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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실화 강간 당할뻔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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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2-3쯤이니까 거이10년정도 되가는 이야기야
경기도 분당 정자동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녔거든?
아무튼 초등학교랑 중학교랑 같이 바로 옆에있어서
등교길엔 형들이나 애들이 많았어 길에 큰 뺑뺑이놀이터라고 불린놀이터가있었는데
난 무심코 그놀이터를 가로지르면서 가고있었어.

근데 어떤덩치큰 형이오더니 내 바지를 벋기는거야
난 처음엔 당황했는데 그냥 내옷을 바지속에 집어넣어주는줄알았어

(엄마가 막 애들 화장실에서 나오면 비져나온 옷 바지속으로 넣어주잔아)
근데 갑작이 내 팬티를 내리더니 그것을 발견하고 날 던져버리는거야
난 놀라서 울어버렸어 사람들이 많은곳이었는데 이런일을 당할줄이야;

어던 두형은 "저새끼 잡아" 라고 왜지면서 그 남자를 쫒아잘려갔고
난 어떤 누나가와서 옷다시입혀줬어 아 그누나 완전 천사같더라...

그다음엔 어덯게 됬는지 기억이안나는데 쪽팔린다는 생각은없었나봐...
그다음에 그냥 학교간거 같아 아무일 없듯이. 근데 아직가지도 그게 안잊혀진다;

난 그때 그사람이 왜 그랬는지 몰랐는데
나이들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그 사람이 날여자아이로 착각했나봐 
나중에 보니까 그사람이 정신병자였거든? 얘기도 잘못하는....
근데 팬티를벗겨보니가 아닌걸알았나봐

내가 만약 여자로 태어났으면 어땟을까 생각해보면 오싹해지네...

그새끼 다시만나고 싶다 조패고싶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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