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감증 클리닉 3화
불감증 클리닉 3화
은 들어가고 나올곳은 나온 민영의 몸매는 사귈때부터 노출을 즐기고 달라붙는 옷을 즐겨입어왔던 민영과함께 데이트를 하는날에는 75D라는 한국여자 치고는
꾀나큰 가슴과 잘록한허리 그리고 167cm라는 완벽한 기럭지와 빵빵하고 한껏업된 히프를 갖고 있고
왠만한 여배우와 아이돌들과 견주어도 비교가 될만큼 출중한 외모를 갖고있던 민영덕에 어깨동무를하거나 허리에 손을 얹고 번화가를 걸을때에는
다른 커플들중 남자들에겐 부러움의시선과 여자들에게서 느껴지는 살기여린 따가운눈빛과 아저씨들의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야릇한눈길까지 온갖 시선을 집중시키엔 충분한 비쥬얼이였다.
씻고있던 민영의 몸매를 잠깐 바라보고있다보니 예전에 사귀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사람많은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생긴 말못할 해프닝들과 사건들을 돌이켜보니
민영을 향한 나의 그리운마음과 좋아하는 마음은 점점더 고조되기 시작했다.
샤워하고 있던 모습을 지켜본지 얼마나 지났을까 유리문을 열고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서는 나에게 다가오라는 손짓을 하는 민영을향해 다가갔고 화장실안으로 끌고들어가더니
나에게 천천히 키스를해오며 내와이셔츠의 단추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와이셔츠를 벗기자 키스를 멈추더니 나의 턱을따라 내려가며 가볍게 계속 입맞춤을 했고 내 하복부쪽으로 끊임없이 내려가더니 하복부 부근을 계속 핥고 가볍게 입을 맞추며
벨트를 풀더니 순식간에 내 바지와 팬티를 모두벗겨 화장실 한구석으로 던져놓고서는 아직 빳빳하게 서있지않은 나의 물건을 지긋이 집더니 살짝 혀를내밀어 기둥부분을 핥았다
아까 소녀시대와 클리닉을 한뒤 땀에젖고 4명의 여인들의 애액에도 찌든 나의 자지에서는 이상한 냄새와 맛이 느껴졌는지 인상을 찌푸리며 나를 잠깐 쳐다보더니 샤워기를 가져와
따듯한물을 틀고서는 자신의 애기를 닦는것처럼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내물건에 바디워시까지 발라가며 씻기고난뒤 살짝 혀를갖다대고 코를박고 냄새를 맡아보고서는
아까의 애액과 땀에 쩔어 비릿한맛과 냄새가 사라졌는지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한껏 웃어보이더니 한입크게 내물건을 자신의 입안으로 담아넣기시작했다.
"여시 오바거 무지 크다마리야"
입안에 내물건을 한껏 담은채로 혀를 빙빙 돌리며 내 물건을 마음껏 유린하기 시작했고 오늘 수차례 사정을했음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나의 물건은 민영의 혀를 느껴가며
단단해지고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내것이 자신의 혀를 느끼며 점점 단단해지는것을 느꼇는지 민영은 야릇한 눈길을 나에게 보내며 더욱더열심히 머리와 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흐으... 갑자기 왜이렇게 잘해졌어..."
"그야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니깐? 그래도 이거는 1년이 지났어도 큼지막하고 단단함은 변함이없네"
"변한거야 사용횟수정도밖에 안되겠지"
"칫.. 꼭 그런식으로 말을 해야겠어? 의욕이 싹사라지네"
"그럼 손님으로 나를부른 너한테 내가 해줘야겠지 계속 여기서 할꺼야? 난 침대가편한데"
말이끝나자 대답대신 힘을풀더니 자신의 몸을 나한테맡겼고 그뜻은 자신을 안고 침대까지 옴겨달라는 의미인거같았기에 물기가 가득묻어있는 민영의 몸이였지만
그런건 신경쓸 상황이 아니였기에 번쩍안아서 화장실밖 정면에있는 상당히 큰사이즈의 침대에 민영을 거칠게 던져버렸다.
"꺄앗!"
"어때 내가 이렇게 던져주는것도 오랜만이지?"
"헤헤.. 나오빠가 이렇게 막 거칠게 다뤄주는거 무지 좋아했었는데... SM플레이 하는거랑"
문득 생각해보니 내가 태어나서 항문섹스란걸 처음경험해본 여자도 민영이였고 하드한 SM플레이도 해보게된 이유가 민여이였던거 같았다.
"오랜만이니깐 소프트하게하고 나중에 하드하게 해줄게"
"그소리는 나중에도 해준다는 의미네?"
"뭐 비즈니스상으로 만나면 언제든지"
"언제든지?"
"아아.. 당연히 먼저 병원이나 나한테 연락해서 예약은 필수 오늘은 클리닉 끝나서 특별히 바로 와준거고"
대화가 끝나고 잠깐 몇초간의 어색한 정적이 흘르고있었고 민영이 내허리에 자신의 다리를 두르고 등을 감싸며 나에게 키스를 해오는것을 시작으로 정적이 깨지고
다시 호텔방안의 공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민영이를 껴안고 입술과 혀를 고개까지 돌리면서 탐닉하고 꾀나 시간이 지났을즈음 민영이 입술을닫고 내가슴을 살짝 밀어내었고 멀뚱멀뚱 바라보고있자
거친숨을 몰아쉬며 민영이 말을 꺼내었다.
"하아... 하아... 얼른.. 키스만 하지말고.. 해줘"
키스말고 더욱더 큰자극과 쾌락을 애타게 찾는 민영에게 대답대신 가슴을 가볍게 주무르며 입술을시작으로 턱선 목 쇄골을 거쳐 가슴에 도달했고 민영을 한껏
애태우기위해 혀를이용해서 유두와 유륜은 직접적으로 건드리지않고 그주위를 빨고 핥으며 천천히 민영을 애태워나가기 시작했다.
"흐응.. 장난치지말고.. 얼르은..."
도저히못참겠는지 내양 볼을 강하게 잡더니 자신의 가슴에 고정시키고 내가 머리를 움직이려하자 더욱더 강하게 붙잡아서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고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풀어주지 않을거같다는 생각에 혀를 내밀어 민영의 유두를 살살돌리며 애무하기 시작했고 가슴이 민감해 작은 자극에도 꾀나 강하게
느끼는 민영이었기에 살살 유두를 애무해주는것 만으로도 몸이 살짝살짝 떨리기 시작했다.
"하앗.. 하응.."
입안가득 가슴과 유두를 담고 강하게 빨아드리거나 유두를 잘근잘근 씹으며 깨물어줄때는 민영의 신음소리와 몸이 떨리는거와같은 반응이 더욱더 격렬해졌다.
"가슴 하읏...만 하지말고 보지도 해줘 하앗..."
그말에 내양손은 계속 민영의 가슴을 주무르며 몸에 가벼운 키스를하듯이 살짝살짝 빨아들이는것을 명치부근을 시작으로 배꼽을 타고 내려가고 치골쪽을 지나
드디어 평평한곳에 도달했고 조금더 내려가자 민영의 몸에서 가장 소중한 음부와 마지막으로 본뒤 1년반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첫경험조차
하지않은 처녀처럼 굳게 닫혀져있는 핑크빛 소음순이 보였고 가슴을 만지고있던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로 소음순을 살짝 벌려보자 이미 넘쳐 흘러 나올대로 나온
애액이 잔뜩 묻은 핑크빛살에 은은한 조명까지 비춰지니 말그대로 이쁘다라는 소리가 나올정도의 모습이였다.
"하아.. 그또 관찰하는습관... 관찰하지말고 빨리 해줘 오빠때문에.. 그렇게 잔뜩 젖었잖아.."
음모가 전혀 없었던 소녀시대와는 다르게 풍성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의 음모가 있었던 민영의털 이곳저곳에 이미 애액이 잔뜩 묻어있었고
엄청나게 흥분을 했단걸 충분히 인식한 나였기에 애태우거나 관찰하기보다는 이제 제대로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혀를 내밀어 소음순을 살살 훑기시작했다.
"하아앙..!!"
혀를 이용해 소음순을 살짝 자극해주자 예상했던것과같이 격한 신음소리를 내며 이불을 강하게 쥐고있었다.
"너 민감한건 하나도 안변했구나"
"하아.. 으응 후우.."
"이렇게 민감하면 다른남자랑해도 충분히 느낄텐데 내가꼭 필요한가?"
"애무해 하아..주는건 신경 안쓰이는데 하아... 이게 먹고싶었던거야"
오른손을 길게 뻗어 내 자지를 살짝 어루만지더니 양팔로 내등을감싸고 다리로는 허리를 감싸고 자신쪽으로 내몸을 끌어당겼고 그게 무슨의미였는지 충분히 이해한나는
내 손으로 자지를잡고 음부에 몇번 슥슥 문질러 귀두에 애액을 묻히고서는 그대로 질구 안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하..하앙!! 드..들어와앗!! 흐응!!"
전부들어가자마자 민영은 자신의 손톱을 내등살 깊숙히 박아넣으며 내몸에 매달려 거친신음을 토해내기시작했고 무릎을 꿇은 상태로 양손으로 민영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엉덩이를 위로 올렸다 내렸다하며 특이한 자세로 피스톤질을 하였고 올라갈때는 신음소리가 작았지만 내려오면서 자지가 깊숙히 들어갈때는 더욱더 강하게 내등을 꼬집으며
격한 신음을 토해내었다.
"오..오빠앗..!! 이자세 하앗..!! 너무조아앙..!! 더쌔게 하아..!!"
이번엔 아예 침대에서 내려와 서서 살짝 무릎을 굽혔다 폈다하였고 내움직임에 맞춰 민영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하면서 강하게 피스톤질을 해주자
민영은 침까지 흘려가며 신음소리를 내뱉고있었고 아무말도 하지않으며 그냥 자지가 움직이는것만 느끼며 신음만을 내뱉고있었다.
한참을 그자세로 피스톤질을 하다가 내허벅지가 저려오는것을 느꼇고 아직 내몸에 철썩 매달려있는 민영을 엉덩이부분이 살짝 침대 밖으로 삐져나오게 눕히고 내 등을 감싸고있던
양팔을 풀고서 어깨에 다리를 걸치게만들고 그대로 다시 강하게 피스톤질을 하기시작했다.
"하앙... 흐..너무..빨라앗..!! 하앗.. ㅉ..찢어질꺼같아 하응.. 천천히 하앗..."
아까와는 다르게 천천히 움직여달라는 민영의 부탁에 빠른속도의 피스톤 운동대신 한번에 강하게 밀어붙이고 허리를 살짝 돌려가며 허리운동을 계속해 나갔고
강하게 피스톤질을 했을때와는 다르게 한껏 여유로워졌는지 신음소리를 내뱉는 정도가 달라졌고 나에게 키스를 해오기도 했다.
"오빠아.. 사랑해.. 하앗..."
가벼운 입맞춤을 한뒤 나에게 사랑한다고 속삭이는 민영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나도모르게 사랑해 라고 속삭이듯이 다시 대답을 해주었다.
"흐응.. 이런얘기는 끝나고 하자앗 하앗... 오..오랜만에 하앙... 애널로 해줘어 하아..."
움직이던 허리를 멈추고 애널섹스를 하기편한 자세인 후배위 자세로 민영의 자세를 고쳐잡고서는 살짝 무릎을 굽히고 민영의 애널에 내자지를 밀어넣는데 첫경험인 것처럼
애널이 뻑뻑해 잘들어가지 않았고 억지로 밀어넣자 아픈듯 살짝 비명소리를 내며 이불을 꽉쥐는 민영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너 나랑헤어지고서 애널은 한번도 안한거야?"
"응.. 애널은 오빠한테만 주려고.."
"뭐야 뻑뻑하잖아 어떻게할까 젤같은건 없는데 콘돔은있거든 끼고해?"
"뭐 콘돔끼고 하는거 싫어하지만... 아프니깐... 그럼 사정할때는 빼고 안에다가 싸줘야되 알겠지?"
"걱정마"
나는 내가방에 있던 콘돔을 꺼내와서 낀뒤 다시 자세를잡고 애널주위에 내침을뱉은뒤 천천히 밀어넣어가기 시작했다.
조금씩 자지가 들어갈수록 약한 비명소리와 이불을 쥐는 민영을 보자하니 그만두고싶지만 자신이 원해서 하자고 했으니 이정도는 감수하였을거라고 생각하고서 차라리
한방에 넣는것이더 괜찮다싶어 어깨를 잡고 내쪽으로 강하게 당기고 허리를 강하게 앞으로밀며 자지를 애널속으로 모두 집어넣었다.
"하아.. 천천히 움직여줘.."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자 여러번 애널섹스의 경험을 가진 민영의 애널이였기에 내자지를 받아들이기위해 넓어지는 속도는 가하급수적이였고 처음
몇번 움직일때는 살짝 아픈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이내 금방적응하고 다시 빠르게 움직여달라는 민영의 부탁에 빠른속도로 허리를 움직였고
기분이 좋은지 고개를 침대에 푹박고서 신음을 흘려대는 민영의 애널을 오랫동안 탐닉하였고 여러차례 오르가즘에 도달한듯한 민영의 허벅지에는 자신의 애액이 흘르고있었고
가끔씩은 분수처럼 쏟아지는 애액 때문에 내허벅지와 침대의 이불,시트에도 민영의 애액이 이곳저곳 묻어나가기 시작했다.
"흐읍.. 이제 쌀꺼같은데.."
"하앗..!! 그럼 콘돔 흐응.. 빼고 안에 싸줘 하앗..."
콘돔을 뺀뒤 다시 애널에 삽입해 피스톤질을 몇번하자 자지가 뜨거워진다는 느낌이나면서 민영의 애널속으로 내 정액들이 쏟아져 들어가 버렸고 어느정도 발기가 풀렸다 생각됬을즘
자지를 빼니 정액이 역류해 흘러넘쳐 이불위로 뚝뚝 떨어지고있었다.
"흐응... 기분좋았어 오빠 사랑해"
"나도 사랑해 민영아"
서로 사랑해준다는 말을하고 휴지를 이용해 살짝 뒷처리를 한뒤 나체인상태로 이불속에서 민영에게 팔베개를 해준뒤 다정한 연인처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다음에도 하고싶으면 예약하거나 나한테 전화해 알겠지?"
"응 알겠어 헤헤 오늘 좋았어 오빠"
"나도 오랜만에 너랑 해서좋다... 만나서 좋기도 하고"
"뭐야 그렇게 나보고 나쁜년 이라고 온갖욕은 다하더니 아직도나 못잊은거야? 으이구 이 바보야 내가 오빠 못잊었으면 1년 반이 지나서 연락하겠어? 벌써 오빠찾아서
다시만나자고 울고불고 난리났겠지"
민영의 말에 아까 관계를 맺으며 사랑해라는 말을 하는 민영의 행동에 아직 나를 좋아하긴 하나보구나 라는 생각과 다시 만나자고 해볼까? 라는 등의 알콩달콩한 연인의 관계로써
발전할수있는 말이나 행동따위는 싹사라져버리고 씁쓸한 마음만이 남아있었다.
"뭐.. 잊기야 잊었지 가끔씩 생각날때가 있긴하다만.."
"바보 이순딩이 그럼 못잊은거지 나도 오빠가 그런직업이 아니여서 집안에서 반대만안하면 결혼까지도 할텐데... 오빠가 직업을 바꿀생각이 없다니 어쩔수없지..."
"나중에 이일 그만두면은?"
"그때되면 생각해봐야지! 오빠보다 괜찮은사람 만났으면 고민해보고 없으면 바로 오빠한테 가고! 근데 그냥 오빠 아버님 직업 이어받아서 기업 경영하면 안되는거야?
대학도 경영학과 나왔으면서..."
"내가 말했잖아 그렇게 앉아서 그런것만 하는 성격이 아니라고 밖에나와서 활동적인게 좋거든.. 난 집에가봐야겠다"
"어..?? 으응 잘가고.. 나 가출한거니깐! 당분간 여기있을수도있어! 전화하거나 찾아와도되!"
그렇게 호텔에 민영을 남겨두고 나는 다시 내차인 재규어XJ를 타고 여유롭게 내집인 도곡동 타워팰리스로 차를 몰았다.
*(작가시점)
어제 민영과의 클리닉겸 1년반만의 만남과 질펀한 정사를 나눈뒤에 자신의 집에도착해 옷을벗자마자 쓰러지다시피하며 잠이 들어버렸고
알람시계의 띠딕 띠딕 하는 고주파의 소음으로인해 미간을 찌푸리며 잠에서 깨어났다.
"으으으!!"
얼굴을 세수하듯이 문지르고서는 큰소리를 지르며 기지개를 크게 폈고 잠시 멍한표정으로 자신의 정면에 붙어있는 TV에서 나오는 뉴스를 보다가
축처진 몸을 이끌고 머리를 박박 긁으며 거실로 향해 걸어갔고
이미 거실에는 한여인이 TV를 보며 토스트와 스크램블에그 그리고 쥬스를 마시며 서양식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언제 일어났어?"
"나 한 40~50분 됬나? 어제 그렇게 일찍자더니 이제야 일어나는거야?"
"후아 어제 무리를좀해서... 으허리도 쑤신다"
"허리가 쑤신다고? 얼마나 많이 상대한거길래 그래!"
"어... 5명인가 그래도 어제 클리닉 오래했는데도 너무나도 행복하다 으히히히히"
"왜..왜그래 오빠 뭐 좋아하는 아이돌이라도 클리닉 받으러 왔나?"
민호는 주방에서 유리병에 담긴 물을 마시다가 동생의 말을듣고 푸흡 이라는 괴상한 소리를내며 냉장고 문짝에 입안에있던 물을 모두 뿜어버렸다.
"뭐야 진짜 아이돌이... 클리닉 받으러왔다고??"
"어..어 나도 놀랐다"
"누군데? 소녀시대? 카라? 레인보우? 누구야누구!! 말해줘!!"
"ㅅ..소녀시대.. 너절대 아무한테도 말하면안되... 이런건 말하고 다니면 안되"
"걱정마 빨리 자세한 얘기나좀 해줘봐"
그 부탁에 민호는 동생이 만들어놓은 토스트 두조각과 스크램블에그 그리고 쥬스를 챙겨 동생 앞에있는 테이블위에 올려놓고서는 쇼파에 앉아
자신을 똘망똘망한 눈초리로 바라보고있는 동생에게 천천히 어제있었던 일들을 모두 얘기해주었다 단 민영이와 있었던일은 빼고
그이유는 예전 1년하고도 반년전에 민영이 민호를 완전 후려까고 떠난날 그뒤로 동생은 민영을 죽이기위해 삶을 살아도 된다고 할정도로 어디에 지내는지
알아본다거나 무슨일을 하는지 알아보는등 복수를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가벼운 서양식 아침식사와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문란하고 음담스러운 대화가 아침식사 내내 이어졌고 이야기가 끝나자 자신은 오늘 남자친구와의 약속이 있다며
급히 씻으러 가는 동생의 뒷모습을 잠깐 바라보았다 일요일 8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하는 도전천곡을 보고있었고 게스트로 소녀시대 가 나오자 어제의 일과
앞으로 다른멤버들과도 펼쳐질 일들을 상상하며 흐뭇하게 TV를 시청하고있었다.
도전천곡이 끝날 무렵 동생은 가벼운 목욕가운을 하나 걸치고 젖은 머리에는 수건을 두른채 화장실을 나와 쇼파에 앉았고 민호는 그런차림으로 있는 동생때문인지
자신의방으로 들어가더니 베개옆에 고스란히 놓여있는 자신의 핸드폰을 들어 메세지나 부재중 전화가 와있나 확인을 하고있었고 태연 이라고 저장되있는 이름으로부터
직접 손수 그린듯한 약도와 주소지가 적혀있고 밑에 짤막하게 오늘 2시 부터 스케쥴 없으니 언제든지 와도된다는 메세지 한통이 와있었다.
오호라... 2시부터라 그럼 잠깐 선물줄꺼좀사고... 그다음에 가야겠구만!
그리고선 갈아입을 속옷을 자신의 방안에 있는 화장실문앞에 두고서는 옷을 모두 탈의하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화장실 유리에 비춰지는 민호의 나체는 남자가봐도 탐스럽다고 느껴질정도의 우람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남성의 모습과 몇년째 꾸준한 운동을 해왔기 때문인지
군더더기살 한점없고 탄탄한 가슴근육과 복근 그렇다고 운동을 많이했다고 징그러울정도로 울그락 불그락 나와있지 않고 여자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잔근육이 몸 이곳저곳에
골고루 발달되있었고 거기에 환상적인 몸매비율로 기다란 다리길이와 작은 머리 그리고 187cm라는 아주 큰키를 갖고있었기에 조각같은 몸매를 소지하고 있다고 말할수있었다.
민호가 몸의 이곳저곳 꼼꼼히 닦고나오자 시계가 40분정도가 흐른 9시 50분을 가르키고 있었고 팬티와 가벼운 티하나를 걸치고 거실로 나가자 나갈준비를 다한 동생이
백팩과 핸드폰 그리고 지갑을 챙기고서는 저벅저벅 민호에게 다가와 무언의 침묵을 잠시 지키는가 싶더니 양볼에 가벼운 볼뽀뽀를 하고 민호를 꽉 껴안았고 이게 무슨뜻인지
아는 민호는 자신의 지갑을 갖고 나오더니 신사임당이 그려져있는 5만원짜리 지폐 4장을 꺼내 쥐어주자 뾰루퉁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한숨을 푹쉬더니 흰색 종이에 자기앞수표
라 써있고 숫자 0 이 5개가 박혀있는 10만원짜리 3장을 꺼내 건내주자 그제서야 흡족한 표정과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총총걸음으로 뛰어가 신발을 신기시작했다.
"돈좀 아껴서!! 남자친구한테 데이트 비용좀 내달라그러고 저번주에도 50만원 타가더니 이번주에도 또타가냐?"
"헤헤 미안 오빠~ 남자친구놈이 잘생기고 몸매는 좋은데... 돈이 하나도 없잖아~ 내사정좀 이해해주라"
"에효... 언제까지 갈지 지켜나 봐야지뭐... 건전하게 놀고 이상한짓 하면 바로 나한테 전화하고! 단추 너무 풀렀다 그리고 너 고3이니깐... 뭐 공부는 잘하니깐 공부하란말은 안하고..
옷입는거나 화장하는거보면 완전 20대 아가씨들 같으니깐 쫌... 건전한 옷입고 화장도 적당히하고 매번말하지만 남자들 조심하고!"
어느세 다시 동생인 민정의 앞에 다가와 직접 입고있는 흰색빛을 내는 레이스달려있는 블라우스의 단추를 2개더 채워주며 잔소리를 해댔고 그제서야 만족했는지 살짝 엉덩이를 치고서는
갔다오라는듯 손을 흔들어 보였다.
민호는 오늘도 흰색 약간 투명한 블라우스여서 배꼽이 다보이고 안에입은 속옷이 뭔지까지 다비치는 시스루룩을 입고나간 민정이 못마땅했지만 그것까지는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그냥 잘 지켜보고 해코지나 안당하게 보호해주는수밖에 없었다.
동생이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자 민호도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줄 선물을 사러가기 위해서는 옷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에 가벼운 베이지색을 띄는 바지에 약간 연한 하늘색 와이셔츠를 입고
그위에 진한 남색 마이를 걸치고 IWC사에서 나온 남자 패션의 마무리라는 고가 시계를 손목에 둘러주고서는 전신거울을 바라보며 자신의 핏을 확인하더니 지갑과 핸드폰을
오른손에 챙겨들고 왼손에는 차키를 챙겨들고서는 아파트 주차장으로 향했고 이번에는 어제 타고온 은색빛깔의 재규어XJ 가아닌 바로 옆쪽에 주차되있던 검정빛깔을 내고
있는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운전석 문을 열고서는 차량에 탑승해 시동을 걸고 핸드폰으로 태연에게 전화를 걸기시작했다.
딸깍 소리와함께 전화기에서 태연의 목소리가 흘러들어오기 시작했다.
"오빠 왜전화했어? 지금 촬영 중인데"
"아.. 스케쥴 아직 끝나려면 멀었지?"
차안에 있던 시계를 보자 아직 시간은 10시를 조금넘은 시각이였고 태연은 아직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었던것 같았다.
"나는 없어! 다른애들은 자기분량 찍느라 바뻐 왜? 무슨일있어?"
"너 그럼 나랑 백화점좀 같이가자"
"왜? 혼자가도 되는거아니야?"
"그야.. 너희꺼 사줄라고 하는데.. 내가 너희 취향이나 뭐를 좋아하는지를 모르니깐 못가면 뭐혼자가고.."
"갈수있어!! 내가 어디로 갈까?"
"아니 지금 어딘데 내가 거기로 갈게"
"지금 그.. 경기도쪽에있는 촬영장이거든? 내가 문자로 주소 찍어줄테니깐 이쪽으로좀 와줘~"
"어 알겠어 문자 보내줘"
전화를 끊고서 차안에서 잠깐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하고있자 진동이 울리며 태연이 자신이 있는곳의 주소를 보낸 문자가 도착하였고 확인하자마자 네비게이션에
위치를 찍고서는 도곡동을 벗어나 태연이있는 경기도 파주시의 한 세트장을 향해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1시간을 조금넘어 도착한곳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뮤직비디오 촬영을위한 세트장 같은곳이였고 실내촬영장이라 누가 있고 무엇을 촬영하고있는지는
밖에서는 전혀 알아볼수가 없었다.
민호는 차를 입구비슷한곳 근처에 주차하더니 태연에게 전화를 걸었고 간단하게 도착했다는 말과 나오라는 이야기를 하고서 5분정도가 흐르자
저멀리서 키는작지만 아름다운 광채와 갈색빛 머리를 휘날리며 열심히 달려오는 태연이 보였고 주차장의 중앙에서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민호의 차를 본적이 없었던 태연은
도저히 못찾겠는지 핸드폰을 꺼내들어 민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차안에서는 민호의 핸드폰이 연신 진동을 울려대고 있었지만 전화는 받지않고 클랙슨을 울리며
헤드라이트를 깜빡깜빡 거리자 그제서야 알았는지 환한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고서는 총총걸음으로 차를향해 달려와 조수석에 탔다.
"와아.. 오빠차 디따좋다!"
차에 타자마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연신 감탄사를 터트리고 있었다.
"조.. 좋은건가?"
"그럼 당연하지! 이런차는 처음타본다! 이렇게 잘생긴 민호오빠때문에 이런차도 타보네!"
"크흠.. 그럼 너희 멤버줄 선물은 어디가서 사는게 좋을라나..?"
"아울렛으로 가는게 좋겠지?? 저번에 여주아울렛 가봤는데 거기서 애들이 사고싶다고 말한게 무지 많았거든!"
"그럼 거기로가?"
"응응!! 렛츠고우!"
네비게이션에는 현재위치인 세트장에서 여주아울렛까지는 2시간정도가 걸린다고 예상시간이 나와있었고 차를 천천히 몰고가며 태연과 오순도순 대화를 나눠가고 있었다.
"오빠는 대학교 어디나왔어?"
"나는 한국에서 안다니고 미국에서 다녔지 고등학교때부터 거기서 다녔거든"
"우와아아 그럼 유학파네?"
"그런셈이지 왜? 유학갔다왔다니깐 갑자기 달라보여?"
"일단 어느대학교 나왔는지가 중요한거지!"
"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나왔는데?"
"뭐야! 이름들어보니깐 후진데같은데... 한번도 들어본적없어!"
"에... 스마트폰은 둿다가 뭐할라고 빨리 검색해봐 들어본적 없어도 아이비 리그거든..."
조용히 자신의 아이폰4를 꺼내들더니 인터넷으로 펜실베니아 대학을 검색하는듯한 태연이였고 대략 5분정도 핸드폰 액정을 이리저리 밀어가며 뭔가를 찾아보더니
뭔가를 발견한듯 민호쪽으로 고개를 지긋이 돌렸고 아까와는 다르게 바라보는 눈빛이 180도 변해있는 상태였다.
"뭐야 그눈빛은"
"와... 오빠 완전.. 천재였구나! 잘생기고... 몸매좋고... 돈도잘벌고... 학벌도좋고! 완전... 꿈의 남편감인데?"
"너도 돈잘벌잖아 소녀시대가 수익 엄청날꺼 같은데?"
"에 인기는 많아도 인원도 9명이라 9등분하고 소속사에서도 가져가니깐 별로 많이 버는편은 아니지..."
"아... 그래도 이쁘니깐 좋은남편감 찾아서 잘갈수있겠지! 나같은 남자는 세상에 차고넘치니까는"
"헤헤 그럼 다행이구~ 오빠차 시트가 너무좋아서 졸리다... 잠깐 자도되?"
"어어 피곤할텐데 자고있어 도착하면 내가 깨울테니깐"
대화가 끊기고 차를몰다가 잠시 태연쪽을 바라보자 자신을 향해 몸을 돌리고 새우잠을 자면서 입을 오물오물 하는 태연이 눈에 들어왔고 그모습이 너무 이뻐보였는지
한번 머리를 쓰다듬고 아빠미소를 짓더니 다시 운전에 집중을 하였다.
아직 퇴근시간대도 아니고 주말도 아니였던터라 조용하고 한적한도로에서 빠른속도로 차를몰아 여주 아울렛으로 향하자 네비게이션이 알려준 약 2시간보다 40분정도
빨리도착하게 되었지만 한창 꿈나라에 빠져있는 태연을 깨우기에는 너무 미안한마음이 들어서 자신의 핸드폰을 요리조리 만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자
조수석에 웅크리고 자고있던 태연이 불편한듯 몸을 뒤척이다가 잠에서 깨어났고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민호와 눈이마주치자 부끄러운듯 볼에 홍조를 띄며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자고일어난 얼굴은 보면안되...!!"
"왜 우리 태연이 자고 일어난 모습도 이쁜데 천상 여신이네~ 애기여신"
민호의 말을듣자 이미 붉어졌던 태연의 얼굴은 더더욱 붉어져 마치 홍당무처럼 변해가고 있었고 왼손으로는 계속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오른손으로는 짓궂다고 하며
연신 민호의 오른쪽 팔뚝을 때려대고 있었다.
"아프다 그만좀때려... 아울렛도 도착했으니깐 빨리가야지?"
때리는것을 멈추고서는 양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향해 부채질을하며 후끈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선 핸드폰을 챙기고 과 촬영장에서 올때부터 갖고있던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서는 차밖으로 나섰고 민호도 그런 태연을따라 차에서 나와 문을잠근뒤 먼저 앞서가고있는 태연을 따라 느릿느릿 걸어가기 시작했다.
차에서 꾀나 멀어질때까지 상당히 떨어져있다고 느껴질정도로 앞서가며 걸어가고있던 태연이 갑자기 걷는속도를 늦추더니 민호의 옆에 찰싹 달라붙어 팔짱을끼자
얘가 왜이러나 라는 눈빛을 태연에게 마구 보내고있었다.
"헤헤.. 팔짱꼇다고 뭐라고 하진 않을꺼죠?!"
"뭐.. 너같이 이쁜애가 껴준다는데 흔쾌히 허락하지 근데난 팔짱끼는것보단 이게더 좋아"
자신의 오른팔에 둘러져있는 왼팔을 빼더니 자신의 손을 태연의 허리를 감싸며 자신쪽으로 바짝 당기며 능글맞은 미소를 쏘자 꺄악 이라고 작은 소리로 비명을 지르는 태연이였다.
"오빠 완전... 능구렁이였잖아... 어제는 막 존댓말 쓰고 이상한 말투쓰더니... 완전..."
"뭐가 능구렁이 라는건데 너도 팔짱끼는것보다 이렇게 하는게 좋지?"
"어..어.. 그렇긴하지.."
"그럼 된거야 빨리 가기나 합시다"
팔짱을 끼는대신 뒤에서보면 마치 오래된 연인들이라고 오해할수있을 정도로 착달라붙어 허리에 서로의 팔을 두른채로 태연이 이끄는데로 발걸음을 옴기기 시작했고
태연이 멤버들이 갖고싶다고한게 한가지씩 있다고한 브랜드는 바로 GUCCI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든지 한가지정도는 갖고싶다고 할정도로 유명한 구찌라는 브랜드였고
이런 비싼데서 사도 괜찮겠냐 라며 미안하다고 물어보는 태연에게 괜찮다고 대답을하고서는 매장안으로 들어섰고 태연은 자신을 제외한 8명의 멤버들이 뭐를 갖고싶었는지
찍어둔걸 기억했는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여러가지 구두,백,파우치등을 지목하자 점원들이 그것을 죄다 계산대에 갖고왔다.
점원들의 제품을 계산하고 포장하는 손길이 바빠졌고 최종 계산금액은 하이힐 3켤레 파우치 2개 백 4개로 2000만원이 조금넘은 금액 이였고 계산 하려는 민호의 손을 붙잡으며
정말 괜찮겠어 라는 태연을 바라보며 싱긋웃더니 이정도쯤은 돈도 아니야 라며 쿨하게 카드를 내미는 민호에게 태연은 작게 고마워 오빠 라고 속삭였고
그걸 들었는지 태연의 머리를 쓰다듬는 민호였다.
계산을 끝마치고 나온 태연과 민호는 꾀나 많은 쇼핑백을 죄다 트렁크에 넣고서는 다시 차에탔고 그때 때마침 태연에게 제시카가 전화를 걸어왔다.
민호가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받으라고하자 스피커폰으로 전화통화를 하기 시작했고 제시카의 목소리는 민호에게도 충분히 들려오고 있었다.
"탱! 어디야 잠깐 어디간다고 11시에 가더니 4시가 다되도록 안오는거야? 몰래 남자라도 만나나?"
"그럴리가 있나! 너희 먼저 숙소에 가있어 나는 나중에 내가 알아서 들어갈테니깐~"
"으음... 어디있는지 뭘하는지 걱정은 된다만... 뭐 우리 탱구가 이상한짓을 한다거나 할리는 없으니깐 믿을게! 대신 빨리들어와야된다?!"
"걱정말고~ 너희도 숙소가서 푹쉬고있어~ 이제 2주정도는 휴식기간이니깐"
"으응 탱! 애들이랑같이 놀러갈 계획잡을라고 했는데! 그얘기는 숙소와서 하자! 끊을게!"
제시카의 끊을게 라는 마지막 말로 전화 통화가 끝이났고 태연은 애들 끝났다니깐 빨리 숙소로 가요 말하며 숙소를 알리가없는 민호를 대신해서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찍었고
차의 시동을걸고 이번엔 숙소를 향해 운전을 해나가기 시작했고 아까 아울렛에 올때와 마찬가지로 태연은 출발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새우잠을 자기 시작했다.
몇시간을 내달려 도착한 태연이 네비게이션에 찍어둔 자신들의 숙소 대충 모습을 보아하니 빌라나 다세대주택이 아닌 1층짜리 단독주택 이였고
천천히 태연을 흔들자 눈을 번쩍 뜨며 일어나 머리를 정리하고 입주위에 침이 흘렀나 자신의 팔로 스윽 한번 닦고서는 차에서 내리더니
기지개를 하고서 비틀비틀 걸으며 대문에 기대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고있었다.
"이거 두개만좀 들어줘 떨어트릴꺼같다"
민호의 부탁에 비틀비틀 거리며 걸어와 쇼핑백 두개를 들고서 숙소의 대문을 열고 들어갔고 민호도 그런 태연을 따라 쇼핑백을 들고 들어가자
넓은거실에 멤버들이 모여 앉아 장난을치며 수다를 떨고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어 탱... 옆에분은 누구셔?"
주방같은 곳에서 과일과 칼을 들고 나오던 써니가 태연과 민호를 가장 먼저 발견했고 써니가 말을하자 다른멤버들도 일제히 고개를 돌려 현관쪽을 바라보았고
민호는 당황한듯 재빨리 쇼핑백을 내려놓고서는 멤버들에게 인사를 했다.
"아..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민호가 인사를 건내자 써니도 허리를 굽히며 인사를 건냈고 다른멤버들도 웃고떠드는것을 멈추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민호에게 인사를 하였고
만난적있는 제시카와 윤아 그리고 유리는 반갑다며 민호를 거실로 끌고들어왔다.
"뭐야.. 싴,율,융,탱 너희 네명은 저분 아는거야?"
"우리도 어제 처음 만난거야 써니야 저분은 김민호오빠 25살이고 민호오빠 이쪽은 누군지 알죠? 소녀시대의 써니 나이는 나랑 동갑이구"
"어어.. 당연히 알고있지 태연아"
"근데 오빠 저거 뭐야?"
옆에서 잘근잘근 뭔가를 씹고있던 윤아가 쇼핑백들을 가르키며 묻자 민호가 빈손으로 오기 뭐해서 뭐좀 사왔다 라고 말을 하였고 태연이 쇼핑백 내용물을
한번씩 살펴보며 각자에게 한개씩 주었고 내용물을 확인한 멤버들은 서로 좋다며 자기가 갖고싶었던거라며 함박웃음을 짓고있었다.
"근데 이건 누가 사준거야?"
자신이 그토록 갖고싶었던 백을 껴안으며 기뻐하던 티파니가 태연에게 묻자 대답대신 조용히 손가락으로 민호를 가르켰고 티파니가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하자
다른멤버들도 민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고 민호는 손사래까지치며 남의집에 오는데 빈손으로 오기 뭐해서 산거니깐 그렇게 고마워할필요 없고 기뻐해주니
자신도 좋다 라는 말을 남겼다.
"그럼 우리도 받기만 하기 뭐하니깐! 미..민호오빠? 온기념으로 파티하는건 어때?"
티파니가 파티 제의를 하자 다른멤버들도 좋다며 박수를 치며 맞장구를 쳐주었고 태연은 제시카와 서현 에게 음식을 주문하라고 시켰고 민호에게는 자신과
먹을 술을 사러가자고 했고 민호는 먼저신발을 신고 나가는 태연의 뒤를따라 조용히 따라 나섰고 이 동네에는 슈퍼나 마트가 없으니깐 차타고 저기 좀 큰데로가자
라고 말을 하는 태연때문에 차에탔지만 바로 3분정도만 걸어가면 나올꺼같은 위치에 DC마트 라 써져있고 반짝반짝 빛을 내뿜는 간판이 보였기때문에
누구든지 방금 그말을 들었으면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바로 인지할수 있었을 것이다.
차에타 시동을 걸고 태연의 말따라 조금 운전을하자 저멀리서 해피해피해피한 노란색 마크가 보였고 평일이고 시간대가 아직 붐비는 시간대가 아니여서 그런지
야외주차장이 텅텅비었지만 야외 주차장말고 저 지하주차장으로 가자 라는 태연의 말에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섰고 보이는차는 거의 10대 미만 그리고 서로 거리가 떨어져있었고
구석에 주차하자는 말에 조용히 주차를 하고 시동을 끄려는 찰나 갑자기 민호의 얼굴을 붙잡고 먼저 키스를 해오기 시작했다.
"헤헤... 내가 왜 일부러 여기까지 오자고 한지 이제알겠지?"
"아니 이미 알고있었지 그러니깐 아무말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던거야 아까 숙소앞에 마트하나 있는거 봤거든"
"쳇... 그럼 뭐할려고 이먼곳까지 왔는지는 알아?"
"그야 그건 태연이 너가 하고싶어 하는거겠지?"
"잘아네! 헤헤.. 일단 의자부터 뒤로 젖히고 시작해야겠다!"
태연은 운전석 시트를 뒤로 확 젖히더니 그대로 넘어가 민호의 위에 올라탔고 다시 천천히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천천히 민호의 연한 하늘색 와이셔츠의 단추를
천천히 벗겨나갔고 단추를 거의다 풀렀을쯔음 천천히 얼굴과 목의 이곳저곳을 가볍게 빨아가며 천천히 내려가 와이셔츠의 앞부분이 벌어쳐 이미 상체를 노출하고 있던 민호의
유두를 천천히 혀를 돌려가며 애무를 하더니 이번엔 손을더 아래쪽으로 내려 벨트를 가볍게 제거(?)하더니 바지안으로 손을 쑤욱 집어넣으려 했지만 바지때문에 자신의 손목에
고통이 느껴졌는지 손을 다시 빼더니 베이지색 바지의 후크를 풀고선 다시 팬티안으로 손을넣어 민호의 남성을 만지기 시작했다.
"아직 단단해 지지도 않았네 다른 남자들 같았으면 벌써.. 잔뜩화난거처럼 변해있을텐데"
"난 워낙 둔해서 말이지... 오랄 안하면 잘안서"
"쳇.. 꼭 오랄 해달라는거 돌려 말하는거같네 뭐 어차피 하려고 했던거니깐.. 근데 여기서 어떻게하지.. 불편한데.."
"이 차 투도어여도 시트는 뒤까지 있거든?"
"뒤로 가자구?"
"그럼 어떻게 할라고?"
"뭐.. 뒤로 가야겠네"
태연이 먼저 뒷자석으로 넘어가고 민호는 넘어가자마자 시트에 눕지않고 그냥 평범하게 앉아 태연을 지긋이 바라보자 시트에 가로로 누워서는 민호의 남성을 손으로 잡고서는
천천히 혀를 써가며 오랄을 하기 시작했다.
정적이 흐르는 차안에서 태연이 열정적으로 손과 입으로 오랄을 하기시작하자 태연의 손과 민호의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태연의 입에서나는 사탕을빠는것처럼 츕츕 나는 소리만이
가득했고 민호의 남성 에서도 천천히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헤헤 드디어 커지기 시작한다!"
말을 하는 도중에도 끊임없이 자신의 오른손을 위아래오 움직이며 민호의 남성을 자극하고 있는 태연이였다.
"손으로만 하면 또 가라앉는다"
"쳇.. 알겠거든! 입으로 하면 되잖아!"
이번엔 입으로 머금고 충분히 고개를 움직이며 자극을할 정도로 단단해진 민호의 남성을 입안가득 머금더니 천천히 혀를 돌리다가 고개를 움직이며 오랄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흐으.. 근데 우리 너무늦게가면 하... 다른애들이 오해할꺼같은데"
"푸하.. 생각해보니 그렇네.. 그냥 지금 바로 할까?"
"뻑뻑 할꺼같은데..?"
태연은 조수석시트에 있던 자신의 지갑을 갖고오더니 자연스럽게 지갑을 열어 그안에있던 콘돔하나를 꺼내들었다.
"뭐야... 그런것도 갖고 다니는거야?"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랄까?"
능숙하게 콘돔을 꺼내더니 남성에 씌운뒤 관계도중 빠지지 않게 하기위해 손으로 끝까지 콘돔을 피어 씌웠고 잠시동안 태연은 콘돔낀 민호의 남성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다.
"크긴큰가보네... 콘돔에 18cm까지 낄수있다그랬는데... 콘돔이 모자르잖아"
"길이보단.. 두꺼워서 그럴껄?"
"아냐아냐 내가 느끼건데 오빠껀 한국남자꺼라기엔.. 너무 길고 너무 두꺼워.. 크음.. 이걸로 도대체 몇여자나 울렸을라나"
그러면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검지손가락으로 남성을 툭툭 건드리는 태연이였다.
"이러다 또 가라앉는다? 빨리 하는게어때 다시 세울라면 시간은 더 지체될텐데"
"알겠어 그렇게 앉아있을꺼야?"
"일단은"
민호가 꿋꿋이 시트에 앉아있자 태연이 자연스레 팔을 목에 두르며 민호의 남성을 자신의 음부에 맞추더니 서서히 집어 삼켜 나가기 시작했다.
"하아앙... 이건 매일먹어도 하앙.. 좋아"
태연은 남성을 뿌리끝까지 집어삼키고서는 민호를 껴안은상태로 허리를 앞뒤로 연신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흐으응.. 이거 하앗.. 내꺼하면 꺄앙.. 안될까아.."
"그럼 나는 돈은.. 흡.. 어떻게 벌고"
"돈은 하앙.. 내가 버는걸로 하고옷!..."
"안되 내가 워낙 많이.. 써서 하아.. 너가 버는걸로는 감당이 안되"
"하아... 그럼 어쩔수 없넷! 하앙... 그대신에 흐응.. 자주해줘 하앙.."
"계약 기간에는 후우... 원하면 언제든지"
"하앙.. 하응.. 으응 오빠앙 하앗.."
태연은 말을 끝내더니 이제 입에서는 오빠 라는단어와 신음소리만이 흘러나왔고 민호도 그런 태연의 기분을 더좋게 해주기위해 같이 허리를 맞춰움직여주었고
강하게 민호를 와락 끌어안더니 몸을 부르르 떠는 태연 아마 오르가즘에 도달한거같아 보였다.
"하아.. 하아... 오빠는 아직... 흐읍.. 멀었지..?"
거친숨을 몰아쉬며 말을 이어가는 태연
"나야 아직 한참 멀었지... 그래도 애들 의심할텐데 가야되겠지?"
"아냐아냐 그냥 마저 후우.. 하고가자.. 오늘은 오빠랑 더못할꺼 하아.. 같거든"
"너가 올라오면 힘들테니깐 조수석에서 뒤로하자"
태연은 민호의말을듣고 거친숨을 몰아쉬며 조수석 으로 넘어가 시트를 뒤로젖히고 엎드렸고 민호는 그런태연의 뒤로다가가 남성을 음부에 맞추더니 그대로
밀어넣어버렸다.
"하앙... 하앗..."
민호의 남성이 들어가자마자 태연의 등은 활처럼 휘어버렸고 입에서는 연신 신음소리와 거친숨소리를 내고만 있었고
민호는 그런 태연의 골반을 붙잡고 빠른속도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시작했고 부드럽게 움직였을때부터 격렬하게 느끼고 있던 태연은 침을 삼키는 소리를 내면서까지
느끼고 있었고 이제는 아예 시트에 몸을 붙이고 고개만 치켜들고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하앙.. 오빠앗.. 찌..찢어져 하앗... 흐응... 그래도 하앙... 더세게 하앗...!!"
민호는 이번에는 태연의 엉덩이를 찰싹 찰싹 찰진소리가 날정도로 강하게 후려치면서 빠른속도로 움직이기보다는 허리를 뒤로 많이뺏다 강하게 깊숙이 넣는 피스톤
운동을 하기시작했고 깊숙이 민호의 남성이 들어갈때마다 태연은 꾀나 고음의 신음을 토해내었다.
하드코어한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