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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노예-1부



야썰 노예-1부
 

나의 아버지는 깡패였다.  보통 깡패 였다면 시간의 흐름속에 지워질 그런 존재였겠지만

나의 아버지는 남의 등에 칼을 꽂고 웃음속에

냉혹함을 숨길수 있는 인물이였기 때문에

꽤나 긴 시간동안 깡패짓을 할 수 있었다.

 

마음이 항상 한 겨울 같은 아버지에게도 약점은 존재 했다. 그것은 중졸이라는 멸시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깡패 자리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종종 사업상 요직에 있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은데, 그들은 나의 아버지를 동물로 생각했다.

 

쯧쯧, 중졸이니까 이런 단순 계약용어도 모르지

 

최사장, 아령만 들지말고 대가리도 운동좀 시켜

 

이런 말을 들을때마다 나의 아버지는 앞에서 티는 내지 않지만 항상 가슴으로 우셨다. 그리고 자식을 통해 무지에 대한 포비아를 이겨내려고 하셨다.

 

인규, 니는 꼭 서울대 가야한데이..

니 아비가 무시당하는 꼴 봤지? 먹물 좀 대가리에 묻힜다고 좆도 없는 새끼들이 목에 힘주는 꼬락서니 보면 내가 뒷목을 안 잡을수가 없다. 그런데 인규야,

내도 저 버러지 새끼들 앞에서면 고개 숙일수밖에 없다. 그러니 인규야, 쪼매 힘든거는 알겠지만 공부좀 열심히 해가

꼭 서울대 가야한다. 알았나?

 

하지만 나도 깡패새끼 자식이었다. 그 아비에 그 자식이라고 내가 할 줄 아는건 인간의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재능뿐이었다.

신은 이것도 재능이면 재능이라고 나에게는 오직 이 재능만 주셨다. 나는 아버지의 마음 한 켠의 빈자리를 채워드리기 위해 나의 재능을 잘 활용하는 수 밖에 없었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하자마자 사무실에서 아버지가 처절하게 무시당하는 모습, 그리고 나에게 하신 말씀을 듣고 꼭 서울대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닌 조금은 가여운 나의 아버지를 위해서..

 

이 마음을 먹은후 무작정 공부잘하는 범생이 친구를  내자리로 끌고와 서울대를 가려면 어떻게 해야는 물었다.

 

인규, 니 갑자기 미쳤나, 갑자기 왜 서울대고?

 

잡말하지 말고 묻는말에만 대답해라

 

혹시 니 개그맨 시험 준비하나? 갑자기 왜 사람을 이렇게 웃기는데?

 

한번 더 딴소리하면 니 아구창 찢길 준비해라

 

음.. 니가 갑자기 이런 질문카니까 낯설긴 한대 뭐 어떻게 갈 수 있는지 말해주자면.... 서울대를 가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수능을 거의 만점 맞는거고, 또 하나는 내신시험을 잘 맞아서 전교 1등 내지 2등 하면 서울대에서 뽑아준다.  아직 고등학교 갓 입학해서 내신시험을 치진 않았지만 지금부터 쭉 니가 내신시험 1등하면 서울대 갈수 있다. 근데 니가 할 수 있겠나?

 

그당시 범생이 친구의 말을 듣고 난 서울대 가는게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고 아버지가 나에게 울먹이는 감정을  숨기며 내게 했던말만 머릿속에 맴돌았다.

 

책상에 엎어져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니 아느새 담임이 들어와 종례를 하고 있었다.

나의 담임은 30대 후반의 유부녀였다. 모니카 벨루치와 체형이 유사했었기 때문에 반 아이들이 담임을 생각하면서 자위를 한 경험을 서로 이야기 하곤 했다.

저 년 가슴보면 보지도 상당히 잘 여물었을꺼 같지 않냐?

보지뿐만이 아니라 엉덩이도 튼실해서 어제 3번도 더 친거 같다

이런 이야기가 교실내에서 빈번하게 이뤄졌다.

 

담임은 고약한 취미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짧은 치마, 그렇다고 너무 짧지도 않지만 그래도 짧은 치마를 자주 입고 책상사이를 지나다니는 것이었다. 매혹적인 몸매에다 짧은 치마까지 입었기때문에 달아오를때로 달아오른 혈기 왕성한 고등학생들은 종종 말 밑에 거울을 두고 담임 팬티 색깔을 확인하려 했다. 이런 담임은 학생들 책상 사이로 지나가다 말 밑에 거울을 모른채 가는듯하다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그 학생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이 새끼 미쳤구나? 너 학교 짤리고 싶지?

나 이사장 딸인거 알면서 이런거 한거 보면 국회의원 빽이라도 있는거야? 이 새끼 정신좀 단단히 들게 해야 겠네. 너 교무실로 당장 튀어와. 이런 새끼들은 정신 좀 들게 평생 잊지못할 모욕스럽고 수치스러운 추억좀 만들어 줘야되

 

그리고선 학생이 교무실로 가면 학생보고 팬티까지 벗으라고 한뒤 손들고 20분 동안 서 있으라고 했다.

 

더 고약한 성미는 하체가 나체인 학생 근처에서 은밀하게 그녀의 치마 속을 슬며시 보여주는데에 있다. 그녀는 책상 속에서 다리를 꼰듯 하다가 슬며서 다리를 벌려서 짧은 치마안에 팬티를 보여주곤 했다. 팬티는 레이스에 약간 씨스루 재질이여서 언뜻보면 음모도 은은하게 비쳤다. 그녀의 치마 속을 은밀하게 보던 학생들은 자기도 모르게 발기할수 밖에 없었다. 학생들이 넋을 잃은채 발기하게 되면 주위에 있던 남자 선생들이 그 학생 머리를 치면서 호통을 쳤다.

 

만약 그녀의 레이스 팬티를 보고도 발기하지 않는다면 그녀는 위에서 셔츠의 단추를 두개 더 풀렀다. 그녀의 브래지어 색과 브래지어 안의 탐스런 젖이 비치게 말이다. 참된 복숭아 모양의 가슴을 지닌 그녀를 보고 발기하지 않는 학생은 있을수 없었다.

 

이런 담임이 종례하는 모습을 본 후, 종례끝나기 전까지 아무 생각도 없던 내게

 

머릿속에서 스멀스멀 어떠한 생각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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