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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펌]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사람.......<실화>


이거는 저의 친구의 아는 사람이 당한 일인데.......







그 사람 집이 성남이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버스를 타러 정류장으로 갔대요..


원래 그 정류장은 사람이 항상 많은 데.....


그 날따라 사람은 없고 옆에 임산부 아줌마 한분이 서 게셨대요


그냥 아무 느낌 없이 원래 타던 버스를 타고 가는데...


자꾸만 버스노선이 아닌 곳으로 가더래요...


그 안에 사람들이 조금 타고 있었는데....


아주 무표정하게 앉아있고...





그런데....










깜빡 잠이 들었는데 깨어보니깐....


이상하게 푸른초원이 펼쳐지더래요...난생처음으로...


놀래서.....


기사 아저씨한테 내려달라고 했는데...


기사 아저씨가 들은 척도 안하더래요....





그래서....막 화내면서....


내려달라고 하니깐 급정거를 하더니....


아주 크고 화가난 목소리로...."내려....!!"하더래요...


그래서 버스에서 승객들이 다 내렸대요...


그런데 그 기사아저씨가 한줄로 서라고 하더라네여....


그래서 한줄로 섰는데.....








저 앞에 어떤 할아버지 한분이 서 계시더래요.... 


그러더니 그 할아버지가 손가락으로 왼쪽 오른 쪽을 가리키더니..


사람들마다 다르게 "넌 이쪽"(예를 들어 오른 쪽을 가리키면서)


"넌 이쪽"......"넌 저쪽" 이렇게 사란들한테 가리키니까


사람들이 다 차례대로 할아버지가 가리킨 쪽에 한줄로 쫙 서더래요..







............








그리고 그 언니 차례가 됐어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갸우뚱 갸우뚱 하더니...


"음... 넌 아직 올때가 안 됐는데....."


"너 여기 왜 왔어....빨리 돌아가...!!"하고 호통을 치시더래요...


그래서 그 언니가 놀래서 "예??"하니까 


할아버지가 또 빨리 가라고 호통을 치시더래요....


그래서 뒤로 돌아가는 데 어쩌다 정신이 들었나 봐요....










깨보니 병원이었대요....





그 언니가 버스를 탔는데....자다가 ...


급체를 해서 병원에 실려왔던 거죠....


왜 사람들은 자다가 체하면 죽는다고 하자나요...


근데 그 언니는 겨우 살아났던 거죠....


그 언니는 아직도 이렇게 말한대요...












아마 내가 봤던 버스는....


죽은 사람들을 태우고 저승으로 가던 버스였던 것 같다고..


그리고 그 사람들은.... 죽은 사람....


호통치시던 할아버지는.....


죽은 사람들을 따져서....


천국과 지옥으로 가르는 사람이 었던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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