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화문 유세 갔다온.SSUL
오늘 날씨가 엄청 추워서 2시부터 시작이지만 근혜찡 연설은 3시부터라는 소식을 입수하고 1시 반에 집에서 출발~
송파사는 게이라 지하철 5호선타고 광화문까지 45분정도 걸림 ㅅㅂ
도착해서 9번출구 나가는데 ㅅㅂ; 예상은했지만, 자리가 없었음 ..... 세종문화회관 계단도 꽉차고 그래서
계단 꼭대기에서 추워서 떨고 있는데.. 새누리 지지자 사이에 혼자 노오란~ 잠바입고 있는 게이 발견 !!
근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달려오더니 (3번쨰 사진 여자 ㅋ)인터뷰 좀 해달라는거야 속으로 당황해서 어 머지?;; 이러고 있는데
오마이뉴스라는 거야 그래서 아 ㅅㅂ ㅋㅋㅋㅋ 얼굴 안나가면 할려고 했는데 나온대서 거절했음
국민의례하고 애국가 부르고 또 누가 성악하는 사람이 노래부르던데 하튼 난 추워서 계단 옆에 대극장으로 피신했는데
따뜻한 곳이라 그런지 1,2층 모두 사람 많았어 ㅋㅋ 근혜찡 나온다길래 나가서 보다가 옆에 어묵팔길래 천원주고 국물이랑 흡입 ㅋㅋㅋ
그리고 문죄인 지지자들이랑 충돌 우려해서 그런지 경찰들도 많이 오고 힘들듯.....
근혜찡 연설 끝나고 거의 바로 해산분위기여서 그리고 너무 추워서 KFC가서 이번에 새로나온 징거버거다운인가? 먹었는데 아 느끼해;;
암튼 사람들도 많이오고 젊은 사람들도( 일게이들은 보면 바로 티나는데 아는척하려다 말았음ㅋㅋ) 생각보다는 많이 오고 응원하는
산타누나들도보고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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