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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의 3-S 경험 - 하편



유부녀의 3-S 경험 (下) 훗날 애인의 집에서 적극적인 요구에 의하여 크림을 듬뿍 바르고 다시한번 항문성교를 시도해 보았는데 정상적인 삽입이 이뤄졌는데도 통증만 있을 뿐 쾌감은 전무하여 남편을 상대로 두 번을 시도해보았지만 다름없이 싫기만 하였다. 그런데 청천하늘에서 벼락을 때리는 소리를 남편의 입으로부터 듣게되었다. "그동안 김선생과 많은 경험으로 공부를 한 보람이 있나보구려" 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렸는지 표현을 못하겠지요. "당신은 어떻게 알고 있었나봐요?" "그럼, 내가 일부러 시켰는데 알고말고 할것도 없지" 입이 있은들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있어야지. "미안해요. 나혼자서 숨어서 불륜을 한다는 생각에서 마음이 편치를 않았는데...." 괜찮단다. 그리고 다녀온 그날이나 아니면 다음날이라도 풀어준 표식을 자기에게 꼭 나타나게 해주었기에 무척 기뻤다며 "당신의 진정한 기쁨이 나에게도 전도되는 대리만족을 갖었기에 무척 좋았다오." 자기는 일방적으로 내가 해주는 것에 의존하기만 했는데 나에게 젊은 몸을 애타게 방관만 했음과 좀더 일찍 이런 좋은 방법을 찾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이렇게 되기까지 처음에는 갈등과 의구심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힘들었다는 소리를 들려주며 이젠 나를 전적으로 믿게되었고 더깊은 사랑을 느꼈다는 위안에서 가슴이 복바치는 기쁨과 고마움에 눈시울까지 적셨다지 않겠습니까. 며칠 후 남편이 애인을 동반하여 양주 한병과 6년근 건삼에 밤꿀을 한병 사들고 집으로 찾아왔는데 조금도 어색치 않았고, 부끄러우면서도 반가웠지요. 그날 우리셋이서 큰방에 앉아 양주 한병을 다비우곤 애인은 비틀거리는 걸음을 부여잡고 택시타고 떠난이 후 남편과는 형님 아우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물론 참한 규수가 나타날때까지 서로의 육체적 애인을 해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2000. 1. 12 참으로 의외의 기회를 잡게된 후 늙었다고 생각했던 내몸 전체에서 어디에서 돋아 났는지 활기찬 생활과 즐거움의 날들이 쾌청한 일과가 되도록 주도하고 있다. 특히 우리부부간의 화합이 일찍이 잘 반죽된 찹쌀가루같은 적이 없었을 만큼 사랑이 넘쳐나는 부부애가 남다르게 가까워졌다. 물론 밤에만 이뤄지는 부부애 외에 일상적 모든 사안들이 한몸같은 심정이 내외간에 동시적이다. 그러면서도 지금껏 없었던 남편으로 부터의 자유로움이 오히려 걱정스러울 정도로 분방스럽다. 그러다보니 어떻한 부분이라도 숨김없이 서로가 털어놓고 상상이나 욕심까지도 자랑처럼 주고받는다. 얼마전부터는 20대 말이나 30대 초에서나 가능했던 질에서 분비되는 애액이 풍요로워진게 너무 신기하다. 그리고 매월 두어번 정도는 남편의 권고를 앞세운다는 의미를 부여잡고 원없는 정력을 쏟아부어 피부까지 고와진 듯 이렇게 행복하여도 무관할는지 두려움까지 생기곤 한다. 남편은 사우나를 즐기러 자주 가는데 그곳에서 30대 중반인 홀아비를 2년전에 아내를 교통사고로 사별한 사람과 사귀게 되어 새로운 기회를 준비했다고 자랑하며 나에게 의중을 떠보며 가능한 자기의 부탁을 들어 달래지 뭐예요. 처음엔 이이의 진정한 본심을 알리 없어 거부도 해봤지만 몇일째 들려주는 설득이 무슨 숨어있는 꿍꿍이는 아닌 것으로 생각되어 일단 만나보자는데 동의를 했으며 사전에 설정으로 계획된 만남임에 서로가 어색함이 일찍 소멸되었고, 내가 본 외관상의 외모는 단지 얼굴과 턱부분에 보여진 푸르른 빛은 구랫나루를 면도한 흔적외에는 수수했는데, 남편이 탐을 낸 속사정은 따로이 있음을 그와 만난 그날밤 중년의 가정 주부로서 신장 168 체중 50, 눈가엔 기미가 약간 끼었으며 양볼에 보조개가 파여 있으면서 둥근 얼굴에 피부가 조금 검다는 그리고 생머리를 뒤로 묶어 손수건으로 동여맨 내게 털어놓기를 "강한 호감이 생기더라"는 그 사람의 소리를 들었다며, "만약 당신이 내 부탁을 들어준다면 그사람의 겉 보다는 속은 더욱 알찰거라"는 소리를 하면서 호기심을 유발시키지 않겠습니까. 그후 얼마동안 아내인 내가 알면 곤란할 몇가지의 경로를 거치면서 드디어 실험의 날을 맞았지요. 일식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약간의 설중매를 반주삼은 애애한 시간뒤 호텔 지하에 사방이 거울로 치장된 주점에서 역시 약한 주류를 앞에놓고 남편은 가끔 마이크를 잡아 즐겁게 부르는 노래에 맞춰 나와 그사람이 포옹하여 춤추게 권하였고, 조용한 매들리곡을 흘리며 한시간 이상을 조용하게 구경을 하던 남편이 그 사람에게 "10여분 뒤에 올라 오시라"며 방번호를 알려주곤 나와 먼저 방으로 왔다. 내게 "상대는 결혼생활로 경험이 풍부할테니 당신은 절대 분위기를 어색해 하거나 거부하는 반응, 혹은 넘치는 행동이 아닌 자연스러운 자세로 여자의 자태를 보여달라"는 당부를 하면서 캠코더를 준비하고 있는데 벨소리가 울려서 확인하니 그 사람이 어디서 준비를 했는지 푸짐한 장미꽃 다발을 들고 들어오며 "신세를 지도록 하겠습니다"며 거침이 없는게 이미 남편과의 충분한 대화도 있었겠지만 조금전 지하에서의 기회가 상당한 효험을 본 듯 했지요. 나이트에서 남편은 마주앙만 몇잔 마시며 구경만하고 앉아 있었음으로 플로어에서 열기를 발산한 우리더러 함께 땀을 딱고 나오라며 등 떠밀 듯 욕실로 밀어 넣는데 조금은 거북해 하면서 들어갔더니 서슴없이 나를 포옹하고 귓전에다 "실망 되시지 않게 노력을 하겠지만 워낙 굶주린 늑대의 상태라 어떨는지 두렵습니다"는데 나는 부끄러우면서도 내숭 떠는 듯 눈을 흘기며 웃어주었다. 그의 알몸을 보는 순간 제일먼저 눈에 뜨이는게 그의 가슴과 허벅지의 털이였다. 원시인을 보는 듯 꼽쓸한 검은 색체가 다른 각도에서 이상하리만큼 가슴을 설레게 하였는데, 다음으로 눈안에 보여진게 적당하게 발기된 그의 것인데 표현하자면 기형처럼 보였다. 나중에 알았지만 포경수술을 하면서 표피를 절단하지 않고 피부속에 링 타잎의 실리콘제를 주입한 후 표피와 돌돌감아 겉 부분을 봉합시킨 모습이니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궁금을 참지못해 살며시 손으로 잡았더니 말랑하면서도 매우 부드러운 촉감이다. 이어 내 손안에서 더욱 발기를 하는데 탄력을 포함하여 딱딱한 감을 느꼈다. "이게 과연 관계가 가능할는지 겁이나는데요." "그럼요. 하지만 2세를 생산하지 않은 젊은 여인에게는 고통을 수반한 통증이 따르지만 정상적 부부생활을 해온 중년의 가정부인 에게는 멋진 도구가 될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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