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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태어나 처음 해본 스튜디오 녹음.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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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 헌내기 대학생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 녹음실에 가서 녹음했던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한때 가수가 꿈이었던 저지만, 고등학생 때 가족들의 압박에 못이겨 공부만 해서 그 꿈을 잊고 살았었습니다. 대학 새내기의 상큼함도 이제 시큼해질 때 쯤, 선배들에게 밥 얻어먹는것도 눈치 보이는 일이 됐을 때 쯤!
 
대학생이 되고나서 왜 이걸 안했나 한참을 후회했더랬죠. 물론 허황된 꿈이었지만 노래 부르는걸 그렇게 좋아했는데...ㅠ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에 모아둔 용돈을 들고 일반인도 그럴 듯 하게 녹음할 수 있게 해놓은 스튜디오를 찾아다녔습니다. 솔직히 엄청 비쌀줄 알고 벌벌 떨면서 한 2주일 정도를 전화만 해보고 간만보며 다녔는데ㅋㅋ
다 부질없는 짓이지...쌩뚱맞게 페북 친구의 정보를 받아 한 스튜디오를 찾아갔습니다...
제가 2주일 동안 전화했던 수 많은 스튜디오 중에 하나더군요ㅋㅋㅋ 사장님과 얼굴 마주하고 뭔가 뻘쭘...-0- 가격은 생각보다 엄청 싸더라구요 뭐 한곡 제대로 뽑으려면 몇십정도 들여야 하는줄 알고 큰맘먹고 갔는데 사실 바가지 씌웠어도 모르고 돈 다내고 왔을 듯 ㅋㅋㅋㅋ
결국 준비해간 돈이 너무 많아 예정에 없던 곡을 하나 더 녹음하게 된건 자랑~
녹음을 4시간이나 하느라 힘 다 빠져서 마지막엔 걍 녹음 다 날려서 한건 안자랑....,
 
여튼 뭐 누구 선물해주려고 녹음한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스트레스 풀려고 녹음했던건데 결과물이 생각만큼 잘 나와줘서 앞으로 좋아하는 여자나 부모님께 노래로 선물해드리려고도 생각 중입니다. 자 그럼 이제 두 곡 중에 한곡을 들려드리죠 ㅋㅋㅋㅋ 사실 이게 제가 톡에 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반응 좋으면 다른 곡도 올려드리겠음 ㅎㅎ


 
 
결국 내가 하고싶은 말은!! 새내기때는 고등학생 때 해보고 싶었던 것 꼭 해보기!! 그 성취감이 장난 아닙니다 흐흐... 그리고 노래 가수처럼 못불러도 웬만한 녹음 스튜디오 가서 녹음하면 요즘은 잘 만들어져서 나온다는 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이 좋아 다음 곡도 올리게 될 수 있길 바랍니다ㅋㅋ
마지막으로 이 조그만 회사도 엔터테인먼트라고 이름은 있다네...’하신, 녹음 싸게 친절하게 도와주신 해마?헤마? 엔터테인먼트 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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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대박...
추천70 비추천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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