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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마스터쉐프 - 상편



야썰 마스터쉐프 - 상편
 

난 디자이너다.

별명은 마스터쉐프..

왜?

글쎄...

어떤 누님이 붙여준 별명인데...

맛깔나게 요리해주는 기분이라나..

그 후 그 누님이 소개해준 친구며 동생들이며..

다양한 보지들을 소개받아 섹스를 하면서 자연스레 그렇게 별명이 붙여졌다.

나에게 별명을 붙여준 누님은 광명에서 작은 네일아트가게를 운영하는 유부녀다.

사실, 남편이 증권사에 근무를 해서 얼굴보기 힘든데, 낮에 소일거리할게없어서 심심파적으로 네일아트를 하는것

그나마도 직원들이 일을하고 주로 누님은 놀러다니신다.

누님을 만난건 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 였다.

외근을 갔다가 빡쳐서 에라 땡땡이나 치자 하고 들어간 서점

그동안 책을 너무 안봐서 간만에 무공좀 쌓을겸 무협지쪽을 둘러보는데

왠 아줌마하나가 바닥에 철부덕 앉아서 책을 보고 있다

뭐야...길바닥에서..

조심스레 비켜간다고 갔는데..그만 치마를 밟았다

"죄송함다"

"..."

사람이 사과했음 반응이 있어야지 쳇...

그 옆에 서서 책을 뒤진다

오오..좌백님의 책이네...

그때였다

"히히.."

어린애같은 웃음

가만보니..어라라.......................................................

앉아서 책을보는 그 아줌마...허...........육덕진계곡이 딱 보이네..

마치 아이엉덩이를 뒤집어 놓은듯 계곡이 선명하다

침을꼴깍거렸는데 설마 그소리가 들렸을까싶지만..

갑자기 아줌마가 날 올려다본다

"?....뭐에요?"

"아닙니다"

"나 봤잖아요"

....죄송합니다"

"....흠"

다시 책에 눈을 돌리는 아줌마

허...이사람...뭐야? 분명 눈치깐거같은데....그다지 신경안쓰네?

난 곁눈질로 가슴을 두어번 보다가 왠지 좀 캥겨 건너편으로갔다

음..이쪽은 조금 수위가있는 무협지가 많구먼...뭔놈의 무협지들은 죄다 주인공이 절세무공에 여자들이 들러붙는 졸라 부러운놈들뿐인거야?

헌데 건너편에서 책을 읽던 아줌마가 내쪽으로 온다

날한번 흘끔보더니 붉은색으로 된 책을 하나고른다

책을들고 몇장 넘기더니 또 주저앉는다

치마입고 잘도 주저않는구만...

햇살도 뜨겁고 돌아다니기도 뭐해서 걍 책을 좀더 뒤지면서 조금씩 읽고있는데

아줌마가 부스럭거리는소리가 들린다

....치마속에손을 넣어서 허벅지를긁는다

살짝 웃음이 났다.

또 올려다보는 아줌마

"...왜요?"

"아 아닙니다.."

"..웃었잖아요"

"아 죄송합니다.."

"...자꾸 훔쳐보니까 좀 그렇네요"

쌩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아줌마..

오호............이제보니..나이는 대충 40초반인데....호...몸매는 거의 30초군...

책을들고 계산대로 간 아줌마가 갑자기 가방을 뒤진다

내가 뒤에 서서 계산을 기다리는데도 아줌마는 계속 가방을뒤진다

"뒷분먼저 해드려도 될까요?"

가슴이 계란후라이엎어놓은냥 없어보이는 직원이 물어본다

"그러세요"

또 흘끔

계산을 하고 나가려는데 그때까지 아줌마는 가방을뒤진다

"아씨..놓고왔나..."

흠...........

책을 다시 꼽아놓고 나오는 아줌마

"미안해요 다음에와서 사갈께요"

어떻게 하다보니 같이 문을열고 나가게 되었다

헌데 그만 내 가방의 고리와 아줌마의 허리 벨트끝이 꼬이고 말았다

"어이쿠..."

"어머"

"아 죄송합니다..잠시만요 제가 풀어볼께요"

허리를 숙여 조심스럽게 가급적 아줌마몸에 안닿게 풀기 시작했다

가만서서 날 내려보는 아줌마

끙끙거리며 겨우 풀고 상체를 펴니 아줌마가 벙글벙글웃는다

"죄송합니다"

고개를꾸벅하고 걸어가는데

"잠시만요"

날부른다

"네?"

"...직업이 뭐에요?"

"....왜그러시죠?"

순간..이거 도를어쩌고 하거나 교회다니셈..이럴까봐 겁났다

"...아까 보니깐 가방에 삐죽튀어나온게 버니어같은데..."

어?버니어를 아는 아줌마?

"에...에..디자인합니다..제품디자인.."

"아..어쩐지..전 혹시 설계자인가 했죠 ㅎㅎ"

"아 네.."

"...헌데 가방에 버니어를 넣고 다니는 디자이너라...흠...흔치않은데요?"

"아 네...외근갔다온거라.."

"아..그렇군요...전문회사?"

"아뇨..인하우스입니다."

제조업체 소속을 인하우스 디자이너라 부른다

"오...좋죠 인하우스...뭐만드는 회사죠?"

아 치과의료기쪽 입니다.."

"치과의료기 ㅎㅎ..무서운거 만드시네"

"아 뭐 진단기기라..무서운건 없습니다...하하..짜증만나죠"

"저기..."

"네?"

"미안한데요?"

"네?"

"아까 제가 책을 사려고 했는데...지갑을가게에 두고나와서..이런부탁을 해도될까 몰라요.."

"네?"

"책을 꼭 사고싶은데...부탁드려도 될까요?"

응? 아...사달라고?

"네 그러시죠"

이쁜아줌마부탁인데 뭐

아줌마를 데리고 다시 서점에간다

결재를 하는데 직원이 자꾸 아줌마와 나를 흘끔흘끔 쳐다본다

"고마워요"

뒤돌아가려는데 다시 날 붙잡는다

"어디가세요?"

"네?"

"책값받아가야죠"

응?????무슨말이지?

"네?"

"저기 제 차가 있는데..따라오세요"

터덜터덜따라가는데..오호 SM7....좀사시는가..

"타세요"

조심스레 문을 열고 옆자리에 탄다

음..은은한 카모마일향..

"잠시요"

고개를 반쯤 돌려 뒤를본다

목주름이 선명하다

역시 나이는 좀있군

다시 고개를 돌리는데 머리칼이 살짝 입주변에 들러붙는다

손끝으로 머리칼을 젖히는데

순간..좀 욱씬하고 아랫도리에 전기가 왔다

고혹적인 그런옆모습

차는 3-4분밖에 달리지않았고 상가가 있는 번화가에 차를 댔다

"따라오세요"

네일아트샵..

문을열고 들어가니 뭐랄까 좀 싼티나보이는 얼굴을 한 아가씨가 하나, 작달막하지만 가슴이 거의 D컵은되어보이는 아가씨하나가 일을 하고있다

"오셨어요?"

"미선아 내 지갑봤니?"

"아 아침에 저보고 자재구입해오라고 주셨잖아요"

아우 내정신.."

싼티나는 미선이란 여자가 지갑을 건넨다

"아우 저때문에 번거로우셨죠? 이쪽으로 오세요"

가게에 딸린 사무실로 날 데리고 간다

"미선아 여기 차좀"

"네"

자리를내어준 그녀가 다리를꼬고 앉는다

오.............

"초면에 제가 그런부탁드린건 무척실례였는데..ㅎㅎ..다른건 아니었고..저도 예전엔 디자인을 했거든요..그래서 갑자기 그런부탁이 나왔네요"

"아 그러셨군요..."

"사장님"

아가씨가 아이스 커피를 놓고 나간다

"드세요"

"네"

더웠던 차라 시원하게 한모금했다

그때 컵을 내려놓는 내 손등너머로 아줌마가 날 빤히 보는게 보인다

"....그런데....제가 좀 과한부탁..뜬금없는 부탁을 했는데...쉽게 오케이하시던데요?"

"아 제가 좀 그런거 신경안쓰는 타입인지라 하하..."

"쿨한성격인가봐요?"

"좀 특이한 성격이죠 하하..솔직하게살자가 제 모토입니다 하하하"

"잘웃고 시원시원하고...흠..."

차를 마시며 알듯모를듯 미소짓는 아줌마

"몇살이야?"

어라..대뜸 반말..

"호랭인데요?"

아 하..........................그렇군...호랭이라...."

입가가 끌려올라간다

..왠지 친한동생같은느낌이라 말을 확 놨네 호호.."

"아녀요 뭐 하하..이쁜누님이면 말놔도 되죠"

예쁘단말에 화색이돈다

"어머..예쁘단소리도하고 아이 고마워라"

"어이구..예쁘기만한것뿐만아닌데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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