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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알바 경험기 8부


유흥업소 알바 경험기 8부 

 

오늘은 일찌감치 출근해 청소를하고있었는데 

실장누나가 이른시간에 나왔다. 

 

"누나 안녕하세요" 

"어그래 일찍나왔네? 항상 이시간에나와?" 

"오늘은 준비할게좀있어서 좀일찍나왔어요" 

실장누나가 자그마한 박스2개를 카운터책상위에 올려놓더니 

"이거 카운터아래에다가 잘나둬 

나 손님이랑 저녁먹고 좀있다 들어올거니까 손님오면 방정리해주고" 

"아네 다녀오세요~" 

손에 들고있던 빗자루를 바닥에 팽개치고 

뭔가해서 박스를봤더니 콘돔과 일회용 러브젤이었다. 

아 오늘부터인가... 후후 

전에 안마방에서 삼촌으로 있었을때도 

은박지에 꽁꽁싸서 가지고있던건데 

감회가 새롭다 

오픈준비를 끝내놓고 주방에서 과일안주좀 만들고있었는데 

실장누나가준 가게영업영핸드폰으로 전화가왔다. 

"여보세요?" 

"오늘영업안해요? 앞에왔는데 문이 잠겨져있네" 

"아 제가금방나가겟습니다" 

도어락을눌러 문을열어주니 

"어떻게된거야 문이 갑자기왜 잠겨있어?" 

"아예 사장님 요새 단속때문에 저희가 당분간은 

이렇게영업을해야할거같아서요" 

"마담은 아직출근안했고" 

"네 출근하는대로 바로 자리로모시겟습니다" 

후.. 이렇게 일일이 문을열어줘야하니 너무 바쁘다.. 

안주 만들고 술셋팅들어가고 아가씨 넣고 예약전화까지받으니 

정신이없다. 

그와중에 실장누나가왔다. 손님이랑같이... 

"아 승엽아 미안 좀늦었지?" 

"어 아니에요" 

"우선 손님방으로좀 모시고 술셋팅 바로 들어가" 

같이온 손님은 박사장이라는 늙은손님이었는데 근처에 큰건물의 건물주에 

그건물 1층에는 큰 고기집을가지고있는 돈많은 손님이었다. 

한두명와도 아가씨는 여러명초이스해 놀면서 아가씨안테는 팁도많이주는거같더만 

웨이터인 나안테는 항상 만원 이만원밖에는 안주는 내가별로좋아하지않는손님 

중하나였다. 방에뭘 치우러들어가면 항상 앉혀놓고 양주몇잔을건네며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정말 귀찮아서 돌아버리겟다 이손님만오면은.. 

얼음통과 맥주 그리고 양주를들고 박사장방으로들어갔다. 

"어 승엽아 저번주는 내가너무 늦게갔지? 아 진짜 미안하다" 

"아 아니에요" 

"근데 지금바쁘냐? 

"아예 지금 갑자기 손님이 밀려서요" 

"그래 한가해지면 방에 잠깐들려 형이 술한잔줄게 

그리고 마담좀 잠깐 방으로 오라고해봐" 

"아네 알겟습니다 그럼 형님 좋은시간되세요" 

나는 밖으로 나와 실장누나를 찾았다. 

"누나 박사장이 찾아요" 

"어알았어.. 아맞다 승엽아 잠깐만" 

"네" 

"아까전에 내가말한거는 잘챙겨놨지?" 

"아네 그쪽맨아래 서랍에 넣어놨어요" 

"이거 우선은 좀있다 박사장방에들어갈거야 

애들안테는 얘기해놨으니까 애들이말하면은 방에넣어" 

"아네 그럴게요" 

시간이좀지나 박사장방에서 아가씨가나오더니 

"승엽아 여기 준비좀해줘" 

난곧이어 박사장방에 콘돔과 물수건 러브젤을들고 들어갔다. 

"어~그래 승엽아 고맙다." 

"아예 그럼 사장님 좋은시간되십시오" 

나오려는찰나 

"승엽이 잠깐만" 

그러면서 지갑을열더니 만원짜리 3장을 꺼내 주었다. 

오 박사장이 웬일? 뭐 좋은일있나 

"승엽아 가게 형 올때마다 힘들지?" 

"아하하 형님 제가 설마 그럴리가요" 

"그래.. 그럼 수고하고 형이 다음에오면 더 잘해줄게" 

"아네 알게습니다" 

이게웬 횡재냐 저짠돌이가 3만원씩이나 팁을주다니 

월요일부터 정말 재수가좋네 한주가 잘풀릴거같다. 

휴... 이방저방 빠지면서 오늘도 일단락이 된거같았다. 

생각하는순간 손님한팀이더왔다. 

늦은시각이라 실장누나안테 물어봤다. 

"그테이블은 일찍가니까 그냥받고 어차피너도 할거많잔아? 

테이블만 정리해주고 니할거하면서 마감준비하면되지 그냥받어" 

술이랑 안주들어가고 못치운 방을 정리하다가 

한번 재떨이를 치워주려고들어갔는데 

손님들은 많이 취하고 와서그런지 

술은 입에도 안대고 춤추고 놀기바빳다. 

그리고 시간이좀 흘렀을까 

주희누나가 나오더니 

"승엽아 그거 준비좀해줘" 

난 다시 콘돔과 젤 물수건등등을 넣어주고 방에서나왔다. 

그리고 방안에 음악이 흥겨운 테크노음악으로 바뀌었다. 

아마도 안에서 2차를 하고있다는 표시인거같았다. 

궁금한데 한번 슬적봐볼까? 

문고리를 살짝비틀어 열어볼려고했는데 아쉽게도 

문은 닫혀있었다. 

다음날에도 다다음날에도 2차도중에는 문이잠겨져있어 

도무지 볼기회가없었다. 아무래도 하는걸 보여주는건 

좀 부담이되는건가? 

뭐 어쩌겟는가?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갈수도없고.. 

그렇게 몇일이 흘렀다. 

"승엽아~ 여기 3번방에 레종2갑만 사다줘" 

혜선이누나의 호출이었다. 

"어 누나 알았어" 

"근데 너여기서 팁나왔어?" 

"고사장 너무취해가지고 이방아직못받았어 

누나 담배들어갈때 부탁좀할게" 

여기서는 손님을 지칭할때 무슨무슨 사장이라고합니다. 

정말사장인지는 모르겟지만 그렇게부르면 손님이좋아합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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