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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불륜 1

불륜 1

 

 큰 사고는 아닌 것 같다.

아버지도 심하게 다치지 않고 약간 목을 삐끗한 정도 같다.

상대의 차에는 확실히 여성이 타고 있는 것 같다.

자세히 보니 꽤 미인이다.

이런 사고구나 뭔가 내가 도울 것이 없을까?

이 사고를 시작으로 해서 빨리 아버지의 손을 덜어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나는 약간이지만 사고를 일으킨 상대에게 동정하는  심정이 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아버지가 사고의 책임을 전부 상대에게 떠넘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걸리면 사고의 상대가 나쁜 사람이라도 동정이 간다.

아버지와 부딪힌 상대도 상대가 나빴다고 생각하고 단념 할 수밖에 없다.

일 관계로 아버지는 경찰쪽 사람과도 알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아버지에게 약간의 점수를 받을 필요도 있고 언제나 용돈을

조르는 것은 나에게도 마음이 괴롭다.

"제길. 바쁠 때에. 여기서 시간을 끌면 비행기 시간에 늦는데..."

나는 아버지에게 말을 걸기로 했다. 여기서보고만 있으면 결말이 안 나니까

  "아버지, 아버지."

  "누구냐 오 다게히토냐 또 용돈을 받으러 왔느냐."

아버지가 날 노려보고 있다 두렵긴 하지만, 지금은 진심 같지 않으니

걱정은 덜된다. 용돈을 원한다는 나의 대답을 예감한 아버지의 표정이

조금 성가신 듯 되었다.

  "용돈 말이냐 나는 1주일 전에 지갑에서 꺼내서 너에게 준 기억이 있는데."

  "그런 냉정한 말은 하지 말고  부탁해요."

  "조금은 계획적으로 쓰던지 저금하던지 중얼..중얼..."

나는 아버지에게 고맙게 받아서 주머니에 넣었다.

  "그 대신에...."

아버지는 시험하듯이 나를 보고 있다

젠 장

  "잠깐 약간 너를 시험해 볼까."

나를 시험... 아버지가? 뭐지.

  "아버지가 그런 말을 할 때는 좋지 않은 일을....."

  "뭐라고!"

  "아 아무 것도.. 어떤 의미가 있는 말은 아니었어요."

  "좋아. 용돈 대신에 저 상대의 차의 여자를 설득해 보도록 해라."

  "상대는 여자다 덮쳐서라도 상대의 약점을 잡아라."

아버지는 사고 난 상대의 차를 가리켰다. 시트에 여자가 앉아 있다.

그녀는 우리들의 말다툼을 보기 만하고 내리지는 않는다.

  "애엣 아버지. 그것은...."

  "저 여자를 너의 것으로 만들어라 수단은 맡긴다."

  "아버지, 그것은 협박인데 결혼한 여자면 어떻게 하지요?"

  "할 수 없다는 거냐. 나는 일로 바쁘단 말이다."

  "일일이 대화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힘 빼는 것, 시간의 낭비라는

것이다. 그렇지."

몸으로 설득하라는 말이다.

  "역시.... 내 생각이 맞았군."

  "무슨 말이냐?"

나는 절레절레 머리를 흔들었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잘해라. 잘되면 취인 에 얼굴을 내보여준다. 어떻냐?"

취인 에 이거 괜찮은 얘기다...

취인 에 머리를 낸다는 일은 나를 업무상에 소개해 준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몇 번 말해도 업무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마라 였기때문에.

신출내기라도 업무상에서는 인정해 준다는 말인가?

중대한 것 괜찮은 말이다 그러나 어려운데..........

  "너는 마음이 약하다. 강한 마음이 없으면 나의 대를 계승할 수 없다!"

억, 약간 그렇긴 해도.......

  "으응 할 수 없다면 아까의 용돈은 안돼, 돌려줘라."

  "알겠어요, 할께요."

  "얘기해서 되지 않으면 가족까지 합쳐서 협박해라. 가족의 비밀을 잡는 거다."

  "그·그것은...."

  "가족에 여자가 없고, 남자가 있어도 협박해라. 알겠냐."

  "아 아버지......."

  "내가 하는 것을 보고 뭘 배웠냐."

  "그게 그렇지만......"

  "단지 여자에게 잘 손써서 여자가 몸으로 남자에 대해 기억하게 해라."

  "아 아아......"

  "여자가 꺼리면 매일 안아서 손을 봐줘라. 알겠냐?"

  "알 알겠어요......"

  "왜 그러지 싫은 거냐? 응?"

아버지는 돈을 돌려 받으려는지 손을 나에게 내밀었다."

  "아니요 하겠어요! 아버지가 돌아오기 전까지.."

  "좋다"

아버지는 내가 납득했다는 것에 만족해하고 있다 아버지는 히죽 웃었다.

좋지 않은 일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때는 가족인 나라도 오싹오싹하다. 내가 아버지로부터 이런 느낌을

느꼈을 때 나는 조금 떨렸다. 이 이상 아버지와 같은 장소에 있다간

어떤 무서운 일을 당하는 것 아닐까...

결국 아버지의 생각은 나와는 틀리다는 얘기다.

나는 아버지를 이 장소에서 떨어지게 하는 수단으로 도로를 달리고 있는

택시를 불렀다.

  " 택시!"

택시를 세웠다

  "알겠지. 어려운 일은 아니다 "

  "예 예  비행기 시간에 늦겠어요. 이번은 언제까지 출장이죠?"

  "한 3일 정도다. 돌아올 때까지 알고있겠지....."

  "알고있어요! 아버지 맡겨주세요"

  "내가 이 사고를 해결할게요."

나는 입술을 혀로 핥아 적셨다.

  "후유....."

나는 아버지가 떠나는 것을 보고서 안심했다. 무서운 아버지다..

그런 강한 아버지를 견디는 아이도 아마 나뿐이겠지..

아버지를 보낸 후 나는 상대의 차의 창을 똑똑 두드렸다."

  "잠깐 나와주시겠습니까."

  "저의 아버지는 바빠서 대신에 제가 얘기를 듣겠습니다."

나는 될 수 있는 한 애교 있게 말을 했다.  차에서 내린 것은

대단한 미인의 여성이었다. 나는 휘익하고 휘파람을 불고 싶어졌다.

깨끗하구나 신혼의 부인이나 O. L에 가깝다.

아버지에게 맡기지 않은 것이 다행이군. 아버지에게 감사해야 할까나.

내가 설득을 하면 어떤 반응을 할까?

두근..두근..

뭐야 두근두근하는 나이는 아니잖아.

이상하다 이렇게 끌리는 여자는 지금까지 없었는데.....

그 간 학교에 몇 명이 눈길을 끄는 좋아하는 여자는 있지만

아직 손을 대지는 않았다.

 

그 미인은 자신의 차와 아버지의 차의 상처를 대충 둘러보고는 대답했다."

  "난처하군요. 이쪽은 범퍼에 상처가 났고, 그쪽은....."

미인의 차는 범퍼가 부딪쳤고 아버지의 차는 우측 앞의 타이어 쪽에

상처가 나있었다.

아 비싸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시간 있습니까 사무소에 가서 얘기를 하지 않겠습니까? 이 건물이

아버지의 회사이니까.."

  "알겠습니다.."

  "이 쪽입니다. 어서...."

나는 주차장의 계원에 부탁하여 아버지의 차를 주차장에 돌려보냈다.

미인의 차도 이어서 주차장에 들어갔다.

내가  사고 때에  옆에서 본 느낌으로는......

아버지가 주차장에서 급하게 나오려던 게 원인이었다..

이 쪽이 불리하게 되니까 어떻게든 속이지 않으면 안되겠군..

나는 미인을 사무소에 안내했다

 

  [1장 시작]

방금 나와 미녀에게 사무실 문을 열어준 여자는 아버지의 비서 유미씨다.

아버지의 애인이기도 하며 비서로서도 유능하다고 들었다.

미인 한 명과 같이 방에 있으니 그럭저럭 좋군.

아버지는 참 부러운 생활을 한다. 저렇게 예쁜 사람을 잘도....

  유미가 나를 보고 물었다.

  "다게히토씨 무슨 일입니까. 사장님은 지금 안계세요."

  "알고 있어. 아까 거기서 봤다."

나는 사고의 일을 얘기하고 방에 들어온 여성을 소개했다.

  "다친 데가 없어서 다행이군요."

  "뭐 그렇다고."

유미는 자기소개를 했다.

  "저는 노가와 씨의 비서 유미입니다. 차를 가져오겠습니다."

유미는 간이부엌에 가서 차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유키에라 합니다."

나는 그 미인에게 앉을 것을 권유했다.

유키에라 흐흐흐 곧 막 불러 볼 수 있는 신분이 되겠지.

유키에.........유키에라......

생각뿐인데도 사타구니가 움찔 움찔하는군.... 저런 깨끗해 보이는

성격도 괜찮겠다.

"저는 노가와의 아들인 노가와 다게히토입니다. 자 편히 쉬십시요."

 

이 미인은 안절부절하고 있다.

가본적 없는 장소에 들어 왔기 때문에 안정하지 못하는 것 같다.

우앗 초면의 여성을 주욱 보고있으니 이상한걸.

자아 이쯤에서 손을 쓸까나.

  "유미 지금 차를 들여와요. 나는 브랜디를 넣은 홍차야."

  "낮부터 고등학생이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훗훗훗 브랜디를 넣는 것은 유미에게 하는 신호다.

아버지는 항상 이런 식으로 일을 처리하니까.

어떤 약을 이 미인의 컵에 넣으라는 것을 유미에게 부탁하는 것이지.

어떤 약?

아주 잘 듣는 약 빨리 졸려지게 되고 이윽고 큭큭큭

그후에는 잘 마시고 난 다음에는 행동이 있을 뿐이다.

  " 죄송하군요. 아버지가 출장 가는데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여서......"

  "........"

대화가 곤란해질 때쯤 유미가 차를 가져와서 테이블에 놓았다.

훗. 미인의 앞에서라 약간 긴장하고 있나.

맛있겠지...

나는 되도록 정중하게 말을 걸었다.

  "죄송합니다. 저의 아버지가 운전이 서툴러서.."

  "저어.. 사고가 났으니 경찰에 신고를 할 수밖에...."

  "아아 유미씨 전화를.."

  "전화를 걸어서 신고를 하라고....."

  "알겠습니다."

나의 표정을 읽은 유미는 그게 아니잖아요라는 얼굴을 하며

수화기에 손을 가져갔다.

흠 홍차는 나부터 먼저 먹지 않으면 의심을 하겠지.

나는 상냥한 표정을 하면서 홍차를 마셨다.

  혀끝에 맛을 보며 조금 쓴맛의 차가 목을 넘어간다.

유키에는 아무 말이 없다.

  "..........."

에잇 빨리 마셔라!

조금 경계하는 듯한데...

흠 긴장을 풀고 빨리 마셔야 하는데...

  "크림은 넣습니까?"

  "아뇨."

미인은 티컵을 손에 잡았다"

 

두근두근

자 마셔라, 지금 마신다..마신다..

꿀꺽 그래 그래.

자아 잘마시고 있어"꿀꺽 꿀꺽"

호오 미인이 차를 마시는 소리가 난다 아."

사타구니가 갑자기 움찔움찔..

  "앗"

아직 아직

곧 약이 효과를 나타내리라.

나는 마음속으로 강하게 바라고 있었다.

  "저 어 후 후우~ 후우~~~~"

패턴을 잃고 그대로 쓰러졌다

  "우옷!!!!!!!!!!!!!!!!!!!!"

나는 미인의 몸을 내 몸에 기대게 하고 컵도 떨어지지 않게 잡았다.

  "됐다아아아앗!!!!!!!!"

나는 기뻐서 살짝 뛰어올랐다.

  "다게히토 내가 나서서 이런 일을 돕긴 했지만......."

유미가 괴로운 듯이 말했다.

  "같은 여자를 이러는 것 좋아하지 않습니다."

  "알고 있어. 이 일은 유미씨가 입다물면 문제없어."

나는 히죽 웃었다.

  "그것보다 서류를 만들어 주었으면 해."

  "정비회사로 부터 받은 차의 수리대금견출서 말이군요. 예 그러죠."

과연 아버지 비서로군. 이해가 빠르다.

  "그리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예에....."

내몸에 기대어진 유키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잠만 자고 있다. 나는 지그시

그녀를 바라보았다.

  ".........."

  "..아니 이럼 안 돼지!"

나는 어이없게도 말을 잊고 계속 유키에를 보고 있었다.

미인은 계속 봐도 거부감이 없어 싫증나지 않으니까.

 

  [2장 유키에와........]

 

  "어머!"

미인은 눈을 살며시 뜨며 정신을 차렸다.

  "......여기는!"

아직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거 같다.

  "에~애엣!!"

겨우 자기가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을 알아차렸다.

미인이 밧줄에 꽉 묶인 모습은 섹시하고 순수한 느낌이다. 이런 미인을

굴복시키는 쾌감은 꽤 클 것이다....

나는 이 미녀가 자고 있는 동안에 핸드백을 조사해두었다.

면허증과 보험증을 봐서 이름이 유키에 이고 그녀에게 아이가 2명이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놀랐는데...이 미인이 유부녀라니..

더구나 고등학생 아이가 2명이나..

응.........

어디선가 본 듯한.........

기억이................

나는 유키에와 전에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긴장하고 있는 건가.........

누구와 닮았다고 생각되는데.....뭐 상관없어......

여기는 사무실에 딸려 있는 작은 방이다. 작다고는 해도 커다란

트윈베드가 놓여져 있어서 작게 느껴지는 것뿐인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쉬는 시간에 아버지가 유미를 농락하는 방일지도 모르는 곳이다.

  "유키에."

이름을 부르니 그녀가 나의 여자란 느낌이 든다. 그런 생각에

사타구니가 벌써 충혈되어왔다.

   "..후웅..........."

유키에의 겁먹은 얼굴에 약간은 마음이 약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모질게 하지 않으면 이런 여자는 안을 수 없다. 데다가 이것은 아버지와의

약속이기도 하다. 제대로 해야 한다.

갑자기 유키에가 울 듯한 표정을 지었다. 왠지 가슴이 아파 오는 것을

느꼈다.

뭐냐?

깊은 곳의 아픔이라고나 할 그런 느낌이다. 나에게 이런 감정은 필요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왠지 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나는 다른 일로 기분을 달래기로 했다. 유키에는 몸을 흔들어

줄을 풀려고 하고 있었다.

  "...우욱......"

그러나 묶은 부분은 꿈적도 하지 않는다.

.헤헤헤, 쓸데없는 일을......

  유키에의 몸은 정말 아름다웠다. 20대라고 생각 될 정도다.

  "풀어주세요.."

유키에는 강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했지만 이미 그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없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훗훗훗......"

  "................!"

유키에는 나의 비웃음에 질겁했다.

겁먹은 유부녀 헤헷......

  "헤헤헤......."

  "아흣.."

겁먹은 유부녀....웃 무....무엇을 생각하는 거지 나는....

  "푸~~풀어주세요."

이런 상황에서 아버지는 어떻게 할 지에 대해 떠올려 보고는 명령조가

아니라 온화한 말씨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부인 아니 유키에 씨죠.."

  "결혼한 것이라고는 보이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내 자신으로서도 괜찮은 분위기의 목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멜로 드라마의 대사를 말하는 기분이다.

말하면서 조금 목소리가 올라가는 이런 일이 아직 익숙지가 않아서다.

조금 안정하자...........

나는 조금 심호흡을 하여 흥분된 마음을 가라 앉혔다.

  "풀어주세요...줄을 조금.........앗!"

유키에는 내게 애처로운 목소리로 부탁을 하다 그녀의 핸드백이 열려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 가방을...못된......."

킥..알았어도 늦었다.

내가 그녀의 가방만 열었나 묶어 놓기까지 했는데.... 그런데 그녀는

내가 그녀의 가방을 열어 본 것만 탓하는 것 같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악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에게 사무적인 말투로

말했다.

  "차의 수리에는 1000만 엔이 들 것 같군요. 이것이 그 견적서입니다."

나는 가짜 견적서를 유키에의 눈앞에 가져갔다.

  "그런.....말도 안 되는 그리고 그렇다고 해도 나를 이렇게 묶어 놓은

  이유는 뭐죠."

  "여기에 정비회사의 영수증도 있습니다."

나는 약간 늦은 듯한 그녀의 질문은 무시하고 한번에 다그쳤다.

여기서 실패하면 앞으로의 부드러운 교섭은 진행되지 않는다. 나는

본능적으로 그것을 깨달았기에 강하게 나갔다.

  "그러나 부딪친 책임은........"

유키에는 내 박력에 눌렸는지 작은 소리로 말했다. 홍차를 마시기 전의

강한 태도는 없어졌다.

좋아. 여기서 한번 더 억지를....

  "그러면 양보해서 5대5로 할까요. 그래도 500만 엔입니다."

가슴을 안정시키고........

심호흡 한번하고..........

  "지불하여 주시겠습니까?"

순간 유키에의 얼굴이 새파랗게 되었다.

  "지금 바로는 무리입니다. 어쨌든 그것보다 풀어주세요....."

나는 머리를 흔들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렇게 금방 풀어주려면

내가 그녀를 왜 묶었겠냐 밧줄이 남아돌아서?

  "여기에 사인하시면 풀어 드립니다. 펜은 여기 있습니다. 부탁드리죠."

나는 청구서를 그녀에게 건네며 말했다.

  "그럴 수는 없습니다. 풀어주세요.."

  "안 된다는 겁니까?"

나는 히죽히죽 웃으며 테이블에 있던 사진을 유키에 에게 보였다.

이 사진들에는 유키에의 적나라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녀가 정신을

잃고 있던 사이에 찍은 것이다. 유키에의 귀여운 젓가슴과 사타구니까지..

  "......!"

그녀의 안색이 새파랗게 변했다.

  "어 어느새........."

  "이것은 보시는 대로 폴라로이드 사진입니다. 필름 따위는 없죠.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사진들... 딴 뜻은 없습니다. 수리 대금에

  사인을 하면 돌려드립니다."

  "지 지독한........"

  "호오~~~~오. 사인을 안 하면, 이 사진을 창문에서..."

  "앗!!!!!!!!!!!"

나는 유키에 에게 사진을 펄럭여 보이며 창쪽으로 걸어갔다.

자아.....어떤 반응을 할까....

  "............."

유키에는 입술을 물며 견디고 있다. 그리고는 쥐어짜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에서 분노가 느껴졌다.

  "지금은 돈이 없습니다."

  "뭐 좋죠. 나는 마음이 넓지 못해서 그 돈을 줄 때까지 오래 기다리지

  못합니다."

  "윽.............."

  "어쩔 수 없군요..."

나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창문밖에 뿌릴 듯한 포즈를 취했다. 물론 뿌릴

생각은 없다.

  "하겠습니다....할 테니까.."

유키에는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로 내게 호소하듯 말을 했다. 이제 적당한

선에서 끝내는 것이 좋다. 더 이상 같다가는 이 교섭은 실패한다.

  "아아. 울기 전에 사인을 부탁드려요."

유키에 고개를 끄덕여 수긍했다. 나는 팔만 풀어 사인을 시켰다.

테이블에 사인하고 도장을 찍고, 바로 유키에의 팔을 다시 묶었다.

  "아앗."

  "이제 당신은 1000만 엔의 빚이 있게되었습니다."

  "그러니까...그것은 반으로.."

  "이것은 1000만 엔의 청구서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우리아버지에게 1000만 엔을 빚진 겁니다."

  "비겁해요!!"

  "비겁한 것이라고 하지만 차에 상처를 낸 것은 사실이 아닌가?"

나는 재차 사실을 강조하면서 반말로 말했다.

여기서 관철하지 않으면, 나중에 부드럽게 갈 수 없지.

  "유키에 이 돈은 네가 몸으로 지불 할 수도 있지."

  "내 앞에 웅크려서 입으로 내 자지를 빨아라."

  "힉!!!!!!!"

  그녀의 울먹이던 표정에 두려움의 감정이 떠올랐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내가 시킨 대로하면 사진을 돌려주지."

내 온화한 어조의 말에 유키에는 당황하고 있었다.

미약하게 몸을 떠는 모습이 나를 긴장시킨다. 유키에가 나에게 강요되어

천천히 접근해온다. 내 계획대로 되가는 것이다. 이제 아버지도 나를 인정

해 주실 것이다.

옷! 쌀 거같아..

나는 나의 물건을 천천히 바지에서 꺼냈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 내 물건

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을 피했다.

  "나는 강제적인 것은 싫어한다구."

  "유키에가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난처해질걸."

나는 말을 계속하며 그녀의 입 앞에 허리를 내밀었다.

  "내 걸 물어서 사진을 처분하면, 되는 것이지."

  "싫어....집에 알려지면......"

그녀의 말투가 미묘하게 변한 것을 느꼈다.

  "사진을 뿌려대는 것보다는 괜찮을 건데."

  "나는 원만히 하고싶은 생각이니 말을 듣는 게 좋아."

  "그래도....."

  "너와의 그것이 끝나면, 이 사진을 돌려줄께.어서..."

사실 나는 이 것을 돌려주지 않을 거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면 내 말을

듣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하면 누구에게도 발각되지 않겠지."

유키에는 수긍하는 눈치 같다. 수긍하지 않으면 지가 어쩌겠어.

  "후...후후......"

나는 사진을 방안에 드문드문 뿌렸다.

   "앗!!!!!!!!!!"

이렇게 하면은 유키에가 도망치려고 해도 사진을 줍지 않으면 안되니까.

줄을 풀어도 이걸로 이젠 도망가는 일은 없을 거다. 나는 이제야 유키에를

묶고 있는 줄을 풀었다.

유키에는 단념한 표정을 보이며.......천천히 나의 물건을 입에 물었다.

  "하......우움..........!"

유키에는 내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천천히 입을 움직였다.

그녀의 볼이 상기되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니다. 게다가 유키에의

호흡이 가빠져 오고있다. 분명히 내 것을 빨면서 흥분하고 있는 거다.

  "........혀를 사용해서 제대로 해!"

  "웁.......웅웅웁........하아하아.....움웁웁......"

내 명령에 따라 이제까지 빨기만 하던 유키에가 열심히 혀를 움직여

끊임없이 나의 자지에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유키에의 혀의 움직임으로

나는 몇 번이나 자지를 움찔거렸다.

  " 쿠 욱............."

이런 멋진 여성에게 봉사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우우웃..

  "어서 만족시켜 줘."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움........"

유키에는 내 자지를 입에 물은 채로 슬픈 듯한 소리를 내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빨아들여 혀로 자지를 찔러 온다.

  "혀를 사용해."

  "우응 아..웁웁..우움웁........"

나 자신에게 유키에의 혀가 닿는다. 끈적거리듯한 느낌,

부드럽게 타액이 뭍은 혀가 나 자신을 감싼다.

  "아웁..하아..우웁..우음음쩝......"

  "우오오옷........."

나는 유키에의 머리를 잡고 움직였다. 유키에는 그에 따라 목의 힘을

  빼고, 깊숙이 내 자지를 넣어 핥았다.

  "으읍........웁......하아아...우웁.."

  "그래그래.....유키에.."

  "쭈업...쭈업.."

유키에의 입안으로  나 자신이 들어갔다 나갔다하는 음란한 소리가 났다.

유부녀에게 봉사시키는 쾌감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쿡쿡....음음음..."

  "빨리 하면 빨리 끝난다.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유키에는 내 말에 앞뒤를 입으로 자극을 주어 혀로 찌르듯이

돌리며 핥았다.

  "우옷............좋았어...."

유키에의 얼굴로부터 눈물이 흘러서 그녀의 입을 들락날락 하는

나의 자지에 떨어져 타액과 혼합되고있다.

"웁웁웁......우웁갷....하아하아.......하아웁....."

유키에는 숨을 돌리고 다시 내 물건을 물었다

  "속까지 넣어라."

내가 시키는 대로 유키에는 목까지 삼켰다가 귀두끝가지 빼었다가 하며

전후운동을 했다.

  "우우욱..우훅.......후아후아....후아...우우웁........."

자지의 앞쪽이 팽창하자 입을 멈추고 목을 움직여 나를 흥분시켰다.

  "점점 적극적으로 되는군..."

빨리 끝내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건가..그렇지 않으면

흥분해서 스스로 적극적으로 된 건가..

유키에는 적극적 입을 움직여 나 자신을 혀로 감싸왔다.

  "하.....아.........후후욱....우음....."

내자지의 뿌리를 손으로 잡아서 부드럽게 손가락으로 움직여주고 있다.

  "우욱..오오옷...호오........"

굉장한 쾌감이었다. 나는 유키에의 입속과 손안에서 농락되고 있었다.

  "이봐. 움직이지 않으면 나오지 않아."

  "우움움..흡흡......"

유키에는 나오면 좋지 않다는 듯이 소리를 냈다.

  "깊숙히... 침으로 부드럽게 해서 넣어라."

유키에는 시키는 대로 목깊이 넣어 뿌리까지 물었다."

  "쿠욱.......움컥.....우움...응응................."

뿌리까지 넣어져서는 유키에의 입술이 내 음낭에 닿았다."

  "우움....음컥....."

유키에의 입에 뿌리까지 들어가 있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정말 끝까지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이것은 정말 굉장하다.

  "상당히 능숙하구나. 유키에는..."

나는 소리를 냈다. 유키에는 목까지 넣은 줄기에 혀를 걸쳐

부드럽게 움직인다.

  우.....우...이젠 조금만 더...

나의 움직임을 느낀 건지 유키에는 삼켰다 뺐다를 빨리 했다.

  "움찔...움찔.........."

  "쿠욱..옷........"

쾌감이 밀려왔다.

  .........이젠 한계다.......

나는 유키에의 목구멍에 나의 물건을 깊숙히 집어넣었다.

  "마셔라......."

그것에 답하듯 유키에는 입술로 강하게 빨아들였다.

  "우....우흡흡갷......"

  "우으....우우웃........."

  "후욱....컥...."

나는 손으로 유키에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뿌리까지 넣은 후

유키에의 목에다 뜨거운 정액을 강하게 부었다.

  "웁음음.....웁웁...우웁....흡흡......"

  "꿀꺽....꿀꺽.....꿀꺽...."

유키에의 목에서 정액을 마시는 소리가 들렸다.

  "아아....움컥.....우웁........"

확실히 마시게 했다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나오는 게 끝날 때까지

뿌리까지 집어넣어 유키에의 입의 감촉을 즐겼다. 나는 전부를 마시게

하고도 그대로 물고있게하여 혀의 움직임을 즐겼다.

  "하아..후아후아.....음음읍......."

내가 유키에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사랑스럽게 만지니 유키에는

쭈욱하며 입술로 내 물건을 조여주었다. 앗 왠지 이건 강제로 그녀를

범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우후우.....응.......하아..하아......."

나는 만족해서 손을 놓았다.

  "어땠어?"

나는 유키에 에게 흥미 있는 질문을 했다.

  "대답하지 않을 건가."

  "맛있었습니다."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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