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썰 양아치의 노예
야썰 양아치의 노예
성호의 성노예로서 살면서도 보영은 한가지 소원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낳고 나서 단 몇일만 안아보고 성호에게 빼돌려진 딸, 혜미를 다시 만나는 것이었다. 성호는 보영이 갈 수 없는 외국에 혜미를 데려다 놓았으니, 혜미를 다시 보고 싶으면 보영은 자신에게 절대 복종하라고 명령해두었다. 보영은 그 때문에 성호에게 조금도 반항할 수 없었다.
그런데 사실 보영의 뒷통수를 칠 만한 비밀을 하나 더 만들어두고 있었다. 성호는 혜미를 이미 한국으로 데려왔던 것이다. 외국에 놔두드니 오히려 근처에 두고 감시하는 것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단, 보영이 도망치고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혜미를 찾으려 하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찾을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해두었다.
보영을 데리고 아기를 낳게 한 가짜 신혼여행지인 남국의 섬은 후진국 땅이었기 때문에 경찰과 병원에 뇌물을 주면 왠만한 것은 다 무마할 수 있었다. 성호는 꽤 많은 돈을 써서 병원에서 혜미의 출생증명서를 현지의 한인 부부가 낳은 것으로 바꿔치기 해버렸다. 출생증명서의 출생일조차도 보영이 아기를 낳은 날짜보다 6개월이나 빠르고, 부모도 모두 다른 그야말로 날조 증명서였다.
출생증명서에 써진 가짜 부모는 성호가 아는 막장 양아치 선배로 한국에서 빚이 잔뜩 생기자 이곳으로 도피한 막장 인생이었다. 현지 원주민 여자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몄으나 애들은 내팽겨쳐두고 늘 술이나 마시고 다니는 한량이었다. 그런 놈에게 돈을 좀 쥐어주고, 보영을 한국으로 보낸 다음에는 날조 출생증명서를 이용하여 아예 현지에서 출생신고를 하여 호적까지 만들어버렸다. 이 때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좀 뿌리기도 했다.
그리고 이 때, 혜미의 성씨와 이름도 바꿔버렸다. 도저히 찾을 도리가 없도록 만들려는 것이었다. 헌데 그 바꿔버린 이름이라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었다.
"이 썅년의 새끼 이름을 뭘로 지어야 하지?"
"오빠. "보지"어때. 보지. 계집애니까 보지로 하면 딱 아닐까?"
"낄낄. 그거 웃기네. 그럼 넌 이제부터 "나보지"다."
미라의 아이디어 때문에 혜미는 엄마가 지어준 이름도 간단히 빼앗기고, Na-Boji라는 이름으로 후진국의 출생 호적에 올라갔다. 그리고 성호가 한국으로 귀국한 다음 혜미는 1년 정도 가짜 아버지의 아내인 원주민 여자에게 자라났다.
성호는 혜미가 1살이 되자 한국으로 데려왔다. 성호의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 부하도 재력도 충분히 쓸 수 있게 되었으므로 외국에 놔두는 것보다 한국에 놔두는 것이 감시하고 관리하기 편해졌기 때문이다. 물론 자신의 집에 데려오지는 않고, 이 일을 위해서 슬쩍 후원금을 찔러주던 고아원에 맡겨버렸다.
혜미는외국에서 가졌던 호적 대로 "나보지"라는 이름으로 고아원에 들어갔다. 그 이름을 듣고 난감해하는 고아원 측에게는 "나도 잘 알지만 부모가 지어준 이름이 그러니 절대 바꾸면 안된다. 그러면 부모들이 애를 못 찾게 된다."고 단단히 언질을 주었다.
이렇게 혜미는 자신의 진짜 부모도, 엄마가 붙여준 자신의 진짜 이름도 모르고 자라게 되버렸다. 심지어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이름을 가지고, 보지라고 불리면서 자라게 된 것이다.
"너 이름이 뭐니?"
"나보지입니다."
"아하하. 뭐야? 그게 이름이야? 진짜루?"
"진짜 너 이름이 보지야? 게다가 나씨고?"
"네... 보지라고 해요."
자라면서 "나보지"는 점점 자신의 이름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지만, 이름을 바꾸면 부모를 만날 수 없다는 말을 계속 들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지로 지냈다. 물론 1살도 되기 전에 헤어진 가짜 부모에 대한 기억도 거의 없었고, 진짜 부모가 성호와 보영이라는 것도 알지도 못했다. 그저 부모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만 있을 뿐이었다.
성호는 고아원이 가까스로 망하지 않을 정도로만 후원을 해주었고, 그 정도의 후원금을 가지고 "보지는 절대로 입양보내지 말라"고 압력을 넣어두었다. 자신의 관리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려는 것이다. 엄마를 닮아 귀엽고 예쁜 여자아이였지만, 다른 곳에 입양되지도 못하고 오랬동안 고아원에서 지냈다.
학교에서도 고아라는 것과, 보지라는 우스꽝스러운 이름 때문에 심하게 놀림을 받았다. 여자애 이름이 보지이니 비웃음거리가 되고 놀림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면서도 유일한 위안은 가끔 고아원에 찾아오는 후원자 "사장님"이었다. "이성호 사장님"은 몇달에 한 번 정도 고아원을 찾아왔는데, 그때마다 선물을 사주거나 함께 놀아주었기 때문에 "나보지"는 "이성호 사장님"을 동화책에 나오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무척 잘 따르게 되었다.
"보지야. 이리온."
"네. 사장님!"
14살, 귀여운 중학생으로 자라난 보지는 성호 사장의 무릎 위에 앉았다. 성호는 보지의 엉덩이를 살살 만졌지만 보지는 꺄르륵 웃으면서 싫다는 소리도 하지 않았다. 이전부터 성호는 보지를 차에 태워 데리고 나가 고아원 바깥을 구경시켜주는 일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윤미라 이모"라는 여자가 성호와 함께 보지를 만났었다. 미라 역시 보지에게 과자도 자주 사주고, 마시면 조금 알딸딸한 기분이 되는 칵테일이라는 술도 가끔 줬기 때문에 보지가 아주 좋아하는 언니였다.
"미라 이모. 보지왔어요."
"어머. 보지 왔구나. 호호호."
보지가 중학생이 됐을 때부터 미라는 보지에게 성교육을 시켜주었는데, 그 내용은 철저하게 왜곡된 것이었다. 우선 보지의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벗긴 다음 보지에게 보지 자신의 보지구멍를 거울로 들여다보게 하면서 그곳이 바로 보지의 이름을 따온 보지구멍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미라는 보지의 보지구멍을 살살 문질러서 가볍게 자위를 가르쳐주고 살짝 절정에 오르게 했다. 어린 여자아이에게 벌써부터 자위행위를 가르쳤던 것이다.
그리고 보지의 보지구멍은 남자의 좆. 자지를 쑤셔박기 위한 구멍이며, 남자에게 섹스를 당하는 것은 자위행위보다 훨씬 기분 좋다고 가르쳤다. 또 미라가 보지에게 세뇌하다시피 가르쳐준 남녀관계라는 것은 여자는 전부 남자가 멋진 옷이나, 신발, 명품가방 같은 것을 사주길 바라며, 보지도 성호 사장님에게 선물을 받으면 기쁘듯이 모두 똑같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보답"은 보지구멍을 벌려서 해야 한다는 것이고, 남자들은 모두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보지는 보지구멍을 벌려서 성호 사장님에게 은혜를 보답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보지야. 너도 니 보지구멍을 벌려서 성호 사장님 은혜에 보답해야 해."
"맞아. 정말이지. 너한테 그러듯이 잘 해주면 보지구멍만 아니라 똥꾸멍도 벌려드려야 해."
"사까시도 해주고, 똥까시도 해드려야지."
"마사지 하는거 배워보지 않으련?"
보지는 처음에는 미라의 말을 반신반의했지만. 미라의 가게에서 일하는 "언니"들도 모두 입을 모아 그렇게 이야기하자 어리고 아는 것이 없던 보지는 점점 화류계 가치관에 세뇌당해버렸다. 학교 친구들이나 선생들과는 달리 이곳의 언니들과 이모들은 모두 보지에게 잘 대해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모두 가식이라는건 모르고 있었다.
"저 년이 바로 보영이 딸이야."
"어머 이모. "그거" 딸이야?"
"어휴. 나 "그거"만 보면 역겨워서 못 살겠더라."
몇몇 아가씨들은 보지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성호의 명령을 충실히 지켜서, 보지에게는 아무 것도 이야기해주지 않고 있었다. 그녀들 모두가 다 짜고서 보지를 세뇌하다시피 조교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렇게 보지는 서서히 세뇌를 당하고 잘못된 상식을 주입받으면서 중학생 시절을 보냈고, 환경이 워낙 안 좋다보니 공부를 못해서 똥통급 여상에 들어갔다. 유성고와 같은 재단의 자매 학교로 유성여상이라는 곳이었다.
"이거 해주면 사장님이 좋아할꺼야."
"이렇게요?"
보지는 여기서도 별로 제대로 된 취급은 받지 못하고 겉돌았으며, 더욱 미라와 업소녀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이 무렵 미라는 보지에게 안마하는 법 같은 기술들을 가르쳐댔다.
"미라 이모한테 저번에 배운거 해드릴께요. 안마라는데, 사장님이 기뻐하시면 좋겠어요."
"껄껄껄. 그러냐? 어디, 우리 보지가 얼마나 잘 배웠나 볼까."
고아원에 성호가 방문하자 보지는 미라에게 교습받은 대로 성호의 몸에 안마를 해주었다. 고아원의 한 곳에 있는 휴계실을 잠궈놓고, 보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귀여운 팬티와 브라(둘 다 성호가 사준 것으로 조금 야한 것이었다.)만 입고, 성호는 팬티만 입은 채로 보지에게 등, 허리, 어깨를 안마 받았다.
"어이쿠 시원하다. 보지손이 약손이구나."
"헤헤헤. 저한테 잘 대해주시는데 이 정도는 당연히 해야죠."
이렇게 보지는 자신도 모르게 악당들에게 포위되어 무너져가고 있었다.
----
혜미만이 "나보지"가 되도록 인생을 성호에게 농락당했던 것은 아니었다. 10년 이상 성호에게 농락당하면서 보영은 완전히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호적상으로는 아직 성호의 아내로 되어 있었지만, 이미 도저히 아내를 다루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고 노예보다도 못한 취급을 당하고 있었다. 성호가 데리고 노는 아가씨들이 괜히 보영에게 끔짝하고 혐오감 든다고 입을 모으는 것이 아니었다.
성호는 자궁이 조이는 느낌이 좋아 자궁 섹스에 맛들려서 보영의 자궁에 수도없이 자지를 쑤셔넣었다. 과도하게 그 짓을 한 것 때문에 보영은 자궁에 염증이 생겨버렸고, 하혈을 할 때까지 방치되어 있다가 산부인과에 실려갔다. 이 산부인과 의사는 성호와 결탁을 하여 아가씨들의 건강을 전속으로 돌보고 있었는데, 성호는 복잡한 치료비가 귀찮은 나머지 보영의 자궁을 통채로 들어내는 수술을 하라고 의사에게 지시했다.
성호와 결탁하여 막대한 돈을 벌고 있던 의사는 성호의 요구에 충실하게 따랐다. 메스로 보영의 하복부를 가른 다음 자궁을 골라내서 떼어내버리고, 봉합한 다음 다시 배를 꿰멨다. 보영의 자궁은 포르말린에 담겨져서 인체 표본이 되버렸다.
"아 아아. 내, 내 배에 무슨 짓을."
보영은 수술실에 들어갔다 나온 다음 하복부에 생긴 큰 꿰멘 자국, 그리고 뱃속에서 느껴지는 공허감에 충격을 받았다. 의사의 통보는 보영을 거의 미치게 만들었다.
"당신의 자궁을 적출했습니다."
"뭐, 뭐라구요? 자, 자궁을!"
보영은 기절해버렸다. 깨어나서는 거의 사흘 동안 울부짖고, 열흘 이상 혼이 빠져 있었다. 일부러 성호가 흉터를 크게 남기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커다란 흉터가 배꼽 주변에 크게 남았다. 만들어진 보영의 자궁 표본은 성호의 집에서 악취미적인 장식품이 되버렸다.
성호에게는 여러모로 편리한 조치였다. 이로서 보영은 두 번 다시 자신의 자식을 낳을 수 없게 되었으므로, 유일한 자식인 혜미에게 더욱 심한 집착을 하여 혜미의 이름만 꺼내면 무슨 일이든지 순순히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호는 더 이상 임신이나 월경의 걱정 없이 보영의 보지를 언제든지 쑤실 수 있게 되었으므로 더욱 편리했고, 자신과 비슷한 어둠을 가진 손님들을 초청할 때 "자궁을 상실한 암컷 노예"는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다.
"이것이 저의 자궁입니다. 여기, 제 배의 이 자국에서 도려낸 자궁이랍니다."
"헐헐헐. 자궁을 떼어낸 건 드물게 보는군."
"여자 자궁이란 저렇게 생긴 거였단 말인가? 실물을 이렇게 가까이 보는건 처음인데."
"자궁이 없으면 편리한 것도 있겠지?"
"네. 언제든지 성호님 자지를 보지로 받을 수 있고, 임신도 못하고 월경도 안하니 편리하답니다...."
"낄낄낄. 우리 성노예도 자궁을 도려내면 편하겠군."
구경거리가 될 때 보영은 자궁을 적출당한 흉터를 복부에 흉하게 드러낸 채로 손님들에게 자신의 자궁 표본을 들어서 보여주어야 했다. 이 구경거리는 성호 휘하 가게에서 일하는 아가씨들도 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같은 여자로서 아가씨들은 비위를 맞추면서도 성호의 잔인함에 등에서 식은땀을 흘려야 했다. 건방지게 굴면 성호가 산부인과에 잡아가 자궁 적출을 해버릴 거라는 소문이 나돌아서 관리에도 더욱 편해졌다.
성호는 보영의 몸을 그야말로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다. 역시 아가씨들이 단골로 찾도록 한 성형외과 의사와 연계를 맺고 있었는데, 성호는 그 의사에게 보영의 몸을 거의 실험대처럼 제공했다. 의사는 보영의 유방으로 실험을 한답시고 실리콘과 식염수 팩을 몇개나 넣어서 서양 포르노 배우 뺨치는 수박만한 초폭유로 만들어버렸다. 마구잡이로 수술을 한 탓에 가슴에도 몇 개의 흉터자국이 깊이 남아 "남자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 가슴에 칼을 대고 확대시킨" 인공의젖을 달고 있는 것을 똑똑히 알려주는 신체가 되었다. 복부에서 지방을 뽑아다가 엉덩이에 이식하는 자가 지방 이식을 몇번인가 실험하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보영의 몸매는 완전히 한눈에 봐도 부자연스러운 체형이 되버렸다.
보영의 보지도 정력이 여전히 왕성한 성호가 심심하면 섹스를 해댔기 때문에 이제는 조임을 잃고 완전히 헐어서 흐물흐물 해지고 말았다. 성형외과 의사는 예쁜이 수술을 해준다고 데려가서 2번이나 보지에 칼을 대는 수술을 해서 겨우 박음직한 보지를 유지하고 있었다.
똥구멍도 너무 여러 차례 박은 나머지 괄약근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다. 보영의 똥구멍은 이제 똥을 잡을 수 없어 항상 똥구멍으로 질질 흘리며, 엉덩이에 똥을 묻히고 다니는 진정한 똥걸레가 되버리고 말았다.
보영의 얼굴에도 몇 차례 손을 댔는데,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코를 세우고, 입술을 돋게 하고, 턱을 깍아대서 청순한 자연미인이었던 보영의 얼굴은 마네킹 같이 기분나쁜 성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자연미인이었던 보영은 여러 차례 자신이 원치도 않은 무자비한 수술을 받으면서 아름답지만 굉장히 불쾌한 느낌이 드는 성괴가 되어버렸다. 수술을 몇 차례나 받는 아가씨들도 보영의 모습은 너무 심하다면서 혐오할 정도였다.
20대를 거의 모두 노예로 보내버리고, 30대에 접어든 보영은 이제 성호에게도 관심이 거의 가지 않는 존재였다. 성호는 훨씬 어리고 싱싱한 여자들을 마음대로 따먹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으니 완전히 만신창이가 된 보영은 거의 배설하듯이 가끔 정액이 마려운데 옆에 여자가 딱히 없어서 배출할 때 쓰거나, SM을 할 때 어린 여자의 S성을 각성시키려고 노예M의 역할을 시키는 정도였다.
"혜미야. 제발 행복하게 살고 있으렴."
"흐흐흐. 정말 그렇겠지?"
하지만 고아원에서 "나보지"라는 이름으로 점점 귀엽게 자라나는 혜미를 보자, 그리고 아직도 혜미에게만은 집착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보영의 모습을 보자, 성호는 악마같은 마음으로 보영을 정신적으로 완벽하게 무너뜨릴 계획을 세워나갔다. 보영이 완전히 무너져버리면 더 이상 혜미를 감시할 필요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
성호의 계획에 따라 철저하게 애정결핍으로 자란 혜미, 나보지는 성호가 주는 거짓되고 가식적인 애정과 위선에도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듯이 견디지 못하고 빠르게 심취해버렸다. 미라 이모와 언니들이 주는 잘못된 관심도 스펀지처럼 빨아들였다.
안마를 해준 날, 보지는 팬티 위로 성호의 자지가 단단히 발기해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날은 그냥 이상하게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나중에 미라와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이 바로 남자가 "꼴렸다."는 증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너 사장님 꼴렸다는거 알면서도 그냥 나와버렸니? 어휴. 이름은 보진데 하는 짓은 완전 쑥맥이구나."
"그, 그럼 안되는 건가요? 미라 이모."
"너같이 어린 년이 몸을 부벼대는데 성호 사장이 고자 병신 새끼가 아닌 다음에야 어떻게 자지를 안 세우고 있을 수 있겠니? 그런데도 그냥 나와버렸으니 사장님이 얼마나 곤란하겠어. 꼴린걸 어쩌지도 못하고."
"그, 그렇구나."
"다음에는 꼭 섹스해줘야 해. 알겠지?"
"알았어요. 이모."
미라에게 질책을 들은 보지는 성호와 섹스를 하기로 결심했다. 사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결정한 것은 아니었다. 성호는 세상에서 보지에게 잘 대해주는 유일한 남자였고, 조금 나이는 많지만 씩씩하고 운동도 잘 하고 잘 생겼기 때문에 멋있다고 생각했다. 이름이 보지라고 놀려대는 같은 나이대 남자들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사랑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애매한 감정이었지만, 미라가 그러면 무조건 섹스를 해줘야 한다고 보지에게 주입교육을 시켰기 때문에 보지는 성호와 섹스를 하기로 결심해버리고 말았다.
물론 잘 교육 시켜서 보지가 성호에게 섹스를 해줄 것 같다는 정보는 미라의 입을 통해 성호의 귀로 흘러들어갔다. 성호는 킬킬 웃으면서 순진한 보지를 완전히 타락의 길로 빠뜨리기로 계획을 짯다.
----
다음에 만났을 때 성호는 보지를 데리고 놀러 가겠다면서, 단 둘이서 지방에 위치한 고급 호텔로 여행을 떠났다. 백화점에서 선물로 예쁜 새 옷도 사다가 입혀주고, 멋진 호수가에 위치한 낭만적인 카페에서 식사도 시켜주고, 심지어 자신의 생일도 잘 모르는 보지를 위해서 오늘을 생일로 해주겠다며 간단한 파티까지 열어주었다.(사실 이날은 진짜로 혜미가 태어났던 날이었다. 성호는 과거 기록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이것을 알고 계획을 실행했던 것이다.) 평소 외롭고 힘들게 살던 고아소녀에게는 분에 넘치는 행복이었다.
예전에 미라에게는 꼭 섹스를 해주겠다고 말했었지만, 막상 성호를 만나고 나니 역시 거리끼는 마음이 있었던 보지는 그날 하루 성호의 넘치는 배려를 받으면서 푹 마음이 풀려들어갔다. 하지만 성호의 치밀한 이빨은 거기에 그치지 않았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괜찮다며 샴페인을 주문하고, 거기다가 슬그머니 데이트 강간용 약물을 탓던 것이다. 정신을 혼미하고 성적으로 개방적으로 만드는 마약성 약물이었다. 거기다가 술까지 조금 들어가니 어린 계집아이 쯤이야 간단히 녹아내리고 말았다.
"사장님. 저 이름은 보지보지 하지만, 사실 아직 처녀거든요... 처음이라면 꼭 사장님한테 주고 싶어요...."
"후후후후. 그래. 보지야. 네가 힘들다는 것도 알고, 나도 네가 귀여워. 하지만 말이야. 사회적으로 이러한 게 안된다는건 알고있겠지?"
"안될게 뭐가 있어요! 나도 다 컷다구요. 그리고... 어차피 다들 나 놀리는데... 이런 것 쯤이야..."
"아, 안되袂립? 네가 그렇게 까지 한다면 어쩔 수 없지."
흐물흐물 녹아내리는 보지를 데리고 성호는 호텔방으로 갔다. 사실 이 호텔도 성호가 소유주이며, 방에는 성호의 지시로 몰래 카메라가 집중적으로 장착되어 보지의 첫경험을 촬영하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성호는 보지의 옷을 모두 벗긴 다음, 목욕탕으로 데려가서 바디 샴푸로 깨끗하게 씻어주었다. 봉긋하게 솟아오르는 가슴, 털이 무성하게 솟아오르고 있는 보지구멍 주변, 작고 귀여운 엉더이에 손을 대며 슥슥 문질렀다. 미끄러운 보디샴푸와 여자를 만지는데 능숙한 성호의 손에 문질려지면서 보지는 벌써부터 앙앙 거리는 소리를 냈다.
"하앙. 하앙... 사장님..."
"헤헤헤. 우리 보지야. 기분 좋으냐?"
성호는 보지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은 아랑곳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딸을 따먹는다는 것에 더욱 흥분되었다. 게다가 보영과 꼭 닮은 몸이라 더욱 흥분되었다. 하지만 10년 이상 굴려먹느라 거의 망가져버린 보영과는 달리, 보지는 고등학교 때 교생시절 따먹었던 보영보다 훨씬 젊고 앳된 몸이었다. 나이들면서 영계를 더욱 밝히게 된 성호를 기쁘게 하는 것이 틀림없었다.
"씻어드릴게요. 사장님."
욕실에서 온 몸을 만져가며 보지를 발그레하게 달아오르게 만든 성호는 보지에게 몸을 내밀어 자신의 몸을 씻도록 했다. 보지는 조심조심 운동으로 다져진 성호의 탄탄한 가슴과 복근, 단단히 발기한 자지, 굵은 허벅지 등을 씻어냈다. 그 손길에서는 그 나이대 여자아이 다운 남자의 몸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물론 보지도 자신이 만지고 있는 남자가, 자신이 처녀를 바치려고 하는 이 사장님이, 자신의 친 아빠라는 것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성호는 보지의 몸을 수건으로 닦아준 다음, 번쩍 들어서 공주님처럼 안고 침대로 데려갔다. 아이를 다루듯이 침대에 눕히고 입술에 키스를 했다. 보지는 입을 벌리며 성호가 자신의 입 속에 혀를 집어넣는 것을 받아들였다. 성호의 혀는 보지의 입 안의 치아를 하나하나 더듬고, 목구멍 속까지 살살 간지럽혔다. 여자를 잔뜩 다루어보아 더욱 원숙해진 성호의 키스 솜씨에, 약에도 조금 취해버린 보지는 그야말로 헤롱헤롱한 상태가 되었다.
쪽-쪽- 쪼옥- 쪽-
"으음. 아아앙."
"보지야. 키스 하는거 처음이니?"
"미라 이모랑은 장난으로... 남자랑은 첫키스인데...."
"후후후. 귀엽구나."
성호는 기특하다는 듯이 보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보지의 성숙해가는 발육도중의 유방을 쓰다듬고 문지르고 젖꼭지를 쪽쪽 빨아댔다. 보지는 하앙하앙 하며 신음소리를 냈다. 성호의 입은 가슴, 배꼽을 쓸고 내려가다가 마침내 보지의 씹구멍까지 내려갔다. 성호가 씹구멍을 츱츱 빨아대자 보지는 간지러움과 야릇함에 허덕거렸다.
춥- 춥- 춥- 쪼옥- 쪼옥- 할짝- 할짝-
"하으으응. 하으으응. 으아아앙."
성호는 몸의 자세를 바꿔서 보지의 얼굴에도 자신의 발기한 자지를 들이댔다. 빨으라는 신호였다. 엄청나게 커다랗고, 여자를 수도없이 따먹어서 더욱 무서운 느낌이 드는 성호의 자지에 보지는 약간 겁을 먹을 정도였다. 하지만 미라가 가르쳐준 대로 사까시를 하기로 결심했다. 먼저 성호의 자지에 쪽 하고 뽀뽀를 한 다음, 입 안 가득히 자지를 쑤셔넣었다.
츠읍-츠읍- 츠읍-
"으읍 읍 으읍"
보지는 성호의 자지에 필사적으로 사까시를 했다. 세상에 아빠자지에 뽀뽀하고 사까시까지 하는 딸이 어디있단 말인가? 모든 것이 성호의 왜곡된 감성이 만들어낸 비극적인 광경이었다. 하지만 성호는 이 배덕적이기 그지 없는 상황에 전에 느낄 수 없는 쾌락을 느낄 수 있었다. 평범한 여자들과는 다르다. 보지는 자신의 딸이었다. 게다가 자신이 과거에 따먹고, 지금과 같은 아성을 쌓아올리는 첫걸음이 된 성노예 보영이의 친딸이다. 모녀가 모두 자신의 성노예가 되고 마는 것이다.
성호는 69를 끝마친 다음 보지와 정상위로 마주 누워서 보지의 씹구멍에 자지를 가져다 댔다. 그리고 자지를 넣기 전에 긴장해있는 보지에게 속삭였다.
"보지야. 이제부터 니 보지에 사장님 자지가 들어갈거야."
"아... 흐응... 좋아요. 사장님... 보지 보지에 자지 넣어 주세요."
"보지 보지는 아직 아다지?"
"네.. 남자랑 섹스한 적 없는 신품 처녀 아다 보지예요... 저번에 미라 이모가 검사해줬는데 막도 남아 있대요."
"킬킬킬. 잘 됐구나. 그럼 사장님이 보지 아다 뚫어주고 나면 사장님한테 "서방님"이라고 불러야 돼. 왜냐하면 보영이, 아니 보지는 이제 서방님 색시가 되는 거니까."
"네.. 알毛楮? 사장님... 아니, 서방님."
성호는 문득 보영을 따먹었을 때의 생각이 나서 이름을 헷깔렸다. 하지만 보지는 그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고 순순히 다리를 벌려 성호의 자지를 넣을 수 있게 준비를 했다. 성호의 거대한 자지는 보지의 앳된 씹구멍을 향해서 거포처럼 서서히 다가왔다. 그러다가 위치를 잘 잡자마자 단번에 푹 쑤시고 들어갔다.
"으헉!"
투욱- 주르르륵!
"후후후. 역시 피가 흐르는구나. 보지는 아다였어. 보지의 아다보지 팁燒릿歐?이제 사장님이 아니라 서방님이야."
"아아... 사장님... 아니 서방님. 보지... 보지 서방님 색시됐어요. 서방님 보지 색시예요!"
보지는 복잡한 감정의 희열감에 몸부림쳤다. 어쩐지 안타까운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부모도 없이 외롭고 쓸쓸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이렇게나 잘 대해주는 남자가 나타났다는 것이 반갑기도 했다. 성호는 보지의 몸 속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허리를 놀려댔다.
"아흥! 아흥! 아흥! 아흥! 아흥! 서방님!"
"우리 보지 기분 좋아?"
"아흥! 기분 좋아요! 아흥! 서방님 보지 색시 기분 좋아요! 서방님 자지에 기분 좋아져요! 아흥아흥!"
"우리 보지. 어휴 귀여워. 허덕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