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사고는 괜히 일어나는게 아니다.(김치년 썰).ssul
나중에 다 알게된 사실을 풀어서 써보면.
후임 한명이 여친이 있었음
실제로 그 후임의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랑 바람나서 헤어졌는데 ( CC였음 )
그 여자친구는 남자가 다른여자 만나서 헤어졌다고 지 학교사람들한테 소문낸거여.
남자는 학교에 없으니 당연히 사람들은 여자말만 들을수밖에 없었지.
그 소식 듣고 그 후임 갑자기 청원휴가 신청하더라. 근데 우리가 GOP라 근무 비번때문에
위에서 불가능하다고했거든
그때 그 후임이 사고치기로 결정하고 근무 스러 나갈때 지 동기한테 " 나오늘 사고친다 " 라고말했나봐
그 동기가 우리 새벽에 다깨우고 막아야 한다고 하더라
분대장이 중대장한테 바로 연락하고 새벽 3시에 그놈 근무 스는데 나(병장이라) , 분대장, 간부 5명 이렇게 가서 데리고옴
다음날 대대장 포함 간부랑 하루종일 상담했는데 실제로 사고 치려고 했다고함. 총기질 하고 자기 자살하려고.
결국 위에 지시하에 수도통합병원으로 며칠 정신교육 갔다오고 ( 이거 사실상 쉬고 오는거 ) 좀 괜찮아졌더라
3줄 요약 :
바람피는 김치년 OUT
CC 는 왠만하면 OUT
군대 총기사고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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