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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극 감성주의) 판도라 상자.SSul

우리는 사실상 만나면 안되는 사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나를 만나서 떨쳐버릴 식으로
자기 이야기를 다 해주었다....자기의 전남자이야기... 자기의 아팠던과거
하지만 나는 그 이야기를 들을수록
다른사람들이 그녀에게 못해줬던만큼 내가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뿐이고
그녀와 만나기 싫은 감정은 눈꼽만큼도 없었다.

그렇게 그녀가 날 뿌리침에도 내가 그녀에게 매달려 추파를 계속 던져대니
그녀가 나를 허락해 주었다.

그날이 우리가 사귀게된 2.14일

우리는 다른 연인과는 사뭇 다르게 많이 다투어왔다.
행복한날도 많았지만 서로 자존심이 강해 어느 하나가 자존심을 굽히도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잦은 다툼이 있었다.
그 다툼에 우린 서로 소강상태로 연락을 안해왔던 때였다

그렇게 다투었지만 내가 그녀를 갖고 싶단 욕망에 그녀의 비밀를 몰래 보게되었다.
나만 그녀를 갖고 싶고 나만 그녀를 소유하고 싶은 욕심에..

그녀의 비밀에는 내가 몰라왔던 사실이 적혀있었다...
그래서 그녀에 대해 안좋은 생각들을 해왔고 자꾸 안좋은 생각들을 하니
그녀가 너무 미워보였다

그리고 나의 억측과 미움떄문에 그녀가 하는말은 다 거짓으로 들려
화를 내고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서로 아직 마음이 많이 남아있어 화해를 하고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때부터 였을까 그녀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나를 엄습해 왔다.
그래서 그녀의 판도라의 상자를 자주 열어보곤 했다

나는 그녀의 비밀을 자주 보아왔지만 별 얘기가 없어
다른 행복한 나날로 돌아왔지만 그녀를 자꾸 의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날 그녀가 천연덕스럽게 웃으면서 몇일전에 번호를 따였다고
고백을 햇다 그래서 내가 웃으며 어떻했어 그러니까 카톡 몇번하고 안했단다
그래서 내가 다음부터는 번호 따이게 되면 주는것 까진 좋은데 나에게 얘기를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웬만하면 답장 하지 말라고 그녀는 알았다 하면서 웃엇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가 여자동기와 술을 먹어도 되냐고 나에게 물어왓다 그래서나는 그러라고 하고
자주 연락하고 집에 들어갈때 연락하는거 알지? 하면서 그녀에게 신신당부를 했다
나는 그날 조별과제가 있어 새벽까지 그녀와 연락을 했는데 어느순간 친구와 진지화 대화를 나눈다며
연락을 안했다. 나는 이때까지는 의심이라고는 안했다 왜냐하면 그녀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일을 계속 연락하여 줫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날 연락이 없이 집에 들어갔다.....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화가나 카톡으로 화내고 그녀가 연락하는것을 다 피하다가
그날 저녁 전화가와서 받아서 미안했다고 친구랑 술먹다가 너무 많이 마셔서 그냥 들어가서 바로 잤다는거다
흔한 일이 였기 때문에 난 화를 풀고 그녀와다시 잘지내고 3일뒤에 만나자고 약속을 했다

3일뒤 만낫을때 웃는 얼굴로 만나서 잘지내고 있어왓다 그런데 그녀가 그날따라 매우 핸드폰에 민감해해서
의심은 하지만 들쳐보지는 않았다 그래서 나도 그날 민감하게 굴어 서로 싸우게 되고
헤어지자고 했다.........그렇다....우리커플 자주 헤어지고 만나는 이해안가는 커플일거다

그렇게해서 또 다시 그녀를 의심해 그녀의 비밀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녀가 그 동기 남자의 룸메한테 번호를 따이게 되어 연락을 해왔다는거다....
너무 화가나 그녀에게 전화해서 너 그날 집에 안들어갔지? 뭐햇어 하고 막 몰아부쳤다
그런데 그 대화를 그녀의 룸메가 들었는지 그날 저녁에 집에 들어왔다고 했지만
난 그때 너무 화가 나있어 그녀를 몰아부치고 창녀 취급했다

그리고 너무 화가나 그녀에게 못할짓을 다했다...
하지만 난 그녀에게 미련이 남아잇엇기 때문에 다시 연락했고 그녀는 그걸 또 받아 주었다
그리고 그녀와 나 사이에는 많은 오해가 있었다
그냥 친구의 친구니까 번호를 줬는데 연락이 와서 몇번 답장해 주었다고
니가 남자랑 술먹는거 싫어해서 말안했다고....그리고 그날은 진짜 아무일 없이
집에 들어가서 잤다고 번호줘서 연락한건 미안한데 너도 그랬으면 안됫다고

나는 대답했다. 어차피 니동기랑 술먹는데 말해도 되지 왜 말안했으며, 연락했었다면
한다고 얘기하지 왜 안하고 왜 그날 민감하게 대햇냐고
그러니까 그날은 그남자와 연락은 안했는데 연락오는거 보면 화낼꺼 같아서 그랬다고

하지만 난 그녀를 너무 붙잡고 싶었다.....하지만 난 그녀를 창녀취급하고 그녀에게 테러아닌 테러를 했다

하지만 그녀는 여태까지 많이 싸워왔지만 지금만큼은 너랑 다시는 만나기 싫다며...이번에는 진짜 결심 했다며...
그말을 들으니 너무 슬퍼 난 울고 그녀에게 매달렸지만 그녀는 안된다 끊자 하며 연락을 끊었다
그래도 그녀가 너무 보고 싶고 만나고 싶어 진상처럼 지금 오늘 이시간까지 연락을 한다,,,,,

그녀도 처음엔 받아 주다가 이젠 미운정마저 떨어졌는지 그녀가 연락을 받아주지 않는다.......
하지만 난 그녀를 지금까지도 너무 잡고 싶다
나도 그녀에게 못할짓하고 만나선 안되는걸 알지만 그녀가 너무 보고싶다..........

요약
1. 그녀와 싸웠다
2.다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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