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만난 전 직장동료이자 옆집아줌마입니다.
안녕하세요 인증샷 찍고 처음글남겨여 예전부터 글올리고 싶었는데 사진찍기를 계속 거부하는 바람에 이제서야 글남기네요
처음 만난 장소는 2년전 제가 공장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거기서 저랑 같이 일하는 47살 아줌마가 한분 있었네요 그냥
같은 부서일뿐 라인이 틀려서 얼굴만 알고 간단히 인사만 하는 사이였었죠 첨엔 관심이 별로 없을뿐 나이 차이도 심하고 그냥 아줌마라고
밖에 생각을 안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아줌마가 상의가 쫙 달라붙는 옷을 입고 오더라구요 . 안그래도 가슴이 컸는데 그런 옷을 입고
오니까 가슴밖에 보이질 않더군요.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당시 저를 자꾸 쳐다보는 느낌을 받긴 했어요. 쳐다보는 눈빛도 좀 이상했구요
ㅎㅎ
그러던 찰나에 부서내에 팀회식이 있던날 사건이 터졌죠ㅎ 전 당시 회사내에 같이 일하는 저랑 2살차이나는 누나를 좋아하고 있었고
그이모는 그때까지 관심도 없었네요. 여자저차 회식으로 1차 감자탕집에서 술먹고 2차로 노래방을 갔습죠 전 갈생각 없었는데 그누나
가길래 따라 갔죠 그런데 노래방에서 그 이모가 계속 절 심하게 쳐다보는 거에요 전 나한테 무슨 불만 있나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같이 춤추자고 손을 잡는 거 있죠 얼떨결에 같이 추긴했는데 지금생각해봐도 황당했었네요 그렇게 2차 노래방도 끝나고 집으로
해산하는 길에 그누나는 같이 동거하는 남자친구가 마중나와 남친차타고 집에가고 그모습을 보고 참 속상하던중에 저도 이제 집에갈려고
택시를 잡을려고 하는데 어떤 아줌마가 00언니~ 언니도 00동 살자나 얘도 거기살아 같이 타고 가 이러는 거에요. 누군가 해서 보니까
노래방에서 같이 춤추자고 했던 그이모더군요 .저도 어쩔수 없이 그이모한테 같은 방향인데 타세요 하고 같이 탔죠 차에 타는 순간
노래방때와는 달리 너무조용하셔서 뻘쭘하니 창문만 보고 있는데 그이모가 집앞에서 한잔만 더할래 이러시길래 여기서 내가 거부
하면 되게 민망해하실거같아서 예 간단히 하고 가요 하고 집앞 맥주집으로 고고싱 그때부터 저의 호구조사가 시작됐습죠 일이 힘들진
않냐 부터 시작해서 여자친구는 있냐 쉬는날엔 뭐하냐 일하면서 힘든일있으면 이이모한테 말해라 등등 끝도 없는 질문이 쏟아지고
지쳐갈 때쯤 아이들로부터 전화가 오더군요. 근데 하는 말이 회식중이라 좀 늦어질거 같다고 내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데 뭔가 일이 생
길거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모는 남편과 애들이 있는 유부녀라 절대 안된다라는 생각이들었지만 술이 들어가니까 그게 지켜
집니까ㅎ 취한상태에 서로간 칭찬이 빗발치고 이제 호칭도 누나~00야~ 내이름을 서로 다정하게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죠 넘피곤해서
누나 나가자 하니까 따라 오길래 그때 무슨 정신으로 ´누나 나하고 잠깐 같이 있으면 안돼 하니까´암말 없길래 모텔로 들가는데
가자마자 키스를 퍼부은데 무슨 짐승인지 알았네요 저도 많이 굶은터라 서로 씻지도 않고 연속으로 2번사정하고 한숨자고 집에돌아옴
그후로 전 몇달 더다니고 퇴사하고 이이모는 아직까지 그회사 재직중..이렇게 만나 올해로 섹파가 된지2년이됐네요 참고로 저희는 나
이가 20살이상 차이납니다.
집도 같은 동네근처라 항상 다른 곳에서 만나고 저희는 제차에서 주로 카섹스를 많이 해요 조만간 다른 인증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