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 2부
[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2.(누나와 같이 본 성인비디오) 에로비디오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일반 비디오점에서 대여하는 우리 나라 에로비디오 영화도 포르노 못지 않다. 차이는 그 부분만 아슬아슬하게 안 보인다는 것뿐이었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야한 느낌을 준다. 시작한 지 얼마 안되어 갑자기 옷을 다 벗은 남녀 배우가 침대 위에서 서로 몸을 애무하는 장면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정말 하나도 가리지 않은 것 같은 배우들의 몸 전체를 화면에 다 담는 것이었다. 조명이 에로틱했고 출연하는 여배우가 생각보다 외모가 괜찮았다. 인터넷에서 작고, 짧은 동영상이나 사진을 본 적이 있지만, 그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는데, 그냥 장난반 호기심반이었던 우린 예상보다 훨씬 더 노골적인 장면이 전개되자 약간 놀랐다. 우리 집 거실의 29인치나 되는 큰 화면으로 보니까 자세히 잡은 장면은 실제 크기 같아 더욱 실감이 나는 것 같았다. 화면 가득히 여자배우의 유방이 클로즈업되면서, 남자배우가 그것을 손으로 잡으며 입술로 빠는 장면이 그대로 나왔는데, 다른 부분은 몰라도 그것은 진짜일 수밖에 없었다. 누나와 난 그 장면에서부터 숨을 죽이게 되었다. 남녀 배우들은 전혀 부끄럼도 없이 신음소리를 내며 전라의 몸을 다 드러내며 섹스하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고, 우린 화면에 몰입될 수밖에 없었다. 노골적으로 벌어지는 정사장면 도중 난 옆에 앉아 있는 누나를 보았는데, 누난 그날 처음 그런 것을 접한 것 같았는지, 나보다 더 놀란 표정으로 열심히 보고 있었다. 누난 그 날 몸에 착 붙는 청바지 차림이었다. 평소에도 유방과 엉덩이가 풍만해서 옷을 입어도 몸매가 잘 드러나는 편이었지만, 웬지 누나 몸의 곡선이 더 섹시하게 나타나는 것 같았다. 야외에서까지 벌어지는 것까지 합쳐서 세 번 정도의 화끈한 올누드 정사장면을 누나와 그렇게 흥분된 상태로 보았지만, 비디오는 반 정도도 안 끝난 것 같았다. 난 연속되는 예상보다 더 야한 장면들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거실에 누나를 혼자 남겨둔 채 내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참대에 누워 방금 본 장면을 떠올리며 자위를 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떠올리는 상상 속에서 비디오 속의 여배우 대신 울누나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었다. 자위가 끝나고 곧 제 정신으로 돌아오자 난 이해심이 많아서 나와 그 동안 잘 지내온 누나에게 정말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울누나가 미인이라서 좋아하긴 했지만, 이제까지 누날 대상으로 그런 적은 없었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거실에 나와보니 비디오는 꺼져 있었고 누나도 방에 들어가 있었는데, 이전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 들어서 방문에 귀를 갖다대 보니까 신음소리가 조그맣게 들리는 것이었다. 난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누나의 방문을 살며시 열어 보았다. 급했던 것 같았는지 방문은 잠겨져 있지 않았는데, 평소에 내게 보여지던 울누나의 여성적인 면과는 다른 모습이 내 눈에 보였다. 누난 청바지는 그대로 입고 있었지만, 윗부분은 어깨와 브래지어를 다 드러낸 채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누난 눈을 감은 채로 브래지어와 바지 속에 손을 집어넣으며, 어깨를 움츠리며 입을 맞추고 있었다. 누난 애틋한 신음소리를 내며 브래지어에 들어있는 손으로 계속 목을 쓰다듬었고, 바지 속에 손의 움직임은 좀 더 거칠어졌는데 열중해서인지 문이 약간 열렸다는 사실도 몰랐다. 난 들키지 않게 다시 소리를 내지 않고 문을 닫았지만 가슴이 심하게 뛰었다. 고딩이 된 그때까지만 해도 여자의 성욕에 대해서 잘 몰랐던 난 그 날 여대생이 된 누나가 에로비디오를 본 후 성을 갈망하는 그런 은밀한 모습을 보게 되자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난 울누나에게도 그런 면이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고, 어릴 때 누나의 방문을 열면서 누나의 발가벗은 뒷모습을 우연히 보았을 때 이후 처음으로 누나에게 이성적인 느낌을 다시 받게 되었다. 그리고 웬지 모르게 누나가 이전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며 좋아지는 것 같았다. 저녁을 먹은 후 밤이 깊어서 침대에 누웠는데, 눈을 약간 감은 채 자기의 몸을 입과 손으로 애무하는 섹시한 누나의 자위 모습이 계속 생각나며, 잠이 잘 안왔다. 그래서 거실에 나와 소파에 앉아서 낮에 중간쯤 보다 만 영화를 다시 틀었다. 누나도 알았는지 방문을 열고 나왔다. 난 누나의 기분을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았고, 누나와 그것을 같이 보는 것이 좋았다. <누나 아직 안잤어?> <으응.> 누난 무릎까지 오는 연한 아이보리색 나이트가운 차림이었는데, 평소에 그런 차림으로 같이 있은 본 적이 있지만 좀 다르게 느껴졌다. <넌 안자?> <응. 그냥 잠이 안와서.> 우린 별다른 말없이 그렇게 각자의 기분을 묵인하는 분위기에서 낮에 보다만 부분을 마저 보았다. 간단한 줄거리 다음, 곧 속옷 차림의 남녀 배우들이 등장했다. 여배우의 몸을 애무하며 남자 배우는 또다시 자신과 여배우의 속돗까지 다 벗기더니, 완전히 발가벗은 모습으로 실제정사처럼 섹스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꼭 진짜 하는 것 같지.> <진짜루 하는 거 아니니?> <아냐. 안보이지만 가릴 건 가려.> <정말?> <응> 계속되는 진한 장면에 더 이상 말을 못하고 우린 다시 긴장과 흥분 속으로 빠져들었다. 늦은 밤이라서 그런지 뒤엉켜 있는 남녀 배우의 알몸과 신음소리가 훨씬 더 야하게 느껴졌다. 잠시 후 성기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삽입한 것 같이 딱 붙어서 꿈틀대는 남자와 여자의 엉덩이가 화면 가득히 다 보여지는 정말 노골적인 장면이 나오자, 난 가슴이 뛰면서 나이트 가운 차림으로 내 옆에 앉아 있는 누날 보았다. 누난 여대생이 되고 난 후로 몸매에 볼륨이 많이 붙은 것 같았는데, 섹시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누나도 약간 흥분된 표정으로 내 쪽을 보았고, 울남매는 그렇게 해서 눈이 맞았다. 누나의 눈빛도 나처럼 자극을 받아서인지 약간 날카로와 있었다. 레이스형의 어깨끈 사이로 누나의 하얀 목과 보기 좋은 어깨, 그리고 나이트 가운으로 가려져 있었지만 누나의 날씬하면서도 풍만한 몸의 곡선이 잘 드러나고 있었다. 단 둘이서만 보내게 된 늦은 밤, 잠잘 때의 옷차림으로 에로틱한 장면을 감상하고 있는 울남매에게 이미 뭔지 모를 분위기가 자신들도 모르게 무르익어 가고있었다. 누나도 뭔가를 바라는 것 같았고, 난 왠지 모르게 심장이 두근거리며 누나의 옆에 다가가고 싶었다. 내가 바로 옆에 앉아 팔로 어깰 감싸자 누난 내 허릴 잡았고, 우린 서로를 안으며 자연스럽게 몸을 기대었다. 평소에 손을 잡고 걷는다든지, 기분이 좋을 때나 사진을 찍을 때 허리나 어깰 감싸본 적은 있었지만, 전혀 다른 기분이 들며 누나의 몸에서 자극을 받았는데, 잠옷을 입곤 있었지만 누나의 몸이 뜨겁다는 느낌이 들었다. 비디오는 끝날 때까지 내용은 별로 없었고 주로 남녀간의 성애 위주로 되어 있었는데, 한 번의 정사씬이 끝난지 얼마안가 다시 화면에는 남녀 배우의 적나라한 섹스장면이 나오곤 했다. 배우들은 한 정사씬에도 여러 가지 체위를 노골적으로 다 보여주었고, 그 후 알몸으로 엉켜 절정으로 치닫는 모습을 거친 신음소리와 함께 리얼하게 연기했다. 붙어 앉아 그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감상하던 누나와 난 몸을 더욱 기대게 되었고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지며 성적인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나는 감싸고 있는 손으로 누나의 날씬한 허리를 안아본 후 살며시 누나의 엉덩이 윗부분까지 만져 보았다. 친누나에게 해서는 안될 좀 진한 스킨쉽이었지만, 누난 가만히 있어 주었고, 우린 다시 눈이 맞았다. 처음 눈이 맞았을 때보다 울남매의 눈길은 흥분으로 한층 더 날카로워 있었고, 맞닿아 있는 우리의 몸에는 어떤 진한 느낌이 통하고 있는 것 같았다. <누나.> <으응.> 누나의 몸은 이미 달아올라 있는 것 같았다. <비디오 참 야하지.> <응. 나 저런거 처음 봐> <나두 알아> 누나의 거친 숨결이 귀에 들리는 것 같았다. <흠- 누나 나 궁금한게 있어.> <뭐 뭔데.> <물어봐도 돼?> <괜찮아.> 누난 내가 지금 이 상황에서 뭘 물어보려는지 기대되는 것 같았다. <누나두 저렇게 해 보고 싶단 생각해봐.> 그러자 누난 자극을 받은 듯한 얼굴이었다. <으응! 몰라-> <응. 누나- 궁금해.> <너 넌 어떠니?> 누나도 내가 어떤지 궁금한 것 같았다. <난 정말 미치겠어.> <뭐 뭐가.> 난 흥분이 되어서 그냥 일어서 소파에 앉아있는 누나의 앞에서 웃옷을 벗었다. 난 고등학생이 되면서 어깨도 벌어지고 키도 중학교 때보다 많이 커져서 누나 보다 항상 작았지만, 이젠 비슷해져 있었다. 누난 부쩍 남자답게 변한 내 모습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자 뭔지 모를 감정이 생기는 것 같았다. <응- 너 왜 왜 그래.> 그때 누난 내가 무엇을 해도 받아줄 것 같은 분위기였다. 난 누나에게 내 모습을 다 보여주고 싶어져 그대로 바지를 내렸고, 내 그것은 팬티에 가려져 있었지만 이미 흥분해서 누나의 바로 앞에서 눈에 띄게 드러나 보였다. <응- 얘> 누난 얼굴이 빨개지더니 소파에서 일어났다. <나- 그만 자러 갈래.> 난 누나의 어깨를 잡았다. <누나- 조금만 있다 가.> 누난 부끄러운 듯이 뒤로 물러섰다. <늦었어. 우리 이제 그만 자.> 약간 떨어져 정면에서 보니까, 예쁘고 청순한 얼굴 아래로 누나의 유방과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브라와 팬티가 전등빛을 받아 나이트 가운 사이로 은은히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그러자 내 그것은 누나가 좋아져서인지 훨씬 더 일어서며 팬티를 뚫을 듯이 솟구쳤다. <어머. 응-> 누난 그것을 보더니 약간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 방으로 갔다. 그 정도선에서라도 그만 두었더라면 나중에 약간 창피하긴 하겠지만, 가까이서 지내고 있는 남매 사이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수 있는 은밀한 기억으로 남으며, 지금쯤 누나와 난 다른 남매들과 다를 바 없는 사이로 지내고 있을 것이다. 당시 누나나 나와 비슷한 연령의 다른 남매들이 그 같은 상황 속에 있었다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거기서 끝났을 수도, 그리고 이후 우리처럼 행동했다고 하더라도 적당한 선에서 다른 결론이 났을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진행되는 누나와 나의 이야기는 이런 야설 게시판이 아닌 곳에서는 비난받을 것이고, 그래서 난 해도 괜찮을 것 같은 이곳에 올린 것이지만, 여기서 재미로 내 경험담을 읽는 사람들 중에서도 마음속에서는 울남매를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약간 겁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누나나 나 중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그런 것은 정말 아니었는데, 우리남매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고 말았다. 누나가 방에 들어갔지만, 이미 누나와 나에게는 뭔가가 시작되고 있었고, 난 도저히 그냥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난 누나의 방으로 갔다. *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다. 여름방학 이후 지금까지 조금씩 정리해 본게 겨우 이 정도이다. 그냥 그대로 줄줄 써내려 갈 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있었던 일을 상황 그대로 표현한다는 것도 정말 힘이 든다. 다른 사람들도 이만큼 힘든지 모르겠다. 막상 써놓고 보니 좀 쪽팔리긴 하지만 이왕 시작하기로 마음먹은거 앞으로는 시간을 내 끝까지 정리해 보겠다. 다음회의 제목은 누나의 육체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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