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야 야썰 엄마의 초상화 - 상편
주소야 야썰 엄마의 초상화 - 상편
화는 캠버스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이름 "화" 는 자신의 돌 잔치때 유일하게 고집을 부리며 잡은 물건이 바로 붓이라 하여 화라는 이름을 부모님이 붇여준 이름이다.
어려서 부터 미술에 흥미를 가진 화는 붓을 제일 좋아해 캠버스에 그림을 그리는걸 좋아했다.
그는 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생생한 그림을 캠버스에 담아 각각 최고의 고등학교에서 그를 스카웃 할려했지만 그는 자신의 집에서 제일 가까운 학교를 고른것이다.
왜 그가 그 학교를 골랐는지는 지금 부터 이야기가 시작 된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한강 주변에 나와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는 여인이 있었이니 그녀는 화이의 엄마 였다.
가을이어서 인지 시원한 바람이 그녀의 얼굴을 스쳐지나 갔다.
바람에 형크러진 머리를 뒤로 넘기며 중년의 미인을 몰래 지켜보는 화는 그런 엄마를 보며 얼굴을 붉히며 너무도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어머! 화이야 어디 아프니? 얼굴이 붉구나"
"아.아니에요"
"감기 걸린거 아니니?"
따뜻한 엄마의 손길이 화이의 볼에 느껴졌다.
바람에 스쳐 화의 코를 통해 샴푸와 엄마의 살 냄세에 화이는 얼굴은 더 붉게 물드렸다.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고 걱정 스러운 모습을 하는 화이의 엄마 지희.
"화이야... 이제 그만 들어 가자 꾸나, 아무래도 우리 아들이 감기 기운이 있는거 같에"
"아니에요, 하지만 엄마가 걱정 하니 어서 가요"
"호호호~ 집에 가면 엄마가 맛이는거 말을어 주마"
엄마와 아들은 서로 환한 웃음 지어 보여다.
그들의 집은 차로 10분 거리라 자주 한강 고소부지에 나왔다.
어려서 부모님과 같이 한강에 자주 놀러온 기역에 한강은 화의 마음속에 큰자릴 차지 하고있었다.
집에 돌아온 지희는 부억에 들어가 아들이 좋아하는 떡라면을 만들있었다.
"엄마 맛있는 냄세가 나네요"
"호~호호 네가 좋아하는 떡라면 만들었단다"
34살에 과부인 지희는, 5년전에 남편을 잃고 지금은 아들이 그녀의 인생의 전부였다.
화이 또한 자신만이 엄마를 지탱해주는 유일한 끈임을 알고 엄마를 위해 만은 노력을 했다.
아주 맛있게 떡라면을 먹고 있는 아들 지켜보는 지희.
"엄마 너무 맛있어요"
"호호 고맙다 우리 아들"
자신에게 생긋하게 웃어 주는 아들의 보습에 죽은 남편이 겹처 보이는 아들의 보습에 의문적인 눈빛을 하는 모습이였다.
화이는 사춘기에 들어 섰고 성에 돼한 호기심해 엄마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고 그런 엄마를 자신의 캠버스에 담고 십었다.
"저기... 엄마 저... 부탁이 하나 있는데..."
"응... 말해보렴 엄마 들어 줄수 있는 거면 기꺼이 들어 주마"
화이는 말설였다. 자신이 좋아 하는 엄마의 누드를 담고 십었던 것이다.
"저기... 그게..."
"호호 말해보럼 화야"
"그게... 엄마의... 그리고 싶어요"
지희는 놀랐다. 아들은 자신을 그리고 십고 하니 황홀한 그분이 들었다.
화이는 말을 하고도 부끄러워 얼굴을 밝히고 있었다.
"응 화야, 근데 그런것 같고 얼굴이 붉히니?"
옛서 부터 자신은 아들의 모델이 자주 했었고 그래서 가볍게 허락을 했다.
하지만 그렀게 간단 한걸 같고 얼굴을 붉히는 아들을 보고 의문이 생겼다.
"그게... 엄마의... 누드를..."
"어머! 모라고... 내 누드...를?"
"..."
이번엔 황당하지 까지한 지희는 너무 빨같게 얼굴을 붉히는 아들의 얼굴이 딸기 처럼 보였이며 자신의 얼굴 또한 뜨거워지는걸 느꼈다.
너무 부끄러워 화이는 얼굴을 팍 하고 고개를 숙였다.
"..."
"..."
둘은 아무 말도 할수 없었다.
둘다 부끄러웠던 겄이다.
지희는 그런 부탁을 하는 아들에 말에 얼굴을 붉히고 화는 그런 부탁을 한 이유로 얼굴을 붉힌 것이다.
"어.엄마..."
"아.아 응"
"안... 돼요?"
감짝 스럽게 자신을 부르는 아들에 놀라 지희의 몸이 살짝 떳다.
하지만 뒤들이어 자신에게 물음을 던지는 아들에 말에 지희는 더욱 얼굴을 붉혔다.
"안... 돼... 요?"
"..."
다시 아들의 물을에 지희는 얼굴을 살짝 들어 올려 아들을 보았다.
지희는 엄청 기대를 하는 아들의 눈빛과 마주쳤고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사춘기의 아들에 다시 고개를 떨것다.
스윽, 터벅 터벅, 쿵
화이는 자신의 물음에 난처하는 엄마를 보고 식탁에서 일어나 자신의 방으로 들어 갔다.
지희는 아들이 먹다 남긴 떡라면 쳐다 보고만 있다 그녀의 방으로 사라졌다.
이 둘은 이날 한번도 자신들의 방에서 나오지 안았다.
이후 엄마와 아들은 서로를 볼때마다 어색해 했고 둘은 말을 점점 잃어 갔다.
화이는 그일후 학교에서 돌아와 부모님 방에서 울고 있는 엄마를 발견해다.
그는 자신이 엄마를 울렸다는 충격으로 자신의 방에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도 안고 붓을 손에서 노았다.
지희는 미칠것만 갔았다. 자신의 전부인 아들 자신을 피하며 아들의 인생이고 할수 있는 미술을 그만 둔것이다.
똑 똑 똑
"화이야... 화이야 엄마랑 얘기줌 하자... 응! 화야"
"..."
"화야... 제발 나와 보럼... 응 엄마가 잘못했어 제발 방에 나오럼 응!"
"..."
지희는 아들의 방에 노크를 하며 애원하게 아들을 불렀다.
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안는 아들에 그녀는 절망하고 미쳐보릴것 같았다.
"화야... 화야!"
"가세요! 아무 말도 하기 싫어요!"
"흑 흑 화야... 제발... 제발... 흑 흑 흑"
"..."
지희는 아들의 방문 앞에서 주르르륵 하고 주저 안았다.
그녀는 죽고 싶었다. 자신의 전부인 아들을 잃을 바엔 죽는게 낫다고 생각 했다.
스윽, 툭
문을 살짝 열고 거실을 돌아 보던 화이는 갑자기 자신의 엄마가 자시의 방문 앞에서 스르르륵 하고 스러기는 걸 보고 놀라 "엄마! 엄마!" 라고 엄마를 불러 보았지만 자신의 엄만 방문 앞에 기대고 기절 한것 이였다.
화는 엄마를 자신의 침대에 뉨히고 당황하다 전화를 들고 위사를 불렀다.
전화를 하는 그의 먹소리엔 절망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었다.
"으~음"
"엄.엄마!"
"으음"
지희는 자신을 부르는 아들의 목소리를 들어며 서서히 눈을 떳다.
엄마가 기절하고 나서 의사를 불른 화이는 자신을 저주했다.
자신 다시 엄마를 울게 하고 고통을 준걸로 그는 계로워 하고 있었다.
다행이 의사 선생님은 피로오 기절 한거로 휴식을 치하면 괜찮아 질거라 했다.
"엄마! 엄마! 저에요... 화이 눈즘 떠보세요 흑!"
"으음... 화이... 화이니?"
"네... 저에요 엄마... 죄송해요... 혹! 정말... 죄송해요... 흑 흑!"
지희는 다시 눈을 떳을떼 자신의 아들인 화이가 자신을 내려다 보며 울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울먹이는 아들을 보며 그녀 또한 눈물을 흘렸다.
"흑 엄마... 다시는 안그럴게요... 그러니...흑흑"
"화이야"
울고있는 아들의 볼에 지희는 손을 갇다 대며 아들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었다.
그런 엄마를 화이는 엄마의 손을 붇잡고 울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