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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지퍼 -상



남자는 팔짱을 한 채, 책상을 향해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나카노 마사하루. 평범한 TSF물 애호가이다. 그런 마사하루의 앞에 있는 책상 위에는, 약간은 길쭉한 지퍼가 한 개 놓여져 있고 옆에 설명서와 같은 종이가 놓여져 있었다. 마사하루는 그 설명서를 읽고 있지만, 아무래도 거기에 써 있는 것에 대하여 믿을 수 없는 모습이었다. 「이 지퍼를 사용하면, 타인의 몸을 인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입으면, 당신은 그 인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마사하루는 바로 조금 전, TSF를 좋아하는 친구로부터 「좋은 것을 빌려 줄게」라고, 한 개의 지퍼를 건네받았다. 그것이, 지금 마사하루의 눈앞에 있는 지퍼다. 마사하루는 그것을 가지고 돌아갔지만, 그런 간단하게 변신 할 수 있는 것을 현실 그대로 믿을 수 있는 것일까,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었다. 「갑자기 이런 것을 건네받았지만―. 믿져야 본전이다」 마사하루가 특별히 친구를 믿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한 개의 지퍼로 타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 마사하루뿐 아니라 누구라도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친구를 미친놈 취급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 그렇지만, 저녀석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마사하루에 지퍼를 건네준 그 친구는, 어떤 수상한 TSF 단체에 소속해 있었다. 그러니까, 의심하고 있으면서도, 마음속 어디선가는 그것을 믿으려는 마음이 생기고 있었던 것이다. 「좋아, 일단은 시험이다. 한 번, 사용해 볼까」 마사하루는 실제로 그 지퍼를 사용해 보기로 했다. 그런데 , 곤란한 일이, 지퍼를 붙일 상대가 없는 것이다. 그는 독신 생활이니까 동거인은 없다. 쿠로카와 미레이 라고 하는 그녀는 있지만, 지금은 방에 없다. 그러니까, 누군가 상대를 찾으려면 바깥으로 나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 곤란한데. 밖에 나가 누군가에게 부탁할 수도 없고」 거기다, 「당신의 몸에 이 지퍼를 붙이게 해 주세요」라고 말할 수도 없다. 만약 용기를 내 말했다고 쳐도, 허둥지둥 도망가 버릴것이고, 그걸로 끝이다. 만일 몰래 붙일 수 있다고 해도, 사람들의 눈에 띈다면, 변신하기가 곤란하다. 미레이를 여기로 불러내면 이야기는 간단하지만, 곧바로 오는 것도 아니다. 미레이가 자기집에 있다고 해도, 그 나름대로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해 봐도 잘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어쩔 수 없다. 내 몸으로 시험할까」 헤맨 끝에, 마사하루는 자신의 몸으로 시험하기로 했다. 마사하루는 일어서면서, 입고 있는 것을 모두 벗어 던졌다. 즉, 나체가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퍼를 손에 들자, 그것을 자신의 배에 붙였다. 점착 테이프가 붙어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지퍼는 예쁘게 배에 붙어 간다. 그리고, 배에 딱 붙은 지퍼는, 이미 몸의 일부화해 버리는 것 같았다. 「마치, 맹장 수술자국과 같다」 등등의 헛소리를 말하면서, 마사하루는 지퍼의 꼬다리를 집어서 조금씩 열어 갔다. 그러자, 어떨까. 마사하루의 배가 빠끔하게 좌우로 열렸던 것이다. 물론, 피 등등은 한 방울도 흐르지 않았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그것 만이 아니었다. 마사하루는 좌우에 열린 자신의 배를 들여다 보았지만, 안은 깜깜해, 아무것도 안보인다. 가득차 있어야할 내장이, 전혀 눈에 띄지 않는 것이다. 거기서, 이번은 실제로 오른손을 집어넣어 뒤져 보았지만, 내장이 안보일 뿐만 아니라, 손이 등쪽 껍질에 닿지도 않았던 것이다. 「어! 앵∼?」 마사하루는, 배를 양손을 써서 좌우로 크게 벌어지게 해 보았다. 그러자, 연 배 안에는 문자 그대로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만약 제삼자가 그 상태를 보면, 제복을 벗은 모 철도의 차장(은하철도 999 차장-역자주)씨를 닮아 있다, 라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놀란 그는, 손을 피부 위에서 좌우 가슴에 대어 보았다. 역시 제대로 심장의 고동이 전해져 온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내용은 분명하게 있다. 있지만 접촉하지 않는 것 뿐인가」 재차 손을 집어넣어 보자, 조금 전과 같이 아무것도 없었다. 내용은 있지만 안보이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지퍼로 열린 배안이 다른 차원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인가. 그것은 마사하루에게는 상상되지 않았다. 그러나, 바스락바스락손을 움직이고 있으니까, 무언가를 만지는 느낌이 들었다. 「무엇일까?」 자신의 몸을 잘 보자, 왼쪽의 허리 근처가 조금 불룩 튀어나와 있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자신의 손의 움직임에 맞추듯이, 나오거나 들어가거나 하면서 불룩거리고 있었다. 「-응. 자신의 피부를 안쪽으로부터 손대었을 뿐인가」 내장에는 닿을 수가 없지만, 피부에는 닿을 수가 있는 것 같았다. 감탄하면서 손을 스멀스멀움직이고 있던 마사하루이지만, 문득 장난을 생각해 냈다. 그 손을 곧바로, 아래로 내려 갔던 것이다. 그 앞에는 마사하루의 페니스가 있었다. 그리고, 손가락끝에 무엇인가가 만져지는 것을 느낀 마사하루가 자신의 페니스를 본 뒤, 음란한 일등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페니스가 커졌다. 게다가, 그것 만이 아니다. 그 페니스는 전후좌우로 움직인다. 이게 다라고 생각하던 중에, 마사하루는 자신의 오른손을 페니스 속으로 집어 넣은 것만으로, 자신의 페니스를 손과 같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 말은, 이 지퍼를 타인에게 달면, 확실히 그 속에 접어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몸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도 있다는 것. 「대단해……. 이건 진짜야....」 감동하는 마사하루. 그러나, 지금의 마사하루는 배의 한가운데가 좌우로 빠끔히 갈라져 있는 상태이므로, 스스로 보고 있어도 결코 기분이 좋은 것이 아니다. 그 뿐만 아니라, 어딘지 모르게 기분 나쁘다. 거기서, 마사하루는 지퍼를 일단 빼서, 이번엔 등에 붙였다. 그리고, 손을 다시 페니스 쪽으로 넣는다. 그렇게 재차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자, 조금 전과 같이 페니스가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마치, 다른 생물과 같다. 「, 재미있는데. 그렇지만, 움직일 수는 있는 것은 알겠지만, 느낄 수도 있는 것일까?」 마사하루는 남은 왼손으로 페니스를 쓸어 보았다. 그러자, 언제나 그대로의 쾌감이 전해져 온다. 완전히 진짜의 페니스이다. 「, 」 몇번이나 경험하고 있는 쾌감이지만, 이 이상한 상황 탓인지, 평소보다 기분이 좋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만지는 걸 그만두고 싶지만 그만둘 수가 없었다. 「, 훗, 음∼!」 그 바로 뒤에, 마사하루는 그대로 끝나 버리는 것이었다. 평상시와 같지 않게 다른 방식의 자위를 경험한 마사하루는, 잠시간 그 여운을 맛보고 있었다. 그러나, 이윽고 의식이 확실해 오면서, 어쩐지 음란한 일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진짜라고 하는 것은, 사용법 그대로 여러가지 일이 생길 수 있겠지」 ===================== 침대 위에서는, 미레이가 엎드린 상태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마사하루가 뒤로부터 미레이에 달라붙어, 밀어 올리고 있다. 즉, 후배위 상태이다. 마사하루의 밀어 올리기에 맞추어, 요염한 소리를 높이는 미레이. 그럴 때, 마사하루는 옆에 숨겨 있던 지퍼를 꺼낸 뒤, 미레이의 등에 붙였다. 그리고, 그것을 사-악 이끌어 내린다. 두동강이로 갈라지는, 미레이의 등. 지금, 마사하루의 앞에는 미레이의 몸안의 공간이 퍼지고 있다. 만약, 마사하루가 상반신을 미레이의 몸에도 꾸물거려 넣게 되면 어떻게 될까? 게다가, 결합한채로……. 그걸 알지 못하고, 허덕여 소리를 지르고 있는 미레이 .===================== 「좋아. 미레이를 불러, 즉시 섹스를 해야지」 마사하루는 미레이에게 전화를 하는 것이었다. 마사하루가 친구로부터 받은 지퍼. 그것을 몸에 붙여 열면, 몸의 내부에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생긴다. 거기에 자신의 몸을 넣는 것으로, 그 인간으로 변신할 수가 있다. 물론, 손이라면 손을, 다리라면 다리를, 움직이는 일이라도 할 수 있다. 그 훌륭한 지퍼를 사용하기위해, 마사하루는 애인인 미레이를 전화로 불러왔던 것이다. 「응, 응∼」 미레이의 콧노래가 마사하루의 귀로 들려 온다. 전화로 불려 온 미레이는, 섹스하기 전에 샤워를 하기 때문에, 지금은 욕실에 있다. 오랜만의 섹스라고 하는 것이므로, 그녀도 대단히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미레이의 콧노래를 가볍게 들은체 만체 하면서, 마사하루는 예의 지퍼를 손에 들었다. 「어떻게 사용할까. 사용하는 이상은 발각되지 않게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가가 문제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지퍼를 좌우로 털어 보았다. 「카라카락」 욕실의 아코디언 커텐이 열리는 소리다. 아무래도, 미레이가 욕실에서 나온 것 같다. 「뭐, 할 수 없다. 어디엔가 숨기지 않으면 안된다」 마사하루는, 어딘가 좋은 은폐 장소가 없는지, 라며 방을 둘러보았다. 「, 어디로 할까?」 헤매고 있는 동안에도, 자박자박 발소리가 멈추는 일 없이 가까워져 온다. 몸을 다 닦은 미레이가, 이쪽에 오는 것 같다. 「그렇다, 여기다!」 마사하루는 당황해 침대의 이부자리를 넘기면서, 거기에 지퍼를 두고, 이전대로 이부자리를 정돈했다. 그와 동시에, 방의 문이 열리면서 미레이가 들어 왔다. 몸에 목욕타올을 둘렀을 뿐인 요염한 모습이다. 그러나, 지금의 마사하루는, 하마터면 지퍼가 발각될 것 같았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있다. 전혀, 미레이의 요염한 모습을 감상할 만큼의 여유는 없었다. 「응? 왜 당황해?」 「, 별로」 「뭔가, 불쾌한 일이라도 생각되어서 그런거야?」 「음, 하하하, 하하하.. 응」 미레이의 제멋대로인 믿음 덕분으로, 마사하루는 우선 살아났다. 어슴푸레한 방 안에서는, 음, 응하며 무엇인가가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마사하루는 지금, 침대 위에 있다. 그리고, 마사하루의 눈앞에는, 눈앞에 크게 퍼진 흰 엉덩이가 보인다. 상처나 점같은 건 없는, 예쁜 엉덩이. 남자라면, 누구라도 달라붙어서 놓지 않고 싶어지는 것 같은, 예쁜 엉덩이다. 방이 검은 탓인지, 그 하얀색이 불필요하게 두드러지고 있다. 그런 엉덩이의 소유자인 미레이를, 마사하루는 뒤로부터 밀어 올리고 있다. 이른바 「후배위」이다. 「아, 아, 아, 아……」 마사하루가 힘껏 밀어 올리는데 맞추는것 같이, 미레이는 안타깝게 요염한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다. 이윽고, 마사하루는 미레의의 몸을 앞에 두고 넘어뜨려, 바짝붙듯이 해, 미레이에게 몸을 밀착시켰다. 실내에는 냉방이 되고 있을 것이지만, 그런데도 살같에 느껴지는 미레이의 몸은, 뜨거움을 느끼게 한다. 「, 아~응, 후~」 마사하루가 미레이의 몸의 앞에 손을 휘두르자, 중력의 탓으로 처진 부드러운 살덩이가 손에 닿았다. 물론, 미레이의 젖가슴이다. 그 꼭지는, 이미 단단해지고 있다.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큰 부풀음. 손에 들어갈 정도로의, 정확히 좋은 크기. 거기에 손을 대어, 부드럽게 감싼다. 그리고, 미묘하게 변화를 주면서, 5개의 손가락을 교묘하게 움직인다. 그것 만이 아니다. 손가락 사이로 유두를 쥐고, 가볍게 힘을 써 준다. 「음 , 응, 응……∼」 마사하루의 얼굴이 안보이는 미레이는, 그 움직임이 보일 리도 없고, 다만 쾌락에 몸을 가라앉히고 있을 뿐이다. 미레이가 눈치채는 모습이 없다고 판단한 마사하루는, 왼손을 펴면서, 이부자리 아래에 꾸물거리며 넣었다. 그리고, 여기저기 뒤지자, 곧, 숨겨 둔 지퍼를 잡았다. 그것을 휙 꺼낸 마사하루는, 왼손으로 눈앞에 펴 보았다. 물론, 미레이에 발각되지 않게, 그렇게 하고 있는 동안도 미레이의 음부를 밀어 올리는 것과, 가슴을 만지는 것은 잊지 않았다. 「좋아, 괜찮다」 마사하루는, 이윽고 한층 격렬하게 밀어 올리면서 강하게 가슴도 애무했다. 「아, 아, 응, 응, 아, 아」 그러자, 미친 것처럼 미레이가 허덕여 소리를 지른다. 그 좋아하는 사이에, 마사하루는 지퍼를 미레이의 등에 딱 붙여 힘차게 이끌어 내렸다. 미레이의 등이 좌우에 열린다. 그러나, 미레이는 그런 상황인데도 눈치채지 못한다. 마사하루는, 남은 왼손을 그 속에 넣어 보았다. 그러자, 자신의 몸에 시험 했을 때와 같이, 아무것도 없는 것을 알았다. 흐흐.. 나직히 웃는 마사하루. 지금, 마사하루의 전에는, 빠끔히 열린 새까만 공간이 비춰지고 있다. 그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미레이의 몸안이다. 문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미레이의 내용이다. 마사하루는, 지금부터 거기에 몸을 돌진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미레이는 그것도 눈치채지 못했다. 등에 큰 구멍이 열려 있는데, 그걸 눈치채지 못하고, 다만 짓누르고 있는 대로 허덕여 소리를 지르고 있는 미레이. 위로부터 보면, 매우 기묘한 광경이다. 그러나, 감탄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마사하루는 가슴을 만지고 있던 오른손을 떼어 놓으면서, 양손으로 지퍼를 잡아, 좌우에 크게 벌렸다. 그런 일을 하면 미레이도 깨달을 것 같지만, 상당히 기분이 좋은 것인지, 전혀 눈치채지 않는 것 같다. 눈앞에 퍼지는, 어두운 어둠. 거기에 지금부터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조금 무서운 것 같은 생각도 든다. 「 그렇지만, 여기에 들어가면, 나는 미레이로 변신할 수가 있다」 지금처럼, 결합한 상태인 채로 상반신만 미레이로 변신하면, 곧 바로 여자의 쾌감을 느낄 수가 있다. 게다가, 자신의 페니스가 삽입된 상태로. 자신에 넣어지는 것은, 어떤 느낌일 것인가? 「미레이씨, 미안합니다」 각오를 결정한 마사하루는, 마음 속에서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힘차게 상반신을 밀어 넣는 것이었다. 미레이를 불러온 마사하루는, 미레이를 뒤로부터 몰아세우면서, 눈치채지지 않게 등에 지퍼를 붙였다. 그리고 미레이의 등을 열어 보면, 자신 때와 같이 안은 깜깜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이상한 것이, 미레이에는 분명하게 의식이 있어, 허덕여 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눈앞의 깜깜한 공간에 몸을 돌진하면, 마사하루는 미레이로 변신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미레이에 페니스를 삽입하고 있다. 그 말은, 만약 상상이 올바르다면, 마사하루는 자신의 페니스가 삽입되고 있는 쾌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목적이기 때문에, 마사하루는 깜깜한 어둠에 상반신을 돌진하는 것이었다. 마사하루는, 미레이의 몸안의 공간에 상반신을 돌진했다. 물론, 안에는 아무것도 안보인다. 「밖으로부터 보고 있을 때는 좁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이렇게 속으로 들어와 보면 의외로 넓다」 이상한 일로 감탄하는 마사하루. 그러나, 안이 텅 비게 되었다고 해도, 미레이가 분명하게 의식이 있는 이상, 너무 빈둥거리고 있으면 발각될 우려가 있다. 「만약 미레이가 확 되돌아 보았을 때, 나의 모습이 안보인다면 어떻게 되어 버릴까?」 마사하루에게는 그것이 걱정이었다. 또, 자신의 등에 좌우로 열려 있는 것까지 미레이가 눈치채 버리면, 패닉에 빠져 무엇을 저지를지 모른다. 「그러니까, 감탄할 틈이 있다면 빨리 변신하는 것이 좋을테고」 그렇게 생각한 마사하루는, 양손을 그대로 곧바로 늘려 갔다. 「아, 무엇인가가 맞은……어?」 무엇인가가 손에 만져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생각한 다음순간, 양손에, 무게가 쏠리는 것과 부드러움을 느꼈다. 미레이의 얼굴을 아직 빼앗지 않은 이상, 그 「무게와 부드러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마사하루는 직감으로 그것을 감지하고 있었다. 「이것은, 미레이가 느끼고 있는 미레이의 몸의 무게와 침대의 시트의 감촉이야. 응, 틀림없다」 마사하루가 미레이가 손을 통해 느끼고 있다고 하는 것은, 마사하루가 미레이의 손만을 빼앗았다는 일과 다름없다. 그것은 즉, 지금의 미레이부터는 양손의 감각이 없어지고 있다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도, 미레이는 여전히 허덕여 계속 소리를 높이고 있다. 양손의 감각이 없어지고 있는 것을, 아직 눈치채지 않는 것 같다. 「양손의 감각이 없어졌는데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기분이 좋다는 일인가」 더욱 더 여자의 쾌감을 경험해 보고 싶어진 마사하루. 「-오케이, 해보겠어―!」 쑥 내밀듯이 하여, 마사하루는 머리를 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러자, 곧 머리에 무엇인가가 맞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 다음의 순간……. 「아!」 놀라움에 소리를 지른 마사하루의 눈에 들어온 것은, 침대, 그리고 그 위에 깔려 있는 새하얀 시트였다. 「이것은, 나의 방에 있는 것 아닌가」 미레이의 등 속 공간에 상반신을 넣었음이 분명한 마사하루가, 지금 이런 상태로 자신의 방을 보고 있다. 그 말은, 혹시? 「후~응!」 무심코 몸부림치고 싶어지는 것 같은 감각에 습격당해, 마사하루는 요염한 소리를 흘려 버렸다. 「어라, 지금 혹시 여자의 목소리인가? ……아!」 냉정하게 생각하려고 한 마사하루지만, 그 나머지의 쾌감이 생각을 방해 하는 것 같았다. 처음으로 느끼는, 미칠 것 같은 쾌감. 그것은, 틀림없이 여자의 쾌감이었다. 게다가, 쾌감에 숨어 눈에 띄지 않지만, 하반신의 한가운데에 무엇인가 이물질이 삽입되고 있다고 하는 느낌이 들듯 말듯 한다. 그것은, 틀림없이 자신의 페니스일 것이다. 「아, 틀림없다. 오호, 미레이의 몸을, 빼앗았다! 」 지금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어서, 마사하루는 엎드린 채로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그러자(, 눈앞에는 2개의 대단히 큰 젖가슴이 처지고 있었다. 그것은, 미레이의 가슴으로서는 너무 크다. 「무게로, 처지고 있기 때문에, 후~, 이렇게, 크게 느낀다. 응, 평상시는, 이런 각도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몰랐어, 응」 그 큰 젖가슴 너머에는, 미레이의, 예쁜 양 다리가 보인다. 미레이의 몸은 가죽이 되고 있기 때문에 조금 헐렁헐렁하게 보이지만, 그런데도, 미레이의 몸이 매력적인 것에는 틀림없었다. 「히, 모처럼이니까, 일어나서, , 조금 몸을, 응응, 관찰해, 볼까」 지금은 자신의 것이 된 미레이의 전신을 보기위해, 마사하루는 일어나려고 했다. 그러나……. 「……아, 어?」 왠지 일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상반신은 보통으로 움직일 수 있는데, 하반신은 마사하루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에, 이상하다. , 왜 움직일 수 없지」 미레이의 몸을 빼앗았던 직후로 아직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한 마사하루는, 양 다리에 마음껏 힘을 집중해, 다리를 차기 시작하여 보았다. 「응음!」 그 순간의 쾌감에, 마사하루는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의 큰 소리를 내 버렸다. 「, 뭐지? 지금의 그건? 어?」 자신의 몸을 훑어 보던 마사하루는, 기묘한 사실을 깨달았다. 다리를 움직여 일어나려고 하면, 자신의 것이 되었음이 분명한 미레이의 몸은 움직이지 않고, 대신에 원래의 자신의 몸이 움직인다. 게다가 조금 전부터 대단히 쾌감을 느끼고 있는데, 남자로서 삽입하고 있는 느낌이 조금도 들지 않는 것이다. 「아, 이것은, , 무슨 일일까?」 덮쳐 오는 쾌감에 사고가 방해 되면서, 마사하루는 필사적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안 것은, 다음과 같은 일이었다. 마사하루는, 자신 본래의 하반신에 대해서, 움직이게 할 수 있지만, 거기로부터는 오감은 전해져 오지 않는다. 그러나, 미레이의 하반신에 대해서는, 움직이게 할 수 없지만, 거기로부터는 오감은 전해져 온다. 까다롭지만, 이런 것이다. 「후~, 후~, 그런가, 상반신만을 빼앗아, 하반신을 빼앗지는 않았으니까, 응, 이런, 까다로운 것에, 응, 그렇게 되었는가. 그렇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 대단히 일이다」 그러나, 그 까다롭고 대단한 상황도, 마사하루에 있어서는 결코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 그 뿐만 아니라, 마사하루는 그 까다로운 상황의 능숙한 이용 방법을 생각해 냈던 것이다. 「, 만약, 이 상태로 미레이를 밀어 올리면, 그 쾌감은, 나에게 돌아오는, 음 오케이다. 그러니까, 나는 여자의 쾌감을, 후, 내가 좋아하는 대로 느낄 수가 있다. 응, 강하게 찌르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후~, 강하게 찌르면 좋고, 휘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휘저으면 된다. 」 그렇게 하는 것으로, 마사하루는 끝까지 여자의 쾌감을 맛볼 수가 있다. 「 그렇지만, 남자의 쾌감은,∼, 어디에 갈까? 어디에도, 가는 곳이, 아, 아, 없는, 것 아닌가」 남자의 쾌감이 도착하는 장소가 없다고 하는 것은, 그 쾌감을 느끼는 인간이 없다고 하는 것이 된다. 비록, 얼마나의 쾌감을 맛보려고 해도다. 「그렇다는 것은, 후~, 아, 아무리 쾌감을 느껴도, 남자로서 음, 절정에 이를 것은 없다는, 것인가?」 만약 그 추측이 올바르면, 마사하루가 여자로서 절정에 이르렀다고 해도, 마사하루의 페니스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건강한 그대로이니까, 그 후 몇 번이라도 반복해 여자의 쾌감을 맛볼 수가 있을 것이다. 「, 좋아 , 일단은, 시험이다. 아. 우선, 후~, 해 보자」 그렇게 말하자마자, 마사하루는 미레이를 밀어 올리려고 했다. 그러나, 삽입하고 있는 느낌이 없고, 삽입되고 있는 느낌 밖에 없기 때문에, 한마디로 밀어 올린다고 해도 그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었다. 조금 전은 우연히 잘 되어갔는데, 막상이나 하려고 생각하면 잘 되지 않는 것이다. 「아, 어? 무엇인가, 이상하다. 잘, 응응∼, 되지 않아」 서투르게 움직이면, 모처럼 삽입되고 있는 페니스도 밖에 나와 버린다. 페니스를 볼 수 없는 채, 마사하루는 계속 고전하는 것이었다. 마사하루가 지퍼를 사용해 상반신만 미레이의 몸을 빼앗아 보았는데, 하반신에 기묘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즉, 본래의 마사하루의 하반신은, 움직일 수 있어도 삽입하고 있는 쾌감은 전해져 오지 않지만, 지금의 미레이의 하반신은, 움직일 수 없지만 삽입되고 있는 쾌감은 전해져 온다, 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기묘한 현상조차, 마사하루에 있어서는 오히려 좋은 형편이다. 이 상태로 미레이를 밀어 올리면, 그 쾌감은 자신에게 돌아온다. 그 말은, 자신은 바라는 대로 여자의 쾌감을 즐길 수가 있다. 그렇게 확신한 마사하루는, 스스로 자신을 밀어 올리기로 했던 것이다. 「응……응……. 꽤, 좋은 느낌이다」 몇번이나 실패를 반복한 마사하루이지만, 그 중 조금씩 감을 잡을 수 있는 것 같다. 삽입되고 있다고 하는 감각만으로, 정확하게 허리를 움직일 수 있게 됬던 것이다. 「이, 이 근처에서, 좋다, 약간 위쪽에, 응∼, 밀어 올리거나 뭔가를 하면……그렇지!」 때때로, 믿을 수 없는 것 같은 쾌감이 마사하루의 몸을 꽤뚫는다. 「후~응……아, 아, 아……후」 그 쾌감에,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게 된다. 「, 대단히, 이것. 이런, 기분이 좋다니, 지금까지, 알지 못해……응, 응!」 보통 여성의 경우는, 아무리 남성이 어떻게 움직이면 좋겠다고 생각해도, 남성이 그대로 움직여 준다고는 할 수 없다. 「응응∼, 응∼, 아……아, 좋다」 그러나, 상반신만 미레이의 몸을 빼앗은 지금의 마사하루의 경우는, 움직이면 좋겠다고 뜻한대로 움직여 준다, 즉 스스로 움직일 수가 있으니까, 그 쾌감은 보통 여성보다 아득하게 위일 것이다. 「응∼, 아, 응∼, , ……, 후∼」 그런 일 등은 생각도 하지 않고, 마사하루는 다만 쾌감이 요구하는 대로, 미레이의 음부를 계속 밀어 올리고 있다. 「좋다, 좋은, 응응∼, 후~, 후~, 후~……」 그러나, 허덕여 소리를 지르고 있던 마사하루의 움직임이, 조금씩 늦어져 갔다. 마사하루는 우선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어 조금 쉬기로 했던 것이다. 「후~, 후~, 후~……∼. , 정말로, 기분이, 이상하게 될거라고 생각했다」 다만, 휴식이라고 해도, 마사하루의 페니스는 아직 삽입된채로 있었지만. 강렬한 쾌감의 탓으로 기분이 이상하게 될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한 마사하루는 우선 움직임을 멈추어, 조금 쉬기로 했다. 그러나, 쉰다고 해도 미레이의 하반신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변함 없이 엎드린 채로, 게다가 미레이의 음부에는 마사하루의 페니스가 삽입되고 있는 것이다. 마사하루는 신경쓰지 않을 것이지만, 제삼자가 보면, 꽤 기묘한 광경일 것이다. 조금 침착한 마사하루는, 문득 가슴 팍으로 흔들리고 있는 것이 있는 것에 눈치챘다. 그 큰 가슴이다. 쾌감에 습격당하고 있을 때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휴식해 이렇게 해 침착하게 되자, 가슴이 외로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흠, 이런 훌륭한 것이 있는데, 방치하다니 아까운, 」 그렇게 생각한 마사하루는, 미레이의 팔로 가슴도 애무해 보려고 했다. 그러나, 다른 한쪽의 손만으로 체중을 지탱한다고 하는 것은, 지금의 마사하루에게는 매우 어렵다. 그러니까, 미레이의 팔을 움직이고 있는 한 가슴을 만지는 것은 할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지. 마사하루는, 그 음란한 사고를 풀가동 시켰다. 「그런가……간단한 일이다. 이렇게 하면 된다」 마사하루는, 목을 그대로 두고 양손만을 등으로부터 뽑았다. 그러자, 눈앞으로 보이는 미레이의 양손은 몸을 지탱한 채로 굳어져 버렸던 것이다. 움직이려고 해도 움직일 수 없다. 라고는 말해도, 마사하루를 움직일 수 없는 것뿐으로, 실제로는 피로를 느끼고 있지만. 미레이의 몸속에서 자신의 팔을 뽑은 마사하루는, 그것을 몸의 앞으로 돌렸다. 그리고, 가슴을 상냥하게 쓸어 보았다. 「아, , 그렇게, 그렇게 느껴……진다, 좋다, 좋아」 가슴을 만진다는 감각은 전해져 오지 않지만, 가슴에서 만져지는 감각은 전해져 온다. 남자로서는 이상한 기분이지만, 여자로서는 보통 일이다. 뭐, 어쨌든, 기분이 좋은 것에는 틀림없었지만. 「아, 그렇게, 그, 가운데.. 매일 만지던 거기를, 손가락으로 집어. 그래, -와……는!」 손가락의 사이에 유두를 끼워 비틀듯이 한 것만으로, 마사하루는 아픔과는 전혀 다른 이상한 감각에 습격당한다. 「우, 소름끼치는 것 같기도하고 간지러운, 응 것인데……기분, 좋다. 응, 응응응응∼」 유두를 자극하고 있는 동안, 마사하루는 음부의 입술이 페니스를 단단히 조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만큼은, 어딘지 부족하다. 역시, 응, 이렇게 하지 않으면」 쑤시기 시작한 균열속에 답하기 위해, 마사하루는 격분한 페니스로 다시 미레이의 음부를 밀어 올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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