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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이야기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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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이야기 - 상
 




아내는 친구들을 만난다고 외출을 했어요

난 조금 일찍 귀가해서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심심하기도 하고해서

쳇팅을 하기로 했죠

근데 쳇팅방으로 들어가다가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디창을 클릭하다 아내가 사용한 대화명이 눈에 들어왔기때문이죠

대화명"섹시한현아"..

난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아내대화명으로 쳇팅에 접속했어요

접속 하자마자 많은(?)남자들이 쪽지를 날리더군요 ^^ (남자들 좀 참읍시다 ㅎㅎ)

그중에 어느분과 대화를 하는데 잼있더군요

섹스는 일주일에 몇번하느냐. 남편과 잘맞느냐. 뭐 이런걸 물어보데요

전 여자인척 대답을 하는데 상대남자가 만날수 있냐구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죠

너무 잼없는 대화 이였기 때문에 생략할께요

암튼 우리는 만나기로 했어요

난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남자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만나보라고 했죠

아내는 친구들과 같이 있어서 안된다면서 좀 있다 해보겠다고 했어요..^^

한참후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1시간후에 만나기로 했다네요

술을 한잔한아내의 목소리가 약간 들뜬듯 들렸고 조금 흥분한것같았어요

그래서 만나면 섹스를 할거냐구 물었더니

" 글세요" 하면서 내 의견을 기다리는것같았어요

난 당신이 끌리면 한번하고 들어오라고 했죠^^

아내는 알았다면서 그래두 되냐구 몇번을 되물었어요....

암튼 제 아내만큼 섹 밝히는 년은 없을거에요^^

시간은 12시가 되어가고 점점밤이 깊어가는데 아내에게선 아무연락이 없었어요

조금 초초하기도 하구 걱정도 되었지만 괜히전화해서 망쳐놓을까봐 참기로 했죠..

12시 30분 이 다되어서 아내에게 전화가 왔어요

술이 좀 취한목소리로 남자를 만났는데 맘에 든데요

그래서 제가 섹스한번 할거냐구 물었더니 제가 승락해주면 하고싶다네요...

이론...

난 내가없는사이에 다른남자와 실컷해보라고 했죠..

아내는 또다시 해도되냐구 묻더니 내가 괜찮다구 하닌까 알았다면서 전화를 끈었어요

또 30분정도가 흐르고 난 궁금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어요

조심스럽게 전화를했죠

한참을 전화벨이 울려도 아내가 받질않았어요

그러다 전화를 받는아내의 목소리가 다소 들떠보였는데 ..

지금 어디있냐구 했더니 말을 안하는거에요...

그런데 목소리가 조금씩 흔들리는 것이 느껴어요

난 지금 섹스 중이냐구 물었더니 아내는 조그만한 목소리로 "예" 하고 대답했어요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고 흥분이 되데요...

그래서 아내에게 지금 보지에 좇을 박았냐구 물었더니 아내는 또한번 "네" 하는거에요

미치겠더군요

제 아내가 다른사람과 섹스를 하는걸 전화로 얘기 하다니...

내가 알았다구 잼있게 하고 와서 이야기 해달라고 하닌까 아내는 알았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어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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