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034
34. 진주의 외도
나는 진주와 함께 간편한 옷차림으로 1902호에 갔다.
거기에는 세 쌍의 남녀가 모여 앉아 남자들은 고스톱을 치고 있고 여자들은 뒤에서 응원을 하는지 시끌시끌하였다.
우리는 서로 통성명을 하면서 악수를 하였다.
세 쌍의 남녀는 남매간이면서 서로 처남 매부 사이였다.
서로의 여동생과 결혼한 것이었다. 나이는 남자들는 삼십대 중반이었고 여자들은 두 세살씩 어렸다. 그들은 서로 스스럼 없이 손장난을 하고는 했다.
비록 남매라고는 하지만 행동은 너무 진했다. 난 그들의 행동에서 근친상간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 형님! 제일 연장자니까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
얼굴에 가득 웃음을 머금은 수길이라고 소개한 남자가 말했다.
수길은 혜영의 오빠이면서 준규의 동생인 유정의 남편이라고 했다.
" 형님 얼굴을 보니 여자 깨나 울렸겠는데요! 안 그렇습니까?"
민호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내가 웃음을 띄며 말했다. 민호는 현지의 오빠로 이 집 주인이었다. 그러니까 한 혜영의 남편이었다.
" 모두들 나보다 손아래 인 것 같아 말을 편히 하겠네 이해하게..."
내가 말을 낮추자 그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 참 부럽구먼! 친구들이 처남 매부 지간이니 사이는 더 가깝겠군 그래"
" 그럼요! 우리들은 세상에 누구보다도 가까운 사이죠! 누구 보다도요!"
그 동안 아무 말이 없던 준규라는 사내가 유난히 강조하면서 말했다.
" 참 말을 들으니까 서해안 무인도에 별장이 있다면서요? 참 좋겠어요! 머리가 복잡할 때면 아무도 없는 그런 곳에서 푹 쉬고 올 수 있으니까 얼마나 좋겠어요!"
진주가 부러운 듯이 말하자 혜영이 있다가 금방 대꾸를 했다.
" 어머 언니! 그러면 언니도 사용하세요! 어차피 일년에 몇 번 이용하지 않는 곳인데요 뭘!"
" 그래도 될까? 미안해서..."
진주는 여자들과 금방 친해졌다.
곧이어 화투는 밀어놓고 남자들은 곧 식탁에 둘러앉아 포커를 시작했다.
사실 난 잡기에 무척 능했다. 그리고 속임수도 쓸 줄 알았다. 난 장난을 치고싶은 마음이 들어 모든 돈을 다 따기 시작했다.
교묘한 속임수를 섞으니 아마추어인 그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지갑 속에 든 돈을 다 잃게 되었다.
제일 먼저 혜영의 오빠인 수길이 지갑을 털렸다. 그리고 이내 나머지 두 사람도 지갑을 털렸다. 나는 웃으며 그만 하자면서 딴 돈을 모두 돌려줬다.
그러자 셋은 자존심이 상한 듯 계속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마누라라도 걸테니 계속하자고 했다.
나는 계속 장난기가 발동하여 나도 내 마누라를 걸겠다며 진주를 불렀다.
내가 진주를 포커에 걸었다고 하자 진주는 웃으며 말했다.
" 당신이 지면 난 누구 것이 되지요 세 사람 공동소유가 되나요?"
" 그 대신에 내가 이기면 여기 있는 세 미녀는 모두 내가 갖는 거야!"
" 전 당신이 시키는 대로 할 테니까 알아서 하세요!"
그러자 민호가 자신의 부인인 유정을 향해 말했다.
" 당신은 어때! 형님하고 마지막 승부를 내려고 하는데 도와줘야겠어! 이대로는 안되겠어!"
" 정말 이길 자신 있어요? 지면 어떻게 해요?"
유정이 웃으면서 말했다.
" 준규씨! 져도 좋아! 이 아저씨 엄청난 정력가시거든. 요즘 계속해서 하루에도 서너번씩 언니 신음소리가 들려! 잠을 못 잘 정도야! "
혜영이 장난스레 웃으며 말하고는 나와 진주를 한번씩 쳐다보면서 싱긋 웃었다.
" 우와! 혜영 언니 그 정도야? 그럼 나두다. 수길씨 기왕이면 져줘요!"
현지가 웃으면서 혀를 낼름하며 말하자 수질이도 역시 웃으면서 대답했다.
" 흥 그런 불상사는 없을걸? 우리가 이겨서 매력적인 형수님을 갖을 거야!"
이야기가 묘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역시 내 짐작이 맞았다. 보통의 부부라면 이런 내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없으리라..그리고 부인들도 다른 여자를 빼앗아 온다거나 자신이 뺏긴다는데도 이렇게 태연히 응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윽고 다시 한번 포카 판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돈으로 베팅하는 것이 아니라 바둑돌을 이용했다. 공평하게 50개씩 나눠 갖고 게임을 시작했다.
이번에도 내가 장난을 쳐서 순식간에 모두 따버렸다. 그러자 준규가 도저히 안되겠다는 듯 손을 내 저었다
" 저희들이 졌습니다. 매력적인 형수님 욕심 내려다 마누라만 뺏겼네요."
난 그들에게 웃으며 말했다.
" 아닐세! 내가 약간의 술수를 부렸으니 무효로 하지"
내가 쇼파로 자리를 옮기면서 말했다. 그러자 수길이 손사래를 치면서 말했다.
" 형님! 속임수도 실력입니다! 우리들이 그걸 발견 못했으니까 어쩔 수 없는 거지요. 그리고 무효로 하자니! 제 마누라가 그렇게 매력 없나요? 아니면 우리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것 같아 그러십니까? 섭섭합니다. 야! 현지야! 너 지금 옷 벗고 형님께 보지구멍 벌려 줘! 형님이 네가 별론가 보다."
내가 뭐라고 말릴 사이도 없이 폭포처럼 말을 쏟아 냈다.
그러자 나머지 민호와 준규도 따라서 자신들의 부인들에게 말했다.
" 유정아! 너도 옷 벗고 형님 좆 좀 빨아 드려라. 네 좆빠는 솜씨 좀 보여드려!"
" 혜영아! 넌 뭐하니 제일 언니가 되가지고...."
세 여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모두 옷을 벗어 던졌다.
마치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그리고는 내 옆으로 와서 나란히 서서 합창하듯이 말했다.
" 주인님 여기 노예들이 대령입니다. 호호호"
참 난감한 노릇이었다.
비록 씹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자신의 남편들이 있는 장소에서 쉽게 옷을 벗을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내가 계면쩍은 표정으로 남자들을 둘러보자 모두 두 눈이 흥분으로 빛난 채 자신들의 부인들이자 동생들의 보지와 유방을 쳐다보았다.
모두 이제 30대 초반의 싱싱한 몸매라 어느 곳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그 중에서도 혜영의 몸매가 가장 돋보였다.
얼굴이 갸름한데다 큰 눈과 오똑한 콧날, 그리고 맆스틱을 바르지 않아도 윤기있게 빛나는 입술은 나도 모르게 입을 맞추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다.
또한 둥그스름한 어깨선과 가슴의 윤기는 탱탱한 고무공을 연상케 하였다.
가슴을 지나 기름진 아랫배에는 앙징맞게 쑥 들어간 배꼽이 자리잡고 있었고 그 밑으로 확 퍼져있는 보름달 같은 엉덩이는 가운데 골짜기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또 그 가운데 솟아있는 언덕 아랫부분에는 짙은 보지 털이 밀생해 있었으나 주변은 깨끗이 정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밑으로 쭉 뻗은 허벅지와 종아리는 서구미인들처럼 팔등신이었다.
그 옆의 현지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짙은 머리칼이 무척 색을 밝히게 느껴졌으며 전체적으로 혜영이보다는 모든 것이 작아 보였다. 그렇지만 현지의 장점은 온몸에 싱싱한 건강미가 흘러 넘쳤다.
그리고 유정이는 어딘지 모르게 약하고 가련해 보이는 형이었다. 또한 눈가에는 늘 웃음을 띄고 있어서 아직 소녀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슴에 이르러서는 커다란 종형의 유방을 가지고 있어 가슴만 놓고 본다면 제일 풍만하였다.
이렇듯 각각 특색이 잇는 세 미녀들이 알몸으로 내 앞에 서자 나 역시 흥분이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혜영이 내 곁으로 와서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내 옷을 모두 벗겼다. 이미 혜영은 내 좆맛을 한번 본 후라 다른 사람보다 덜 쑥스러워 했다.
현지와 유정이도 내게로 와서 옷을 벗기는 것을 도왔다.
이윽고 드러나는 내 몸을 보고는 모두 다 벌린 입을 다물 줄 몰랐다.
남자들은 남자대로 부러운 눈초리로 탄탄한 근육으로 뭉쳐진 내 몸과 특히 반쯤 기지개를 켜며 일어서기 시작하는 거대한 좆을 쳐다보고 있었다.
여자들도 벌린 입을 다물 줄 몰랐다. 지금껏 자신들이 경험해 왔던 오빠들의 좆과는 차원이 틀렸다.
과연 저 좆을 보지구멍에 박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마저 들었다.
그 와중에도 진주는 행복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저 훌륭한 좆이 자신의 것이라는 생각에 절로 입가에 미소가 흘렀다.
먼저 혜영이 나의 발치에 무릎을 꿇어앉아 내 좆을 입에 물었다,
아직 완전히 발기하지 않아 부드럽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좆을 두 손으로 부여잡고 혀를 내밀어 좆대가리를 쓰윽 핥은 다음 조그맣고 빨간 입술을 벌려 살며서 좆대가리를 입안에 가두었다.
그러는 동안에 현지와 유정이는 내 양옆에서 퇴화해버린 내 젖꼭지를 혀로 핥으며 이빨로 잘근잘근 씹었다.
나는 혜영의 얼굴을 두 손으로 매만지며 내 좆을 물고있는 입술을 내 손으로 확인했다. 혜영은 눈을 치켜 뜨고 나를 쳐다보면서 한쪽 눈을 찡긋했다.
난 아무래도 혜영의 계획에 말려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내가 약간 속임수를 쓰기는 했지만 따지고 보면 3대1인데 맥없이 내게 졌다는 것이 아무래도 이상하였다.
이제 혜영은 커져가는 내 좆을 감당하기 위하여 점점 더 입을 크게 벌려야 했고 좆은 반도 입에 들어가지 못했다.
난 엉거주춤하게 서있는 진주를 보자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진주도 의외의 사태에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었다.
남자들은 모두 얼굴에 욕정의 빛을 띄우고는 여자들을 쳐다보았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애간장을 다 녹이려는 듯 몸을 비비꼬며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 그럼 이렇게 된 바에야 어쩔 수 없지. 아까 내가 속임수를 썼으니까 나도 내 마누라를 너희들에게 한번 주겠네.... 진주야! 넌 내 마음을 알지? 날 위해 동생들을 위로해 줘야겠어 혼자서 좀 힘들더라도 부탁해!"
" 알겠어요! 당신이 말하면 전 행동해요! 그것이 나의 행복이에요! "
진주도 옷을 모두 벗고 알몸이 되었다. 내가 눈짓을 하자 진주는 알몸으로 세 남자가 앉아있는 쇼파로 걸어갔다. 걸을 때마다 포탄형의 멋진 유방이 부릉부릉 떨렸다.
" 혀..형님 정말 형수님을 우리에게 주시는 겁니까?"
" 그래! 오늘 정말 기분 좋아! 동생도 생겼고...그리고 이렇게 제수씨들이 날 위해 옷 벗고 나섰는데 너희 형수 한번쯤 양보 못할까? 그리고 너희 형수도 재미 좀 봐야지 나만 재미보면 되겠냐? 안 그래 진주야!"
진주는 가운데 앉아있는 수길이에게로 가서 바지 쟈크를 내리고는 좆을 꺼내었다.
비록 내 좆처럼 크지는 않았지만 보통이상의 사이즈에 검붉은 좆대가리를 가진 놈이었다. 진주는 다시 한번 나를 보고 예쁘게 웃더니 서서히 좆대가리를 입 속에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한번에 목구멍 깊숙이 삼켰다.
수길이는 난생처음 목구멍 속으로 좆을 깊숙이 넣자 너무나 흥분이 되어 평상시의 좆보다 더 커졌다. 옆에서 그걸 보고있던 민호와 준규가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스스로 옷을 모두 벗었다. 그리고 수길이도 옷을 모두 벗었다.
" 아! 혀...형수님....좀더....세게...좀....더..깊이...넣고...빨아..주세요....아..이렇게...좋은...기...분은...처..처음...이에...요"
" 으음....쭈웁...쭙...쭙쭙...으음..으음......쭈웁....쭙쭙...으..."
진주는 수길이의 좆을 빨면서 민호와 준규의 좆을 양손으로 나눠 잡고 위 아래로 훑었다 그리고는 세 사람의 좆을 번갈아 가면서 빨아 주었다.
한참을 좆을 빨아주자 수길이가 못견디겠는지 좆을 빼고 일어나서 진주의 뒤로 돌아가 바닥에 누웠다
진주는 옆에 있는 민호의 좆을 빨면서 보지를 누워있는 수길의 입에 가져다 댔다.
수길이는 혀를 뾰쪽하게 내밀어 진주의 보지구멍과 크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이윽고 민호도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지 좆을 빼고는 진주의 옆으로 돌아가서 두 손으로 엉덩이 살을 벌리고는 보지에서부터 항문까지와 그 언저리를 혀로 핥았다. 이제 진주는 보지와 항문을 빨리우면서 자신은 준규의 좆을 빨았다.
" 오...예 그렇게 아 죽여주네요 그래 그렇게 빨아줘요 이빨로 물어요 그래 아."
" 쭈웁....쭙쭙...철벅철벅...으음....아....으윽...쭙쭙....철벅철벅...아음...아아아.....아아아... 아응..하악..."
준규의 좆은 매우 두툼해서 입안이 가득찾으나 그렇게 길지 않아 내 좆처럼 목구멍 너머 깊숙이까지 닿지는 않았다.
한참동안 좆을 빤 진주는 조금 뒤로 물러나 밑에 누워있는 수길이의 좆 위에 주저앉았다. 이미 보지에서는 보지 물이 엄청나게 많이 흘러 내려있어 어렵지 않게 쑥 들어갔다.
" 수욱 푸푹..스윽 퍽..."
아마 내 좆보다 작은 좆이 들어가서 크게 자극적이지는 않겠지만 힐끔힐끔 나를 보는 것이 나를 의식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을 핥고 있던 민호는 혀를 항문 속에 억지로 집어넣다가는 빼더니 손가락으로 항문주위를 맛사지하듯 문지르면서 서서히 집어넣었다.
그리고 진주가 수길이의 좆 위에 앉아 위아래로 엉덩이를 흔들어 대자 손가락으로 쑤시고 있던 항문에서도 자극이 오는지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 쩝..쩝...쩝....쑤걱 쑤걱 .....쩝쩝.."
이제 민호가 일어서서 뒤로 돌아가더니 진주의 항문에 좆을 박아 넣었다.
민호의 좆은 길기는 하였지만 굵기는 가늘었기 때문이 비교적 수월하게 항문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비록 나의 거대한 좆이 들어갔었던 항문이었지만 항문의 신축력은 대단하여 민호의 좆을 꼭 끼고 조여주었다.
이렇게 진주의 세 구멍은 모두 좆으로 꽉 채워졌다.
이제 진주는 서서히 몸을 앞뒤로 움직였다. 그러자 보지와 항문에 박혀있던 좆이 동시에 피슨톤 운동을 하게 되었고 입으로 빨고있는 준규의 좆도 목구멍에 피스톤 운동을 하게되었다.
" 부우욱.....북적, 부우욱.....북적"
" 아음음... 으으음.. 으음.. 아아아아... 으음음.. 으으응..."
" 헉~ 아~하~~~ 학~~ 읏~~으~~음~~하~~아~~~"
" 으으으으......윽 허어어어어억 아......."
세 사람의 끈적끈적한 신음소리가 온 거실 안에 울려 퍼졌다.
진주의 입에는 준규의 좆이 박혀 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난 내 몸을 세 여자에게 맡긴 채 진주의 보지구멍과 항문과 입 속을 드나드는 세 좆을 보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과 야릇한 질투심을 동시에 느꼈다.
그러나 오늘의 행위는 내가 묶고 있던 진주에 대한 소유욕을 버리고 함께 공유하며 사랑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고 진주를 자유인으로 풀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었다.
그렇다!
이제 진주는 진정 나에게서 자유스러운 완성된 하나의 주체가 될 것이다.
이제 스스로 나 이외의 남자와의 쾌락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내가 다른 여자와 씹하는데 대하여 품고있던 아주 조그마한 감정들도 지울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진주는 이제 절정의 고비에 다가간 것 같았다.
몸짓으로 보아 지금껏 겪지 못했던 지독한 오르가즘이 되리라..
이윽고 준규가 제일 먼저 한계에 도달했는지 엉덩이를 들어올리면서 진주의 입 속 깊숙이 좆물을 품어대는 것 같았다.
진주의 목젖이 꿈틀거리고 좆물의 대부분 삼켜버린 것 같았다. 그리고 준규가 좆을빼고 뒤로 물러나자 진주의 입가에 약간의 좆물이 비어져 나왔다.
진주는 빨간 혀를 내밀어 흘러나온 좆물을 핥으면서 나를 쳐다보았다.
난 진주를 보고 엄지손가락을 들어주며 싱긋 웃어주었다.
진주는 내 웃음을 보더니 더욱 힘껏 엉덩이를 뒤로 내밀며 남아있는 두 사람의 좆을 깊이 받아들이려고 하였다.
밑에 있는 수길이와 항문에 좆을 박고 있는 민호가 동시에 고함을 지르며 좆물을 싸기 시작했다.
진주도 보지구멍 속과 항문 속에 쏟아져 들어오는 뜨거운 좆물을 느끼며 흠뻑 보지 물을 쏟아 내었다.
잠시 후 보지구멍과 항문에서 하얀 좆물이 조금씩 흘러나왔다.
나는 진주에게 다가가서 입을 맞춘 다음 진주를 일으켜서 쇼파에 앉히고는 다리를 벌려 항문과 보지를 핥아주었다.
진주의 보지 물과 좆물이 섞여 밤꽃 향과 시큼 쌉살한 맛이 느껴졌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 왜냐하면 진주를 쾌락의 정점으로 올려놓았던 흔적이었기에...
나는 진주와 함께 간편한 옷차림으로 1902호에 갔다.
거기에는 세 쌍의 남녀가 모여 앉아 남자들은 고스톱을 치고 있고 여자들은 뒤에서 응원을 하는지 시끌시끌하였다.
우리는 서로 통성명을 하면서 악수를 하였다.
세 쌍의 남녀는 남매간이면서 서로 처남 매부 사이였다.
서로의 여동생과 결혼한 것이었다. 나이는 남자들는 삼십대 중반이었고 여자들은 두 세살씩 어렸다. 그들은 서로 스스럼 없이 손장난을 하고는 했다.
비록 남매라고는 하지만 행동은 너무 진했다. 난 그들의 행동에서 근친상간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 형님! 제일 연장자니까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
얼굴에 가득 웃음을 머금은 수길이라고 소개한 남자가 말했다.
수길은 혜영의 오빠이면서 준규의 동생인 유정의 남편이라고 했다.
" 형님 얼굴을 보니 여자 깨나 울렸겠는데요! 안 그렇습니까?"
민호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내가 웃음을 띄며 말했다. 민호는 현지의 오빠로 이 집 주인이었다. 그러니까 한 혜영의 남편이었다.
" 모두들 나보다 손아래 인 것 같아 말을 편히 하겠네 이해하게..."
내가 말을 낮추자 그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 참 부럽구먼! 친구들이 처남 매부 지간이니 사이는 더 가깝겠군 그래"
" 그럼요! 우리들은 세상에 누구보다도 가까운 사이죠! 누구 보다도요!"
그 동안 아무 말이 없던 준규라는 사내가 유난히 강조하면서 말했다.
" 참 말을 들으니까 서해안 무인도에 별장이 있다면서요? 참 좋겠어요! 머리가 복잡할 때면 아무도 없는 그런 곳에서 푹 쉬고 올 수 있으니까 얼마나 좋겠어요!"
진주가 부러운 듯이 말하자 혜영이 있다가 금방 대꾸를 했다.
" 어머 언니! 그러면 언니도 사용하세요! 어차피 일년에 몇 번 이용하지 않는 곳인데요 뭘!"
" 그래도 될까? 미안해서..."
진주는 여자들과 금방 친해졌다.
곧이어 화투는 밀어놓고 남자들은 곧 식탁에 둘러앉아 포커를 시작했다.
사실 난 잡기에 무척 능했다. 그리고 속임수도 쓸 줄 알았다. 난 장난을 치고싶은 마음이 들어 모든 돈을 다 따기 시작했다.
교묘한 속임수를 섞으니 아마추어인 그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지갑 속에 든 돈을 다 잃게 되었다.
제일 먼저 혜영의 오빠인 수길이 지갑을 털렸다. 그리고 이내 나머지 두 사람도 지갑을 털렸다. 나는 웃으며 그만 하자면서 딴 돈을 모두 돌려줬다.
그러자 셋은 자존심이 상한 듯 계속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마누라라도 걸테니 계속하자고 했다.
나는 계속 장난기가 발동하여 나도 내 마누라를 걸겠다며 진주를 불렀다.
내가 진주를 포커에 걸었다고 하자 진주는 웃으며 말했다.
" 당신이 지면 난 누구 것이 되지요 세 사람 공동소유가 되나요?"
" 그 대신에 내가 이기면 여기 있는 세 미녀는 모두 내가 갖는 거야!"
" 전 당신이 시키는 대로 할 테니까 알아서 하세요!"
그러자 민호가 자신의 부인인 유정을 향해 말했다.
" 당신은 어때! 형님하고 마지막 승부를 내려고 하는데 도와줘야겠어! 이대로는 안되겠어!"
" 정말 이길 자신 있어요? 지면 어떻게 해요?"
유정이 웃으면서 말했다.
" 준규씨! 져도 좋아! 이 아저씨 엄청난 정력가시거든. 요즘 계속해서 하루에도 서너번씩 언니 신음소리가 들려! 잠을 못 잘 정도야! "
혜영이 장난스레 웃으며 말하고는 나와 진주를 한번씩 쳐다보면서 싱긋 웃었다.
" 우와! 혜영 언니 그 정도야? 그럼 나두다. 수길씨 기왕이면 져줘요!"
현지가 웃으면서 혀를 낼름하며 말하자 수질이도 역시 웃으면서 대답했다.
" 흥 그런 불상사는 없을걸? 우리가 이겨서 매력적인 형수님을 갖을 거야!"
이야기가 묘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역시 내 짐작이 맞았다. 보통의 부부라면 이런 내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없으리라..그리고 부인들도 다른 여자를 빼앗아 온다거나 자신이 뺏긴다는데도 이렇게 태연히 응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윽고 다시 한번 포카 판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돈으로 베팅하는 것이 아니라 바둑돌을 이용했다. 공평하게 50개씩 나눠 갖고 게임을 시작했다.
이번에도 내가 장난을 쳐서 순식간에 모두 따버렸다. 그러자 준규가 도저히 안되겠다는 듯 손을 내 저었다
" 저희들이 졌습니다. 매력적인 형수님 욕심 내려다 마누라만 뺏겼네요."
난 그들에게 웃으며 말했다.
" 아닐세! 내가 약간의 술수를 부렸으니 무효로 하지"
내가 쇼파로 자리를 옮기면서 말했다. 그러자 수길이 손사래를 치면서 말했다.
" 형님! 속임수도 실력입니다! 우리들이 그걸 발견 못했으니까 어쩔 수 없는 거지요. 그리고 무효로 하자니! 제 마누라가 그렇게 매력 없나요? 아니면 우리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것 같아 그러십니까? 섭섭합니다. 야! 현지야! 너 지금 옷 벗고 형님께 보지구멍 벌려 줘! 형님이 네가 별론가 보다."
내가 뭐라고 말릴 사이도 없이 폭포처럼 말을 쏟아 냈다.
그러자 나머지 민호와 준규도 따라서 자신들의 부인들에게 말했다.
" 유정아! 너도 옷 벗고 형님 좆 좀 빨아 드려라. 네 좆빠는 솜씨 좀 보여드려!"
" 혜영아! 넌 뭐하니 제일 언니가 되가지고...."
세 여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모두 옷을 벗어 던졌다.
마치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그리고는 내 옆으로 와서 나란히 서서 합창하듯이 말했다.
" 주인님 여기 노예들이 대령입니다. 호호호"
참 난감한 노릇이었다.
비록 씹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자신의 남편들이 있는 장소에서 쉽게 옷을 벗을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내가 계면쩍은 표정으로 남자들을 둘러보자 모두 두 눈이 흥분으로 빛난 채 자신들의 부인들이자 동생들의 보지와 유방을 쳐다보았다.
모두 이제 30대 초반의 싱싱한 몸매라 어느 곳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그 중에서도 혜영의 몸매가 가장 돋보였다.
얼굴이 갸름한데다 큰 눈과 오똑한 콧날, 그리고 맆스틱을 바르지 않아도 윤기있게 빛나는 입술은 나도 모르게 입을 맞추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다.
또한 둥그스름한 어깨선과 가슴의 윤기는 탱탱한 고무공을 연상케 하였다.
가슴을 지나 기름진 아랫배에는 앙징맞게 쑥 들어간 배꼽이 자리잡고 있었고 그 밑으로 확 퍼져있는 보름달 같은 엉덩이는 가운데 골짜기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또 그 가운데 솟아있는 언덕 아랫부분에는 짙은 보지 털이 밀생해 있었으나 주변은 깨끗이 정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밑으로 쭉 뻗은 허벅지와 종아리는 서구미인들처럼 팔등신이었다.
그 옆의 현지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짙은 머리칼이 무척 색을 밝히게 느껴졌으며 전체적으로 혜영이보다는 모든 것이 작아 보였다. 그렇지만 현지의 장점은 온몸에 싱싱한 건강미가 흘러 넘쳤다.
그리고 유정이는 어딘지 모르게 약하고 가련해 보이는 형이었다. 또한 눈가에는 늘 웃음을 띄고 있어서 아직 소녀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슴에 이르러서는 커다란 종형의 유방을 가지고 있어 가슴만 놓고 본다면 제일 풍만하였다.
이렇듯 각각 특색이 잇는 세 미녀들이 알몸으로 내 앞에 서자 나 역시 흥분이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혜영이 내 곁으로 와서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내 옷을 모두 벗겼다. 이미 혜영은 내 좆맛을 한번 본 후라 다른 사람보다 덜 쑥스러워 했다.
현지와 유정이도 내게로 와서 옷을 벗기는 것을 도왔다.
이윽고 드러나는 내 몸을 보고는 모두 다 벌린 입을 다물 줄 몰랐다.
남자들은 남자대로 부러운 눈초리로 탄탄한 근육으로 뭉쳐진 내 몸과 특히 반쯤 기지개를 켜며 일어서기 시작하는 거대한 좆을 쳐다보고 있었다.
여자들도 벌린 입을 다물 줄 몰랐다. 지금껏 자신들이 경험해 왔던 오빠들의 좆과는 차원이 틀렸다.
과연 저 좆을 보지구멍에 박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마저 들었다.
그 와중에도 진주는 행복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저 훌륭한 좆이 자신의 것이라는 생각에 절로 입가에 미소가 흘렀다.
먼저 혜영이 나의 발치에 무릎을 꿇어앉아 내 좆을 입에 물었다,
아직 완전히 발기하지 않아 부드럽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좆을 두 손으로 부여잡고 혀를 내밀어 좆대가리를 쓰윽 핥은 다음 조그맣고 빨간 입술을 벌려 살며서 좆대가리를 입안에 가두었다.
그러는 동안에 현지와 유정이는 내 양옆에서 퇴화해버린 내 젖꼭지를 혀로 핥으며 이빨로 잘근잘근 씹었다.
나는 혜영의 얼굴을 두 손으로 매만지며 내 좆을 물고있는 입술을 내 손으로 확인했다. 혜영은 눈을 치켜 뜨고 나를 쳐다보면서 한쪽 눈을 찡긋했다.
난 아무래도 혜영의 계획에 말려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내가 약간 속임수를 쓰기는 했지만 따지고 보면 3대1인데 맥없이 내게 졌다는 것이 아무래도 이상하였다.
이제 혜영은 커져가는 내 좆을 감당하기 위하여 점점 더 입을 크게 벌려야 했고 좆은 반도 입에 들어가지 못했다.
난 엉거주춤하게 서있는 진주를 보자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진주도 의외의 사태에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었다.
남자들은 모두 얼굴에 욕정의 빛을 띄우고는 여자들을 쳐다보았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애간장을 다 녹이려는 듯 몸을 비비꼬며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 그럼 이렇게 된 바에야 어쩔 수 없지. 아까 내가 속임수를 썼으니까 나도 내 마누라를 너희들에게 한번 주겠네.... 진주야! 넌 내 마음을 알지? 날 위해 동생들을 위로해 줘야겠어 혼자서 좀 힘들더라도 부탁해!"
" 알겠어요! 당신이 말하면 전 행동해요! 그것이 나의 행복이에요! "
진주도 옷을 모두 벗고 알몸이 되었다. 내가 눈짓을 하자 진주는 알몸으로 세 남자가 앉아있는 쇼파로 걸어갔다. 걸을 때마다 포탄형의 멋진 유방이 부릉부릉 떨렸다.
" 혀..형님 정말 형수님을 우리에게 주시는 겁니까?"
" 그래! 오늘 정말 기분 좋아! 동생도 생겼고...그리고 이렇게 제수씨들이 날 위해 옷 벗고 나섰는데 너희 형수 한번쯤 양보 못할까? 그리고 너희 형수도 재미 좀 봐야지 나만 재미보면 되겠냐? 안 그래 진주야!"
진주는 가운데 앉아있는 수길이에게로 가서 바지 쟈크를 내리고는 좆을 꺼내었다.
비록 내 좆처럼 크지는 않았지만 보통이상의 사이즈에 검붉은 좆대가리를 가진 놈이었다. 진주는 다시 한번 나를 보고 예쁘게 웃더니 서서히 좆대가리를 입 속에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한번에 목구멍 깊숙이 삼켰다.
수길이는 난생처음 목구멍 속으로 좆을 깊숙이 넣자 너무나 흥분이 되어 평상시의 좆보다 더 커졌다. 옆에서 그걸 보고있던 민호와 준규가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스스로 옷을 모두 벗었다. 그리고 수길이도 옷을 모두 벗었다.
" 아! 혀...형수님....좀더....세게...좀....더..깊이...넣고...빨아..주세요....아..이렇게...좋은...기...분은...처..처음...이에...요"
" 으음....쭈웁...쭙...쭙쭙...으음..으음......쭈웁....쭙쭙...으..."
진주는 수길이의 좆을 빨면서 민호와 준규의 좆을 양손으로 나눠 잡고 위 아래로 훑었다 그리고는 세 사람의 좆을 번갈아 가면서 빨아 주었다.
한참을 좆을 빨아주자 수길이가 못견디겠는지 좆을 빼고 일어나서 진주의 뒤로 돌아가 바닥에 누웠다
진주는 옆에 있는 민호의 좆을 빨면서 보지를 누워있는 수길의 입에 가져다 댔다.
수길이는 혀를 뾰쪽하게 내밀어 진주의 보지구멍과 크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이윽고 민호도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지 좆을 빼고는 진주의 옆으로 돌아가서 두 손으로 엉덩이 살을 벌리고는 보지에서부터 항문까지와 그 언저리를 혀로 핥았다. 이제 진주는 보지와 항문을 빨리우면서 자신은 준규의 좆을 빨았다.
" 오...예 그렇게 아 죽여주네요 그래 그렇게 빨아줘요 이빨로 물어요 그래 아."
" 쭈웁....쭙쭙...철벅철벅...으음....아....으윽...쭙쭙....철벅철벅...아음...아아아.....아아아... 아응..하악..."
준규의 좆은 매우 두툼해서 입안이 가득찾으나 그렇게 길지 않아 내 좆처럼 목구멍 너머 깊숙이까지 닿지는 않았다.
한참동안 좆을 빤 진주는 조금 뒤로 물러나 밑에 누워있는 수길이의 좆 위에 주저앉았다. 이미 보지에서는 보지 물이 엄청나게 많이 흘러 내려있어 어렵지 않게 쑥 들어갔다.
" 수욱 푸푹..스윽 퍽..."
아마 내 좆보다 작은 좆이 들어가서 크게 자극적이지는 않겠지만 힐끔힐끔 나를 보는 것이 나를 의식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을 핥고 있던 민호는 혀를 항문 속에 억지로 집어넣다가는 빼더니 손가락으로 항문주위를 맛사지하듯 문지르면서 서서히 집어넣었다.
그리고 진주가 수길이의 좆 위에 앉아 위아래로 엉덩이를 흔들어 대자 손가락으로 쑤시고 있던 항문에서도 자극이 오는지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 쩝..쩝...쩝....쑤걱 쑤걱 .....쩝쩝.."
이제 민호가 일어서서 뒤로 돌아가더니 진주의 항문에 좆을 박아 넣었다.
민호의 좆은 길기는 하였지만 굵기는 가늘었기 때문이 비교적 수월하게 항문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비록 나의 거대한 좆이 들어갔었던 항문이었지만 항문의 신축력은 대단하여 민호의 좆을 꼭 끼고 조여주었다.
이렇게 진주의 세 구멍은 모두 좆으로 꽉 채워졌다.
이제 진주는 서서히 몸을 앞뒤로 움직였다. 그러자 보지와 항문에 박혀있던 좆이 동시에 피슨톤 운동을 하게 되었고 입으로 빨고있는 준규의 좆도 목구멍에 피스톤 운동을 하게되었다.
" 부우욱.....북적, 부우욱.....북적"
" 아음음... 으으음.. 으음.. 아아아아... 으음음.. 으으응..."
" 헉~ 아~하~~~ 학~~ 읏~~으~~음~~하~~아~~~"
" 으으으으......윽 허어어어어억 아......."
세 사람의 끈적끈적한 신음소리가 온 거실 안에 울려 퍼졌다.
진주의 입에는 준규의 좆이 박혀 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난 내 몸을 세 여자에게 맡긴 채 진주의 보지구멍과 항문과 입 속을 드나드는 세 좆을 보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과 야릇한 질투심을 동시에 느꼈다.
그러나 오늘의 행위는 내가 묶고 있던 진주에 대한 소유욕을 버리고 함께 공유하며 사랑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고 진주를 자유인으로 풀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었다.
그렇다!
이제 진주는 진정 나에게서 자유스러운 완성된 하나의 주체가 될 것이다.
이제 스스로 나 이외의 남자와의 쾌락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내가 다른 여자와 씹하는데 대하여 품고있던 아주 조그마한 감정들도 지울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진주는 이제 절정의 고비에 다가간 것 같았다.
몸짓으로 보아 지금껏 겪지 못했던 지독한 오르가즘이 되리라..
이윽고 준규가 제일 먼저 한계에 도달했는지 엉덩이를 들어올리면서 진주의 입 속 깊숙이 좆물을 품어대는 것 같았다.
진주의 목젖이 꿈틀거리고 좆물의 대부분 삼켜버린 것 같았다. 그리고 준규가 좆을빼고 뒤로 물러나자 진주의 입가에 약간의 좆물이 비어져 나왔다.
진주는 빨간 혀를 내밀어 흘러나온 좆물을 핥으면서 나를 쳐다보았다.
난 진주를 보고 엄지손가락을 들어주며 싱긋 웃어주었다.
진주는 내 웃음을 보더니 더욱 힘껏 엉덩이를 뒤로 내밀며 남아있는 두 사람의 좆을 깊이 받아들이려고 하였다.
밑에 있는 수길이와 항문에 좆을 박고 있는 민호가 동시에 고함을 지르며 좆물을 싸기 시작했다.
진주도 보지구멍 속과 항문 속에 쏟아져 들어오는 뜨거운 좆물을 느끼며 흠뻑 보지 물을 쏟아 내었다.
잠시 후 보지구멍과 항문에서 하얀 좆물이 조금씩 흘러나왔다.
나는 진주에게 다가가서 입을 맞춘 다음 진주를 일으켜서 쇼파에 앉히고는 다리를 벌려 항문과 보지를 핥아주었다.
진주의 보지 물과 좆물이 섞여 밤꽃 향과 시큼 쌉살한 맛이 느껴졌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 왜냐하면 진주를 쾌락의 정점으로 올려놓았던 흔적이었기에...
추천75 비추천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