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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비디오 감독과 아내이야기 - 3부

다음날 상민은 민정을 데리고 기획사 사무실로 나갔다.사실을 말하지 못했던 죄책감과 벌어질 일에 대한 불안감이 컷지만자신이 직접 현장을 감독하고 또 노출수위와 액션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조절하면아내도 이해해 주리라 믿었다."사장님에게 가서 인사드리고 올테니 여기서 잠시 기다려"책상과 쇼파하나 덩그러니 놓여진 곁에 커튼하나 둘러쳐진 사무실-사실 세트장으로 전날 이미작업해둔 곳이었다.-에 민정혼자 앉혀두고 황급히 나선 상민은 바로 옆방으로 들어섰다.그곳은 바로 현장작업을 지휘할 모니터들과 스탭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내에게는 이미 이번 여행에 대해 기획사 사장에게 고맙다는 인사차 들른다고 둘러댄 터라별다른 의심은 없었다.나름대로 AV업계에 관록이 있다는 남자 배우 두명과 카메라담당과 조명, 그리고 편집...코디등제법 규모있게 인력이 배치되었고 원활한 현장진행을 위한 한국인 유학생 통역까지 기다리고 있었다.가지무라의 소개로 서둘러 인사를 나눈 상민은 이미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들의 위치를 점검하며모니터를 보았다그곳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민정이 심심한 눈초리로 앉아 있었다.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자신이 그래도 한국에서는 한때 잘나갔던 에로비디오 감독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이번일을 프로답게 깔끔하게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물론 그것은 돈과 직결되는 문제기도 했다.어차피 아내는 이번 일을 겪고나면 타부가 깨질것이다.여지껏 자신의 카메라를 스쳐갔던 많은 에로배우들처럼항상 처음이 힘든것이다.사람들이 지켜보는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고 어슬프지만 연기까지 해야 하는 일이쉽지는 않지만 한번 옷을 벗어본 사람만이 벗을줄 알고 또 그것이 돈과 직결된다는것을 알았다옷을 벗는다는것 ....한두번 출연하다 보면 스스로 과감하게 자신의 성적매력을 노출시킬줄도 알고 또 출연시켜달라고 조르기도 했다.상민은 자신의 아내도 그런 여자중 하나일것이고 별것 아닌 그 많은 직업중 하나 일수 있다는 인식을 할것이다고 스스로 자조했다."카메라 상태 좋군요"구석구석 아내를 비추고 있는 카메라는 숨겨져 있지만 조명이나 또 색감이 좋았다."저 처음부터 대쉬하지 말구요 천천히 갑시다.여배우가 촬영경험이 많지 않으니 살살 부드럽게 다루어 주세요 컷지시 잘 듣구요 ""아..네네 저희들 대본은 충분히 봤으니 걱정마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관록이 제법있다는 업계의 베테랑이라는 두사내 즉오늘 아내의 몸을 샅샅이 탐색하고 연기를 할 남자배우...하라와 나가시마에게 자신의 지시를 벗어나 오버액션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자 그럼 슛합시다...먼저 인사과장역의 하라씨 먼저 들어가세요"고사인에 구렛나루를 길른 역간 험상궂은듯한 인상의 하라가 음료잔을 들고 민정이 기다리고 있던 사무실로 들어갔다."많이 기다렸죠 . 저는 인사과장 하라입니다.사장님 용무가 있어 좀있다 나오실건데... 잠시 더 기다리시면서 이것 좀 드세요.""아 네...네 감사합니다."하라는 수면효과가 있는 최음제가든 음료를 각본대로 민정에게 권했다.마침 심심하기도 한터에 음료를 권하니 민정은 하라가 다시 사무실을 나가자 음료를 꿀꺽 꿀꺽 마셨다..모니터링을 하던 상민은 아내가 아무 의심없이 음료를 다 마시자 비로소 안심이 놓였다.일단 일은 벌어진거고 이제부터 잘 컨트롤해서 나중에 별 뒷탈없는 작품을 만들면 되었다.아내가 잠이 들길 스탭들과 상민이 카메라를 지켜보는 가운데이미 카메라들은 아내의 몸을 샅샅이 훓고 있었다.일부러 짧은 미니스커트에 가슴라인이 돋보이는 셔츠를 권하고 입혔던 상민의 의도대로카메라는 민정의 머리에서 발끝까지...남김없이 보여주었다.단정히 다리를 모으고 앉아 있던 민정은 무료한지 자신을 촬영하는줄도 모르고 가끔 다리위치를 꼬기도 하고 또 바꾸기도 하며 통통하고 육감적인 자신의 허벅지를 노출시켜 주었다."야...좋네요 하체가 참 쎅시하군요...""맛있겠어 ㅎㅎㅎ""제법 쌕기가 있어 ~~"상민이 남편인줄 모르는 스탭들과 남자배우는 키득거리며 아내의 그런 자태에 군침을 다셨다.사실 상민이 봐도 아내의 그런모습은 충격적일 정도로 새로운 모습이었다.몰래 훔쳐보는 아내의 사생활이 처음인 그였다.가지무라가 군침을 흘리며 칭찬할만 했다.부부이지만 함께 있으면서도 미처 모르고 지나간 시간들이었다.십분여쯤이었을까?민정이 반응이 왔다.졸립다고 하품을 자꾸하면서 감기는 눈을 억지로 뜰려고 하는 모습이 잡혔다.그러면서 그동안 긴장한채 모으고 있던 단정한 자세가 풀리면서무릎이 벌어지면서 뽀얀 허벅지끝 삼각주 지점에 하얀 팬티가 얼핏 드러나 보이기도 했다."야...!!!"이구동성 지켜보는 입들에서 나오는 탄성들.....상민역시 지켜보는 그런 부류중 하나가 되었다아내는 마침내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탁자에 엎드렸다."자 시작할까요? 감독님? 저희들 들어 갑니다""..그...그래요...둘이 같이 들어가는거죠? "한편으로 약에 취해 쓰러진 아내가 걱정이 되어 마음이 복잡한데 이제부터 시작될 즐거움에 기대가 큰 하라와 사장역의 나가시마가 큐 사인이 나기도 전에 움직였다.두사람이 민정이 있는 카메라에 잡히는 순간부터 상민의 눈은 긴장되었다.혹시라도 두사람이 액션을 오버하여 아내에게 상처를 줄까 걱정이었다.대본은 이미 나간거고 이제부터는 액션과 컷만이 그들을 통제할 뿐이었다.워낙 이런일에 이력이 난 배우들이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그의 지시대로 잘 하리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상대가 아내였기에 걱정이 태산이었다.모니터 화면속에서는.....하라와 나가시마가 민정이 있는 방으로 들어섰다의식을 잃은 민정의 머리를 몇번 흔들어 보든 하라가카메라를 향해 OK 사인을 보내며 야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그리고 곧 그들은 쇼파에 비스듬이 민정을 눞히고는각본대로 천천히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아내를 만져나갔다.셔츠 위를 주물럭거리며 민정의 가슴과 상체를 농락하는 쪽은 하라였고발가락부터 다리 허벅지를 농락하는 놈은 나가시마였다.하라의 두터운 손이 셔츠위로 봉긋 솟은 가슴을 떡 주무르듯이 만져나가다단추를 하나씩 벗기자 드디어 속 브래지어가 드러났다.그위로 하라의 얼굴이 파묻히듯 안기는 자세가 되어 흥분한듯 괴성을 지르며 부벼 댔다발가락 끝부터 다리위쪽으로 더듬던 또 하나의 거친 손은 무릎을 지나 민감한 허벅지안쪽을 애무해 나갔다.천천히..... 마치 보고 있는 사람들의 애를 태우듯결코 서두르지 않는 그손은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주물럭거리기도 하고 입술을 가져다 대어쪽 소리가 나게 빨기도 하며 한걸음 한걸음 허벅지 끝쪽으로 스커트를 말아 올리며 진입해 나갔다 상민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전희의 그장면은 마치 몇시간이 된듯 느리게 지나가고 있었다.두사람의 애무씬은 아주 능란하게 역활 분담이 되어 아내를 희롱해 나갔다.지켜보는 그자신도 애가 탈 정도로 교묘한 솜씨였다.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성적인 흥분이 일어날 정도로 안타까운 마음과 묘한 질투심이 교차했다.화면속은 드디어 브래지어속을 휘저으며 가슴속을 희롱하던 하라의 손이 아내의 부끄러운 젖가슴을 깜싸고 있던 마지막 매듭을 풀었다.자주색 짙은 젖꼭지가 도발적으로 돌기되어 나온 아내의 가슴이 카메라에 크로즈업 되었다.침을 꼴깍 삼키며 잔뜩 흥분한 하라가 민정의 젖꼭지에 살짝 혀를 가져다 대며 맛을 본다.혀와 입술로 햟기도 하며 자근자근 물기도 하며 빨기도 하는등 젖꼭지에 할 수 있는 기교란 기교는 다 사용하며 즐기는 하라의 액션은 저번 동수와의 흉내만 내었던 장면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능수 능란했다.동시에 민정의 하체를 공력하던 나가시마도 이에 호응하듯허벅지끝 스커트에 감춰졌던 하얀 팬티를 노출시켰다.열려진 허벅지 사이로 부끄러운 아내의 도톰한 음부를 감싼 팬티가 볼록하니 드러났다.곧이어 팬티위를 자극하며 도톰한 음부라인을 따라 쓰다듬는 손길이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갈라진 음문이 선명히 드러날 정도로 골을 따라 부드럽게 만져나갔다.-아...이거 노출이 심한데..어떻게 하지?-예상은 했지만 민정의 음부를 감싼 팬티가 나가시마의 움직이는 손길에 따라 음문 구조를 선명히 드러내 보일정도로 윤곽이 뚜렸히 카메라에 잡혔다.팬티는 하나의 형식적인 가리개 정도로 보일뿐 손가락 기교에 따라 음핵과 음순들그리고 가끔씩 질구를 향해 찔러댈때마다 다 비칠정도로 음부가 선명히 드러났다.더군다나 팬티 가장자리로 조금식 삐져나오기 시작한 음모들이 대부분 드러날 정도로노출이 심했다."어 ,,,,잠깐.....이거 어차피 못쓸 장면인데 여기서 다음으로 넘어 갑시다.""네?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데요? ""털이 다 잡히잖아요..그리고 음부도 다 보일정도고...""감독님 음모는 일본에서는 합법입니다.직접적인 질구노출과 삽입만 아니면 다 통과되니 너무 걱정 마세요"비록 이정도 각오는 했다지만 노출과 터치가 한국에 비해 적나라 할정도로 심한 이상황에 상민이 순간 당황했다.중요한건 지금 두사내의 찐득한 기교에 농락당하고 있는 여배우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아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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