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오싹하면서도 슬픈 실화
저는 일을 마친뒤 귀가 도중 뺑소니를 당한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다리가 부러지는 정도의 부상을 입었을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치료를 받던중
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 괜찬냐? 어디 많이 다치지 않았어?]
나[그냥 다리만 부러졌어. 죽지 않은게 다행이지]
[그래 뺑소니 범인 얼굴은 봤어? 혹시 차번호는 봤어? 차종도 봤고?]
나[아니 워낙 순식간이라 보지 못했어]
[그래? 그래 몸조심 잘해라 그리고 너 차조심 해]
나[알았어. 고맙다]
이런 내용의 전화였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사실을 깨닫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는...
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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