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몽 3부
천일몽 3부
아 아 아 악!! 하 아 ... 아...아.. 아저씨 이~~ 너...너 무 ... 아...아..파~~ 으 흐 흣!!
지현이는 재식의 몸을 밀어내면서 발버둥을 쳐보지만
질속에 깊이 박혀버린 재식의 좆은 쉽사리 빠질줄을 모른다.
땀으로 온몸을 흠뻑적신 지현이의 머리는 산발이 된채
재식의 움직임으로 인해 크지않은 젖가슴이 따라 출렁거리고 있다.
허 어 헉!! 헉!! 헉!! 으 흐 흑!! 아 후~~ 흐 으 윽!!
아 하 아 우~~ 하 우 우~ 아 파!!! 흐 으 흑!!
지현이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정신없이 들썩이자
드디어 재식의 숨이 턱까지 차오르더니 조금씩 아랫도리가 저려오고 있었다.
으 흐 흐 흣!! 하 우 우~ 으 으 으 ~ 크 으~ 우 우 욱!! 우 욱!!
재식은 모든 동작을 멈춘채 수초동안 사정의 쾌감을 맛보았다.
으 흐 흐 흑!! 허 어 엉~!! 흐 으 흑!! 흐 으 흑!! 아 우 우~~
마지막 한방울까지 질속에 다 싸 버리고 흐느끼듯한 울음소리를 들은 재식은
그제서야 괴로워 하는 지현이의 몸에서 내려올수 있었다.
그리고 한동안 모든것을 잊은채 천장만을 쳐다보며 거친 호흡을 고르고 있다.
으 흐 흐 흠~ 으 흐흐~
재식은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자 겨우 옆에서 흐느끼듯한 지현이의 소리를 들을수가 있었다.
재식은 고개를 돌려 지현이를 보았다.
섹스를 시작 할때만 해도 상기되어 발그스름 하던 지현이의 얼굴은 창백해 진채
온몸은 마치 샤워를 마친것처럼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있다.
흐 으 으~ 많 이 ... 아 팠 지? 휴 우~
................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지현을 보며 재식은 몸을 일으켜 지현이의 몸을 살펴보았다.
허 허 헉!!! 아..아..아 니!! 이..이럴수가!!!
지현이의 아랫도리는 새빨간 피로 가득하다.
아무리 처녀의 첫경험이라고 할지라도 이렇게 많은피가 나오지는 않는데
지현이의 아랫도리는 섬칫할 정도로 선혈이 낭자하다.
재식은 혹시 무슨일이 일어날까 싶어 두려운 마음에
머릿맡에 놓인 티슈를 한웅큼 뽑아 피로 붉게 물들어 있는 지현이의 보지를 닦아내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더이상의 피는 나오지 않았다.
아휴~ 이 정도인줄은 몰랐어~ 흐으~ 내가 나쁜놈이야~ 미안해~
아직까지 창백한 얼굴을 한 지현이는 고개를 가로 저으며 배시시 웃어 주기까지 한다.
아 니 에 요~ 전 괜찮아요~ 아 아 앗!!
고통스런 소리와 함께 지현이의 얼굴이 또다시 찡그려 지자 재식은 죄책감에 가슴이 저려온다.
요..욕실로 가자~ 아저씨가 깨끗이 씻어줄께~ 응?
재식은 눈물을 글썽이는 지현이를 안스럽게 내려보다가 몸을 일으켜 주었다.
아 하 핫!! 하 우 우~~
그러나 아랫도리가 몹시 쓰라린지 지현은 주춤하더니 다시 쓰러지듯 누워버리자
재식은 도저히 안되겠던지 혼자 욕실로 가서 커다란 수건에 물을 듬뿍 적셔온다.
마음이 급해서인지 발걸음이 빨라진 재식의 축늘어진 좆이 다리 양쪽 허벅지를 이리저리 치고있다.
자아~ 아프겠지만 다리를 조금만 벌려봐~ 오 올 치!!~
아 아 아~~ 아 후~~ 흐 으 으~
하얀피부 사이로 까맣게 돋아나 있는 보짓털 아래 가랑이 사이는 붉게 물든채 벌써 말라 굳어져 있다.
재식은 물에젖은 수건으로 지현이의 가랑이를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
아저씨가 밉지?
아니~
거짓말!!! 그렇게 아프게 했는데도 안미워?
으응~ 그래도 전 아저씨가 좋은데요~ 흐 흣!!
억지로 미소짓는 지현이의 얼굴엔 조금씩 화색이 돌아오고 있다.
이제 앞으로 다시는 지현이와 섹스를 하지 않을께~ 미안해~
싫어욧!! 그럼 나두 다시는 아저씨 안볼꺼에욧!! 씨이~아 우 우~
재식은 미안해서 한 말이었지만 지현이는 몸을 벌떡 일으키며 입을 실룩 거린다.
지..지현이가 그렇게 아파했잖아~ 그래서 그런건데~~
처음이니까 그렇죠~ 다음엔 그렇게 아프진 않을꺼에요~
아니~ 지현인 섹스가 그렇게 좋아?
아니~ 섹스가 좋은게 아니구요 ~ 아저씨가 좋 은 거 지... 뭐~
지현이는 아랫도리가 몹시 쓰라린지 허벅지를 조금 벌린채 재식을 쳐다보고 있다.
하얀 수건은 이미 붉게 물들어 있다.
재식은 이제 그 수건으로 자신의 축 늘어진 물건을 닦아내었다.
처녀의 흔적은 재식의 아랫도리 마져 붉게 물들여 놓았다.
재식은 자신의 아랫도리를 다 닦아내자 수건을 침대아래로 던져 버리고 지현이의 옆에 누웠다.
그런데 시트를 이렇게 다 버렸으니 어떡하지?
괜찮아요~ 버리는게 당연하죠~
한동안 재식을 가만히 쳐다보던 지현이는 재식의 손을잡아
자신의 보짓털위에 가만히 덮어놓듯이 올렸다.
재식의 손바닥 안에서 까슬한 보짓털과 함께 도톰한 보지의 두둑이 느껴진다.
아저씨의 손이 차가우니까 덜 아픈것 같애~ 후 훗!!
조금전 그렇게 비명을 지르던 지현이의 얼굴에 미소가 흐른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한일이 없는 재식이었지만 피로가 몰려오더니 어느새 잠이 들어버리고
지현은 괴로운지 몸을 뒤척이며 쉽사리 잠을자지 않는다.
아저씨이~ 아저씨이~ 어휴~ 아저씬 잠꾸러기야~ 히 힛!!
재식은 누군가가 흔드는 바람에 눈을 떠보니
눈앞에는 연두색 원피스를 단정하게 차려입은 예린이의 생글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으 으 음~~ 하 아 아 합!!
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을 하던 재식은 자신이 아직까지 알몸인것을 알자 얼른 이불로 가린다.
아..아...아니 너어!!! 어엇!! 지현이는?
히 히 힛!! 언니는 벌써 내려갔어요오~ 빨리 일어나세요오~
예린이에게 발가벗은 알몸을 처음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재식은 괜히 얼굴이 빨개진다.
아저씨이~ 빨리요오~ 아침먹으로 가야죠오~ 시트도 세탁해야 하구요오~ 이그으~
예린이에게 그 말을 듣자 재식은 머릿속이 텅 비는것 같았다.
어린 예린이가 언제 시트의 흔적까지 봤단 말인가?
아저씨이 오늘은 밥먹고 놀러가요오~ 그러니까~ 빨리 일어나세요오~
그..그래 알았어~ 그럼 저기 저~ 옷좀 갖다줄래?
예린이는 고개를 까닥하더니 잠옷을 가져다 준다.
우선 이거 입구요오~ 식사한다음 목욕하고 제가 갖고온 옷으로 갈아 입으세요오~
재식은 예린이가 건네주는 잠옷을 받아 이불속에서 뒤척이며 바지를 끼워입었다.
씨이~ 아저씬 뭐가 챙피하다고 그래요? 전 두번씩이나 봤는데...후 후~
아니 이녀석아~ 넌 아직 어린애잖아~ 어휴~ 이거참!!!
치잇!! 아저씨는!! 전 벌써 열세살이란 말이에욧!! 맨날 어린애라고 그래~
재식은 뾰로통해지는 예린이의 얼굴이 귀엽기만 하다.
버석해진 머리를 두손으로 몇번 긁적이던 재식은
식사를 하기위해 손을 씻은뒤 예린이와 함께 아랫층으로 내려갔다.
주방에 들어서자 그날따라 왠일인지 식탁에는 예린이 엄마와 처음보는 여인이 한사람 더 있었다.
아~ 어서와요~ 잠은 편히 주무셨나요?
아 예 에~~ 아..안녕하세요~
재식은 예린이의 엄마를 보자 괜히 지난밤 지현이와의 일이 마음에 걸려 말까지 더듬거린다.
밤에 지현이가 귀찮게 안 하던가요?
아...아 니!! 귀..귀..귀찮게 하다니요~~
게다가 지현이의 이름이 나오자 재식은 뭔가 들킨 사람처럼 심장이 두근 거리기까지 한다.
키킥!! 언니는 지금 아프대~~ 걷지도 못하던데!! 히 히 힛!!
그래? 으흠~ 어디 다쳤는가 보지 뭐~ 자아~ 아침먹자~ 식사하세요~
예린이의 말에 재식은 가슴이 철렁 내려 앉으며 등에 식은땀이 주룩 흐른다.
하지만 예린이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예의 그 미소와 함께 식사를 한다.
재식은 가시방석에 앉아 모래알을 씹는것 처럼 입안이 깔깔 하기만 하다.
아저씨이~ 우리 이모 예쁘죠오?
제발 아무 말없이 식사를 마쳤으면 좋으련만 주책없이 예린이가 한마디 한다.
응?? 으 으 응~~
그제서야 재식은 예린이가 이모라고 가리키는 여인을 똑똑히 볼수가 있었다.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그녀 역시 뛰어난 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다.
디시 고개를 푹 숙인채 젓가락으로 밥을 끄적거리던 재식은
도저히 이런 분위기에서 밥이 넘어가질 않아 수저를 놓고야 말았다.
저어~ 아침은 먹지 않는편이라 ... 저 먼저 올라 가겠습니다.~
겨우 식탁을 탈출한 재식은 계단을 어떻게 올라온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3층까지 올라온다.
담배 한개피에 불을 붙인 재식은 지난밤 피로 얼룩진 몸을 씻기위해 입고있던 잠옷을 벗기 시작했다.
윗도리를 벗어버리고 바지를 내리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린다.
아저씨이~ 히 힛!!
허 헛!! 너어~~
재식은 한쪽 발목을 벗겼던 바지를 서둘러 걸쳐 입는다.
아 저 씨 이~ 왜 그러세요오?
그게아니고~ 자신의 몸을 남에게 보인다는건 창피 한거잖아~ 그래서 그런거야~
피이~ 같은 가족인데 그게 뭐 창피해요? 자아~!!!
예린이는 갑자기 입고있던 연두색 원피스를 위로 들치더니 팬티를 아래로 끄집어 내렸다.
너..너...너!!! 빠..빨리 올려!!!
씨이~ 난 아저씨가 이상해~ 지민이 언니나 지현이 언니에겐 보여줘도 괜찮고 왜 나는 안되는 거에요오?
재식은 철없이 구는 예린이가 한심하기 그지 없다.
예린이 넌 아직 어려!! 그리고 남자란 다 도둑놈이야~
그러니까 그렇게 팬티를 함부로 내리는게 아냐~ 자 얼른 올려~
그러나 재식은 팬티를 무릎 아래까지 내리고
원피스를 가슴까지 들어올린 예린이의 몸에서 눈을떼지 못한다.
아직까지 털이라곤 하나도 없는 예린이의 보지는 보송보송하고 깨끗함 그 자체이다.
알았어요오~ 그럼 여기 한번만 만져줘~~ 아저씨가 만지면 팬티 올릴께요오~
아니 너어~~
입술을 앞으로 삐죽 내민 예린이는 어느새 주춤주춤 다가와 재식의 앞에 바싹 붙어선다.
재식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 예린이를 보자 더이상 고집을 꺾을수는 없을것 같아
재식은 내키지 않는 손을 내밀어 익지않은 여린 보지에 손을 가져갔다.
이 집안 식구들의 피부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지민이, 지현이 할것없이
어린 예린이 조차 너무나 매끄러운 피부를 간직하고 있었다.
자~ 됐지??? 이젠 얼른 팬티를 올려~
아저씨가 올려줘~
입술을 앞으로 쏘옥 내민채 투정부리는 아이처럼 삐죽거리는 예린이,
재식은 어쩔수 없다는듯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온 예린이의 앙증맞은 팬티를 위로 올렸다.
아저씨이~ 히 히 힛!!
팬티가 올려지자 예린이가 재식의 목을 끌어안으며 매달린다.
이럴때 보면 영락없이 철없는 어린아이다.
재식은 어린 예린이를 안은채 번쩍 들어올려 빙그르르 한바퀴 돌아보았다.
꺄르르르~ 히 히 히~
자아~ 이제 아저씨가 샤워하고 나올테니 여기 얌전히 있어야해~
아저씨이~ 오늘은 내가 아저씨 목욕 시켜드리면 안될까?
잘못하다간 또 예린이의 고집이 나올것같다.
으음~ 그것도 좋은데~ 오늘은 아저씨 혼자 하고싶은데... 어떡하지?
치잇!! 알았어~~ 그럼 혼자 하세요오~ 대신 나 여기 있어도 되지 응?
그럼~~ 아저씨가 나올때 까지 꼭 여기 있어야해~ 알았지?
응~~ 그럼 빨리하고 나오세요오~
역시 예린이는 어린아이다.
재식이 욕실로 들어갈때 까지 예린이는 생글거리며 손까지 흔들어 주었다.
욕실로 들어와 잠옷을 벗어보니
어젯밤 수건으로 닦았다고는 하나 아랫도리에는 아직도 지현이의 흔적이 얼룩져 남아있다.
언제 다시 올수있을까? 상처가 다 아물기 까지는 며칠이 걸릴텐데...
샤워기로 몸을 씻어내리며 지현이의 몸을 떠올리자
지난밤 너무 심하게 행동했던 자신이 원망스러워 지면서 사랑스런 지현이가 그렇게 그리워 지는 것이었다.
아저씨이~
갑자기 욕실문이 벌컥 열린다.
예린이 너 또!!
아냐~ 아저씨 팬티 갖다 줄려구... 자아~
예린이는 자그마한 손에 들려진 회색 줄무늬 삼각팬티를 욕실입구에 살며시 내려놓고는 문을 닫는다.
하 핫!! 녀석!! 하 하 하~
재식은 예린이를 보면서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자 오늘은 놀러가자고 했지? 근데 너 학교는??
아저씨는 일요일도 학교 가나요? 히힛!!
재식은 도대체 날짜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른다.
옷을 차려입은 재식은 방안을 둘러보았다.
그런데 그 짧은 시간에 방안은 모두 정리되어 있었고 침대의 시트도 깨끗한걸로 깔려있었다.
아니!! 누가 정리를 했지? 예린이 니가 했어?
흐 흐 흣!! 그건 비밀!! 아저씨 빨리 가요오~
예린이의 집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보는 바깥 나들이다.
현관문을 나오자 눈에 익은 고물 봉고차가 처음 세워놓은 그대로 서있다.
예린이는 이런차를 한번도 안타봤지?
으응~ 근데 이거타고 가지말고 다른거 타요~ 자아~
예린이의 작은손으로 차키를 건네준다.
아니~ 이건 뭐야?
엄마차!!! 엄마가 이거타고 가라고 하던데요오~
- BMW의 M5 -
처음 예린이의 가족을 만났을때 만져 보았던것이 전부였던 재식은
막상 차키를 건네 받았지만 괜히 두렵기만 하였다.
이거 몰고 나갔다가 괜히 긁히기라도 하면 어떡해
히힛!! 그럼 고치면 돼죠 뭐~~ 엄마도 가끔 그러는데요 뭘!!!
재식은 예린이의 말을듣고 막상 차에 오르기는 했지만 모든것이 낯설기만 해서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확인해가며 만져보는데 그때 대문이 스르르 열리는 것이었다.
빨리 가요오~ 자아~ 출 바 알!!
악셀레이터를 밟자 역시 좋은차라 그런지 차는 미끄러지듯 출발을 하였다.
예린이 우리 어디로 갈까? 가고 싶은곳이 있으면 말해~
으 음~ 아저씨랑 처음 만났던곳!! 거기 가고 싶어요오~
불과 이틀만에 나오는 바깥세상 이었지만 재식에게는 무척 오랫만인것 처럼 느껴졌다.
강원도의 험한 산을돌아 왼쪽으로 개울을끼고 한참을 달리자
드디어 예린이와 처음 만났던 그 장소가 나타났다.
재식은 차를 주차시키고 바깥으로 나오자 예린이도 같이나와 재식의 손을 잡는다.
저기 아래로 내려갈까? 물이 참 맑지?
재식은 예린이를 데리고 손을 씻었던 그곳으로 내려갔다.
커다란 호박돌을 의자삼아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낄낄거리는 재식과 예린이,
연두색 원피스가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예린이였다.
야~ 예린이 목걸이가 무척 이쁘네~
가는 목 주위로 까만 줄에 매달린 반짝거리는 목걸이가 무척 인상적이다.
이거 목걸이 아냐~ 이건 호루라기예요오~ 자 봐요~
예린이는 새처럼 생긴 팬던트같은 것을 입에 갖다대더니 불어본다.
삐 이 이 익!! 삐 이 이 익!!
무척 맑은 소리를 내는 그 호루라기의 소리가 엄청나다.
야~ 그거 소리한번 대단하네~ 하 하 하~
엄마가 달아준건데 귀찮아 죽겠어요오~ 이거 아저씨가 좀 갖고 계세요오~
예린이는 그 호루라기를 목에서 빼더니 재식의 목에 걸어준다.
호신용인가 보네~ 참!! 나도 총이 있지...후 후~
재식은 예린이 엄마가 가족들을 돌봐달라며 주었던 자그마한 가스총을 주머니에서 꺼냈다.
이거 난 아직 사용할줄도 모르는데...
에이~ 아저씬 이거도 몰라요오? 여기 제끼고 그냥 당기면 돼요오~
예린이는 자그마한 손으로 가스총을 가리키며 마치 많이 다루어 본것처럼 능숙하게 알려주었다.
오호~ 예린이가 무척 똑똑하네~ 어휴~ 이쁜것!!
곁에앉은 예린이의 엉덩이를 귀엽다는듯이 톡톡치자 예린이는 재식의 어깨에 기대버린다.
마치 부녀같은 사이,
재식은 어깨에 기대고 있는 예린이를 보면서 딸이었으면...하는 생각을 하며
예린이가 목에 걸어 주었던 호루라기를 불어보았다.
삐 이 이 익!! 삐 이 이 익!!
누가봐도 예린이와 재식은 허물없이 지내는 부녀지간이다.
다만 재식에게 아쉬움이 남는다면 어린 예린이가 뜻박의 행동을 하는것이다.
쪼 옥!! 히 히~
어깨에 가만히 얼굴을 기대고 있던 예린이가 재식의 뺨에 뽀뽀를 해왔다.
발그스레이 자그마한 어린 소녀의 입술이 그렇게 귀여울수가 없다.
허 허~~ 녀석 ... 아저씨가 좋아?
으응~ 난 아저씨가 꼭 우리 아빠같아~ 헤 헤 헤~
예린이는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재식의 무릎위에 비비면서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빠같아!!! 아빠는 어떤 사람 이었는데?
으음~ 아빠는 정말 멋있었어요오~ 금광을 하셨는데... 금맥이 발견되면서 광산이 무너지는 바람에...
재식은 이야기 하던 예린이의 얼굴에서 어두운 그림자를 느끼며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던 자신을 후회하고 있었다.
여기 물이 되게 맑지? 어디 돌한번 던져 볼까?
재식은 얼른 말을 돌리며 예린이를 무릎에서 떼 놓은 다음 호도만한 조약돌을 집어들었다.
어 이 차!!! 아이구~~ 저런!!! 하 하 하~
그러자 연두색 원피스의 어린소녀가 돌을 잡더니 팔을 허공에 내 두른다.
아이의 손을떠난 자그마한 돌멩이는 불과 몇미터 가지 않아서 퐁당 소리를 내며 물속에 잠겼다.
헤 헤 헤 헤~ 아 이 구~~ 헤 헤 헤~
어린소녀가 배를잡고 웃는것이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연상케 한다.
자아~ 이제 그만 갈까? 엄마가 기다리겠다...
재식은 예린이의 손을잡아 이끌자 어린아이 특유의 응석이 시작된다.
으으응~ 싫어요오~ 쬐끔만 더 놀다 가자아~ 으응~
뭐하고 놀껀데~ 그냥 있으니 심심하잖아~
예린이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생각에 잠기는척 하더니
으음~ 발가벗고 수영할까? 아니다... 그건 이 나이에 너무 챙피하고...후 훗!!
뭐야~ 창피한걸 아는 녀석이 집에서는 팬티나 내리냐?
씨이~ 그건 집이니까 그렇지이~ 여긴 아니잖아~ 좋아~ 아저씨가 자꾸 그러면 나 옷 벗을 꺼예요오~
예린이가 원피스를 들치면서 으름장을 놓자 재식은 얼른 예린이를 보듬어 안는다.
아냐 아냐~ 아저씨가 잘못했어~ 하 하 하~
재식에게 안긴 예린이는 다시 무릎위에 살짝 걸터앉는다.
아저씨이~ 근데요오~
뭔가 할말이 있다는듯이 예린이의 얼굴이 굳어진다.
뭔데!!? 말해봐~
예린이는 한동안 우물쭈물 하더니 겨우 입을 열었다.
오늘밤에~ 이모가 아저씨 방에 갈꺼거든~~
응~~ 근데 그건 어제 예린이가 말해줬잖아~
만약~ 조금 이상 하더라도 아저씨가 놀라지 말고 모른척 하세요오~
이상하다니~~ 뭐가?? 그리고 모른척 하라니...
아녜요~ 아저씨이~ 우리 피자 먹으러 가요오~ 나 피자 먹고싶어~
아마 예린이는 더이상 말을하기 싫었던지 딴전을 피워버린다.
우리는 그렇게 다시 차에 올랐다.
이젠 재식도 제법 외제차에 익숙했는지 핸들을 잡은손이 무척 능숙하다.
차는 굽이굽이 돌아 원주 시내를 향했다.
피자를 시켜먹고 지갑을 뒤져 남은 몇장의 만원짜리중 한장을 꺼내어 나가는데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예린이가 재식이보다 한발 앞서 나가더니 계산을 하는 것이었다.
아니 니가 무슨 돈이 있다고....
예린이는 재식의 손을잡고 빨리 나가자고 하더니 차에 올라타자 두툼한 봉투를 하나 꺼내 주었다.
뭐야~ 이건~~~???
엄마가 아저씨 주랬어요오~ 아깐 내가 잊어먹어서...히 히~
예린이가 건네준 봉투를 열어보자 거기에는 백만원짜리 수표 다섯장과 십만원짜리 수표 다섯장,
그리고 만원짜리 현금이 두둑히 들어 있었는데 아마 예린이 엄마의 배려인것 같았다.
아니~~ 이걸 왜??
엄마가 아저씨 쓰라고 준거예요오~ 아저씨가 사고 싶은거 사면 돼요오~
재식은 잠시동안 당황을 금치못하고 봉투만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건 너무 큰돈이야~
아냐~ 큰돈 아니야~
재식의 말을 가로 막아버리는 예린이를 보면서 재식은 섬뜸 하기까지 한다.
자아~ 이젠 피자도 먹었으니 집에가자~
벌써 갈꺼야? 난 더 놀고 싶은데...
그러나 재식이는 예린이를 달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이제 이들은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차가 예린이의 집앞에 다다르자 커다란 입구의 문은 기다렸다는 듯이 열렸다.
차에서 내려 현관문을 들어서자 커다란 거실에는 지현이가 배시시 웃으며 반겨주고 있었다.
아저씨~ 이제 오세요~ 아~ 부럽다~ 오늘은 못갔지만 다음엔 저도 아저씨 따라 갈래요~
하룻밤 사이였지만 지현이의 얼굴이 무척 수척해 보인다.
많이 아프지?
재식은 소파에 앉아있는 지현이에게로 가서 나즈막히 물어보았다.
헤 에~ 괜찮아요...그냥 엄살이에요~
괜찮다는 지현이지만 아무래도 몸이 몹시 불편해 보인다.
재식은 몇마디 더 이야길 나누다 예린이와 함께 3층으로 올라갔다.
아 유~ 피곤해~
재식은 방에 들어오자 말자 침대로 가서 엎어져 버린다.
그럼 아저씨는 낮잠 주무세요오~ 난 그냥 아저씨를 보고 있을테니...
그래 알았어... 혼자 심심할텐데... 후 후~
재식은 이불을 들추고 들어 가려는데 예린이가 팔을 잡으며 일으킨다.
밖에 나갔다가 와서 그옷입고 잘려고 해요오? 아휴~
시어머니 처럼 잔소리를 하면서 티셔츠와 바지는 벗고 자란다.
하는수 없이 재식은 런닝과 팬티만 입은채 침대로 기어오르자
예린이는 뭐가 그리 좋은지 배시시 웃더니 소파로 가버린다.
아저씨이~ 일어 나세요오~ 저넉 먹어야지....너무 많이 잤어~
예린이가 흔들어 깨우는 바람에 잠을 깼지만 어젯밤 제대로 잠을 못한 재식은
저녁이고 뭐고 이대로 계속 잤으면 좋겠지만 예린이의 고집을 이길수는 없었다.
그렇게 졸졸 따라다니던 예린이는 식사를 마치니
우리 이모 많이 사랑해 주세요오~ 알았죠? 헤 헤~
하는 말을 남기고 자기방으로 들어가 버리자 재식은 혼자 3층으로 다시 올라왔다.
그럼 그렇게 이쁜 이모가 오늘 저녁에...히 히 ~~ 아마 지금쯤 와 있겠지!!
재식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방문을 열어 봤으나 방에는 아무도 없었다.
하루종일 돌아 다녔기에 샤워나 해야겠다고 생각한 재식은 입고있던 옷을 전부 벗어버리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샤워를 하면서도 혹시 지민이나 지현이처럼 들어오지 않을까 하며 기다렸지만
기대와는 달리 샤워가 끝나는 동안 욕실문이 열리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지민이나 지현이는 어리니까 그럴수도 있지만 예린이 이모같은 여자가 함부로 몸을 돌리겠어..
재식은 혼자 중얼거리며 몸을 닦고 머리를 말렸다.
욕실을 나온 재식은 벌거벗은채 소파에 앉아 담배를 한개피 피워 물었다.
목욕후의 담배맛, 그야말로 일품이다.
거의 필터까지 다 피운 재식은 잿털이에 담배꽁초를 비벼끌때쯤 탁자위에 놓인 잠옷을 발견했다.
뭐야~ 아까 잘때 예린이가 갖다 놨나? 으음~ 아까는 못봤는데...
중얼거리며 예린이의 말처럼 속옷을 입지 않은채 잠옷을 걸쳐 입으며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유같은 느낌에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루 루 루 루~~ 루 루 루~ 허 헉!!
아무도 없으리라고 생각했던 재식은 침대에 누가 누워 있는것을 보고 무척 놀란다.
누..누구!! 아..아니!!!
예린이의 말대로 침대에는 아침에 보았던 예린이의 이모가 누워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옷을벗고 담배를 피는것을 다 본것 아냐....
재식은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놀라셨죠? 죄송해요~
아..아 닙 니 다~~ 으 흠~
그렇지 않아도 이뻐보였던 예린이 이모는 생글생글 거리며 웃고있으니
그 모습은 마치 하늘에서 하강한 선녀와도 같은 모습이었다.
예린이에게 이야기 했었는데 ... 오늘 저 여기서 자도 되죠?
아 ... 예..에~ 하...하지만...
예린이 이모는 더이상 말이없이 재식을 들어오라고 이불을 살짝 들추어 주자
재식은 어떨결에 예린이 이모가 들춰준 이불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허 허 허 헛!! 아...아...아 니!!
이불속에서 느껴지는 여인의 살결,
예린이 이모의 몸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몸이었다.
이럴수가 있나?
재식은 설레임 보다가 뜻하지 않은일에 몸마져 떨려온다.
이런다고 절 이상한 여자로는 보지 마세요~
이..이 상 한 ... 여자라뇨...
예린이 이모의 눈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것 같은 촉촉한 눈망울을 굴리면서 재식을 바라본다.
안 아 주 세 요~
아무리 예쁜 여자라고 하지만 발가벗은채 먼저 안아 달라니 재식은 선뜻 손이가질 않았다.
하지만 예린이 이모의 눈을보자 거절할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
재식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떨리는 손을 예린이 이모의 가슴에 가져갔다.
나이가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여인의 젖가슴은 너무나 탱탱하고 부드러웠다.
며칠전 예린이의 집을 들어오기 전만 하더라도
재식은 이세상에서 가장 재수없는 사람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왔었다.
그리고 지금 침대에 누워있는 예린이 이모같은 미모의 여인에게는 말조차 붙여볼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 여인이 발가벗은채 이불속에 누워있자
재식은 누우려고 하다가 주춤하면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다.
아이~ 이렇게 이불을 들추고 있으니까 부끄럽잖아요~ 어서 들어오세요...
아..아~ 예 에~ 어 휴~
몸을 눕히며 이불을 목까지 덮어버린 재식은 몸도 함부로 움직이질 못했다.
저어~ 안아 주시면 안되나요? 아저씨 품에 안기고 싶어요~
여인의 목소리가 커다란 방안을 울리듯이 재식의 귀에 들어온다.
재식은 엉거주춤 옆으로 몸을 돌리면서 손을 예린이의 이모에게 뻗혔다.
저는 수아라고 해요~ 그냥 말을 놓으시고 이름을 불러주세요~ 흐 으 읍!!
수아... 이름이 무척 예쁘다.
그러나 이름보다 더 예쁜건 그녀의 얼굴이었고 몸이었다.
수아의 몸은 약간 가무잡잡 하였으나 그것은 건강미가 넘쳐 보였고
눈,코,귀,입.. 할것없이 어디 나무랄데가 없었다.
재식은 그녀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그녀의 앵두같은 입술로 입을 가져갔다.
흐 흡!! 으 흐 흐~ 쪼 오 옥!! 쪼 족!! 으 흐 음~~
입술로 밀어넣은 재식의 혀를 단숨에 빨아들이는 수아,
어젯밤 어린 지현이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가질수가 있었다.
수아와의 키스가 조금 길어지자 재식의 아랫도리는 점점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다.
허 헛!! 으 으 으 음~~ 하 으 으~
완전히 부풀기가 다 해갈 무렵 수아의 손이 재식의 좆을 잡아버린 것이다.
여인의 부드러운 손이 재식의 잠옷을 끌어 내리면서 좆을 만지자
재식은 점점 용기가 나기 시작해 수아의 탱탱한 젖가슴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것은 아직 완전히 익지않았던 지현이나 지민이의 젖가슴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적당한 탄력과 물컹거림은 재식을 흥분 시키기에 충분했으며
수아의 젖가슴을 만지는 동안 재식은 구름위를 걷는 기분마져 들었다.
하 아 핫!! 아 저 씨~ 어..어제 ... 지..지현이 에게 ...해..했던것 처럼....흐 으 으
재식은 그말을 듣는순간 머릿속이 텅비는것 같았다.
지현이에게 했던것처럼 이라면 어젯밤에 일어난 일들을 다 안단 말인가?
그러나 지금 그런 생각을 하기에는 너무 흥분이 되어버린 재식은
젖가슴에 있던 손을 아래로 내려 수아의 보짓살을 헤집기 시작했다.
하 아 아 앙~ 으 으 으 ~ 하 우 우~
수아는 두눈을 살며시 감으며 짜릿한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보짓살 사이 갈라진 곳에서는 이미 미끈거리는 보짓물이 배어있었고
그것은 재식의 손을 적시기에 충분하였다.
똑! 똑! 똑!!!
이런일이 없었는데 누군가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문이 빼끔히 열리면서 예린이의 모습이 보였다.
허 허 헉!! 예...예 린 이~~ 니가 ???
예린이는 무척 미안한듯 얼굴을 살짝 붉히더니 재식을 오라고 손짓을 했다.
재식은 무릎까지 내려간 잠옷을 끌어 올리며 침대에서 내려와 방문앞으로 가니
예린이는 할말이 있는것처럼 재식의 손을잡고 밖으로 나간다.
무..무슨 일이야? 이시간에!!
아저씨이~ 나와 약속한거 잊지 않았죠오~
약속!! 무슨 약속??
이모에게 놀라지 않는다는거~~
재식은 예린이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었다.
놀라긴~~ 예쁜 이모인데 내가 왜 놀라?
재식이 어이없다는 듯이 말을하자 예린이는 재식의 귀를빌려 아주 낮은 목소리로 말을한다.
아직 모르는것 같은데... 사실은요오~ 우리이모 불구자에요오~
뭐 엇!! 서..설 마!!
재식은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두눈이 동그레진다.
어릴때 소아마비를 앓았다는데 다리를 자세히 보면 차이가 나요오~
저..정 말 이 야? 나..난 몰랐는데...으 음~
그러니까~ 모르는척 하고 우리 이모 많이 사랑해 주세요오~ 알았죠오?
예린이는 그 말을 마치면서 재식의 입에 뽀뽀를 하더니 총총 걸음으로 계단을 내려가는데
재식은 한동안 멍한 사람처럼 예린이를 바라보다가 다시 방으로 들어온다.
예린이가 왜 왔대요? 혹시!!!
아..아니~ 아무것도 아냐~ 그냥 내가 보고 싶어서...
수아는 재식의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피식 웃더니
아마 제 이야길 했을꺼예요...예린이는 속이 깊은 아이니까...
아...아니~ 그..그게 아니고...
괜찮아요~ 어차피 다 아실텐데... 맞아요~~저 불구자예요~
어 어~~ 아아~ 그..그 래~~?
이야기를 하는 수아의 얼굴에는 몹시 괴로운듯이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다.
아저씨가 싫으시다면 말씀하세요~ 전 괜찮으니까요~
아...아 냐~ 싫기는~~ 수아가 이렇게 예쁜데... 난 괜찮아...정말이야~
재식은 이불을 들치면서 발가벗은 수아의 몸을 살며시 끌어안았다.
고 마 워 요 ~~ 아 저 씨~~ 흐 흑!!
난 오히려 수아보다 못한놈인데 뭐~
수아는 외형적으로 몸이 조금 불편하지만 나같은 놈은 정신적인 불구자거든....
재식에게 감명을 받은 수아의 눈에는 어느새 이슬이 맺혀온다.
수아를 포근히 안고있던 재식은 갑자기 몸을 일으키더니 이불을 확 걷어 제켰다.
아..아...아 니!!! 왜...왜... ???
이불이 걷어지자 정말 수아의 다리는 금방 보아도 알수있듯이 차이가 났다.
갑작스런 행동에 수아가 놀랐는지 두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얼굴색이 점점 창백해져 간다.
사랑해...정말이야~
하며 차이나는 두 다리를 벌리자 역시 가늘고 약한 다리에는 힘이 없었다.
그러나 재식의 눈에는 수아의 그런것 따위는 아랑곳 없었으며
오로지 선홍색을 띄고있는 촉촉한 보짓살만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한참을 내려다 보던 재식은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쭈 우 욱!! 후 르 릅!! 쭈 쭉!! 허 헙!! 쭈 ~~~~읍!!
아 흐 으 응~ 하 아 아 항~~ 흐 으 음~~
재식이 수아의 보지를 핥아버리자 눈물을 글썽이던 수아는 고개를 뒤흔들며 신음소리만 내 뱉는데
그순간 눈에 고였던 눈물방울이 뺨을타고 주루룩 흘러내린다.
하 아 항~~ 아..아..아 저 씨 이~ 저..정말 ...고..고 마 워 요 오~ 흐 흑!!
쭈 우 읍!! 쭈 죽!! 후 르 르 ~ 쩌 접!! 흐 흐 흣!!
그녀는 재식의 혓바닥이 보짓살의 아래위를 핥아 내리자 온몸을 뒤틀면서 어쩔줄을 몰라한다.
수아의 다리는 비록 불구지만 보지는 너무 좋았다.
넘쳐나는 보짓물은 드디어 항문쪽으로 흘러 내리면서 수아의 흥분은 절정에 다다르자
재식은 수아의 가랑이에서 얼굴을 들더니 입고있던 잠옷을 급한듯이 벗어버렸다.
턱과 입술주위는 넘쳐나온 보짓물로 온통 번들거린다.
재식이 옷을벗어 벌거숭이가 되자 거친숨을 몰아쉬던 수아가 몸을 일으키더니
한껏 부풀어 있는 재식의 좆을 잡아 입으로 가져간다.
쭈 루 룩!! 쭈 쭉!! 하 하 핫!! 쭈 으 읍!! 하아~ 핫!! 후르르르~
허 허 헝~ 하 우~~ 너..너 무 ... 조 오 아~ 흐 으 으~ 아 후~~으~
잔뜩 흥분된 수아의 뜨거운 입속에 좆이 들어가자
재식은 온몸이 마치 강한 전류에 감전된것 느낌을 받으며
금방이라도 사정이 시작될것 같아 온몸을 부르르 떨려왔다.
으 흐 흐 흣!! 그..그 마 안~~ 하 아 ~~ 으 ~ 싸..쌀꺼 같아~
그러나 수아는 재식의 말을 들은척도 하지않으며 세찬힘으로 빨아대며
혓바닥으로 재식의 좆끝을 살살 돌리고 있었다.
재식의 몸이 끄덕 거리기 시작했다.
이대로 가다간 불과 10초도 못 견딜것 같아 수아의 머리를 손으로 밀쳤다.
그러나 여인의 집념은 대단했다.
남자의 우직한 힘이었지만 끝내 재식은 수아의 입속을 벗어나지 못한다.
쭈 우 우 욱!! 쭈 죽!! 하 학!! 쭈~~~으 읍!!
하 아 아 핫!! 싸..싼 다 니 까 안~~ 으 흐 흐 흣!!
더이상 버티기 힘든 재식의 몸이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아랫도리가 짜릿해 지더니 오물거리는 수아의 입속에서 사정이 시작되었다.
아 후 후 후~ 으 흐 흣!! 으 으 으 흠~~ 어 휴 으 ~ 크 흐 흑!!
차마 입속에는 사정을 하지 않으려던 재식이었지만
이제는 어쩔수 없던지 좆물이 나오기 시작하자 수아의 입속으로 좆을 좀더 밀어넣었다.
우 우 우 웁!! 푸 흐 으~ 우 읍!! 흐 으 응~ 꿀 꺽!! 흐 으~ 꿀꺽!! 흐 으 음~
재식은 귀를 의심하였다.
좆을 입안 가득히 물고있던 수아의 거친 숨소리 가운데
뭔가를 삼켜버리는 소리가 두번씩이나 분명하게 들려왔기 때문이다.
흐 으 흐~ 아..아..아 니!!! 그..그 걸??? 흐 으 으~
이젠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나온 상태지만 수아는 재식의 좆을 입안 가득히 문채
눈을 치켜뜨며 재식을 쳐다보더니 행복스러운 미소를 보내주었다.
쭈 우 우 욱!! 하 아 아 아~ 쭈 읍!!
마지막으로 힘차게 빨아주면서 재식의 좆을 입에서 빼낸 수아는
입가에 흘러나온 조금의 정액을 혓바닥으로 쪽 빨아 입속에 넣어버린다.
아 흐 으~ 더..더 럽 지 않 았 어? 흐 으 으~
하 아~ 하 아~ 흐 으 으~
수아는 거친호흡을 가다듬으며 전혀 더럽지 않다는듯이 도리질을 친다.
재식은 아직까지 식지않은 좆을 한손으로 잡으며 수아를 부드럽게 감싸 안자
수아는 재식의 품에 쓰러지듯 비스듬히 누워버린다.
재식은 다시 연한 조갯살 같은 수아의 보지를 향해 손을 뻗혔다.
항문을 타고 흘러 내렸던 보짓물은 이제 시트를 적시고 있다.
흐 으 으~ 수 아 는 ... 남자 경험이 많아?
.......................
수아는 재식의 얼굴만 쳐다볼뿐 아무런 말을 하지않는다.
말하기 싫음 하지마~ 내가 괜한걸 물었지?
아뇨~!!
수아의 얼굴이 발그스름 해진다.
아 직... 한 번 도.... 후 후~ 우습죠? 이 나이가 되도록~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아무리 불구지만 이정도의 미모라면 어느 남자인들 싫어 하겠는가?
제가 원하지 않았어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여태껏 바깥에 나가본게 몇번 안되거든요...
그...그럴수가??? 어 휴~~
남들이 얼굴은 이쁜데 다리때문에... 하면서 불쌍 하다는듯이 혀를 차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재식은 수아의 말을 들으면서 정말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일 이혼한 남자가 아니라면 수아에게 청혼 할텐데...
후 후 후~ 그렇게 까지 않하셔도 돼요~ 가끔씩 절 가져 주시기만 한다면...
아냐 정말이야...난 오늘부터 수아를 사랑하기로 했어...이건 진심이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