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그리고 옆집그녀 - 6부
그렇게 그녀와의 꿈결같은 재회(?) 이후 연락이 끊어진 적은 없지만 일이 바빠지고 그녀도 남편이 돌아오는 바람에 서로 만날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꾸준히 보지나 가슴사지능ㄹ 보내주었고 사진마능론 만족할 수 없었지만 어느정도 보고싶은 맘을 해소할 순 있었다. 그리고 가끔 퇴근할때 계단에서 서로 빨아주거나 출근 직전 슈퍼다녀온다는 핑계를 대고 나와서는 차에서 서로 빨아주는게 전부였다. 물론 계단실에서의 애무나 차에서의 애무도 나쁘진 않았지만 좀 더 느긋하게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오랜시간 서로를 탐닉하고싶은 마음은 커져만 갔다. 그러다 바쁜일도 어느정도 해소되고 조금은 한가해질 무렵 갑자기 난 출장을 가게 되었다. 그녀에게 말을 하니 그럼 며칠간은 잠깐이라도 나의 자지를 빨지 못하는것에 너무도 아쉬워 했다. 일정은 월요일 부터 목요일 까지 다녀오는 것으로 되어있었다. 정신없이 지나가는 출장업무의 날들 속에서도 가끔 보이는 그녀의 사진이나 들려주는 목소리들은 여전히 날 흥분하게 만들었고 몸이 멀어져서인지 그리움은 점점 커져만 갔다. 그러던 복귀 전날 저녁 그녀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자기 오늘도 수고했나요~ 요건 힘내라는 선물 ~ 귀여운 메시지와 함께 사진이 도착했다. 친구와 술한잔 하는지 어두워보이는 룸식 호프집 같은 분위기였고 혼자 있는지 자리에서 다리를 올리고 보지가 한껏 벌어진 사진이었다. ㅎㅎㅎ 누님 덕분에 하루 피로가 싹 가셔요~ 좋아? 헤헤.. 어서자기꺼 먹고 싶다. 저두요.. 누님꺼 어서 먹고 싶고 넣고 싶어요.. 응..나두..넣고싶어.. 그리곤 또 사진이 도착한다. 허억.. 조금전 사진과 같은 자세였는데 달라진건 소주명 입구가 그녀의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 것이었다. 후아~~ 누님 최고..ㅎㅎㅎ 너무 섹시해요.. 우웅.. 좋아 ? 이것처럼 넣어줘..자기야.. ㅎㅎㅎ 넣고싶다 진짜... 참..자기야.. 아주 기쁜소식이 있어.. 와우..기쁜소식이요..? 응.. 뭔데요..? 헤헤..우리 남편 내일 출장간다..^^ 와..정말? 그럼 나 내일 복귀하면 시간낼 수 있는거에요..? 웅~ 당~연하지 그래서인지 나 그생각에 자꾸 더 땡겨~ 으..흐흐.. 내일아 제발 빨리와라.. 그리구..또.. ..또..? 응..나 내일하구 모레는 완전히 자유야.. 자유요..? 응.. 작은애는 수학여행에..큰애는 친구집에서 공부하고 자고 온데.. 우와~~ 그럼 집도 비겟다~ 응.. 난 자유부인~ ^^ 그럼 제가 누님 집으로..? ^^ 스릴 있겠는걸~~ 집으로 어던가~~ 그러다 문득 이런 기회가 자주 있을 것 같지 않아 차라리 그녀와 함께 느긋하게 1박2일로 어딘가 떠나고 싶어졌다. 금요일은 월차를 내고 목요일 밤에 떠나면 괜찮을 것 같았다. 누님.. 응..? 누님 괜찮으시면 여행갈래요? 여행? 예..저 하루 월차내고.. 내일 저녁에 떠나요.. 정말? 아~ 나 너무 좋다.. 그럼 밤새 가기 자지 내꺼할수 있는거잖아.. ㅎㅎㅎ 밤새 뿐이겠어요..? 헤헤..그럼 갈때부터 올때까지.. 자기자지는 이제 내 손에서만 있을꺼야.. 손에서만요..? 참..아니지~ 입속에도.. 보지속에도.. ㅎㅎㅎ 생각만 해도 짜릿해요.. 친구 화장실 갔다 왔다.. 좀있다 톡할게.. 예..친구랑 술마시는 중이셨구나~ 잘드세요~ 좋았다. 이렇게 타이밍이 기가막힐줄이야. 드디어 다음날 마음은 급한게 일은 좀처럼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와이프에게는 미리 출장이 연장되었다고 말해놓았는데 말이 씨가 되려는지 정말 일은 늦어져만 갔다. 그녀는 계속 톡으로 재촉하는데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았따. 다섯시쯤 되었을까.. 드디어 일이 마무리 되고 기차시간이 애매해진 나는 버스를 타기로 마음 먹었다. 터미널까지는 네시간 거리.. 짧지 않은 시간동안 불편하지 않으려면 옆에 아무도 없어야 할텐데.. 다행히 창쪽 좌석을 배정해주는걸 보니 혼자 타고 올라갈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기대도 잠시.. 곧 옆자리에 누군가 앉는 것이 느껴졌다. 열심히 핸드폰을 쳐다보던 눈을 슬쩍 옆으로 돌려보니 검은색 스타킹과 짧은 바지가 보인다. ..혼자가는것보단..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차가 출발하고.. 난 건너편 창을 보는척 하며 슬쩍 옆을 살폈다. 스타킬과 바지, 다리모양을 봤을땐 많아봐야 30대 후반인줄 알았는데 한 50은 되어보이는 아줌마였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재킷을 입고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는 눈을 감고 있었다. 아마도 일찌감치 잠에 들려는 모양이다. 난 감고 있는 눈을 계속 살피며 옆자리의 여인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약간은 짙은 화장, 단발에 파마머리 세련되진 않았고 미인형도 아니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색기가 흐르는 얼굴이었다. 게다가 검은 스타킹에 신발은 약간 뾰족한 부츠.. 어딘가 옷차림 마저도 색기가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갑자기 옆자리의 그녀가 움직임을 보여 난 다시 핸드폰을 만지작 거렸다. 차안이 더운지 스카프를 푸는 소리가 들렸다. 곧이어 재킷도 벗는 소리가 들리고 다리가 움직이는것이 느껴졌다. 수분이 흐르고 움직임이 거의 안느껴질 무렵.. 난 다시 그녀의 아랫부분부터 눈을 돌려 훔쳐보았다. 신발을 벗은 스타킹 발이 보인다. 순간 그 발이 어찌나 섹시하던지 나의 아랫도리엔 점점 힘이 들어가고 그 발을 미친듯이 빨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눈을 더 위로 올리자 부릎위로 재킷과 스카프를 얹어놓은것이 보였고 좀더 눈을 올리는 순간 가슴골이 보이게 깊게 패인 상의가 보였다. 고개를 반대쪽으로 떨어뜨리고는 가슴이 규칙적으로 움직인다. 목덜미와 함게 가슴골이 내 눈을 어지럽혔다. 20대의 처녀처럼 매끄럽지는 않은 목덜미였지만.. 빵빵하고 탄력이 보이는 가슴은 아니었지만.. 내게는 그 누구보다노 섹시한 여자로 보였다. 내 이런 음흉한 마음을 아는지.. 전화기에선 옆집그녀의 조잘거림이 계속 됐고.. 난 건성으로 대답하며 계속 그 여인을 훔쳐보았다. 하지만 훔쳐보는것도 잠시.. 더이상 가질 수 없다면 애가타거나.. 포기하거나.. 둘중 하나일 것이다. 난 차마 더이상 진도를 나가지는 못했고.. 또 급하게 업무를 처리하느라 피곤해져서 인지. 잠이 들었다. 깊이 잠들었는지.. 휴게소에 차가들어가는 것도 못느끼다 기사님의 방송소리를 듣고서야 어렵게 잠이 깨었다. 창쪽으로 기대어 자다 살며시 눈을 뜨니 다른사람들은 주섬주섬 일어서는데 옆자리의 여인은 일어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창에 비친 그 여인의 모습은 날 쳐다보는 듯한 모습이었다. 난 창밖을 쳐다보는 거겠거니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기지개를 켰다. 순간 옆자리의 여인은 살짝 놀란듯, 당황하며 자리를 떳다. 소변이 마려운듯 하여 화장실에 들르고 음료수나 사올까 하여 일어서려는데 몸이 불편했다. 잠이 깊이들어서인지 아랫도리가 묵직하게 단단해져 있었던 것이다. .. 이것.. 때문이었나? 난 옆자리의 여인이 쳐다본 것이 창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이 미치니 나의 자지는 더 수그러들 생각을 않았고 난 억지로 바지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으며 엉거주춤 버스에 내려 화장실로 향했다. 겨우겨우 물을 빼고는 난 옆자리의 여인을 생각하며 커피를 두개 샀다. 일단 커피를 한잔 주며 긴장을 풀어놓는것이 앞으로의 일(?)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였다. 차에 오르자 아직 그녀는 차에타기 전이었고 난 자리에 앉아 옆자리와 내자리의 음료수 걸이에 커피를 걸어놓고는 창에 기대어 자는척을 했다. 머릿속으론 조금후에 있을 옆집그녀와의 섹스를 생각하며 자지가 바지위로 불쑥 튀어나오게 만들었다. 나 일부러 더 잘보이도록 다리를 조금 벌리고 잠에 골아 떨어진 듯 자세를 취하며 앉아있었다. 조금 후 옆자리의 여인은 돌아왔고 자리에 앉기 전 자켓과 머플러를 불더니 자리에 앉았다. 차창을 통해 난 계속 훔쳐보았고 커피를 발견한 그녀는 내쪽으로 돌려 무언가 말하려다 잠든걸 발견하고는 머뭇거렸다.. 그리곤 여전히 내쪽으로 얼굴을 돌려 어딘가를 쳐다보는 것이 느껴졌다. 곧 버스의 내부등이 꺼지고 차가 출발했다. 난 무엇이 기대가 되는지 긴장되면서도 계속 흥분이 되는 기분을 느꼈고.. 눈을 감고 있으니 나도모르게 살짝 잠이 들 것 같았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잠이 들 듯 말듯 몽롱한 상황에서 갑자기 바지위로 무언가 손길이 느껴졌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옆자리 여인은 주변이 모두 조용해지자 내게로 손을 뻗어온 것이다. 난 흥분감에 심장이 터질 것 같았지만 조금더 지켜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은 차인이라 그런지 자고있지만 건너편 자리의 사람들이 있어서 인지 조심스러운 옆자리 여인의 손길이었다. 난 갑자기 어깨쪽이 너무 불편한 느낌이 들어 자연스럽게 옆자리방향으로 몸을 틀며 머리를 그 여인의 어깨쪽으로 갖다 대었다. 오른팔은 은근슬쩍 여인의 허벅지 옆쪽에 놓여져 스타킹의 감촉이 손에 느껴졌다. 그 여인은 내가 몸을 움직이자 황급히 손을떼고 팔짱을 끼더니 자는척을 한다. 조금 후 그녀의 허벅지는 마치 나의 손길을 좀 더 느끼려는 듯 옆으로 벌려왔고 다시한번 나의 바지앞섶으로 그 여인의 손길이 다가왔다. 조금 더 시간이 흘렀을까. 그여인에 어깨에 기댄 찻인지 조금씩 가빠지는 숨소리가 느껴졌고 손길은 조금 더 강해지고 있었다. 살짝 눈을 뜨고 아래를 보니 자켓과 스카프는 허벅지에 올려져 있고 조금씩 들썩거리는게 느껴졌다. 가만보니 한손으론 나의 자지를 더듬으며 다른 손으론 자신의 보지위를 더듬고 있었던 것이다. 난 더이상 참을 수 없어 그 여인의 허벅지를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으로는 내 자지를 더듬고 있던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화들짝 놀란 그녀는 토끼눈을 하고 날 쳐다본다. 나역시 고개를 들어 그 여인을 바라보며 아무말 하지 않고 그녀의 손을 이용해 내 자지위를 문지르게 했다. 동시에 허벅지를 잡았던 손은 더 안쪽으로 찾아들어갔다. 그 여인은 내게 잡힌 손을 빼려 힘을 쓰고 내 손이 더 안쪽을 파고들지 못하도록 허벅지를 힘껏 오므리다가 내 힘을 이기지 못하고 천천히 자지를 무니르더니 결국 허벅지를 벌리기 시작했다. 까실까실한 스타킹을 지나 썩 부드럽지 않ㅎ은 바지의 감촉을 지나니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그녀의 계곡이 나왔다. 비록 바지위였지만 나의 오른손은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그 옆에는 그녀의 오른손이 어정쩡하게 놓여 있었다. 난 그 손을 천천히 치우고.. 열기가 가득한 그곳을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조금씩 더 거칠어지는 그녀의 숨소리가 들린다. 나의 자지를 문지르던 손에도 더 힘이 들어가고 점점더 적극적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건너편 옆자리를 보니 혼자앉아있던 또다른 여인은 우리쪽으로 등을 돌려 의자에 기대 자고 있었다. 주변 역시 모두 잠들어 있었기때문에 우리는 좀 더 과감해질 수 있었다. 난 잠시 몸을 일으켜 겉옷을 벗어 하반신 위에 올렸다. 이제 그 여인과 나는 모두 이불을 덮은듯 재킷고 겉옷을 덮었고 그 아래에서의 손길은 점점더 뜨거워져만 갔다. 그 여인의 어깨에 기대 입술을 찾았다. 아무리 잠들었다고는 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을 의식해 조용하고 부드럽게 키스를 해나갔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입술의 그 느낌.. 난 그녀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단추를 풀었다. 그런데 그 속에는 있어야 할 것이 없었다. 축축한 보짓물이 가득한 계곡만이 있을뿐.. 노팬티로 차에 올라탔던 것이다. 순간 난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녀의 입속에 더욱 깊숙이 나의 혓바닥을 집어넣었고 그여인 역시 더욱 반갑게 나의 혀를 감아왔다. 그여인의 손길역시 나의 바지지퍼를 내리고 허리띠를 풀고 있었고 난 스스로 허리띠를 풀어 그녀를 도왔다. 비록 겉옷 아래에 있지만 그 여인의 보지와 나의 자지 모두 외부공기를 느끼게 되었고.. 서로의 애무는 점점더 깊어져갔다. 이미 홍수가 날대로 나버린 그녀의 보짓속을 열심히 유린하며 동시에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니.. 순간순간 그 여인의 몸이 움찔거렸다.. 나의 자지를 잡은 그녀의 손길은 아래위로 열심히 흔들어 대고 있었고 우리둘은 서서히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둘의 손이 점점 거칠어 지며 드디어 거의 다다를 무렵 ..으..저..쌀꺼같아요.. 살짝 소근거리자.. 눈을 감고 나의 손가락이 보지를 유린하는 느낌을 즐기던 그 여인은 주변을 한번 둘러보더니 갑자기 허리를 숙여 나의 자지를 물었다.. 허억.. 난 겨우 신음을 참았지만.. 그녀인의 입놀림은 대단했다. 입안 가득히 자지를 물고는 입속에서 혀를 움직여 귀두를 문질렀고 어느새 입을 빼더니 다시 손으로 왕복운동을 했다.. 그리고는 이내 목구멍 깊숙히까지 자지를 집어넣더니.. 그상태로 머리를 올렸다 내렸다하며 마치 여성상위를 하듯 머리를 움직였다.. 흐윽.. 난 처음 받아보는 황홀한 입놀림에 나도모르게 사정을 시작했고 그 여인으 한방울도 남김없이 입안 가득 나의 정액을 삼켰다. 조금 후 허리를 세운 여인은 겉오승ㄹ 다시 덮어주며 속삭였다. 나좀.. 조금만 더.. 느끼게 해줘요.. 그러면서 자신의 보지로 나의 손을 가져갔고.. 등받이에 기대어 눈을 감고는 온전히 나의 손길을 느끼기 시작했다. 난 이미 홍수가 날대로 나버린 그녀의 보지속을 열심히 쑤셔댔고.. 그녀의 손은 열심히 쑤시던 나의 손가락을 클리토리스로 이끌었다. 그 여인은 절정이 얼마남지 않은 듯 보였고 난 그여인의 의도대로 클리토리스를 빠르고 강하게 문질렀다. 흐윽.. 숨죽인듯 신음소리가 한번 들리고.. 그 여인의 몸이 움찔거렸다.. 난 그제서야 손을 쉬려고 할 때.. 그녀의 손이 다시 나의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천천히 문지르게 했다. 후희를 느끼려는 듯 하였다. 조금 후 눈을 뜬 그녀는.. 다시한번 손을 내밀어 나의 자지를 조물락 거리며 말했다.. 우리..이대로 조금만 더 가요.. 난 대답없이.. 천천히 그 여인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렀고.. 우리는 서로의 성기를 조물거리며 이런저런 얘기를 소곤거렸다.. 주위에 사람들이 한둘식 깨어난느것이 느껴질때쯤이 되어서야 우리는 손을떼고.. 조심스레 옷을 여미었다. 이윽고 버스는 터미널에 다다랐고 난 이대로 이 여닌을 좀더 붙잡고 싶었지만 옆집 그녀와의 여행이 있었기에 더 잡을 수 없었다. 대신 내리기 직전 옆자리 여인에게 오늘은 사정이 있어 이대로 보내드리지만 계속 연락하고 싶다며 전화번호를 물어보았고 옆자리 여인은 내 핸드폰을 받아들고는 전화번호를 입력해 주었다. 버스에 내려 가볍게 인사를 하며 그 여인을 보내고 터미널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멀리서 옆집의 그녀가 보인다.. 난 미안함이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가 지금 입고 있는 원피스 안에 무엇이 있을까 상상하니 그리고 그안에 무엇이 있던 내일까지는 나의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해 졌다.
추천58 비추천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