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명륜 학원 제2화
사립 명륜 학원 제2화
2 학년 수업 마지막 날을 맞이한 S클래스의 교실은, 담임 교사의 와 실을 기다리는 25명의 「여학생」의 말이 많게 휩싸여지고 있었다.
모두의 화제의 중심은 3 학년을 어떤 형태로 맞이하는지에 있었다.
오늘을 맞이하는 것에 해당되어, 불안을 안고 있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것도 미야나가 히로키의 「여학생으로서 F클래스에 편입될 것」라고 하는 말에, 그 불안도 사라지고 있었다.
다만 아키히코에게는, 만약 F클래스에 편입되면, 미호와의 재회는 어떤 형태가 될 것이다. 미호는 자신을 이해해 줄까라고 하는, 불안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몇분 후, 담임 교사가 2명의 카운셀러와 4명의 익숙해 보이지 않는 남자를 동반해 교실에 들어 왔다.
교사도 카운셀러에도 남자들에게도 웃는 얼굴은 없다.
4명의 남자들은 한결같게 체격을 타고나 몹시 힘이 셈 그 자체라고 하는 이미지로, 그것이 딱딱한 얼굴과 묘하게 매치하고 있었다.
그들을 본 교실의 「여학생」들은 일제히 수다를 멈추어, 시선을 교단에 향했다.
「오늘은, 중요한 이야기가 있으므로, 자주(잘) 들어주었으면 한다. 이것은 너희들의 향후를 결정하는 소중한 이야기다. 설명중의 속삭이는 말은 물론, 질문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위반한 사람에게는 벌칙이 있으므로 그럴 생각으로.」
S클래스생 전원으로부터도 웃는 얼굴이 사라졌다. 보통이 아닌 분위기에 불안을 숨길 수 없는 사람도 있었다.
「너희들은, 각각 자신이 『성 동일성 장해』여, 마음은 여자라고 믿고 있네요?」
전원이 크게 수긍했다.
교사의 입가에 처음으로 미소가 떠올랐다. 밝은 미소는 아니다. 입가를 왜곡한 냉담한 미소였다.
「그것은, 실수다. 너희들은 『성 동일성 장해』에서도 아무것도 아니다. 너희들은 정진정명[正眞正銘], 마음도 몸도 남자이다. 그런데도, 왜 마음 속은 여자라고 생각해, 지금과 같은 화장을 하거나 세라복을 입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그것은 이 기숙사에서의 『정신 조작』에 의하는 것이다. 뭐, 일종의 최면 상태에 너희들은 있다고 하는 일이다. 여기에 있는 카운셀러의 선생님들에 의해 된 것이다.」
교사는 교단겨드랑이에 서 있는 카운셀러에 시선을 보냈다.
「그, 그런 이유 없어요. 그렇지만, 우리 모두, 신체라고…」
최후열에 앉아 있던 호쿠다 코우이치가 자리에서 일어나, 가슴을 펴 보였다.
그것은 눈에 띌 정도의 가슴의 부푼 곳은 아니지만, 그런데도 가슴을 펴 보이면 블라우스의 안쪽에 작은 언덕이 있는 것은 용이하게 간파할 수 있었다.
교사는 코우이치의 돌연의 발언에도 동요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대신에 교실 후방에 서 있는 4명의 남자들에게 눈짓을 했다.
남자의 한사람이 호쿠다 코우이치의 자리에 가까워져, 오른손을 치켜들었다고 생각한 직후, 격렬할 기세로 코우이치의 뺨을 쳤다.
피시라고 하는 습기찬 파열음이 무음의 교실에 울렸다. 동시에 코우이치의 가는 신체가 붕괴되었다.
뺨을 맞은 아픔때문인지, 너무나 돌연의 사건이었기 때문인 것인가, 코우이치의 눈에는 눈물이 일, 입가로부터는 오열이 새기 시작했다.
「방금전도 말했을 것이다. 속삭이는 말도 질문도 금지라면. 위반하면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일도.」
모두의 시선이 코우이치에 향해졌다. 코우이치의 오열만이 교실안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뭐, 호쿠다의 말하고 싶은 것도 안다. 자신들은 신체도 여성적으로 되어 있으니까, 여자이다고 하고 싶을 것이다. 하하하… 이지만, 그것은 이상해. 비록 성 동일성 장해라고 해도, 그것은 정신의 문제이며, 육체까지 여성화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그럼, 너희의 신체는 어째서 여성화했는가. 그것은… 식사때에게 주어져 온 『스페셜 드링크』라고 불리는 것의 탓이다. 그 주성분은 고농도의 『에스트로겐』라고 말해 있다. 그 『에스트로겐』가 어떠한 것인가, 조사한 사람은 있을까?」
교사의 질문에 누구하나손을 드는 사람은 없었다.
호소도 어느덧 「너」로부터 「너」로 변해있었다. 그 일이 그들의 긴장감을 보다 한층 높이고 있었다.
「하하하… 없을 것이다. 너희에게는, 미지인 물건을 조사하려고 하는 의욕도 지혜도 없을테니까. 왜냐하면 이것까지 2년간의 학습으로 너희의 능력은 초등학교 저학년보통의 레벨에 떨어지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가르쳐 두어 주지만, 『에스트로겐』이란, 여성호르몬의 일이다. 너희는 이것까지 고농도의 여성호르몬을 쭉 섭취해 왔다고 하는 일이다. 너희의 신체가 여성화한 것은 그 때문이다.」
교사의 말에 누구하나 반론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것은, 반론했을 때에 호쿠다 코우이치와 같은 벌칙을 받는 것을 무서워했기 때문에 만이 아니다.
교사가 말하고 있는 것이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안)중 주물이었기 때문이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마치 이세계와 같이 생각된 것이다.
자신이 남자일 이유는 없다. 그렇지만, 자신은 틀림없이 여자인 것이니까.
그것이 학생들의 본심이었다.
「하하하… 모두 믿을 수 없는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구나.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는 모두 최면 상태에 있으니까. 좋다. 지금부터 그 최면 상태를 풀기로 한다.」
교사는 교탁에 두 명의 카운셀러를 손짓 했다.
그 후, 약 2시간을 들여, S클래스생들의 최면 상태는 서서히 풀려 갔다.
왜, 그만큼까지의 장시간이 필요했던가.
그것은, 단지 그저 학생들의 의식을 남자 학생으로서 입학한 시점에 되돌린다고 하는 것 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일부의 최면 상태는 보유 한 채로, 대부분을 원래에 되돌린다고 하는 지극히 섬세한 것이었던 것이다.
그 보유 한 부분이란, 이것까지의 세뇌 교육으로 심은, 강자에 대한 비굴한까지 온순함과 종속성이었다.
이 점만 보유 해 두면, 체내를 지배하기 시작한 고농도의 에스트로겐과의 상승효과에 의해, 향후의 계획이 진행하기 쉽다고 생각했기 때문에이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 모처럼의 최면 상태를 푸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거기에는 학원측의 지극히 냉혹한 간계가 있었던 것이다.
학원 측에는 그들 S클래스생을 여자 F클래스에 편입시키는 생각 등 최초부터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학원측은 그들을 명륜 학원생으로서가 아니고, 특별 클래스생으로서 남은 일년의 「특수 지도」를 실시하는 것으로를 계획하고 있었다.
거기에는 보호자로부터도 세상으로부터도 명륜 학원생으로서의 그들의 존재를 지울 필요가 있다.
만약, 만일 그들이 「성 동일성 장해」인 것을 이유로 여학생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 같은 일이 있으면, 일부의 이해 있는 보호자는 그 의견에 찬동 해, 세상을 말려들게 한 논쟁으로 발전할 우려도 있다.
학원으로서는 아무래도 그것을 피할 필요가 있었다.
거기에는 그들을, 보호자에게 있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기에는 미치지 않은 「꺼림칙하다」존재, 즉 복고풍에 말한다면 「의절」하기에 어울린 「아들」로 하는 것이다.
「자신의 아들은, 남자면서 여장 취미가 있어, 게다가 여자가 되고 싶어서, 진행되어 여성호르몬까지 섭취하는 것을 카운셀러에 상담해, 실행했다. 그런 「변태 아들」을 어떻게든 학교의 힘으로 다시 교육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보호자에게 안게 하는 것이 필요했다.
그것이 학원측이, 일부러 그들의 최면 상태를 푼 이유였다.
그 밤, S클래스기숙사에서는 모든 방으로부터 흐느껴 울음이 영향을 주고 있었다.
최면 상태가 풀려 재차 변해 버린 자신의 모습을 눈앞으로 한 절망의 슬픔에 의한 눈물이었다.
아키히코도 예외는 아니었다.
적어도 조금이라도 남자로서의 자신에게 돌아오고 싶다.
그런 생각으로부터 메이크를 떨어뜨려, 남성용의 속옷을 입어 거울의 앞에 섰다.
이상한 광경이었다.
숩핀의 미소녀가 남자용품의 트렁크스와 T셔츠를 몸에 지녀, 거울의 전에 서 있다.
T셔츠의 가슴의 부분에는 있을 리가 없는 풍부한 부드러운 부푼 곳이, 이래도일까하고 주장하고 있다.
소매로부터 성장하는, 희고 가냘픈 팔은 너무 덧없다.
쭉 의식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지만, 트렁크스를 신어 보면 사타구니의 고조가 거의 인정되지 않는다. 언제부터 이 정도까지 페니스가 왜소화 하고 있었는지, 아키히코에게는 전혀 생각해 낼 수가 없었다.
아키히코의 눈에는 닦아도 지울 수 없을 만큼의 눈물이 흘러넘쳐 왔다.
그것은, 만회를 할 수 없을 단계까지 변해 버린 자신의 모습에 대한 절망감과 함께, 내일부터 시작되는 「특수 지도」에의 불안감이 서로 겹친 감정에 의하는 것이었다.
(제3장에 계속된다)
사립 명륜 학원 고교 제 3장 1
교실의 플레이트는 「3년 S클래스」라고 고쳐 있었다.
곁눈질로부터는 2년 S클래스생이, 진급의 날을 마중 3년 S클래스생이 된 것을 나타내고 있다.
아키히코는 아주 새로운 플레이트를 눈물이 물기를 띤 눈동자로 응시하고 있다.
어제까지라면, 교실의 문 부근에 서면, 안으로부터 클래스메이트의 밝은 회화가 들려 오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목소리는 들려 오지 않는다. 때때로 귀에 들려오는 것은, 흐느껴 우는 것 같은 소리 뿐이었다.
아키히코는 과감하게 문을 열었다.
교실안에는 벌써 10명 정도가, 어제까지와 같은 자리에 앉고 있었다.
그들의 눈은 일순간, 아키히코에게 향해졌지만, 다음의 순간에는 시선을 떨어뜨려, 다만 책상 위를 어안이 벙벙히 바라볼 뿐이었다.
어제까지의 그들의 표정과는 완전히 차이가 난다.
그것은 물론, 어제 교사로부터 전해들은 잔혹한 사실, 즉 자신을 여자 아이라면 마음 먹고 있던 것은, 단지 정신 조작이라고 하는 세뇌에 의하는 것이다고 하는 사실에, 정신적 쇼크를 숨기지 못할 유익이었지만, 실은 하나 더의 이유가 있었다.
그들의 표정이 달라 보이는 최대의 이유는, 메이크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일이었다.
아마 그들은 오늘 아침 일어나 갈아입음을 할 때에, 자신은 사실은 남자인 것이라고 하는 일을 생각해 낸 것임에 틀림없다. 어제까지 그토록 즐거웠던 메이크가 혐오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세라복의 착용을 거절할 수 없다. 아마 속옷도 여성의 것을 몸에 익히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그들의 방에는, 사람 파편의 남성물도 남지 않을 것이니까이다.
그것은 아키히코도 마찬가지였다. 사실은 남자인 것이라고 하는 사실을 알려진 지금, 브라나 쇼츠 따위 몸에 익히고 싶지도 않다. 그러나 쇼츠를 신지 않고 스커트를 신는 것 따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적어도 브라는 하지 않고 둘려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브라없이 B컵의 포동포동 한 부푼 곳을 지지할 수 없고, 분명히 돌기 한 유두의 접를 막는 일도 할 수 없다.
아키히코는 얼굴로부터 불이 나오는 생각으로, 브라와 쇼츠를 몸에 지닌 것이었다.
그 후, 교실은, 차례차례 학생으로 채워져 갔다. 세라복에 노우 메이크라고 하는 것이, 모든 학생의 공통항이었다.
안에는, 굳이 남자로서의 자신을 의식하려고, 팔자걸음으로 큰 발걸음으로 자리에 향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슬플까, 그 모습에는 우스운정도의 위화감이 있었다.
장기간에 걸치는 지도에 의해 자기 것이 된 여성으로서의 행동이 무의식 중에 쳐에 나타나고 나와 버리는 것이다. 소녀가 익숙해지지 않는 사내 아이의 흉내를 하고 있는, 그것이 곁눈질로부터 본 솔직한 인상이었다.
「제길, 나를 이런 꼴을 당하게 하고 자빠져. 절대로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아키히코의 후방으로부터 목소리가 들려 왔다. 목소리의 주인인은 고토 료타였다.
본인은, 자신의 분함을 부딪치려고, 의식해 소리를 낮추어, 위협적인 태도를 취해 보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구석으로부터 (듣)묻고 있으면, 소녀가 사내 아이의 말투를 흉내내고 있도록(듯이) 밖에 들리지 않는다. 이것도 또 장기간에 걸치는 여성으로서의 말투 지도에 의한 결과였다.
아키히코는 확 했다. 반드시 지금 자신이 같은 언동을 취하면 같은 결과가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은 아키히코 만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고토 료타의 소리에 적극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은 누구하나로 하고 있지 않았으니까이다.
아무리 남자로서의 언동을 의식하고 취해 봐도, 그 결과는 우스운 연기에 밖에 안보이는, 자신에 가져와진 변화는 거기까지 달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는 냉철한 사실을, 그들은 한결같게 감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에 교실에 들어 온 것은 친구 미야나가 히로키였다.
히로키의 눈은 붓고 있었다. 반드시 직전까지 울고 있던 것임에 틀림없다.
아키히코는 히로키에게 시선을 보냈다. 히로키도 거기에 돌려주었지만, 말을 발하지 않는 채 근처가 자리에 앉았다.
10분 정도해, 담임 교사는 전날과 같게, 2명의 카운셀러와 4명의 SP풍의 남자들을 동반해 교실에 들어 왔다. 다만, 전날과 달리 있던 것은, 오늘은 또 한사람의 동행자가 있던 것이다.
동행자는 학원장이었다.
실은 그들에게 있어 학원장의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은, 입학식 이래, 약 2년만의 일이었다.
학원장의 와 실이라고 하는 예상외의 사건에, 교실에 흐르는 긴장감은 단번에 높아졌다.
게다가, 그의 얼굴에는 입학식에서 보인 것 같은 늠름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있어, 입가에는 기묘한 미소마저 떠올라 있다. 그것은 교육자로서의 미소라고 말하는 것보다는은 오히려, 25명의 점잖고, 온순할 것 같은 세라복의 「여학생」를 앞에 둔, 어딘가 추잡하고 호색인 미소에 느껴졌다.
아키히코는 학원장의 교실안을 없는 돌리는 것 같은 시선이 자신을 붙잡았을 때, 등골에 한기가 달려, 무심코 세라복의 스커트의 옷자락을 눌러 블라우스의 앞가슴에 오른손을 더했다.
학원장은, 담임 교사에 촉구받고 교탁의 전에 걸어 나오면, 한번 더 교실 전체에 시선을 보내, 변함 없이 호색인 미소를 띄우면서 천천히 입을 열었다.
「오늘부터, 너희도 3 학년이다. 우선은 축하합니다. 지금, 남자 D클래스생, 여자 F클래스생에도 인사를 해 온 곳이지만, 그들은 모두 희망에 흘러넘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너희도 반드시 희망으로 가득 차 넘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유감스럽지만 표정으로부터는, 그런 모습은 안보이겠지만….」
학원장의 말에는 분명한 야유가 담겨져 있었다. 그도 또 담임 교사와 같이, 호소의 말은 「너」였다.
「오늘은 3 학년 첫날로서 너희들에게 말하는 일이 있다. 매우 소중한 일이니까, 제대로 (듣)묻도록(듯이). 설명중의 속삭이는 말은 일절 금지한다. 위반했을 경우의 벌칙은… 이제 말하는 필요한 않을 것이다. 후후후」
학원장은, 교실 후방에 무표정인 채 직립 하고 있는 4명의 SP남자들에게 시선을 보냈다.
교실안에 차가운 공포감이 달렸다. 어제의 사건을 잊고 있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게다가, 그들의 마음에는 강자에 대한 비굴한까지의 종속성이 남은 채다. 어려운 칼로리 계산과 스포츠 금지와에 의해, 불쌍할 정도 가녀린 체격에 변화하고 있는 그들에게 있어 SP남자들은 확실히 「강자」이외의 누구도 아니었다.
실제로 아키히코는 그들이 쏘아 맞히는 것 같은 시선을 일순간이라도 정시 할 수 없었다. 아니 정시 하려고 시도하는 것 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가장 먼저, 너희들은 정식으로는, 우리 명륜 학원 고교 3 학년이 되었을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일을 기억해 두세요. 너희들의 학적은 어제의 단계에서 말소되고 있다. 즉 현재, 명륜 학원 고교 3 학년이라고 말하면, 그것은 남자 D클래스생과 여자 F클래스생만을 가리키고 있다고 하는 일이다.」
학생 전원의 시선이 학원장에게 따라지지만, 누구하나 말을 발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벌칙이 무섭기 때문에는 아니다. 학원장이 말하고 있는 것의 취지를 전혀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이다.
「하하하… 너희들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 같다. 그럼, 구체적으로 설명하자. 너희들이 이 2년간에 배운 고교 이수 단위는 0이다. 즉 형식적으로는 2년간 한번도 고등학교의 수업에는 출석하고 있지 않게 되어 있다. 따라서, 단위 부족에 따라 퇴학 처분으로 한다는 것이 학원의 방침이며, 그 일은 벌써 너희들의 보호자에게도 연락이 끝난 상태이다. 당연히, 보호자로부터는 사정 설명이 요구되었으므로, 모든 것을 설명되어 있다. 그 내용은, 『너희들에게는 특별한 성벽, 즉 여자가 되고 싶다고 하는 소망이 있어, 기숙사내에서는 여장하며 보내고 있다. 아마 집에 있어서는 발산 할 수 없었던 소망을, 기숙사 중(안)에서라면 완수할 수가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 때문에 소망을 채우는 것에 시간을 소비해 수업할 경황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학원측으로서는 아드님을 퇴학시키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라고 하는 것이다. 물론, 보호자들은 최초, 우리의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가 너희들의 바로 옆의 모습을 화상에 거두어, 송부한 것으로 그 문제는 해결했다. 그 후의 보호자들의 반응은 정도의 차이야말로 저것, 거의 한결같았다. 어떻게든 졸업만은 시켰으면 좋겠다. 그걸 위해서는 어떤 수단이라도 상관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부금의 증액으로 어떻게든 안 되는지, 라고. 이거 정말, 눈물겨운 부모 마음이다. 하하하….」
학원장의 얼굴에는 기탄없는 미소가 흘러넘치고 있었다.
학생들은 그 웃는 얼굴에 사악한 마음을 감지해 신체를 한층 단단하게 했다.
「거기서, 우리는 보호자들에게 너희들의 졸업을 약속하는 대신에, 학원이 실시하는 모든 『처치』에 대해서 일절의 이론을 협 없는 것, 또 어떤 결과가 될려고도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 취지를 노래한 새로운 서약서를 제출해 받고 있다. 즉 너희들에게 지금부터 행해지는 『특별 지도』라고 하는 이름의 『처치』에는 보호자로부터의 전면적인 지지가 있다고 하는 일이다. 물론 보호자들은, 학원측이 너희들 『변태 아들』를 경정시켜, 게다가로 졸업에 필요한 지도를 한다고 생각한 일이겠지만… 아하하」
그 후, 학원장과 담임 교사에 의한 설명은 우아하게 2시간을 넘어 행해졌다.
도중, 소리를 높여 항의하는 사람, 또 달려 도망가려고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SP에 의해 억지로 억누를 수 있어 그런데도 저항을 계속하는 사람에게는 용서가 없는 손바닥 치기의 세례가 기다리고 있었다.
본보기라고 하려면 너무나 처참한 광경에, 대부분의 학생은 무언인 채 떨릴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의 마음 속에 있는 「강자에 대한 비굴한까지의 복종성」이 교실 전체를 다 가리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그것은 아키히코도 예외는 아니었다.
혹시 세뇌 교육을 받기 전의 그라면, 쓸데없다고 알고 있어도 저항해, 손바닥 치기를 받아 책상에 쓰러져 울고 있는 3명의 학생중에 참가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그에게는 그 편린조차 볼 수가 없었다.
무서운 광경에 신체를 진동시켜 흘러 떨어지는 눈물을 닦을려고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눈감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학원장의 설명이 끝났을 때, 교실 전체를 채우고 있던 것은, 절망에 쳐부수어진 학생들의 소리가 되지 않는 오열 뿐이었다.
아키히코는 근처의 히로키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말을 걸 수 없었다. 어안이 벙벙히 전방의 일점을 응시하는 그 얼굴은, 공포로부터인가, 절망으로부터인가, 병적일 수록 창백이었다.
S클래스생들을 거기까지의 생각에 몰아넣은 학원장의 설명이란, 어떠한 것이었는가.
그 요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전제로서 그들 S클래스생의 명륜 학원 고교에 있어서의 학적을 삭제해, 대신에 자매교인 쿄우준여자 학원 특별생으로서의 학적을 준다.
물론 서류상의 일이며, 「특별 지도」는 그대로현기숙사내에서 실시한다.
향후, 1년간에 고교 졸업에 필요한 단위를 「서류상」부여하지만, 실제로 고등학교의 수업을 실시할 것은 아니고, 그 시간을 모두 「특별 지도」에 소비한다.
거기에는 한사람의 탈락자도 허락하지 않는다. 모든 학생이 습득하도록(듯이) 철저한 지도를 실시한다. 그 점은, 우리 명륜 학원의 모토니까.
학원장은 마지막에 야유를 담아 그렇게 말하면, 큰 웃는 얼굴을 보였다.
「그럼, 간신인 『특별 지도』의 내용이지만…, 이것은, 한마디로 말해 실생활에 관련되는 내용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즉, 너희와 같은 초등학생 같은 수준의 지능과 체력 밖에 없는 사람들이 향후 살아가기 위해서(때문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의 습득, 그것이 목적이다.」
학원장은, 학생들의 얼굴에 『특별 지도』라고 하는 귀에 익지 않는 말에 대한 의문의 색이 떠올라 있는 것을 감지해, 그렇게 말했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인가 아는 사람은 있을까?」
학원장은 처음으로 학생들에게 물어 보았다.
그러나 그 얼굴에는, 학문적인 흥미로부터는 아니고, 눈앞의 「여고생」들을 조롱하면서 즐기고 있는 모습을 간파할 수 있었다.
「으음… 역시 너희들과 같이 지능이 낮은 사람에게는 무리였던걸까.」
학원장은, 누구하나로서 반응이 없는 것을 봐 조소 기색에 말했다.
그런 조소에조차, 누구하나로서 반발을 나타내려고 하지 않았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의식의 바닥을 흐르고 있는 강자에 대한 종속성과 SP남자들에 의한 엄격한 처벌에 대한 공포심으로부터였다.
「그럼, 질문을 바꾼다. 지능도 없는, 체력도 없는, 그런 인간이 살아가려면 어떻게 하면 좋다고 생각해?」
학원장은 그렇게 말하면, 교탁에 놓여진 좌석표를 의지에 한사람의 학생을 가리켰다.
가리켜진 학생은, 일순간 비쿡으로 했지만, 어떻게든 천천히 첫 시작구를 열었다.
「고, 공부해… 지능을 높은… 운동해… 체력을 기르면 좋으면… 생각합니다.」
「하하하, 그런 일을 해도 늦는다. 초등학생 수준의 학습 밖에 하고 있지 않은 너희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년 후에는 스스로 살 방법을 몸에 익히지 않으면 안 된다. 적어도 『여고생』가 된 『변태 아들』의 귀가를 맞이해 주는 집은 없을테니까. 하지만, 걱정하는 일은 없다. 너희는 지능과 체력을 실 있고는 했지만, 대신에 얻은 귀중한 재산이 있다. 그것을 잘 잘 다루면, 곧바로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된다. 『특별 지도』는 그것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럼, 다음의 질문을 한다. 그 귀중한 재산이란 뭐야?」
학원장은, 방금전의 학생의 뒤의 좌석을 가리켰다.
지명된 학생은 천천히 일어섰지만, 무언인 채 앞을 응시할 뿐이었다.
「알았다, 착석 해라. 정말로 너희들의 머리의 나쁨에는 질려 버리는군.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귀중한 재산은, 지금까지 지도로 자기 것이 된 여자로서의 지식, 행동해, 말투. 그리고 여성호르몬에 의해 만들어진 그 여자다운 신체다. 그것을 충분히 활용해 행복한 생활을 보내는 것을 생각해라. 그럼, 다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다고 생각해?」
학원장은 호쿠다 코우이치를 가리켰다. 어제, 설명중에 속삭이는 말을 해 SP남에 손바닥 치기의 세례를 받은 학생이다.
코우이치는, 어제의 일을 생각해 냈는지, 비굴할 정도의 공포심을 드러내면서, 천천히 기립했다.
「… 모, 모릅니다…」
모기가 우는 것 같다고 하는 형용이 정말로 꼭 할까 가는 소리였다.
하지만, 학원장은 착석을 허가하지 않았다. 아마 어제의 속삭이는 말의 본보기를 할 생각일 것이다. 코우이치를 서게 한 채로 질문을 계속했다.
「그럼, 질문을 바꾼다. 여자다운 행동이나, 여자다운 신체에 매력을 느껴 본능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누구야? 여성인가? 남성인가?」
「나, 남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우이치는 약간 소리를 크게 해 대답했다. 당연한 질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이다.
「으음. 그 대로다. 너희들과 같이 머리는 나쁘지만, 그 만큼 행동도 몸매도 여자다운 사람을 좋아하는 남자는 많다. 게다가 그렇게 말한 남자들의 상당수는 지배적으로 공격적인 경향이 있다. 따라서 너희들과 같이 강자에게로의 복종성을 가진 사람은, 그들에게 있어서는 매력적인 존재이다고 하는 일이다. 즉 너희들은 그런 남자들에게 종속되어, 보다 마음에 들도록(듯이) 노력하는 것으로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가 있다는 것이다. 『특별 지도』는 그 때문의 구체적 지도를 행하기 위한 것이다.」
학원장의 설명이 진행되는 것에 따라, 자신이 놓여진 상황의 심각함을 눈치채 간 학생들은, 한결같게 창백한 안색이 되어, 사양말고 소리를 높여 울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었다.
남자면서, 다른 강한 남자에게 종속되어, 게다가보다 마음에 들도록(듯이) 「여자」로서 노력하는 생활… 그것은 너무 굴욕적인 모습에 생각되었다.
그런 생각이 교실안에 흘러넘치면서 있는 것이 알았는지, 학원장은 한층 더 말을 계속했다.
「너희들중에는, 남자면서, 왜 그렇게 비참한 삶의 방법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여성호르몬에 의해 초래되는 변화는 신체 만이 아니다. 너희들의 마음도 여성적 의식으로 바꾸면서 있다. 거기에 더해 정신 조작까지 되고 있으니까, 『남자면서』등이라고 하는 의식은 머지않아 사라져 없어질 것이다. 거기에 이 설명 종료후에 행해지는 카운셀링에서는 그런 너희들의 마음의 고민도 해소될 것이다.」
학원장은 입가에 까닭이 있음직한 미소를 띄워 말했다.
학원장은 설명의 마지막에한마디 덧붙여,
「너희들에게도 슬슬, 클래스명, 즉 왜 『S』클래스라고 하는 명칭이었는가를 알릴 때가 온 것 같다. 『S』는 『Subservience』즉 『종속, 비굴』를 나타내는 영단어의 머리 글자다. 뭐, 너희들로는 아무도 모르는 단어겠지만, 그것도 이제 알 필요도 없는 것이다. 3년 『S클래스』는 이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아하하하」
아키히코는, 학원장의 말에는, 이미 어떤 놀라움도 느끼지 않았다.
클래스명 따위 이제 와서 무엇이 되는지, 그런 일보다 지금부터 앞에의 불안과 공포심이 마음을 점유 하고 있던 것이었다.
다만 그런데도 희미하게 마음에 지나간 것은, 「그렇다면, 『D클래스』의 『D』는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라고 하는 생각이었다. 그 생각은 동시에, D클래스에 재적하고 있는 친구, 효우도 료스케와 여자 F클래스에 재적하고 있는 연인, 무라세 미호를 생각나게 하는 것에도 연결되었다.
(계속된다)
사립 명륜 학원 고교 제 3장 2
그 후, 설명은 담임 교사에 대신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내용으로 바뀌어갔지만, 그 전에 학생들이 한결같게 놀란 사건이 있었다.
내일부터의 실천적인 「특별 지도」의 담당 교사로서 두 명의 여성이 소개되었던 것이다.
한사람은 롱 헤어-으로 하프와 같은 얼굴 생김새를 하고 있어, 미인이지만 차가운 것 같은 이미지의 여성이었다. 이름을 타카오카 마키라고 했다.
그리고 또 한사람은 세미롱의 보브헤야로, 조금 둥근얼굴의 현대 카자미인이었다. 마키만큼은 아니지만 결코 상냥하다고 하는 이미지는 감지할 수 없다. 이름을 미야타 리카라고 했다.
두 명은 모두 30대 전반으로 보였지만, 분명히 한 공통점이 있었다.
모두 키가 크고, 몸매도 풍만해 체격도 좋다.
완전히 가녀린 몸매에 변화하고 있는 학생들에서는, 아무도 체격적으로 우수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 두 명에게는 이른바 전형적인 여성 교사의 특징이 안보인다.
화려한 메이크와 복장, 그리고 자기 소개때의 묘하게 색기가 있는 시선과 말투는, 록뽄기나 긴자의 클럽의 마마, 아니 때때로 보이는 냉철해 업신여기는 것 같은 시선으로부터 받는 인상에서는, 어딘가의 SM클럽의 여왕님이라고 하는 분위기조차 조성하기 시작하고 있다. 어쨌든, 이 두 명이 담당 교사가 된다고 하는 「특별 지도」라고 하는 것의 일단에 접한 것처럼 생각되어, 아키히코의 등골에는 오한이 달렸다.
담임 교사로부터는 내일부터 행해지는 「특별 지도」의 시간표와 준비하는 것, 또 주의 사항등의 설명이 있었다.
시간표라고 말해도, 각 시한의 개시 시간과 종료시간이 쓰여져 있는 것만으로, 그 구체적 내용은 전혀 모른다. 준비물이나 주의 사항도 그만큼 새로운 것은 없었다.
다만 일점만 신경이 쓰인 것은, 내일부터 제복이 바뀌는 것으로, 그것이 벌써 각자의 방에 준비되어 있으므로 방으로 돌아가면 확인하도록 들은 것이었다.
「그럼, 마지막에 차례차례 카운셀링 룸에 가는 것. 카운셀링이 종료한 사람은 교실에는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각자의 방에서 내일부터의 준비를 하세요.」
담임 교사는 그렇게 말해, 교탁의 전부터 떨어져, 교실의 옆에 서 있는 두 명의 카운셀러에 뭔가 말을 걸었다.
카운셀링은 곧바로 시작되었다.
오십음 유순한 것인가, 석순인 것인가, 또는 다른 요소에 의한인가 모르지만, 학생의 이름이 차례차례 불려 갔다.
아키히코의 순번은 9인째였다.
카운셀링 그 자체는 익숙해져 있으므로 아무 위화감도 없었지만, 그것을 말했을 때의 학원장의 뭔가 까닭이 있음직한 미소가 신경이 쓰여, 말할 길 없는 불안이 아키히코의 마음에는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불안은 곧바로 해소되었다. 아니, 해소되었다고 하는 것보다는, 카운셀링이 시작되자마자 깊은 잠에 떨어져 버렸기 때문에 잊어 버렸다고 하는 것이 올바를지도 모른다.
카운셀러로부터는 입실 후 곧바로 음료가 주어져 연달아 몇개의 질문이 이루어졌다.
지금의 심경은? 앞으로의 「특별 지도」에의 불안은? 등의 질문에 답하고 있으면, 어느덧 수마[睡魔]에게 습격당하고 깊이 잠들어 버린 것이다.
깊은 잠으로부터 깨었을 때, 아키히코의 마음은 그때까지 느낀 적이 없는 행복감에 채워지고 있었다. 물론 이것까지도 카운셀링으로 잠에 떨어져 그 후 일어났을 때에 느끼는 기분 좋음의 경험은 있었지만, 이번 그것은 완전히 이질의 것이었다.
속마음으로부터 치솟아 오는 본능의 기쁨이라고 하는 종류의 감정이다. 그것은 동시에 성적인 황홀감조차 수반하는 것 같은 것이었다.
아키히코가 눈을 떴던 것에 눈치챈 카운셀러는, 소파의 기울기전에 앉아, 조용하게 낮은 어조로 말을 걸었다.
「그럼, 깨달은 것 같으니까, 몇개인가 질문합니다. 곧바로 끝나기 때문에, 끝났으면 그대로 방으로 돌아가 주세요.」
카운셀러는 평상시와 같은 정중한 어조였다. 담임 교사나 학원장과 같은 어조의 변화는 없었다.
아키히코는 입다문 채로 작게 수긍해 보였다.
「우선, 너의 이름과 학교명, 그리고 학년으로 클래스를 말해 봐 주세요.」
아키히코는 너무 바보 나막신 질문에 무심코 불기 시작할 것 같게 되었다.
카운셀링은 벌써 몇번이나 받고 있고, 질문을 하는 카운셀러와도 몇번이나 얼굴을 맞대고 있다. 무엇을 이제 와서 그런 일, 이라고 아키히코는 생각했다.
「야마모토아… 키… 빈 곳…」
아키히코는 거기까지 말하면, 어찌 된 영문인지 혀가 뒤얽힘 말이 계속되지 않는다.
카운셀러는 그 모습을, 약간 입가를 완화하면서 응시했다.
「비… 빈 곳… 인… 빈 곳인입… 니다」
아키히코는 자신의 입으로부터 나온 말에 귀를 의심했다.
왜, 「빈 곳인」등이라는 이름이 나왔을 것이다. 아키히코의 전신으로부터 식은 땀이 나왔다. 「호우, 빈 곳인… 이라고 하는 것이군요. 야마모토 아키나군요. 과연 사랑스러운 이름이다. 그래서, 학교명과 학년, 클래스는?」
아키히코는 격렬하게 고개를 저었다. 이름의 실수를 정정하지 않으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이다.
그러나, 고개를 저을 수 있어도 그것을 말로 하는 것은 할 수 없다. 말로 하려고 하면 왠지 소리가 멈추어, 그런데도 무리해 내려고 하면 목에 뜨거운 덩어리와 같은 압박감이 복받쳐 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놀라움은 이름 만이 아니었다. 그 이외에의 질문에 대해서도, 아키히코의 마음과는 정반대의 말이 입에서 술술 나와 오는 것이었다.
「고… 쿄우준여자 학원 3년… 특별 지도 클래스입… 니다.」
「호우… 이름이 아키나로, 여자 학원의 3 학년… 라는 것은 너의 성별은 여자라고 하는 일이군요?」
「… 네, 네… 여자입… 니다」
아키히코의 눈에는 눈물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그것은, 생각한 말이 입에서 술술 나오지 않는 안타까움과 분함으로부터의 눈물이었다.
「그러나, 너는 일단은 『성별을 속여』, 명륜 학원 남자부에 입학하려고 했군요? 그것은 어떤 이유로부터입니까?」
「네, 네… 그것은… 저… 남자가 진학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며…」
아키히코는 입에서 술술 나오는 말에 저항하는 것을 포기했다. 저항하려고 하면 할수록 바라지 않는 대답이 입에서 술술 나올 것 같게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호우, 그러나 그것을 포기한 것이구나. 그것은 어째서입니까?」
「네, 그것은… 거짓말하는 것은 나쁜 일이고… 거기에… 여자 아이가 즐겁고… 공부보다 가득 재미있는 일이 있고…」
아키히코의 어조는 서서히 바뀌어 오고 있었다. 거기에 따라 목소리의 어조도 약간 높아지고 있는 것이 알았다.
「호우, 재미있는 일… 예를 들면?」
「화, 화장이라든지… 패션이라든지… 드라마라든지… 쇼핑이라든지… 거기에…」
「거기에?」
「사, 사내 아이의… 이야기라든지…」
아키히코의 얼굴에 붉은 빛이 가려, 그것을 본 카운셀러의 얼굴에는 미소가 흘러넘쳤다.
「흥, 그렇게 여러가지에 흥미가 있으면 공부는 할 수 없지요? 진학은 어떻게 하는 거야? 포기해 버리는 거야?」
「네, 네… 진학은 하지 않습니다…」
「호우… 뭐, 너의 성적은 초등학생 같은 수준이니까, 도저히 진학은 할 수 없겠지만… 그럼, 졸업하면 어떻게 하는 거야?」
「저, 저… 아키나의 일, 소중히 해 주는 씩씩한 남성에게 귀여워해 받아… 저… 행복하게 해 받고 싶다는.」
카운셀러의 말이 서서히 부서진 것이 되는 것에 따라, 아키히코의 어조에도 분명한 변화가 나타나 왔다.
공부 따위 무시로, 머릿속에는 향락적인 흥미만이 차지하고 있는 것 같은, 이른바 「머리 텅텅의 여고생」그 자체였다. 아니, 자신의 이름 「아키나」를 일인칭으로 하고 있는 것을 (들)물으면, 좀 더 어린 인상마저 받는다.
「과연… 그런 타력 본원의 삶의 방법이 아키나짱의 소망인 것이구나?」
「추… 충분하고… 키… 호…?」
「하하하… 미안해요. 어려운 말을 사용해.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 사는 것… 즉 강한 사람으로부터 말해졌던 대로 하는 것이, 아키나짱의 꿈인 것이구나?」
「아, 네… 도, 아키나, 두악 해… 거기에 강한 사람에게 명령 되거나 하는 것을 좋아하고… 아키나, 이것이라도, 다하는 타입인 걸.」
「하하하… 그런가… 그러면, 『특별 지도』는 아키나짱에게는 딱 맞다. 겨우, 선생님이 말하는 일을 잘 들어, 우수한 학생이 되어. 그러면, 반드시 씩씩하고 강한 남성을 겟트 할 수 있으니까요.」
「네… 노력하겠습니닷…『특별 지도』, 지금부터 매우 기다려집니다아…」
카운셀링을 끝내, 방으로 돌아가는 도중, 아키히코는 몇번이나 자신의 마음에 물어 보았다.
어째서 자신의 본심을 말할 수가 없었던 것일까, 도대체 자신에게 무엇이 일어났다는 것인가.
하지만, 그런 질문도 곧바로 잊어 버렸다. 아니, 질문을 했다고 하는 사실조차 곧바로 기억의 저 멀리 사라져 갔던 것이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갔을 때에는, 새로운 제복은 어떤 느낌일거라고 말한다, 매우 보통 여고생다운 관심사에 밖에 마음은 향하지 않았었다.
방으로 돌아가자, 곧바로 책상 위의 종이조각과 팜플렛이 눈에 들어왔다.
팜플렛은 광택이 있는 흰 표지에 핑크의 문자로 「스타일 북」이라고 인자되고 있다.
그 위에 A4 대단한 종이조각이 더해져 있어, 거기에는 이하와 같이 쓰여져 있었다.
「의상 댄스안에, 앞으로의 제복, 및 그 외의 의류가 걸려있다.
향후, 수업 시에는 지정된 의류 및 메이크 그 외로 출석하는 것.
(각각 전날의 홈룸으로 지시한다.)
첫날은 스타일 1, 노우 메이크에서 출석의 일.」
아키히코는 종이조각의 의미가 곧바로는 파악 할 수 없었다.
우선, 스타일 북이라고 쓰여진 팜플렛을 열어 보았다.
최초로 눈에 뛰어들어 온 것은, 「스타일 1」라고 하는 핑크색의 문자와 제복을 입었다
미소녀 모델의 큰 사진, 레몬 옐로-의 브라와 쇼츠 모습안만한 사진, 그리고 구두와 소품류를 찍은 작은 사진이었다.
아키히코는 일단 스타일 북을 책상에 두면, 의상 댄스를 열어 보았다.
「에? 어떻게 말하는 일?」
의상 댄스에는 익숙해 보이지 않는 의류가 가득과 함께 있다.
아마 방을 비우고 있는 동안에 직원의 손에 의해, 의류를 바꿔 넣을 수 있었을 것이다.
아키히코는 만약을 위해, 란제리류가 들어간 옷장을 열어 보았다.
아주 새로운 란제리류가 가득거두어지고 있었다.
그때까지 한번도 입은 적이 없는 종류의 란제리도 있다. 그것이, 가다베르트나 스타킹, 테디, 캐미숄, 3 인 1등인 것은 「교양의 시간」에 몸에 익힌 지식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여고생의 세라복아래에는 결코 적합하지 않은 그것들의 란제리류를 지금까지 실제로 몸에 익힌 일은 없었다.
바꿔 넣을 수 있던 것은 의류 만이 아니었다.
슈즈 락에 거둘 수 있었던 구두는 20 켤레를 넘고 있었다. 이것까지의 학생다운 간편화 이외에 펌프스나 부츠, 뮤르 따위도 있어, 꽤 높은 힐의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드레서에 눈을 돌리면, 그것까지도 결코 적지는 않았던 메이크류가 한층 더 충실해, 전연 여고생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색의 콜렉션도 있었다.
아키히코에게는 어렴풋하면서 의도가 알게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스타일 1」라고 지시받았을 경우에는, 사진을 의지에 의상 댄스로부터 같은 디자인의 의류와 란제리를 선택해, 구두나 소품도 사진의 지시 그대로의 것을 몸에 익힌다고 하는 일일 것이다.
아키히코는 한번 더 「스타일 1」의 사진을 확인했다.
파스텔 칼라의 세라복은 일반의 제복으로 해서는 조금 화려해, 어느 쪽인가 하면 아이돌이 몸에 익히는 것 같은 디자인이었지만, 키도 앞가슴의 컷도 매우 보통 스타일이었다.
아키히코는 의상 댄스로부터 같은 디자인의 옷을 찾았다.
왼쪽으로부터 3번째에, 확실히 그것은 있었다. 예상은 올발랐던 것이다.
다시 책상에 돌아오면 스타일 북의 페이지를 걷어 붙여 보았다.
아키히코의 얼굴이 서서히 새파래져 간다.
스타일 1, 스타일 2, 스타일 3… 으로 페이지가 진행되는 것에 따라, 여고생의 의류와는 동떨어져 갔던 것이다.
안에는 널스옷, 메이드옷, 레이스 퀸풍, bunny girl풍 따위라고 한 분명한 코스프레용 의상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게다가 비쳐 있는 모델도 스타일 1의 여고생다운 미소녀로부터, 서서히 화려해 헤비인 풀 메이크를 한 여성으로 변해있어, 마치 풍속 잡지의 사진인 것 같다.
아키히코는 한번 더 의상 댄스를 열었다. 정말로 스타일 북에 있는 것 같은 의류가 줄지어 있는지 확인하려고 생각한 것이다.
유감스럽지만, 확실히 그것들은 옷장의 열에 줄지어 있었다.
아키히코는 그것들을 몸에 익힌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뺨에 불타는 것 같은 붉은 빛이 가렸다. 억제할 길 없는 수치심이 아키히코를 덮친 것이다.
남자의 「아키히코」의 마음을 지금부터 예상할 수 있는 치욕적인 사건에 계속 참을 수 없게 되고 있었다.
확실히 방금전의 카운셀링시에는, 왠지 여자의 「아키나」로서의 언동 밖에 얻지 않았지만, 그런데도 마음 속은 「아키히코」인 것인다.
수치심은 이윽고 격렬한 심장의 두근거림을 가져와, 식은 땀, 오한, 두통으로 변화해 갔다.
아키히코는 흐트러진 호흡 중(안)에서, 카운셀러의 말을 생각해 냈다.
「지금부터, 기분이 시원치 않게 되었을 때는, 이것을 1정 마셔, 『아키나는 온순하고 사랑스러운 여자 아이. 자신의 의지는 필요없는거야. 강한 사람이 말하는 대로 하고 있으면 실수는 없는거야.』라고 5회천천히 주창하세요. 그러면, 반드시 기분이 안정할 것이니까.」
카운셀러는 그렇게 말해, 아키히코의 손에 정제가 들어간 병을 전한 것이었다.
아키히코는 덮쳐 오는 괴로움과 싸우면서, 카운셀러의 어드바이스에 따랐다.
흰 약을 1정 삼키면, 천천히 결정할 수 있던 말을 주창하기 시작했다.
1회째…2회째…
서서히 괴로움은 누그러져 갔다.
3회째…4회째…
괴로움은 사라져, 왠지 행복감이 끓어 왔다.
그리고 5회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