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노인에게 자리 양보안한다고 얼굴에 침 맞은 썰. ssul
오늘 힘겨운 학교를 마치고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할아버지도 아니고 아저씨도 아닌 애매한
할저씨가 내 자리를 탐내고 앞에와서 자꾸 눈치주는거야
난 계속 폰 만지면서 자리 디펜스를 시작햇어
근데 갑자기 할저씨가 나보고 이어폰 빼보라는 싸인을 줘서
뺏더니
"노인 공경할줄 모르니? 하여간 요즘 애들은 쯧쯧"
그래서 어이없어서
"제가 양보해야되나요?"
그랫더니
할저씨가
"이런 싸가지없는 년이 하면서 궁시렁 궁시렁"
계속되서 난 다시 이어폰 꼽고 고개숙이고 폰계속햇는데
갑자기 다시 내앞으로 오더니
에이 더러운년 하고 침 그 찍 양아치 침 이빨다물고 뱉는거 내 이마에 뱉고갔음
그리고 곧바로 내리드라
어이없어서 멍떄렷는데
만약 이상황에서 내가 쪼차가서 핸드폰으로 떄리면 나 고소당해?
정당방위인가?
1줄요약: 할저씨가 자리안비킨다고 침뱉고 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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