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동물적 야누스인가 제19편 [완결편]
혜수도 안방으로 들어와 이내 옷을 벗고 머리를 뒤로 쓸어 올렸고 소녀도 자신의 보지를 스스로 만지며 침대에 벌렁 누었다. 기사는 침을 연신 꿀꺽 삼키며 소녀의 귀여운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다. 신사는 눈을 감고 자신의 늘 어진 좆을 주물럭 거리며 그녀들이 발기시켜 주기를 기다렸다. "아히잉.....아찌 자지 아찌가 만져봐 보구 싶어.......응?" 소녀는 보지를 만지며 기사의 좆을 가까이 쳐다 보았고 혜수는 신사의 늘어 진 좆을 살며시 쥐었다. 신사는 혜수의 부드러운 손의 느낌이었는지 입을 조 금 벌리며 약간 신음을 했다. 나이많고 늙었지만 부부교환 섹스 클럽에도 가 입했고 아내는 없지만 다른 주부를 애인으로 삼았고 늘 크럽에 그녀를 데리 고 가곤 했었다. 그리곤 또 성욕이 발동되면 고액을 주고 고용한 소녀와 택 시 기사와도 이런 식으로 즐기곤 했던 노인이었다. 혜수는 늘어진 좆이 이상하게 더욱 친근감과 애처로움이 교차했다. 나이많은 게 오히려 마음이 더욱 편했고 남자로써의 꺼져가는 성욕이 그녀의 모성애 를 자극했는지도 모른다. 혜수는 어차피 모든일이 마무리 될때까지 이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났고 사건이 마무리 되면 사랑하는 남편에게 돌아가 헌신 하리라고도 마음 먹었다. 그녀 역시 동물적인 본능으로 일깨워진 인간이었지 만 마지막 남은 양심은 있었던 것이다. 아.....부인 손의 느낌이 좋소..." "혜수.....어서 서비스해 드려..." "아닐세...그냥 하는대로 내버려 두게나..으음 좋아.." "깔깔......내 애인이 졸라 좋아한당......히힛" "때끼 어른들 말씀에 끼어드는게 아니야." "허허 이사람 그냥 즐기기나 하래도 그러나..." 소녀의 엉덩이를 만지던 기사는 살짝 꼬집으며 뭐라 했지만 오히려 신사한 테 구지람만 들었고 소녀는 그걸 재미로 삼아 더욱 깔깔 거리며 웃어 댔다. 혜수는 이내 신사의 큰 붕알을 손으로 감싸며 아래에서 위로 치켜 올렸다가 주물렀다가를 반복했다. 혜수는 다른 남자들의 좆맛과 붕알도 빨아 보았고 가까이서 보았지만 저번에 볼때 보다 신사의 봉알이 더욱 큰 것 같았다. "아....회장님....궁금한게 있어요?" "오잉" 부인 그게 뭐요? 뭐든 말해 주리다." 혜수는 붕알을 혀로 툭툭 쳐 주곤 다시 고개를 들고 신사의 털난 가슴을 쓰 담으며 말했다. "회장님 붕알이 너무 커요..몇번이나 사정했나 궁금해요?" "뭐라구......이런 허허허 셀수도 없지......" "후훗......이렇게 큰 붕알은 정액도 많이 나올까?" 기사가 말했다. "그렇지 회장님이 사정하시면 두 컵은 족히......" "예끼 이 사람아....정액의 양은 붕알 큰거하구 상관 없네.......허허 참...기분 묘 하군...." 그들은 음탕한 대화인지 그냥 장난인지 알수 없는 말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만지고 있었다. "부인 내 좆을 입에 넣어 봐요.....입술이 예쁜데.." 혜수는 예쁘다는 말은 많이 들어 봤지만 늙은 남자의 좆을 만자며 듣기는 처음이었기에 더욱 흥분 되었다. 혜수는 신사의 늘어진 좆대가리를 살며시 입술로 흡입했다. 그러자 쏘옥 하 고 입속으로 좆대가리가 입속 깊숙히 딸려 들어갔다. "으흐흠.....좋아요 좋아....부인" 소녀도 거므티티한 가사의 굵고 긴 좆을 입으로 빨고 있었고 기사도 소녀의 엉덩이 사이로 보지 구멍에 애끼 손가락으로 쑤시고 있었다. 소녀도 보짓물 이 얼마나 많은지 기사의 애끼 손가락은 보짓물이 묻어 번들 거리며 축축하 게 젖었다. 혜수는 신사의 좆을 한참을 빨아도 잘 서질 않았다. 그러다 문득 김씨와 동 거 할때 즐겨 쓰던 방식을 해 보기로 했다. 그리곤 하체을 천천히 신사의 얼 굴 방향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이미 젖어버린 혜수의 보지가 움직일때마다 대음순과 소음순 사이로 질액이 보였다. 그러자 기사는 혜수의 보지로 손을 뻗치고 만져 보았다. 기사의 한개의 손가락이 촉촉한 보지속으로 쏘옥 들어 갔다. 다른 기사의 손가락은 소녀의 보지속에 들어가서 손끝을 조금씩 까닥 거리며 질액을 흥건하게 나오게 만들고 있었고 다른 손가락도 혜수의 보짓 속에 들어 갔다. 신사는 혜수의 하얀 엉덩이를 어루 만지며 즐거워 했다. "어허..탐스럽구만...자넨 손가락좀 빼게나...우선 그 얘나 즐겁게 해주게.." "아 예...알았습니다 회장님.." "히히 그봐요 아찌야....내 보지나 만지지 아줌마 보지는 왜 만지는거야?" "이런 하하...." 혜수는 자신의 젖은 보지를 신사에게 보여주고 그의 털난 가슴에 보지 둔덕 을 갖다 대고 하얀 엉덩이를 천천히 돌리기 시작했다. 정말 탐스런 주부의 엉덩이였다. 신사는 고개를 조금 들어 혜수의 하얀 엉덩이와 보지를 쳐다보 았다. 정말 그녀의 보지와 탐스런 엉덩이를 돈주고 사 평생 갖고 싶은 생각 이 났다. 신사는 너무 탐스런 혜수의 벌어진 하체를 보며 항문에 힘을 주고 발기 하려고 애 썼다. 혜수 역시 털난 남자의 가슴에 보지를 비비는 쾌감이 점점 좋아졌고 신사의 좆대도 조금씩 껄떡 거리기 시작했다 혜수의 보짓물이 양이 많아 신사의 가슴털에 점점 묻혀지며 털이 젖기 시작 했다. 혜수도 김씨와 즐긴 경험이 있어서인지 자연스레 하얀 엉덩이를 활짝 벌리고 보지의 둔덕 사이에 있는 음핵을 신사의 젖꼭지에 데고 기막히게 문질러 대며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소녀도 역시 기사의 손가락으로 쾌 감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작고 귀여운 소녀도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기사의 큰 좆을 빨았다. "아하학.......부인 좋아요.....이제 힘이 들어갔어...아....." "아.....회장님......읍 쫍....쪼옵....." 기사도 혜수와 신사의 섹스를 힐끔 보며 소녀의 엉덩이를 잡고 들어 올려 자신의 좆을 보지 입구에 갖다 대었다. "으윽...안되겠어......보지에 박고 싶다...헉헉" "으읍......아찌야.....더 빨고 싶단 말야...이잉..." 소녀는 번들거리는 좆을 잡고 놓아주지 않으려 안간힘을 썼다. 그리곤 축축 하며 번들 거리는 입가를 혀로 핥으며 다른 손으론 자신의 보지를 기사가 보이도록 활짝 벌렸다. "이잉.......아찌 내 보지 이뻐?...내 보지 빨아 줘랑......잉." "그.그래...너 벌써...... 보지 빨아 주는거 좋아 하는구나....?....헉헉" 그러자 신사가 고개를 뒤로 젖히며 흥분한 얼굴로 말했다. "아....으음..그 얜 늘 내 수염이 따갑다고 하드만 나중엔 좋아 하더군 아...아 음.." "회장님....에구 예 예..." 기사는 소녀의 엉덩이를 들어 그녀의 보지가 자신의 입에 대이도록 끌어 당 겼다. 그때까지 소녀는 기사의 좆을 놓지 않고 계속 흔들어 대며 신음 소리 를 냈다. 민이가 뒤돌아 보았을땐 턱수엽이 까칠하게 나고 덩치가 큰 중년 남자였고 뒤로는 경찰들이 들이 닥쳤다. 민이의 석궁은 김반장에게 빼았겼고 뒤로 물 러나게 했다. "사람을 죽이면 살인이요..." 소녀도 내내 민이의 옷자락을 잡고 마치 얘 처럼 따라 다녔고 민이는 기가 막혔지만 정말 실인하면 "안되는거 맞아" 라고 느꼈을땐 천만 다행이었다. 그 아찔한 순간에 경찰이 왔기 매문이었다. 그리곤 경찰들은 권총을 빼어 들고 천막 안으로 우르르 쏟아져 들어 갔다. 경찰까지 진술서 문제로 따라온 민이와 소녀는 의자에 앉아 얼마나 기다렸 는지 몰랐다. 너무 밀려오는 피로감에 잠깐 졸았을 때 어느 여자들이 들이 닥치며 소리를 질러 댔다. "놔....내가 죽이지 않았단 말야.....개 새끼들아.....식식.." 소리치는 여자들은 다름 아닌 소녀가 아파트 찾아 갔을때 문을 열어준 그 여자였다. 소녀는 이내 놀라 고개를 돌렸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곧이어 또 다른 덩치들의 사내들이 밧줄에 묶어 줄줄이 들어서고 김과장의 아내 현숙도 묶여 들어 왔다. 민이는 이내 피로감에 겨우 정신을 차렸을땐 수갑을 든 경찰관이 눈앞에 서 있었던 것이다. " 당신은 공범이야....꼬마 계집얘를 시켜 살인을 했다구..." 다른 형사가 말했다. "악질적인 표상도 잘 죽긴 했지만 사람은 죽이면 안되지....허허" 민이는 이내 긴장이 풀어져 더욱 눈이 따가움을 느끼며 고개를 숙였다. 학도가 희야의 차에서 내려 경찰서로 달려 왔을땐 이미 형사들이 학도를 알 아 보았다. 그리곤 모든 진상을 알게 되었고 학도는 그자리에 앉아 쏟아지는 눈물을 막을 길이 없었다. 울고 있는 학도의 앞에선 민이는 인사만 하고 경찰서 유치장으로 끌려 들어 가는 모습이 눈물에 가려 점점 흐려지기 시작했다. 어느날이었다. 마침 태풍 올가가 전국을 강타한다는 긴급 뉴스가 발표되고 혜수는 술에 취해 비틀 거리며 티비를 보았다. [목포 남해상에서 450KM 떨 어진 고기잡이 어선 성구호 침몰, 선장과 선원 전원 사망] 혜수는 술이 번쩍 깼다. "성구씨....흐흑.." 거긴 주점이었고 혜수는 강남 00아파트 가까운 곳에 위치한 어느 주점에 늦 은 밤이면 단골로 찾아 늘 취했 있었다. 멀리 불켜진 곳, 학도가 있을 보금 자리였던 자신의 아파트 불빛을 보는것으로도 내가 사는 이유였는지 모른다. 혜수는 갑자기 미친듯 소리치며 웃어댔다. "호호호호홋.........더런 세상이야......" 혜수는 술병을 아예 병채 들고 나가려고 주점 문을 열었을땐 누군가가 둥 을 돌리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꺼억.....모얏 당신??? 호홋.....!!" 남자는 천천히 등을 돌리며 심한 바람결에 머리가 날리어 얼굴을 가렸다. "보고 싶었소..." 혜수는 귀를 의심했다. 분명 정겨워 너무나 보고팠고 듣고 싶었던 그이의 목 소리가 틀림 없었다. 하지만...... "나 알아?...... 이거 왜 이래?........ 당신 누구야?? 호호호...." 학도는 그저 바라만 보고 흐느끼고 있었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나 돈주고 사갈래? 넌 돈많어? 호호호홋" 혜수는 비틀 거리며 걷기 시작했다 그러곤 이내 쓰러져 일어나질 못했다. 뭔가가 희미하게 눈앞을 스쳐갔고 허공에서 죽은 영혼들이 다가와서는 이내 돌아가곤 했다. 혜수는 허공에 손을 허우적 거리며 잡으려 했지만 좀처럼 잡 히질 않았다. 한참을 그렇게 허우적 거릴때 누군가가 어깨를 두드렸다. 간신히 눈을 뜨고 바라 보았지만 눈까풀이 좀처럼 떠 지질 않았다. "정신이 드오?" 혜수는 간신히 인상을 찡그리며 얼굴을 들었을땐 분명 학도였다. "여기가.....어맛....." 학도는 말끔한 양복차림으로 혜수에게 다가가 손을 잡았다. "여보...나요." "혜수는 순간 목이 메었다. 떨리는 그녀의 손에 주먹을 쥐며 헛 울음이 나오 기 시작했다. "으허..으허엉..........어엉.....여보....." 학도는 혜수를 껴안았고 살며시 이마에 키스를 했다. "당신 오랜만이오...주독이라 좀 치료하면 곧 나으리다" 두 사람의 포옹은 그칠줄 몰랐다. 곧이어 직원인듯한 남다 두명이 들어와 말 했다. "저 사장님 오늘 00상사 계약 껀 결재를...." 학도는 혜수를 안고 그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그저 사랑하는 아내만 겨 안고 있었다. 병원 문을 열고 들어 서려다 멈칫하던 희야는 썬그라스를 쓴채 그들을 바로 보며 유유히 병원문을 닫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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