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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아는형한테 들은 오싹한 실화


저 아는 형 고딩때 이야기 입니다.

아는 형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일진이었어요. 그리고 그 반에는 왕따 당하는 학생 하나가 있었죠.

이 왕따 학생은 집안이 대대로 신기가 있는 집안이라 자기 말로는 귀신이 보인다고 했다는군요.

어느날 하루는 그 형이랑 친구들이 담배를 피려고 구석진 곳을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결국엔 평소에 가던 빌라 건물의 지하로 가게 되었어요.

그 빌라로 말할 것 같으면 예전에 서로 사랑하는 한 커플이 있었는데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못하고 상황이 안좋아지자 둘이 함께 손잡고 약먹고 자살한 곳이었죠.

그런곳이라 사람들 발길이 잘 닫지 않는 곳이었어요.

물론 그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일이었었구요.

아무튼 거기서 쪼그려 앉아 담배를 피고 있다가 목이 텁텁해진 형은 왕따한테 음료수 심부름을 시켰어요.

5분뒤 심부름을 다녀온 왕따는 형한테 음료수를 건내주며 거기 쪼그려 앉아 있는건 별로 안좋을것 같다고 말했어요.

그말에 기분상한 형은 그 왕따한테 욕을 하면서 때렸어요.

그리고는 다시 쪼그려 앉아 담배를 피기 시작했죠.

평소에 그런말 안하는 놈이라 형은 왕따 한테 물어봤어요. 

"왜 쪼그려 앉지말라 하는건데"

왕따는 그냥 묻지말고 그냥 나가자고 했어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던놈이라 꼬치꼬치 캐물었죠. 말안하믄 디진다고

결국 그 왕따놈이 말했어요.

"남여 한 커플이 지금 손잡고 있는데 니가 그 가운데 앉아서 담배펴가지구 지금 그 커플이 계속 너 쳐다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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