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때문에 좌빨에서 수꼴된썰.SSUL
나는 제주도에서 군생활을 했고
때마침 큰 시위가 터졌다.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시위 라는 제목으로
뉴스에도 많이 나왔지?
육지에선 심하지는 않네.. 라고 생각하겠지만, 제주도에서 시위막던 군인들은 입장이 달라
제주도 해군기지 시위는 몇달동안 지속되고피해자도 많이 생겼으니까.
서귀포 경찰서로 좌빨들 수십명 우르르 몰려와서
주먹질하던꼴을 보고 정치 성향을 바꿔야 되겠다고 확실하게 단념했지ㅋㅋ
어머니,아버지뻘 되는 나이드신 분들 수십명이 몰려와서 군인들한테 주먹질하고 발로차고 그럴떄
진짜 영화의 한장면이 생각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뭔지 아냐?
좌빨들 특기가 지 애1새끼들 시위하는데 끌고 나와서
방패막이로 쓰는거다. 지 가족 아들 딸내미한테
밑도 끝도없이 논리종범인 상태로 선동시키려고 하는거야,
내가 직접 시위를 막아봐서 느끼는거야
애들 학교도 안보내고 엄마젖먹고 자랄 갓난애기들도 데리고 나와서 비오는날 시위하더라
안그래도 몇일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선임들 신경 날카로워져서 하루종일 시위막고 갈굼도 받고
안그래도 서러운데ㅋㅋㅋㅋ
시위대까지 존나 마음고생 시키더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군인은 민간인 때리면 안되지만
진심으로 방패로 죤나 패주고싶더라..
폭력 시위 뿐만 아니라 경찰서 문앞에서 침묵시위도 하는데 그때는
진짜 가족들 친척들 싸그리 데려오는것 같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사리손으로 [이명박 개새1끼] 라고 적힌 팻말을 든 어린아이들을 보니까
마음이 많이 아프기도 했어
이것 뿐만 아니라 제주도 어디를 가도
MB를 비판하는 플랜카드,팻말 정말 많다..
시위막을때 진짜 군인들 시위대한테 손지검 한번이라도 한적이 없다,
그런데도 좌좀들 피해의식때문에
제주도 전경대소속이라 해서 지나가는 탐라도 할아버지한테 욕먹었겠노?
관광객도 많은데 이거 보고 뭐라 생각하겠냐? 그리고 구럼비를 지키자고?
내가 구럼비를 몇개월동안 쳐보고 군생활해서 아는데
그새1끼들 구럼비는 커녕 환경보존에 관심도 없고 더럽힐줄만 안다
아 참고로
시위 당시에 놀랐던건 전경들이 방패로 막고 있으면
그사이로 손 집어넣어서 담배빵 하는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위 초기에 목매달고 자살하려는 시위?도 강정에서 하려고 했다
결국 그 좌빨은 자살하지 않았지만 진짜 존나 독한새1끼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내 고향이 어디냐고?
자랑은 아니지만 우리 부모님은 전라도 태생이시다
어릴때부터 아버지 어머니가 이명박 박정희 씨1발놈이라고 하니까
나도 모르게 선동되었고 또한 그것이 잘못된 정치인줄 알았어
군대에서 수많은 일을 보고 듣고 겪어왔으며
정치성향이 바뀌게 된것도 우연이 아닌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옛날에 좌빨이였다는걸 후회 많이 하는중이다.
현재는 뼈속까지 한나라당,새누리당 지지자가 됬고
다시는 좌빨들에게 선동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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