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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아줌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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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아줌마 기억

 

내가 23살인대 고2때 이야기니 5년전이야기야

평소에 학교야자째고 자주가던 분식집이있었어

나는 평소처럼 수업끝나는종 땡치자마자 가방매고 집을가고있었지

근대 교문 나가고 한10초?그정도 지났는대 담임한테걸린거야ㅅㅂ

그냥 재수옴붙었다하고 야자시간에 본드빨은 새끼처럼 멍때리다 학교를 나왔지

터덜터덜 집 가면서 내 컴퓨터 하드에있는 일본칭구들을 생각하며 무흣해하던도중

평소라면 9시쯤 닫았어야할 학교앞 분식집이 안닫혀있는거야

마침 배도 고프겠다 하고 떡볶이나 사갈까 하고 들어가니

아주머니가 약간 호리호리한 몸매에 큰 원피스하나만 입고 있더라

솔직히 나도 용솟음치는 치는고2인대 ㄲ렷지

아주머니가 장사끝나고 다른건없는대 라면이나 끓여줄까?이러는 거야

당연히 ㅇㅋ했지

근대 아주머니가 테이블 다정리했으니 식당안쪽 방에서 먹으라 하는거야

당연히 알겠습니다했지

방에 들어가서 앉으니까 아주머니가 술이랑 잔두잔을꺼내오더니 따르는거야

그러더니 마셔 라고해서

아 딱 삘이왔지...ㅆ발 여기서 내ㅇㄷ가 따이는구나

내이름이 그리고 상우거든?아주머니가 오늘 상우하고싶은거맘대로 해도되하면서 내 거시기를만지더라...

그렇게 내아*는 깨졌지...

햄버거 그새끼는 존나 알랑방귀껴도 아줌마가 안대줬는대 내가 권상우여서 그런가?

암튼 한가인 연정훈한태 시집갔더라ㅅㅂ

말죽거리에서는 내가 잘나갔었는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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