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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잠입수사관 - 28부

무또오에게도 자극 받았던 꽃잎은 보통의 청초한 모습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부풀어, 좌우로 벌어져 있었다.



아무리 다리를 M자로 벌리고 있다고 해도, 보통 때의 리까꼬라면 음순은 꼭 입을 닫고 복잡한 내부를 노출시키는



무참한 모습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가요는 둔덕에 성기게 붙어있는 새하얀 수풀이나 꽃잎의 색이나 모양을 얼굴이 닿을 정도로 붙이고 조사해 갔다.



“아아앙... 부끄러워... 그렇게 보지 말아요...”



“뭐야, 이렇게 젖다니! 안이 전부 보이잖아, 부끄럽지도 않아? 어멋!”



리까꼬의 음부에서 똑 하고 여자의 꿀물이 떨어졌다.



“내가 쳐다보는 걸로 느끼는 거야? 리까꼬도 참, 혹시 노출광이야?”



가요가 음부를 쳐다보는 것만으로, 리까꼬의 머릿속은 찡해 왔고 흑백이 선명한 눈동자가 촉촉히 젖어왔다.



“그..., 그렇지...않아요...”



(후훗... 역시 내가 생각했던 대로야... 처음 볼 때부터 매저키스트 근성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눈



을 뜨게 될 줄이야... 이제부터 지금까지보다 더 즐거워 지겠군...)



“아, 좋아, 리까꼬가 그렇게 말하니 노출광이 아닌 걸로 해 주지. 그런데, 안은 어떻게 되었을까?”



가요는 리까꼬의 젖은 동굴에 중지를 천천히 밀어넣었다.



“아으으응!”



“벌써, 안까지 축축하잖아... 웬지 입구가 벌어진 듯한 느낌이 드는데... 안쪽은 조이는 듯한 느낌이야...”



“아아아앙... 아응!”



“뭘 느끼는 거야, 정말! 조사하는 거니까 얌전히 있어, 정말 이거야!”



그렇게 말하면서도 가요의 손가락은 리까꼬의 동굴을 들락날락 거리며 질벽을 자극했고, G 스폿 주위를 손가락



등 쪽으로 긁는 듯이 하여 리까꼬의 관능을 더 자극했다.



“하, 하지만... 하아앙!”



가요가 긁는 듯이 하면서 리까꼬의 동굴에서 중지를 빼자 그 손가락에는 대량의 꿀물이 묻어, 리까꼬의 꽃잎과



가요의 손가락 사이에 투명하고 긴 실을 연결하고 있었다.



중력을 이기지 못하게 된 줄은 중간에서 뚝 끊어져, 리까꼬의 사타구니 사이 유리판에 한 줄의 투명한 선을 그



렸다.



“이렇게 끈적하게 실까지 늘어지다니... 아무리 미인이라도 이렇게 되니 음란한 암캐 그대로네... 이것에 대해



서는 나중에 처분을 생각하지. 어쨌든 리까꼬가 말한대로 무또오랑 하지 않은 것 같네 그것만큼은 인정해 주지.”



리까꼬는 가요에게 꽃잎을 보여준 것만으로 몸 속이 찡하고 마비되고, 점막이 녹아버리는 듯한 쾌감으로 음란



하게 수축하였다.



리까꼬는 노출의 쾌감을 깨닫기 시작했고, 피학에 음란해지는 아름다운 신체를 부르르 떨었다.



“뭘 멍하니 있어? 일을 시작해야지!”



“... 예, 예...”



리까꼬는 완만한 움직임으로 벌어진 다리를 모으고, 바닥에 내려섰다.



다리를 모으고 책상 위에 고쳐 앉았을 때, 젖은 꽃잎이 유리 판에 붙어, 거기에 애액의 웅덩이가 만들어졌다.



“조금 기다려요, 금방 돌아올 테니.”



가요는 그렇게 말하고 비서실로 들어갔지만, 말한대로 금방 돌아왔다.



“이제부터 리까꼬는, 비서실에서 일을 하는 것이니, 일정표 작성 방법이라든지 문서가 어디에 있는지 등 여러 가



지를 가르칠 테니, 확실히 기억해야 해, 알았지?”



“... 예!”



가요의 어조에 몽롱했던 머리가 아주 조금 맑아졌지만, 무또오와 가요에게 농락 당했던 관능의 불꽃은 변함 없



이 몸 중심에 맴돌고 있었다.



가요는 비서실에서 들고 온 자료와 종이 봉투를 책상 위에 놓고, 의자에 앉아, PC의 전원을 넣었다.



웅웅 거리는 소리가 나며, PC가 기동하기 시작했다.



OS의 배너가 꺼지고, 바탕 화면이 표시되었다.



“아, 앗! 뭐, 뭐야, 이거!”



리까꼬는 갑작스럽게 소리를 질렀다.



PC 바탕화면은 알몸으로 다리를 벌리고 있는 리까꼬의 사진이었다.



“뭐라니, 리까꼬의 사진이잖아. 다까끼 씨에게 겨우 얻어온 거야.”



“지워 주세요, 부탁이니!”



“하지만 이 방에는 고위급 총무부 사람 밖에 없고, 이 방은 당신 방이니 아무도 보지 않을 거야. 그리고 입구로



화면이 향하고 있는 것도 아니니 괜찮아.”



“하지만!”



“상관 없어, 그런 건! 자아, 시작해!”



가요는 리까꼬가 말하는 것을 들을 기색이 전혀 없었다.



“그러면, 내 위로 올라 와!”



리까꼬는 가요가 말한 의미를 알 수 없어, 되물어 보았다.



“위요?”



“그런 것도 몰라? 내 허벅지 위에 앉으라는 거야, 빨리!”



“... 예!”



리까꼬는 연하인 가요에게 명령 받은 대로, 허벅지 위에 다리를 올리고 앉았다.



“다리를 조금 벌려 내 다리를 사이에 끼워... 그래, 그렇게... 발목을 내 종아리에 걸고... 그래, 그렇게 하면 돼.”



가요보다 조금 키가 작은 리까꼬는, 가요의 머리 반 정도 높은 위치에 앉혀진 느낌이었다.



“그러면, 먼저 일정표를 만드는 방법부터.”



조금 허리를 피는 느낌으로, 가요는 리까꼬의 어깨 너머로 화면을 들여다 보았다.누군가가 이 방에 들어온다면,



문쪽으로 향해 유리 책상 뒤에 보이는 두 사람의 겹쳐진 모습이 불가사의한 광경으로 보일 것이다.



가요는 한 번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리까꼬에게 보여준 후, 등 뒤의 속박을 풀어 주었다.



리까꼬는 넥타이 자국이 패인 손목을 어루만졌다.



“그럼, 지금 보여준 것을 리까꼬가 실제로 해 봐! 잘 모르겠으면 책상 위에 있는 파란 표지의 자료를 보고, 스스로



알아내는 거야, 알았지?”



“... 예!”



가요는 책상 위의 손을 조작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리까꼬의 허벅지 위에 놓았다.



그것만으로, 리까꼬의 육체는 움찔 반응해 버렸다.



“스케쥴러부터 시작해!”



리까꼬는 알몸으로 PC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키 보드를 치자, 그 움직임으로 85센티 E컵의 유방이 출렁거렸다.



“그래, 그렇게, 그러면 됐어...”



가요는 리까꼬의 조작을 보는 데 싫증이 나자, 갑자기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끼악!”



가요의 다리에 걸려있던 리까꼬의 다리도, 가요가 다리를 벌림에 따라 크게 벌려졌다.



그러나, 다리가 벌어진 정도는 리까꼬 쪽이 가요 다리 두께만큼 컸다.



“뭐, 뭐하는 거에요!”



“리까꼬는 일에 집중해! 알았어!?”



“... 예...”



마우스를 쥔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자신의 음란한 사진 위를 마우스 커서가 움직여 갔다.



리까꼬는 자신이 왜 이렇게 얌전히 가요가 시키는 대로 말을 듣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확실히 가요를 거슬르면 비서실에 들어갈 수 없게 되는 것은, 수사 상 곤란한 것이기는 했지만, 이런 일까지 당



하면서 가요에게 복종하는 자신을 이해할 수 없었다.



다른 때라면 이런 장애가 있는 경우, 다른 방법을 찾았겠지만, 왠지 이 번에는 이것 밖에 방법이 전혀 없는 것처럼



비서실과 가요에 집착하고 있었다.



리까꼬의 허벅지에 올려진 두 손이 리까꼬의 리까꼬의 우뚝 솟은 모양 은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 안돼요!”



리까꼬는 아까 무또오에게 유방을 애무 당하던 생각이 나, 상체를 흔들어 가요의 손에서 피하려고 했다.



“리까꼬는 프로그램 사용법이나 익히면 돼! 겨우 무또오가 조금 만진 정도로 젖어 버려서야 수양이 부족한 거



야! 기분 좋은 일을 당해도 정신력으로 참도록 노력해!”



가요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차르르 윤기가 흐르는 유방을 움켜쥐었다.E컵인 유방은 가요의 손보다 훨씬 커, 손가



락이 움직이자 무또오의 경우보다 더 크게 변형되었다.



“이렇게 젖꼭지를 세워서야... 일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되잖아, 나쁜 계집애네, 리까꼬는...”



가요는 혀를 차고는, 리까꼬의 유방을 가운데로 모으며 장난을 치다가, 끝의 분홍빛 보석을 잡아 비틀었다.



“싫어어엉... 안돼...”



달콤한 소리가 리까꼬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기분이 좋아도 참는 거야, 알았어!”



여자의 속겅을 꿰뚫고 있는 가요의 짖궂은 애무가 10분간 이어져, 리까꼬의 유방은 한층 더 커지고 유방의 피부



가 팽팽하게 당겨지는 것 같았다.



크기가 늘어난 유륜이 유방 꼭대기에서 튀어나와, 꼿꼿하게 튀어나온 젖꼭지를 더욱 튀어나와 보이게 했다.



젖꼭지도 유륜도 아플 정도로 빨갛게 충혈되었고, 유륜의 표피도 팽팽하게 떨었다.



“하아아아... 앙... 앙아아아... 아윽!”



리까꼬의 오른손에 잡혀져 있는 마우스는 좌우로 의미없는 움직임을 반복했고, 일정표의 입력 필드에는 의미



없는 문자가 아무렇게나 계속 입력되었다.



(좋아... 기분 좋아... 이렇게... 아응! 안돼, 참는 거야, 찌즈루! 지면 안돼... 아으응!)



리까꼬의 다리와 허리가 움찔움찔 가요의 허벅지 위에서 꿈틀거렸다.



가요는 왼손으로 크게 벌려진 리까꼬의 음부를 만졌다.



“하아아아응! 아아아앙!”



가요의 손가락이 꽃잎을 만지는 것만으로, 리까꼬는 가벼운 절정에 올라가 버렸다.



“벌써 가버린 거야? 믿을 수가 없어! 아무리 그래도, 뭐야 이 축축한 보지는!”



가요의 왼손 손가락은 마치 하나하나가 의지를 갖고 있는 동물처럼 리까꼬의 꽃잎을 열고, 잡고, 비틀고, 문지르



면서, 리까꼬를 착실히 관능의 포로로 만들어갔다.



리까꼬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오른쪽 유방과 벌려진 음부에서 전해지는 불꽃과 같은 격렬한 쾌감의 불기



둥에 완전히 빠져버렸다.



반쯤 열린 입술에서는 즐거움인지 고민인지 모를 신음 소리가 계속 흘러나왔고, 온몸이 땀에 젖어 번들번들 빛났



다.



“하앙! 하앙! 아, 안돼... 더, 더는... 아아아앙!”



리까꼬에게 두 번째 절정이 다가왔다.



가요는 리까꼬의 미친듯한 모습에 만족하고, 오른손에 들고 온 종이봉투에서 반투명의 거대한 딜도를 꺼냈다.



그 딜도는 전장 30센티 정도인 커다란 것으로, 두께도 보통 딜도보다 배 이상 두꺼웠다.



이런 게 들어갈까 생각될 정도로, 거대한 딜도였다.



가요는 리까꼬의 음부에 리까꼬의 허벅지 폭은 될 것 같은 선단을 댄 후, 비틀어 밀어넣는 식으로 리까꼬의 축축



하게 젖은 동굴에 딜도를 밀어넣었다.



“하으응윽!”



거대한 기둥이 꽃잎을 벌리면서 내부를 향해 돌진했다.



“응아아아아으응!”



리까꼬가 딜도의 굉장한 압박에 육체를 부르르 떨었다.



딜도의 근원을 양손으로 잡고, 가요는 배를 찌르는 것 같은 동작으로 단숨에 딜도를 자신의 쪽으로 당겼다.



“히이이이익!”



거대한 귀두가 좁은 동굴을 한껏 벌리고, 동굴 속으로 머리를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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