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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다이어트) 25kg 뺀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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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나 멸치들은 돼지들이 얼마나 힘든지 모를거야



누워서 숨쉬는데 목살에 눌려서 숨이 잘 안쉬어 지거나,



매장을 갔는데 내가 입는 사이즈는 없고, 그나마 평타취 옷을 입어도 튀어나온 뱃살 때문에 이쁘 지도 않고,



여자랑 만나도 소심하고, 내 자신이 창피하고,



가끔 밥 많이먹다가 다른사람이 한심하게 볼까봐 일부러 천천히 먹고,



계단을 올라가는데 3층만 올라가도 헉헉 거리고, 친구들하고 축구하는데 난 언제나 골키퍼



말하자면 수십가지도 더있을꺼야



돼지는 자기혐오, 내성적인성격, 자신감결여가 가 장 큰 문제지



그런데도 안빼는 이유가 뭐냐면



귀찮거든 힘들거든 사실 뺄 의지도 없는 애들이 많아 (의욕만 앞서서 병신같이 빼놓고 요요와서 합리화하지말자 그건 뺀게 아니라 몸 상한거밖에 안된거니까)



혹시나 아주 만에 하나



내 다이어트썰을 읽고 뺄 게이가 있을까 생각하 면서 풀어볼께



18살 3월달 존나 충격받은 일이 있었어



난 절대로 90kg는 넘지않을거 같았거든



90kg를 넘어서면 사람이 아니라 돼지새끼일거라 생각했어



근데 보건실에서 몸무게를 재는데 92kg가 나오 더라



머리가 하얘지는거 있지?



그렇게 충격을 먹고 의욕만 앞선채로 운동을 시 작했어



식단? 난 운동으로 뺀다고 지랄했지



운동? 사실 뭘해야할지도 모름



결과적으로 좆망했어



식단은 아예 없었으니 살은 안빠지고, 좆돼지상 태로 뛰어다니고, 망가진 자세로 스쿼트하니 무 릎이 박살나기 직전이였지



무릎이 진짜 너무 아파서 계단도 제대로 못올라 갔어



친구들이 비웃더라, 되게 슬펐음



그렇게 1차 다이어트 실패



운동을 아예 못하니까 먹는거라도 줄여야겠다 싶 어서 원래 먹는양을 많이 줄였어



처음엔 2공기먹던걸 1공기로



한달뒤 1공기를 반공기로



두달뒤 반공기를 반에반으로



처음 밥양을 줄였을땐 정말 죽을맛이였음, 공복 은 밥처먹고 2시간내로오지, 먹어도 먹은느낌은 안들고...



그래도 나름 각오하고 시작한 다이어트라 한달 두달 버티니 장이 줄어들어서 (실제로 한두달 식 사량을 줄이면 장이 축소한다) 조금만 먹어도 배 부르더라



그렇게 86kg인가 찍었을거야



알다시피 식단에는 한계가 있어



(게다가 내가 처음했던 식단은 영양 밸런스없이 그저 적게먹는거였기때문에 몸에 안좋았다. 살은 빠졌지만)



근데 운동은 죽어도 하기싫더라



그렇게 86kg에서 내 몸무게는 정체됬지



11월달 난 짝사랑을 시작했어



근데 돼지인 상태론 도저히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



그래서 2차 다이어트를 시작했어



진짜 미친듯이 운동했다



겨울방학시작하고 등산,달리기를 진짜 미친듯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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