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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본 이색적인 딸딸이 SSUL (실화!)

때는 20살 때였다.

갓 전문대를 입학한 내게 어떤 여자애가 눈에 들어왔다.

평범하게 생겼는데 은근 색기가 있어서 맘에 들었다.

집에오면 MSN 메신저 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어느날 갑자기 나한테 화상대화 신청하더라?

뭐 몸캠을 하고 그런건 아니고 걔 얼굴만 보면서 대화하는 정도

그 여자애가 내 친구를 좋아해서 그 고민들어주는게 주로 일이었다. (18)

난 솔직히 그 여자애한테 호감있었는데 갑자기 열받았따.

그래서 그 여자애가 내 친구를 향한 고민상담을 들어주며

한손으론 딸딸이를 쳤다.

그 여자애의 고민이 한줄한줄올라갈때마다 나는 손목에 스피드를 가해서

잘 말은 두루마리 휴지에 쌌다.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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