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넌 참 운이좋다
학원을 끝나고 집에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가 아마 밤 11시 조금 넘었습니다.
엘레베이터 앞에 도착한 후,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문을 닫고있는데,한 검은옷을 입으신 아저씨분께서 엘레베이터를 손으로 열고 타시는것이였습니다.
전 그냥 아무 생각없이 15층인 우리집을 향해서 갔죠.
그 아저씨분의 집은 16층이였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께서 엘레베이터에서 올라가는 동안 계속 "넌 참 운이 좋다"라고 말하시는것이였습니다.
저는 무시하고 그냥 계속 엘레베이터를 타고 갔죠(엘레베이터가 느립니다.)
14층까지 올동안 아저씨는 계속 "넌 참 운이 좋다"라고 말하였습니다.
15층에서 제가 내릴 떄,저는 물어봤죠.
"아저씨,제가 뭐가 운이 좋나요?"
그러자,아저씨가....
"내가 마침 오늘 칼을 안가져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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