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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별과 비밀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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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별과 비밀의 문  

대학시절 어느 여름날, 내 룸메였던 별이가 외박을 했다. 외박하는 날, 침대에서 뒹굴거리던 별이는 같이 사니깐 섹스를 편히 할 수 없네. 미녀야, 안되겠다. 내 오늘 방도 구하고 남자도 구하고 올게! 라며 당차게 집을 나서선 정말로 그날 들어오지 않았다.

물론 그날 저녁, 꽐라가 된 상태로 전화해서 흐흐 미녀야, 부동산 아저씨. 아니 오빠가 존나게 핫바디인 거야~ 세상에 28살이래. 돼지고기 사준다길래 고기도 먹고 오빠도 먹고 집에 들어갈게! 그리곤 뚜뚜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 나는 별이에게 같이 점심 먹을지 물어보려다가 좋은 시간을 방해하는 것 같아서 대충 라면을 끓이고 식탁 앞에 앉았다. 그때 도어락 해체음이 들리고 마치 패잔병같은 모습을 한 별이가 산발이 된 채 들어왔다. 나는 미친, 어제 섹스를 한 게 아니라 떡을 쳤구만 떡떡! 이라며 핀잔을 줬다.

그녀는 대꾸할 힘도 없는지 터덜터덜 걸어오더니 내 맞은 편에 쪼그리고 앉아 눈물을 글썽거렸다. 야, 씨발. 너무 아파. 나 어떻게 좆된 것 같애. 그녀가 말했다. 도대체 뭐가? 나는 라면을 한 젓가락 후루룩 먹으면서 대충 대꾸했다. 그녀는 여전히 제대로 앉지 못한 채 어정쩡한 자세로 앉으며 자신의 엉덩이를 슥슥 비비더니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젯밤, 별이는 삼겹살이 지글지글 익는 모습을 보면서 내 오늘 기필코 저 뜨거운 불판 위의 고기처럼 달아올라 저 고기가 내뱉는 기름마냥 질질 쌀테다!란 기백으로 소주를 연신 들이켰다. 부동산오빠(이하 부동) 역시 매너가 괜찮았고 앞에 쌓여가는 병이 5병으로 늘어날 때쯤 부동인 거의 원빈급 미남이 돼있었다. 

둘이는 지랄맞게 우리 오늘부터 1일할까? 여보, 자기 지랄을 떨다가 모텔에 입성했고 술에 취했지만 둘 다 고기를 먹은 상태라 정갈하게 씻고 거사를 치룰 준비를 끝냈다. 부동이가 먼저 씻고, 별이가 욕실 타월을 몸에 두르고 나왔을 때 부동이의 자지는 팽팽하게 서서 배꼽에 닿아있었다. 별이는 흡족해하며 욕실 타월을 몸에서 풀렀고, 부동이는 그녀에게 거침없이 덤비기 시작했다.

평소 거친 섹스를 좋아하는 별이는(섹스 도중 말하는 것도 싫어함) 별말없이 자신의 몸을 공격적으로 애무하는 그가 너무 좋아 연신 허리를 위아래로 요사스럽게 흔들며 좋다는 신호를 온몸으로 표현했다. 

그가 별이의 가는 허리춤을 잡고 확 자신의 쪽으로 잡아당긴 다음 그녀의 허리를 틀며 엉덩이를 한 번 찰싹 때렸다. 별이는 아항- 소리를 내며 몸을 뒤로 돌아누웠고 그녀의 척추마저 사랑스럽다는 듯이 그는 그녀의 등에 온갖 키스를 퍼부었고 점점 그의 입 위치가 내려오더니 그녀의 똥꼬!까지 다다랐다. 

그는 다시 한 번 그녀의 허리춤을 잡고 자신의 쪽으로 격하게 당겼고, 두 손을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집어넣어 힘있게 위로 올려 그녀가 자연스럽게 무릎을 꿇게 만들었다. 그의 혀는 그녀의 응꼬를 마구 핥기 시작했는데 항문 섹스는 처음인 별이는 첫 애무에 싫으면서도 이상하게 좋은 느낌을 느꼈다고 했다.

그거 있잖아. 아항- 오빠 하지마~ 싫어, 으흥. 기분 이상해져. 이 느낌!

그녀는 그렇게 설명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후장 개통식을 원한 건 아니었지만 혀로 항문을 애무하는 건 좋다는 뜻으로 역시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며 빨리 삽입해달라고 그에게 애원했다. 그러나 그는 그녀의 항문을 물론 엉덩이를 집어 삼킬듯이 물고 빨고 핥고 지랄만 해대서 별이가 바닥에 엎드린 상체를 일으키며 뒤돌아서 살며시 이야기했다.

오빠, 박아줘.

그녀는 그때 느꼈다. 허벅지 언저리 부근에서 더욱 더 거세게 딱딱해지는 그의 자지를. 그리곤 그녀는 거기서 기억이 잃었다. 정확히 말하면 거의 기절했다고 보면 됐다. 그의 자지는 그녀의 질 입구가 아닌 항문으로 거침없이 들어갔고, 손가락으로 풀어주지도 합의도 되지 않은 무방비 상태에서 갑자기 후장을 개통당한 별이는 엄청난 고통과 갑자기 밀려오는 술기운에 그 이후로는 기억이 없다고 했다.

나는 별이의 이야기를 다 듣고 슬그머니 라면을 별이 쪽으로 밀었다. 아, 더러워. 안 처먹어. 야, 근데 나도 애널섹스는 안 해봐서 그런데 그거 처음에 하면 피나고 그럴텐데…. 별이는 라면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겨 냄비채로 국물을 마시며 나에게 말했다.

씨이바알! 존나게 아파! 아니 미친 게 말이라도 해야지? 야, 웃긴 게 뭔지 알아? 눈 뜨니깐 방에 없어. 문자가 와있더라고 뭐 일하러 간다고 해서 안 깨웠어. 자기야, 더 자? 미친 자기같은 소리하네. 어린 양같은 새끼! 씹새끼! 씹새끼!

으아, 많이 아팠나보네.

내가 그녀를 달래주자 그녀의 눈엔 정말로 눈물이 맺혔다. 정말 아픈가 보다. 즉 그녀는 아침에 후장이 개통된 채 홀로 눈을 떴으며 자신이 덮고 있던 것은 침대 이불이 아닌 심지어 침대 시트 커버였다. 이불과 침대 매트는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는데 군데군데 노랗고 갈색 얼룩이 묻어있었다고 한다.

아닐 거야, 내가 생각하는 건 그게 아닐 거야. 내가 질질 싸고 싶은 건 물이었지, 똥이 아니야. 그녀는 스스로를 달래며 다시 우리의 방으로 돌아온 것이다.

별아, 그럼 너 방은 어떻게 할 건데?

너 같으면 계약하겠냐?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띠롱 문자가 왔다. 부동이에게서.

[자기야, 아직 자?]

별이가 핸드폰 액정을 보며 마구 빠큐를 날려댔고, 갑자기 날 보더니 야 낮술 먹자, 낮술. 언니 개통 기념으로 고기 쏜다! 방 계약 물 건너갔으니 그 돈으로 고기 먹자! 캬악 퉤! 나는 기쁨에 어깨춤을 추며 후장개통식! 개통식! 후장! 소리치면서 옷을 주섬주섬 입었고 고깃집까지 제대로 걷지 못하는 별이를 위해 택시를 타고 가야했다.

고깃집에 도착해서도 딱딱한 의자에 몰래 휴지심을 깔고 앉는 그녀를 보며 나는 슬픔의 고기를 굽었고 또 다시 부동에게서 문자가 왔다.

[저기요, 방 계약 안하실 거예요?]

별이는 허? 자기에서 저기네. 참나, 장사치새끼! 그리곤 조신하게 네. 라고 답장을 했고 부동이에게서 한 번 더 답장이 왔다.

[왜요?]

왜요? 왜요는 왜 왜요야? 씨발 왜요? 그쪽은 왜 제 후장을 뚫었나요? 왜요? 부동산 입주자 거래 뚫으려다가 후장만 뚫으셨나요? 그녀는 대낮 고깃집이란 사실을 간과하고 분노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 난 봤다.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허리 아래 엉덩이 쪽에는 엄청난 긴장감이 들어가있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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