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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최서윤 - 프롤로그



- 프롤로그 - 진철 중학교,교문 앞. "야,이따가 다 우리 집으로 와라!철권7 득했다!" "알았어,가방만 놓고 바로 갈게." 친구들과 내 집에서 다시 만날 약속을 하고 집으로 걸어간 상윤은 하교 길이라 그런지 발걸음이 가벼웠다. 게다가 중학교와 집과의 거리는 좀 짧았기에 10분도 채 걷지 않고 아파트에 도착한 상윤은 엘리베이터에 올라 탔고,자신이 살고 있는 10층으로 올라가서 1008호라고 쓰여진 문의 디지털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해지하였다. 전자음이 4번 울린 후에 문이 열리자 그 안으로 들어간 상윤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가방을 구석에 던져두고 교복을 벗었다. 상윤이 교복을 모두 벗고 가벼운 일상복으로 갈아 입으려던 찰나,문이 열리며 불만스러운 표정의 여성이 문 앞에 서서 황급히 몸을 가리는 상윤의 반응에 코웃음치더니 나지막히 말하였다. "야,네 몸뚱아리 좆도 상관없으니까 빨리 쳐갈아 입고 심부름 좀 하러 가라." 붉은 색이 감도는 숏컷에 거리에 나가면 연예인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정도로 예쁜 얼굴의 여성은 171cm나 되는 키라 그런지 상윤보다 커보였으며 잘록한 허리에 65F 크기인 가슴을 분홍색 민소매 티셔츠로 가리고 있었고,핫팬츠를 입어 탱탱한 엉덩이와 늘씬한 다리가 과시하듯 드러나 있었다. 그런 여성의 복장을 흘겨보던 상윤은 이내 그녀가 한 말을 떠올리고 미간을 찌푸리며 말하였다. "뭐?아,내가 왜...!" "천원 줄게." "분부만 내려 주십시오." "더 조은 슈퍼 있지?거기서 와쿠와쿠 좀 사와.맛있더라." "하아...거기는 먼데..." 한숨을 내쉬는 상윤의 반응에 미간을 찌푸린 여성은 주먹을 쥐고 팔을 들어 올려 보이며 큰 소리쳤다. "씨발,누나가 시키면 좀 쳐가라!사내 새끼가 그것도 못 해주냐?" 누나의 말에 상윤은 한숨을 내쉬며 그녀가 건네준 돈을 받고 집에서 나갔고,상윤이 나가자마자 자신의 방으로 뛰어간 여성은 해맑게 미소지어 보이며 말하였다. "기다렸지?미안해." "아니야...그럼 아까 하던거 마저 할까?" 여성의 말에 대답해준 것은 그녀의 남친인 조진수였다. 3개월간 상윤의 누나와 사귀다 오늘 100일 이벤트라고 좋은걸 해주겠다는 그녀의 말에 혹해서 온 남성은 그녀와 비슷한 키에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못생기지도 않은 준수한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침대에 걸터 앉아있는 진수의 옆에 앉은 여성은 민소매를 손가락으로 집어 펄럭거리며 손부채질을 하였다. "하아...그런데 이렇게 더워도 할거야?" "응,그래도 네 동생이 언제 올지는 모르니 섹스는 안 할게." "정말이지...곤란하다고~?" 진수의 사타구니에 손을 가져다 댄 여성은 얼굴을 붉힌 채 윤곽이 잡히는 자지를 쓰다듬었다. 평소 드센 여성의 모습과는 달리 이런 때에만은 저런 부끄럽다는 느낌의 모습을 보여주자 진수는 헤실헤실 웃어 보이며 그녀의 뺨을 어루만졌다. "서윤아,귀여워." "아이,그런 말 해도 섹스는 안 해준다니...!" 볼을 부풀린 채 진수에게 말하던 서윤은 그가 자신의 입술을 덮치자 화들짝 놀라 동공이 커졌지만 입 안으로 혀를 집어 넣자 눈을 감으며 그의 키스에 호응해주었다. "하웁,쪼옥,쪽...츄릅." 짧은 키스로 인해 아까보다 얼굴이 더 붉어진 서윤은 진수의 바지춤을 풀어 헤쳤고,팬티를 아래로 내리자마자 튀어 나온 자지를 손으로 움켜 쥐었다. "하윽...!" "아,아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서윤의 반응에 그녀를 꽉 끌어안은 진수는 당황하고 있는 그녀의 티셔츠를 위로 올려 버렸다. "부,부끄러워...!" 서윤의 목덜미를 핥은 진수는 천천히 브래지어를 아래로 내리자 출렁거리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보이는 가슴을 보고 그 곳에 손을 뻗었다. 한 손으로 서윤의 가슴을 만지고 다른쪽 손으로 보지를 매만지던 진수는 그녀가 약하게 발버둥치며 자신을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을 보고 가볍게 웃어보인 뒤 다시 입을 맞추었다. "웁,하읏...!세,섹스는 안 된다고 했잖아...!" "서윤아,빨아줄 수 있어?" 진수에게 만져지는 동안 그의 자지를 연신 매만져보던 서윤은 그의 말에 잠시 머뭇거리다 유두를 비틀자 쾌락성 짙은 신음을 흘렸다. "햐으읏...!알았으니 가슴에서 손 좀 떼줘." 서윤의 말에 잠시 물러난 진수는 침대에서 내려온 서윤이 자신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자지를 바라보며 얼굴을 붉히는 모습에 행복감을 느꼈다. - ! - 상윤의 집 현관 문에 도착한 친구들은 슬슬 여름이라 그런지 문을 열고 환기 시키고 있는 집 안으로 수월하게 들어올 수 있었다. "열어두고 있었네?우리 때문에 그런가?" "야,상윤이 기다리겠다.빨리 방으로 가자." 상윤의 방으로 직진하던 친구들 중 박병수는 집 안쪽에서 흘러 나오는 기묘한 소리에 발걸음을 멈추었고,상윤의 방으로 걸어가는 김태현과 장덕수에게 말하였다. "너희들 먼저 가있어.상윤이 한테는 화장실 갔다 온다고 전해." "알았어." 자신의 말에 가볍게 답하는 덕수의 말에 미약한 소리가 들려 왔던 곳으로 가본 병수는 점차 뚜렷해지는 소리에 의해 걷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할짝,할짝,할짝,할짝..." 아이스크림을 핥는다기에는 너무 적나라한 소리의 근원지에 도착한 병수는 문패에 서윤이라고 쓰여져 있는 방 문을 잠시 바라보다 조심스레 조금 열어 보았다. "할짝,할짝,쪼옥,하웁,쮸웁,츄르릅,쮸웁,쮸웁..." 적은 시야로 보이는 침대에 반 나체의 남성이 침대보를 붙잡고 있는 것을 본 병수는 자리를 옮겨 맞은 편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남성의 다리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여성이 그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고 펠라치오를 해주는 소리가 나고 있었고,누구인지 자세히 확인해보기 위해 잠시 바라보던 병수는 그녀가 상윤의 누나인 서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남자친구랑 대낮부터 저러는거야?미친,존나 부럽다... 짧은 생각 끝에 떠오른 것은 개쩌는 미모와 몸매의 누나인 서윤의 펠라치오를 동영상으로 남겨 딸감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은 병수는 황급히 스마트폰을 꺼내어 화질을 최고로 높여 HD로 바꾸고 문을 아주 살짝만 더 열고 동영상을 조심스레 켠 뒤에 서윤의 추태를 낱낱이 찍기 시작하였다. "쮸웁,쮸웁,푸하...할짝,할짝,어때?" "조,좋아...!" "오늘은 이걸로 참아줄 수 있지?하웁,츄르릅,쩌업,쩝..." "그럼...언제 섹스해줄거야?" "쮸웁,쮸웁,샤귀지 한다째에,츄르릅,푸하...했으니까 여름방학식에 해줄게.하웁,쮸웁,츄르릅,쩝,쩝..." "약속한거다?" 자신의 자지를 빨며 고개를 끄덕이는 서윤의 행동에 진수는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고,열심히 남자친구의 좆을 빨고 있는 것을 찍고 있던 병수는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화들짝 놀라는 와중에 폰을 쥔 손에 힘을 고정해두었다. "야,뭐하냐...?" 병수의 뒤에 다가온 태현과 덕수는 그가 몰래 무언가를 찍고 있자 분위기상 조용히 해야 될 것 같아서 목소리를 매우 낮춘 상태로 말을 걸었다. 병수는 녀석들과 스마트폰의 화면을 번갈아 보다가 입술에 검지 손가락을 대고 미간을 찌푸렸고,병수의 반응에 둘은 어깨를 으쓱이며 거실로 간 뒤에 자기들끼리 대화를 나누었다. "저 새끼 왜 저래?" "보나마나 상윤이 누나 옷 갈아 입는거나 찍고 있겠지." "병신...이따가 같이 보자고 하자." "그래." 상윤이 방에 없어서 어딘가에 있을 병수를 찾아 돌아 다니던 태현과 덕수는 병수가 무언가를 찍고 있자 거실에 앉아 자기들끼리 대화를 나누며 5분이라는 시간을 떼웠을 무렵,열려진 현관 문 사이로 상윤이 들어왔다. "야,너희들 거기서 뭐하냐?" "아...네가 방에 없길래 네 물건 손대기도 뭐하고 물이나 마시고 있었어." 그때 얼굴이 조금 상기된 병수가 실실 쪼개며 그 들에게 다가왔고,상윤에게 다가가 방으로 끌고 가며 말하였다. "빨리 게임이나 하자.일부러 내 집에 저 녀석들 가방두고 온거란 말이야." "그래." 태현과 덕수는 병수가 찍은 동영상에 대한 발언은 상윤이 없을 때에 하자고 기약하고 그 둘의 뒤를 따랐고,방 안으로 들어간 상윤은 게임기를 켠 뒤 손에 들고 있는 검은 봉지의 내용물을 전해주기 위해 누나 방으로 걸어갔다. "누나~.와쿠와쿠 사왔어." 상윤의 외침에 서윤의 방에서 조금 시끄러운 소리가 났다가 허겁지겁 나온 서윤은 어색하게 웃어 보이며 상윤이 내미는 검은 봉지를 낚아챘다. "이제 네 방으로 가라." "응,아...!친구들 왔으니까 내 방으로 오지마." "야동보게?이 병신 새끼가 진짜...!" "아니야.철권할거란 말이야." "알았으니 꺼져." 방 문을 세차게 닫으며 사라진 서윤의 방 문을 바라보던 상윤은 혀를 차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씨발련,심부름해줘도 좆같이 나오네." "병신~.그게 하루 이틀이냐?빨리 게임이나 하자." "알았어." 시간이 흘러 저녁 시간대가 되자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벗어 두었던 교복을 챙긴 상윤의 친구들은 현관 문으로 갔다. "잘가라~." "엉." 상윤의 집에서 나온 병수는 엘리베이터에 올라 타자마자 자신에게 말을 거는 태현과 덕수의 말을 들었다. "야,아까 상윤이 누나 옷 갈아 입는거 찍었지?카톡으로 공유해라." "...야,존나 좋은거 찍었으니까 기대해라." "뭐래,병신이." 병수의 집에서 자신들의 가방을 챙기고 돌아가던 태현과 덕수는 스마트폰이 울리자 그 것을 꺼내어 확인하였고,카톡에 상윤이 없는 셋만의 톡방에 초대되있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들어갔다. [박병수 : 꽤나 큰 용량의 동영상이라 못 보여주니까,내일 학교에서 보여줄게.] [장덕수 : 또 HD로 찍었냐?ㅡㅡ] [김태현 : 돼지 새끼,지가 제일 좋아하면서 지랄 꼴값떤다.] [장덕수 : 닥쳐.] 별거 아닌 카톡의 내용을 보던 병수는 음흉한 미소를 짓더니 휴지를 가지고 자신의 방 안으로 들어가 스마트폰을 매만졌다. - ! - 다음날 점심 시간. 급식을 먹고 있던 태현과 덕수는 아침부터 아무 말 없이 웃고만 있는 병수의 반응에 이 새끼가 돌았나 싶은 생각을 하다가 상윤이 없는 이 때에 말을 걸었다. "야,너 씨발.어제부터 왜 그래?" "급식쳐먹고 기다려라.형이 블루투스로 영상 보내줄게." "형은 개뿔." 맛없는 급식을 모두 먹은 태현은 체육관 뒤쪽으로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낀 뒤 태현과 덕수 각각 귀 한쪽에 이어폰을 꽂아주고 어제의 동영상을 틀어 주었다. (쮸웁,쮸웁,푸하...할짝,할짝,어때?) (조,좋아...!) (오늘은 이걸로 참아줄 수 있지?하웁,츄르릅,쩌업,쩝...) (그럼...언제 섹스해줄거야?) (쮸웁,쮸웁,샤귀지 한다째에,츄르릅,푸하...했으니까 여름방학식에 해줄게.하웁,쮸웁,츄르릅,쩝,쩝...) (약속한거다?) 옆라인만 찍혀서 아쉬웠지만 상당히 꼴리는 동영상의 내용,게다가 항상 전라인 서윤의 몸매가 아니라 펠라치오를 하고 있는 내용이라 그런지 학교만 아니었다면 당장에라도 딸을 치고 싶은 태현과 덕수의 어깨에 손을 올린 병수는 음흉한 웃음을 흘리며 말하였다. "흐흐...이 동영상에 만족하지 않고 이걸 빌미로 우리도 시켜달라 하는건 어때?" "...좋아!" "이거 범죄 아니냐...?" "씨발,뭐라고 했냐?야,덕수야.우리끼리만 시켜달라고 하자." 병수의 말에 태현은 황급히 손사리를 치며 소리쳤다. "취소,취소,취소...!" "짜식,진작에 그랬어야지..." "그래서 언제부터 부탁할거야?" 덕수의 말에 곰곰히 생각해보던 병수의 입가에 호선이 그려지더니 동영상을 끄며 말하였다. "오늘부터 하자." "아,병신아.그걸 왜 꺼." 태현이 다시 동영상을 눌러 영상을 감상하자 한숨을 내쉰 병수는 혀를 차며 중얼거렸다. "방금 존나 멋진 대사였는데." "지랄하지마." 툴툴거리면서도 오늘 오후,상윤이의 누나를 따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헤실헤실 웃어보인 병수는 동영상에 집중하면서 바지의 사타구니 부분을 불룩거리는 녀석들에게 스마트폰을 뺏은 뒤 자신을 째려보자 미간을 찌푸리며 말하였다. "블루투스로 줄테니 그만 좀 쳐보고 스마트폰이나 꺼내." "옙." 녀석들에게 동영상을 나누어 준 병수는 교실로 돌아가 평소처럼 상윤과 함께 떠들고 놀아댔고,하교 시간이 될 무렵에 다시 말을 걸었다. "야,오늘도 철권하러 가도 되냐?" "나야 좋지.덕수한테 나 철권 커맨드 좀 알려달라고 해야돼.돼지 주제에 존나 잘하더라." "걔 겜덕이잖아.게임오타쿠?" 소소하게 상윤과의 대화를 끝마친 병수는 하교 시간이 되자 녀석들을 데리고 상윤의 아파트를 향하였다. 상윤의 집에 도착한 병수는 녀석들에게 눈치를 준 뒤 게임기를 켜고 있는 상윤이 한눈을 팔 동안 조용히 속삭였다. "일단 내가 아가리를 너희들 중에서 제일 잘 놀리니까 오늘 공략해본다.너희들이 상윤이에게 이목을 집중시켜.적당히 이기고 적당히 져가면서,나는 게임 중간에 똥 마렵다고 빠질테니까." "알았어." 병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태현과 덕수는 상윤이에게 스킬 커맨드를 조금씩 알려주며 나머지는 직접 찾거나 자신을 이길 때마다 알려 준다고 꼬드길 때 병수가 자리에서 일어나 상윤에게 말하였다. "야...나 화장실 좀 다녀올테니 너희들끼리 해라." 다리를 배배 꼬며 안색이 안 좋은 병수의 반응에 상윤은 다시 게임기 쪽으로 시선을 옮기며 말하였다. "급똥인가 보네.다녀와." "엉." 곧장 방을 나선 병수는 상윤의 누나가 있을 방을 향해 걸음을 옮겼고,방 문을 두번 두드린 병수는 안 쪽에서 들어와라는 소리를 들은 뒤에 문고리를 잡고 방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갔다. "누님,뭐하시고 계시는지요?" "뭐야,병수냐...?지금 롤해야 되서 그런데 이따 다시 와서 말해줄래?" "흐음..." 어제와 같은 복장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연신 키보드와 마우스를 두드리는 서윤에게 가까이 다가간 병수는 게임 화면을 자세히 보았고,47분이라고 쓰여져 있자 바지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동영상 어플로 들어간 뒤 서윤의 옆에서 스마트폰을 흔들어 보였다. "지금 게임이 중요합니까?" "응,승급전 중이거든." 자신도 롤을 하기에 서윤의 말을 듣고 잠자코 있기로 한 병수는 그녀의 플레이를 지켜 보았고,잠시 후 넥서스를 터트려 게임에 승리하자 서윤은 환호를 내질렀다. "끼얏호-!승급했다!씨발,좆같은 물다이아 새끼들 싸그리 뒤엎어준다...!" "누님...?" "어?아직도 안 갔네...그래서 용건이 뭐야?" 서윤의 침대에 걸터앉은 병수는 동영상을 틀고 서윤에게 보여 주었다. (할짝,할짝,쪼옥,하웁,쮸웁,츄르릅,쮸웁,쮸웁...) 자신의 치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영상이 시작되며 소리가 새어나오자 활어가 뛰듯이 자리에서 일어난 서윤은 병수를 덮쳐 동영상을 끄고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병수의 오른팔목을 움켜 쥐며 싸늘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씨발,봤냐...?" "봤지요.이 동영상을 상윤이에게,아니 누님의 부모님께 보여준다거나,동네 녀석들에게 알려준다거나...누님의 학교에 퍼트린다거나...?" "이 개새끼가...!" 팔을 들어 올려 주먹을 내지르려는 서윤의 행동에 병수는 재빠르게 그녀를 협박하였다. "동영상은 이것만 있는게 아닙니다.그렇게 절 패도 될까요?" "너 이 새끼...!이거 범죄야.알아?" "그래요?신고하시죠?" 뻔뻔한 병수의 반응에 서윤은 주먹을 쥔 손을 부들거리다 이내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말하였다. "하아...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좋아요.누님!전 누님의 이런 태도가 정말 좋습니다." 자신의 위에 올라탄 서윤의 매끈한 허벅지를 쓰다듬은 병수는 그녀가 소름이 끼치는지 몸을 부르르 떨자 양 손으로 엉덩이를 움켜쥐어 자신의 부풀어 오른 자지를 서윤의 사타구니에 비벼대며 말하였다. "일단,한발 빼주시죠?" 병수의 말에 서윤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하며 병수의 위에서 내려와 그의 바지춤을 풀어 헤쳤다. 이,이게 뭐야...? 자신의 남자친구보다 크고 긴 병수의 자지에 놀란 서윤은 팬티 윤곽에 확연히 드러나있는 자지를 꺼내었다. 상황에 흥분한건지 실핏줄이 보일 정도로 빳빳하게 발기한 병수의 자지를 유심히 바라보던 서윤은 자신이 뭘 빤히 쳐다보고 있는지 인식하고 얼굴을 붉혔다. 그,그러고 보니 진수는 야동의 남자들보다 작고 얘가 그나마 정상인 크기인건가...? "꿀꺽...상윤이 오기 전에 한발만 빼줄테니 없던 걸로 해줘." "빨리 해주는게 좋을 겁니다?지금 이 행위나 동영상이 들키면 작살나는건 오히려 누님인걸 아실텐데..." 자신을 협박하는 병수의 말에 이를 간 서윤은 조심스레 손으로 자지를 쥐어 보았다. 진수와는 달리 혈기왕성하게 맥동치는 자지의 느낌에 가슴을 쓸어내린 서윤은 천천히 자지를 위아래로 훑어 주었다. "누님,이렇게 초심자처럼 해주시면 금방 사정하지 못한다고요?늦으면 늦을수록 상윤이 없어진 저를 의심하고 이 방으로 올 수 있다고요." "빠득,알고 있으니 좀 닥쳐...!" 입 안에 침을 모아 혀를 내밀어 병수의 자지에 침을 떨어트린 서윤은 침을 로션 삼아서 병수의 자지를 훑어 주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부드러운 서윤의 손이 침과 한데 섞여 자신의 자지를 훑어주자 병수는 어느새 자신의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서윤을 보고 피식 웃어 보이며 말하였다. "누님,안 어울리게 숫처녀 였나요?아니면 굶주린 건가요?" 병수의 말에 자신이 병수의 자지에 얼굴을 가까이 한 채로 열심히 자지를 훑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서윤은 얼굴을 붉히며 얼굴을 뒤로 내뺐고,그 반응에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신 병수는 미숙하지만 평소 자신이 딸을 치는 것 보다 몇배는 더 좋은 서윤의 대딸에 금방 사정할 것 같아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누,누님...!불알!다른 손으로 불알 좀 만져 주세요...!장대를 더 빠르게 훑어 주면서...!" 병수의 부탁에 서윤은 그의 말대로 왼손으로 불알을 만지작거리며 장대를 훑는 오른손의 속도를 더욱 높였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싸,싸요...!누님,쌉니다...!" "엣...!?" 뷰루룩거리며 뿜어져 나온 정액은 서윤의 가슴팍과 얼굴에 뭍었고,미간을 찌푸린 서윤은 사정의 여운감에 한숨을 내쉬고 있는 병수의 머리를 때렸다. "아야...!" "씨발,쳐뒤지고 싶냐?누가 옷에다 뿌리래...!씻어야 되잖아!" "아아,누님의 대딸 죽여줬습니다요." "진짜 씨발것이..." 욕설을 내뱉으며 방 안에 있는 욕실로 걸어가는 서윤의 뒷태를 바라보던 서윤은 컴퓨터 옆에 놓여진 서윤의 스마트폰을 들고 화면을 켜보았다. 비밀번호는 걸려져 있지 않은지 수월하게 스마트폰이 켜졌고,욕실 안에 들어가려던 서윤은 뒤를 돌아보자 자신의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는 병수를 보고 미간을 찌푸리며 소리쳤다. "함부로 손대지마!" "누님,폰에다가 제 번호 저장해뒀으니까 연락오면 받으십시오.그럼 전 이만." 자신의 스마트폰에 전화를 걸어 번호를 얻은 병수는 서윤의 스마트폰을 제자리에 두고 방을 벗어났고,땀범벅인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고 상윤과 녀석들이 게임을 하고 있는 방에 고개만 내밀고 말하였다. "야,네 부모님 언제 오냐?" "그건 왜?저녁 늦게 돌아오시는데." 게임기에 눈을 떼지 않고 대답하는 상윤을 바라보던 병수는 미련없이 화장실로 걸어가며 소리쳤다. "무슨 똥싸다가 땀을 흘리냐...좀 씻어도 돼지?" "마음대로 해...!에잇!" 화장실 안으로 들어간 병수는 옷을 벗고 가볍게 샤워를 하며 서윤이 대딸을 해준 것을 상상했고,다시 발기하기 시작하는 자신의 물건을 보고 음흉한 미소를 지어 보이다가 샤워를 끝마치고 몸을 닦았다. 옷을 입고 화장실에서 나와 상윤의 방으로 돌아간 나는 기대감어린 태현과 덕수의 시선을 보고 피식 웃어 보이더니 딸을 치듯이 손동작을 보여주고 상윤의 옆에 주저 앉았다. "이제 나랑 뜨자.실력 좀 늘었냐?" "엉,그러니 덤벼라." "좆밥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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