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나온날.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안녕 게이들아

난 캐나다 밴쿠버에 살고있는 유학게이야

북미엔 유일한 삼성스토어가 있는곳이기도 하지..

폰 새로 나오는거에 대한 관심은 좀 적은편인데 폰이 나오고 나서 다른사람들이 써보고 좋단 소리를 들으면 자주 바꾸곤 해

여기 시각으로 21일은 아이폰5가 출시되는 날이었는데

난 사실 애플이 존나 싫더라

물론 삼성이 거니찡이 이끄는 우리나라 기업인데 그 기업을 상대로 말도 안되는걸로 소송을 걸고 삼성에게 손해를 끼치는걸 보며

난 애플 제품은 안사기로 했다.

페이스북을 보니 아이폰5 나오는거 줄서고 있다고 많이 글들이 올라오길래

생각끝에 뭔가 한국인으로써 보여줘야겠다 싶드라

그래서 결정한건 삼성스토어랑 애플스토어가 입점 되어있는 쇼핑센터로 가서

일단 갤3 현찰구매함

삼성스토어 직원이 물어보드라 오늘 아이폰5 나왔는데 가서 써봤냐고

그래서 "갤3 사가지고 가서 앱등이새키들 보는앞에서 아이폰5랑 비교할꺼임" 이라고

그랬더니 그 직원이 매니저한태 가서 얘기를 하더니 갑자기 나랑 같이 가자그럼 ;;;

삼성스토어 직원들은 파란색 폴로셔츠에 등에 Samsung 이라고 크게 적혀있는 옷을 입는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플스토어 입장ㅋ

애플스토어 직원들이 삼성스토어 직원 존나 꼴아봄 ㅋㅋㅋㅋㅋ

난 당당히 아이폰5가 있는쪽으로 걸어가서 아이폰5랑 갤3랑 옆에두고 비교를 했다ㅋㅋ

모든면에서 갤3가 우세하드랔ㅋㅋㅋ

앱등이새끼들도 그걸 알았는지

전부다 하던거 동작그만하고 나보고 꺼지라는 표정 존나 짓더라 ㅋㅋㅋㅋ

물론 그중 한두명정도는 나라잃은 김구 표정을 짓기도 하고... ㅎㅎㅎ

뭐 비교도 끝났고..

앱등이새끼들이 revolution이니 뭐니 하면서 빨아대는 아이폰5를 그냥 테이블위에 내팽게 치고

"fucking piece of shit" 하고 나왔닼ㅋㅋㅋ

다시 삼성스토어 직원이랑 삼성스토어 돌아갔는데

삼성스토어 직원들이 존나 박수쳐주고 공짜로 액정필름이랑 올림픽 기념 케이스랑 3개씩 주드랔ㅋㅋㅋ

뭐 내가 남한태 무언갈 강요할 수 있진 않지만

그날 그 일로 해서 내 페이스북에도 "아이폰5 출시에 대한 내 답변" 이라고 위에 짤 올렸더니

김치 앱등이들 중에서 다시 한번 아이폰5 구매를 고려해보는 애들도 생기드랔ㅋㅋ

앱등이 니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

성능도 뒤쳐지고, 악덕 기업 애플 제품을 그렇게 사줘야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