 기철이 그대로 몸을 돌리자 영옥은 자신의 무릎을 붙잡은 엉거주춤한 자세르 ㄹ유지 하고 있었다.

 

“ 헉….헉…아들….힘들다….”

“ 잠시만 엄마…앞으로….”

영옥이 한발을 옮기면 기철도 한발을 옮기면서 둘은 그렇게 호흡을 맞추며 거실로 나가고 있었다.

서너 발자국에 호흡이 맞는 두 사람은 보지에 자지를 낀 체 그렇게 거실을 한 바퀴를 돌며 웃고 있었다.

 

“ 호호호 재미 있네…”

영옥이 움직일 때 마다 움직이는 엉덩이 때문인지 기철의 자지를 더 조이고 있었고 기철은 만세를 부르듯 아예 팔을 어깨 위로 올리며 양팔을 벌리고 있었다.

 

창앞에 있는 쇼파까지 밀고 나가는 기철에 의 해 영옥은 쇼파 위에 무릎을 굽히면서 쇼파를 끌어 안고 있었다.

양손이 자유로워진 영옥은 손을 뻗어 브라인드 살을 젖치며 밖을 내다보고 있었고 기철은 계속해서 허리를 앞으로 밀면서 영옥의 보지를 공략하고 있었다.

 

“ 아…으………”

기철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들어 올 때 마다 영옥은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 아…으….아들….”

자신이 움직일 때마다 출렁이는 영옥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은 기철은 앞으로 밀듯이 벌리자 영옥의 주름진 항문이 커다랗게 노출이 되고 있었고 손을 움직여 엄지 손가락으로 그 항문에 갖다 되자 영옥은 기겁을 하고 있었다.

 

“ 어…야…뭐 하는 거야…”

영옥의 목소리에 기철은 갖다 되었던 손가락을 떼고 조금 지나서 다시 손가락을 갖다 되자 영옥은 움찔거리기를 반복 하고 있었다.

“ 진짜 그러지마…응….”

영옥은 기철이 손가락이 자신의 항문에 닿을 때마다 움찔거리면서 연신 그러지 말라고 하고 있었다.

 

영옥이 움찔거리면서도 그러지 말라고 애원을 하는 게 우스운지 기철은 뒤에서 키득거리면서도 연신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 으….으…아…..나……..”

영옥의 신음 소리는 점 점 정도가 높아지고 있었고 그러면 그럴수록 기철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었고 그반동에 쇼파의 받침대가 거실 바닥을 끌고 있는 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자기 방으로 돌아온 준섭은 의자에 앉아 책상 위에 올려진 디지털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 놓을걸 그랬나…..”

좀 전에 본 자고 있는 정혜의 나체가 좀처럼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준섭은 카메라 들었다 놓았다를 하며 고민에 빠지고 있었다.

‘ 그냥 나중에 엄마한테 한 장 찍자고 할 까…’

 

이러저러 생각을 하는 준섭은 고개를 숙여 자신의 아랫도리를 보고는 킥킥거리며 웃고 있었다.

‘ 이제 사람들이 말하는 빽을 갖는 거야…..히히히히”

괜 한 생각 때문인지 준섭의 자지가 꿈틀하고는 움직이며 그 크기를 키우고 있었다.

의자에 등을 기댄 체 기지개를 피는 준섭은 눈을 한번 감았다 뜬 것 뿐인데 시계의 시침이 상당히 많이 흘러 가 있었다.

 

“ 뭐야…벌써…저게 맞는 거야…”

시계를 뚫어 져라 쳐다보는 준섭은 도무지 믿기지가 않는지 컴퓨터에 시간을 확인 하고 나서야 믿는 눈치 였었다.

“ 깜빡 존 게 아니라 잠을 잔 거네…”

 

의자에 일어나면서 목이며 허리가 찌뿌둥 한 지 준섭은 기지개를 피며 문을 열고 방을 나오고 있었다.

“ 어…엄마…언제….”

거실 쇼파에 정혜가 다리를 꼬고는 커피를 마시고 있었고 준섭을 보자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인제 일어 낫니?”

“ 아니 아까 근데 의자에서 졸았어….”

“ 커피 줘?”

“ 응….”

마시던 컵을 한쪽으로 놓고는 주방에 가서 커피를 타가지고 나오는 정혜를 준섭은 뚫어져라 그녀의 가운데를 쳐다보고 있었다.

 

“ 뭘 봐 그렇게….”

“ 아….아니…..그게…좀”

죄를 지어 들킨 사람 모양으로 준섭은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 저기…엄마…”

정혜는 준섭이 무엇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지 알고나 있는 듯 먼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여기 털을 왜 깎았냐고 묻고 싶은 거지…”

“…..응….”

“ 그냥 애들 좀 잡는 라고…..”

“ 애들? 애들 누구…그리고 뭘 잡아….”

준섭은 정혜가 운영하고 있는 가게에 제대로 모르는지 묻고 있었다.

 

“ 그냥 가게일이야….”

“ 가게?....좀 시원하게 말해줘….”

“ 뭐 임마 뭘 그렇게 꼬치꼬치 알려고 해….”

“ 궁금하잖아? 엄마가 있어야 할 게 없는데 안 궁금해….”

정혜의 타박에 준섭은 볼멘소리를 하고 있었다.

 

“ 호호호 있어야 할 거?” 있어야 하는 게 뭔 데…”

정혜는 장난끼가 발동을 하는지 준섭에게 천연덕스럽게 묻고 있었고 준섭은 엄마 보지라고 똑똑히 말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난처한지 손가락만을 뻗어 가리키고 있었다.

 

“ 그거….”

“ 호호호 그거 뭐 임마…”

“ 근데 그렇게 깎아 놓으면 안 따거?”

“ 따갑지 왜 안 따거?”

“ 그런데 왜 해 그걸?”

“ ……….”

준섭이 자신이 운영을 하고 있는 가계에 대해 알려고 하지도 않았고 정혜 역시 한번도 이야기를 한적이 없었기에 정혜는 순간 망설여지고 있었다.

 

“ 뭔데 그래?”

“ 뭐긴…. 임마….”

정혜의 망설임을 읽었는지 준섭은 정혜에게 추근추근히 묻고 있었다.

 

여태 어렸기에 정혜는 준섭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었고 이제는 준섭도 성인이 된 마당에 구태여 가게 일을 감춰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했는지 정혜는 한참을 뜸을 들이고는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었다.

 

“ 너 이 엄마가 무슨 일 하는지 알지?....”

“ 그거야 알지…..”

“ 그럼 그 일이 싫은 적은 없었어….”

“ 뭐 내가 싫다 좋다 할건가…어릴 때는 몰랐는데 나도 이제는 그게 우리를 살게 해준 거라고 생각해….”

“ 그렇게 생각하니….”

정혜는 준섭이 순간 대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 맞아 그 가게가 우리를 먹고 살게 해 준 거야….너 어릴 때는 니가 내가 집에 오거나 나갈 때 무지하게 하지 말라고 떼를 쓰고 그랬는데…너도 이제는….”

“ 내가?....내가 언제….”

“ 있었어 임마….”

“ …….”

“ 그 가게가 그래도 장안에 명물 아니니…”

“ 명물?”

“ 응…..다른 가게하고는 조금 다르게….움직여지거든….”

“…..다 똑같은 술집 아니였어…아가씨들이 있고…룸살롱이 거기서 거기 아닌가….언제야 엄마 가게 처음 문 열었을 때….맞아 그때 가보고는 한번도 안 갔었네….거기 있던 여자들이 무지 이쁜 것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거야….그거하고 엄마 그거하고 무슨 관계가….”

“ ….다똑같지….뭐가 다르겠어 근데 우리가게는 아가씨들이 전부 면도를 해….”

“ 여자가 면도….”

준섭은 이해가 쉽게 되지를 않고 있었는지 여자가 무슨 면도를 하냐고 다시 묻고 있었다.

 

“ 임마 여자가 면도를 왜해…남자야?”

“ 아니 엄마가 지금 말했잖아 면도 한다고…면도하면 턱밖에 더 있어?”

“ 호호호호”

정혜는 준섭의 말에 웃고 있었다.

 

“ 무슨 턱을 면도해 임마…”

“ 그럼?”

“ 여길 면도 하는 거지….”

정혜는 손으로 배를 가리키고 있었다.

 

“ 거길 면도를 왜 해?....”

준섭은 가게의 여자들이 음모 제거를 한다는 말에 놀라는 눈치를 하고 있었다.

정혜는 준섭에게 가게에 운영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고 듣는 준섭은 놀랍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 그래서….가게를 많이 찾나 봐…후후후”

이야기를 하는 정혜는 씁슬하게 웃고 있었고 준섭은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그렇다고 깎는 건 좀 그렇다….”

“ ….뭐 우리도 나름대로 서비스라면 서비스니까….”

“ 근데 엄마가 왜 깎아……”

“ 나….그래서 그것 때문에…하도 가시나들이 말을 안 들어서 내가 먼저 시범을 보인 건데….좀 그러네…”

정혜의 말을 듣던 준섭은 키득거리며 웃고 있었다.

 

“ 왜 웃어 임마?”

“ 좀 그래서?”

“ 뭐가….’

“ 아니 그렇잖아 어른이 있어야 할게 없으니까….”

“ 너 니가 몰라서 그러는데 의외로 없는 사람도 많아…”

“ 그래…그래도 이상해….어디 한번 만져 보자 엄마야…”

준섭은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정혜에게 달려 들고 있었고 정혜는 달려 드는 준섭을 향해 말리듯이 손을 뻗고 있었지만 애써 말리려고 하는 것은 아니 였었다.

 

정혜의 다리 앞에 앉은 준섭은 정혜의 다리를 벌리려고 힘을 쓰고 있었고 처음에는 힘을 주던 정혜도 천천히 힘을 빼고 있었다.

아마도 아침 늦게 일어난 정혜는 아침 세수를 하면서 또 깎았는지 털이 났던 자리가 붉게 점점이 변해 있었다.

“ 진짜 안 아파…”

“……..”

“ 오늘도 한 거야?”

정혜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준섭은 털이 났던 자리를 만져보며 부드럽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 그럼 매일 깎을 거야….이거 다시 자날라면 얼마나 걸려….””

“ 글쎄 다시 자날라면 근 두 세달 있어야 할 것…”

“ 그렇게 오래…..”

준섭은 정혜의 음모가 났던 곳을 만지다가 아예 손을 허벅지 밑으로 끼우며 천천히 벌리고 있었다.

“ 히히히히”

“ 또 왜? 임마…”

“ 그냥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있으니까…그냥…”

준섭은 정혜의 보지에 입을 갖다 대고 빨아 들이자 정혜가 손등으로 입을 가리며 웃고 있었다.

 

“ 조금 따갑다…..”

혀를 길게 내밀어서 대음순을 ?아 올리던 준섭은 정혜를 보고는 따갑다고 하고 있었고 얼굴로 파고 들듯이 정혜의 보지를 밀고 있는 준섭의 머리를 정혜는 쓰다듬고 있었다.

 

털이 있었을 때는 잘 모르고 있었던 정혜의 음핵이 유난히도 커다랗게 보이는 준섭은 아예 입술을 모아서는 음핵을 빨아 들여서는 이로 가볍게 물고 있었고 웃고 있던 정혜의 입에서는 웃음소리보다 엷게 신음소리가 토해지고 있었다.

 

정혜의 보지를 벌려 중지 손가락으로 집어 넣은 체 준섭은 연신 음핵만을 집중적으로 입술로 물어 잡아 당기고 혀로 간지럽히자 몸은 달아 오르는지 정혜는 고개를 뒤로 져치고서는 자신의 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 프….아…아들…”

“……”

“ 으…..프….아들….아들…”

정혜는 준섭의 머리를 잡고서는 몸을 뒤로 밀고 있었고 그제서야 준섭이 고개를 들며 정혜는 쳐다보고 있었다.

“ 왜?”

“ 아들 ….오늘은 …엄마가 리드 할 게…”

“ 엄마가…..”

“ 응….”

정혜의 눈은 이미 촉촉하게 젖어 들고 있었고 쇼파에서 일어서서는 준섭의 몸을 거실바닥으로 밀고 있었다.

 

바닥의 누운 준섭의 무릎을 입으로 빨아 들이면서 손을 뻗어 준섭의 자지를 잡고서는 흔들고 있었고 정혜의 입술은 천천히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손으로 준섭의 다리를 벌리며 정혜는 몸을 준섭의 다리 사이로 옮기고서는 웅크려 앉아 서는 준섭의 자지를 당겨 입술로 덮고 있었다.

천천히 입술을 아래로 내렸다가는 다시 위로 잡아 올리면서 손으로는 준섭의 사타구니를 지압을 하듯 눌러 주고 있었다.

 

한참을 손으로 흔들다가도 입술로 빨던 정혜는 준섭을 엎어지게 하고는 허리를 잡아 일으키고 있었고 흔히 여자가 엎드리는 자세로 엎드리게 하고서는 그다리 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서는 준섭의 발기된 자지를 뒤로 잡아 빼고 서는 그대로 귀두를 입으로 물며 빨아 대자 준섭의 얼굴은 일그러지며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 ….윽….으…엄마…”

정혜는 빨던 자지를 놔주고서는 손으로 주무르듯이 만지며 준섭의 불알을 빨면서 혀로 불알에서부터 꼬리뼈가 있는 곳까지 천천히 위로 쓸어 올리자 엎드린 준섭의 몸이 꼬이고 있었다.

 

“ 으…으…엄마…”

“ 호호호…왜 죽을 것 같아….”

“ 후우…..”

정혜의 웃음 소리에 준섭은 길게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 자 …누워…”

정혜의 말에 준섭은 다시 거실 차가운 바닥에 눕고 있었다.

“ 안 차갑지….”

“ 응….”

사실 준섭은 지금 바닥이 차갑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누워 있는 준섭을 다리 사이에 끼고서 정혜는 손을 밑으로 내려 준섭의 자지를 잡고서 세우고는 자신의 보지에 맞추고서는 끼우듯이 그대로 주저 앉으며 무릎을 움직이고 있었고 고개만을 들은 준섭은 자신의 자지를 삼키는 정혜의 보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한참을 움직이던 정혜가 무릎이 아픈지 그대로 준섭의 가슴위로 엎어지고 있었고 준섭은 양손을 뻗어서는 정혜의 엉덩이를 잡고서 벌리고는 허리를 띄워 자지를 밀어 넣자 새로운 느낌으로 준섭을 자극하고 있었고 엎어진 정혜의 입에서는 짧게 신음소리가 배어 나오고 있었다.

 

“ 으…으…읖….”

정혜는 밑에서 치켜 올리는 준섭에 의해 연속으로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 잠….잠시만….후우….”

정혜는 길게 한숨을 쉬고 있었고 무슨 일인가 하며 준섭이 움직임을 멈추고서는 정혜를 바라보고 있었다.

 

“ 잠시만….이렇게….”

정혜는 준섭의 자지를 빼지 않은 상태에서 몸을 돌리고서는 준섭에게 등을 보이며 준섭의 무릎을 잡고서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를 하며 움직이고 있었고 준섭은 손바닥을 위로 한 체 정혜의 엉덩이를 붙잡으며 발기되는 방향과는 반대로 꺾이다시피 세워진 자지를 온 질 벽으로 감싸며 자극을 하는 새로운 체위에 준섭은 새로운 느낌을 받고 있었다.

 

정로 얼굴을 도리질을 하는 준섭은 누워만 있는데도 얼굴에 땀이 맺히고 있었다.

준섭의 다리를 벌리고서는 정혜는 엉덩방아를 찧는 것처럼 움직이며 손으로는 연신 늘어진 준섭의 불알은 손으로 잡았다 놓았다를 하고 있었다.

 

“….으….엄….마…..윽….”

“…..조…금만….더….”

“ 나…할…거…..”

“ ….조금…마안……참…어…헉.헉헉”

준섭의 다리를 모으고서는 정혜는 양 발을 벌려 앉으며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으며 모아진 준섭의 허벅지에 탱탱하게 힘이 들어가고 있었고 정혜는 바로 몸을 배서는 엎드리듯 준섭의 얼굴에 엉덩이를 들이 밀면서 좀 전 에 자신의 보지 속에 담가져 있던 준섭의 자지를 세워서는 귀두를 문체 손으로 흔들어 주고 있었고 자신의 얼굴로 다가온 흥분에 부어 오른 정혜의 보지를 준섭은 혀로 ?아 올리고 있었다.

 

정혜의 보지를 ?던 준섭은 사정이 임박했는지 입을 벌린 체 거침 숨을 몰아내고 있었다.

‘ 이대로는 그냥 싸게 되는데….’

자신의 자지가 정혜의 입에 물려 있다고 생각을 했는지 준섭은 다리를 꼬며 몸을 뺄려고 하고 있었고 정혜는 체중으로 준섭을 누르며 계속해서 손을 흔들며 준섭의 사정을 유도 하고 있었다.

 

준섭의 허리가 위로 꺾이며 외마디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고 정혜의 입 속으로 준섭의 걸죽한 정액이 한 움큼 P아지고 있었다.

“…으….윽….으……”

사정을 하는 준섭은 아예 큰 대자로 양팔을 벌리고 있었고 계속해서 정혜는 준섭의 자지를 희롱하고 있었다.

 

“ 으….으…엄마…나 죽어…”

준섭의 소리도 아랑곳 하지 않은 체 정혜는 계속 준섭의 자지가 오그라 들을 까지 계속 흔들고 있었다.

이제 준섭의 자지는 감각도 사라진 체 정혜의 손에서 흔들리고 있었고 준섭은 깊은 한숨만을 내쉬고 있었다.

 

“ 아….아퍼…..”

준섭은 정혜의 허리를 붙잡으며 옆으로 밀고 있었고 그 틈에 준섭은 일어 날수가 있었다. 

“ 으…아퍼…..너무 심하게 했나 봐…”

준섭은 손을 모아 자지를 누르고 있었고 그제서야 정혜는 입을 닦으며 길게 숨을 들이키고 있었다.

 

여러 날이 지나도록 세 가족들은 서로에게 어떤 연락도 없이 지나고 있었다

기철이나 준섭은 서로 만나기는 하지만 선규에게는 뭐 가가 켕긴다고 생각을 하는지 연락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 어머….어인 일이세요?”

시끄럽게 울리던 전화기를 받은 정혜는 반갑다는 식으로 전화를 받고 있었다.

“ 오늘이요….호호호…가야죠….”

“ ….네…네네…”

수화기를 내려 놓으면 정혜는 시계를 바라보고 있었다.

 

정혜는 뭐가 신이 났는지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한편 정혜에게 전화를 건 영옥 옆에는 혜숙이 함께 앉아 있었다.

“ 온데요?”

혜숙은 행여 정혜가 거절을 하는지를 묻고 있었다.

“ 네 온다고 하네요….”

“ 네에…”

“ 근데 선규하고는…..”

“ 그게..좀 그렇더라고요…”

 

혜숙은 얼마 전에 있었던 일들을 영옥에게 이야기 하고 있었다.

“ 제가 순간 미친년이 된 것만 같더라고요…”

“ 호….. 호… 호… 호….. 너무 하셨다…”

“ 웃지 마세요…아들하고 그 짓거리를 못해..환장한 년처럼 선규한테 비쳤으니…”

“ 아…아니예요…..혜숙씨를 무시해서가 아니고요….”

혜숙은 자못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영옥은 계속 혜숙을 쳐다 보며 웃고 있었다.

 

“ 근데…기철이는….”

“ 아…예 나갔어요…준섭이를 만나 다고 하더라고요..”

“ 아..예…”

혜숙은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혜숙과 영옥이 수다를 떨고 있는 가운데 시간은 깊은 밤으로 향하고 있었다.

“ 올 때가 된 것 같은데…”

“ 누구?”

“ 누구긴요 정혜씨죠…12시 전에 온다고 했거든요…”

“ 아…아..그렇죠?”

영옥고 혜숙이 정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동안 초인종이 울리며 용수철이 튕겨지듯 영옥이 쇼파에서 일어나서는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었다.

 

“ 왔네요?”

혜숙을 바라보며 정혜가 왔다고 하고 있었고 현관문 버튼을 누른 영옥은 중문으로 걸어가 문을 열고 있었다.

“ 오래간만이죠..며칠 안 뵌거 같은데..무지 시간이 흘렀네요..”

“ 호호호 네에 그러게요…그래서 전화 받고 왔잖아요..”

정혜는 수다를 떨며 거실로 들어 서면서 혜숙을 보자 인사를 하고 있었다.

 

“ 엄 혜숙씨도 오셨네요…”

“ 네에..”

쇼파에 앉았던 혜숙이 일어나서는 정혜에게 목례를 하고 있었다.

“ 호호호 근데 오늘 무슨 날 이예요 이렇게…”

정혜는 세 사람이 모이자 무슨 날 이냐고 영옥에게 묻고 있었다.

 

“ 무슨 날 이긴요…그냥 서로 안보진도 며칠 되었고 마침 혜숙씨가 집에 와서 전화를 드린거죠..”

“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었는데…9월인데도 덥네요?”

정혜는 덥다며 손수건을 꺼내 목뒤를 닦아 내고 있었다.

 

“ 그럼 샤워 하실래요…”

“ 샤워요…그건 가게에서 하고 나왔어요…”

정혜는 쇼파에 앉으며 연신 손으로 부채질을 하듯이 있었고 그제서야 영옥이 에어컨을 틀고 있었다.

 

“ 저희 계속 집안에만 있어서 더운 거 잘 몰랐는데 무지 더우신가 봐요…”

“ 그러게요…차 타고 와서 요기 잠깐 걸어 올라온 것 뿐인데 덥네요..”

“ 그럼 우리 이렇게 모였으니 맥주나 한잔 하실래요?”

영옥은 정혜와 혜숙에게 술을 마시겠냐고 묻고 있었다.

 

영옥의 말에 다들 그러죠 하고 있었고 영옥은 주방으로 가서는 맥주를 꺼내오고 있었다.

캔 뚜껑이 열리면서 세 사람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건배를 외치며 벌컥벌컥 들이키고 있었다.

 

세 여자의 웃고 떠드는 수다속에 늘어 나는 것은 빈 맥주 캔 만이 웃음소리만큼 늘어 나며 눈들이 불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 아…휴 맥주도 술이라고 취하니까 덥네요?”

혜숙이 덥다고 하며 양 손으로 뺌을 비비고 있었다.

 

“ 호호호 그러게요…맥주는 배만 불러서,,,”

정혜가 일어서고 있었고 두 여자는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 맥주만 마셨더니…저기에…좀”

정혜는 손가락으로 화장실을 가리키고 있었다.

 

“ 그럼 우리 술을 바꿀까요?…”

영옥은 두 사람의 이야기도 듣지 않고 주방으로 가서는 작은 컵들을 가지고 나오며 다른 손에는 위스키 병을 들고 나오고 있었다.

 

“ 호호호 우리 여자 맞아요?…”

“ 어머 왜 요…”

영옥의 말에 혜숙이 왜냐고 묻고 있었다.

“ 아니 무슨 여자들이 이렇게 술들을 잘 마셔요,,,,”

“ 호호호 그러게요….”

혜숙은 영옥의 말에 맞장구를 치면서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서는 목을 넓히고 있었다.

 

“ 어머 그렇게 더우세요?”

“ 예….조금 덥네요..그냥 온 몸이 화끈 화끈해요,,,”

“ 그럼 벗으면 되잖아요…”

언제 나왔는지 정혜가 혜숙의 말을 듣고는 벗으라고 하고 있었다.

 

“ 벗어요? 까짓 거 그럽시다….호호호”

혜숙은 정혜의 말을 듣고는 앉은 자리에서 블라우스를 벗어서는 옆에 던져두고 있었다.

혜숙이 벗으니까 맞은 편에 앉아 있던 영옥이 웃으며 입고 있던 면티를 벗어 던지자 영옥의 통통한 가슴이 노출되고 있었다.

 

영옥의 통통한 젖가슴을 바라보는 정혜는 부럽다는 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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