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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재미없는 어렸을때 납치당할뻔한 ssul

그때 나는 좆초딩이였다
나랑 누나랑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중이였는데
검은색 벤츠가 옆에 오더니태워다 주겠다고 했다
당연히 거절했지 
그러더니 호루라기 보여주면서 자기가 수영강사라더라
진짜좆초딩이 였는데도 그걸 누가 믿겠냐?
또 거절했는데 그 새끼 존나 집요하더라
꽤 오랫동안 나 하고 누나 태워다 주겠다 했지
그래도 우린거절 그러더니 시발이라고 작게 중얼거리고 감

쓰고나니까 진짜 노잼이네;
추천98 비추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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