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로제타, 사상 최초 혜성에 도착하다
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천체들
다 알 수 없는 신비로 가득...
최근 우주선 탐사로봇 로제타가
사상 최초로 목성의 혜성 표면에 도착...
로제타는 고대 이집트 문명 해독의 길을 열어준 로제타석에서
빌려온 이름으로, 우주의 신비를 밝힐 자료 수집의 임무를 수행 중...
로제타는 2004년 3월 2일에 발사되어 10년 8개월만에
대략 64억km의 거리를 이동하여
마침내 목성의 혜성인 추류모프 게라시멘코(67P)에 도착...
혜성이 어떤 별인가?
처음엔 알 수 없는 별로 좋지 못한 일을 암시하는 별로 이해되어 왔다.
그러다가 티코 브라헤가 혜성의 시차를 측정했고,
에드먼드 헬리가 혜성의 주기를 계산하여 혜성의 출현 시기를 예측하기에 이르렀다.
혜성의 핵은 얼음과 먼지가 얼어붙어 이루어져 있고,
태양에 다가가면 핵에서 분출된 물질로부터 코마와 꼬리가 만들어진다.
잘 아는대로 긴 타원 궤도로 돌고,
수명은 짧지만 계속 존재하는 것은 그 공급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혜성 탐험은 우주 신비와 생명의 기원 연구에 많은 기여를 한다.
출처:http://blog.naver.com/jonghuy1117/22018048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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