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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의 손장난 - 단편



어둑어둑해져 가는 고속도록 휴게실에는 을시년한 날씨때문인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35살 정과장은 서울 거래처를 갔다가 부산으로 차를 타고 돌아가는길에 잠시 휴게실에 들려 휴식을 취하고 다시 가던길로 떠나려 엉덩이를 들었다. 그런데 아까부터 저쪽 옆에서 자기를 쳐다보던 여자가 자기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저어….아저씨. 어디까지 가세요?” 정과장은 여자쪽으로 몸을 돌려 그녀를 살펴보았다. 나이는 자기또래인듯..아니면 좀 많던가… 썬그라스를 끼고 원색적인 옷을 입은 여자였다. 초록색 미니스커트에 오렌지색 스타킹이 무척이나 눈에 들어왔다. “부산 가는데요” “어머…정말요? 아저씨 저좀 같이 차좀 타고 가면 안돼요?” 여자는 정과장이 행선지를 말하자 작은 몸을 팔짝팔짝 뛰며 반가워했다. 마치 공이 통통 튕기는듯.. “뭐..안 될꺼야 없지만.. 차를 놓쳤어요?” “좀 일이 생겨서요. 아저씨 태워주실꺼죠?” 여자는 아예 정과장의 팔까지 잡으며 졸라댔다. 어차피 심심했는데 정과장으로선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여자 아닌가? 정과장은 여자에게 허락을 하고 자기의 차로 향했다. 여자는 신이 나는듯 발걸음도 가볍게 정과장을 따랐다. “우와아…아저씨 부잔가보네? 차 너무 좋다.” 부산에서 귀한 손님을 태우고 서울로 오느라 회사에서 사장님차를 가지고 나왔는데 이 여자는 그 차가 정과장 차인줄 알고 입이 벌어진다. 역시 남자의 위치는 차가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에이…뭐 좋긴요. 이까짓것….허허….타요” “오늘 하루종일 재수 옴 붙은 일만 생기더니 이렇게 좋은차 탈라고 그랬나보다” 꽤나 붙임성이 좋은 여자였다. 여자는 차에 오르고 눈을 가렸던 썬그라스를 잠시 벗었고 정과장은 다시 한번 여자를 찬찬히 ?어보았다. 살이 좀 붙어 통통한 얼굴과 몸매였지만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볼륨감이 있다고 해야할까? 암튼 왜 이 여자가 휴게실에서 있었는지가 궁금했다. “근데 왜 휴게실에서 그러고 있었어요? 버스라도 놓친거예요?” 여자는 가볍게 앞을보고 인상을 찡그리더니 다시 썬그라스를 얼굴에 걸치며 말했다. “오늘 채팅에서 남자 하나를 만나서 부산으로 놀러가기로 했는데… 같이 오다 보니깐 그 남자가 거의 깡패수준이잖아요” “그럼 여기까지 그 남자하고 차타고 오다가 헤어진거예요?” “화장실간다하구 숨어버렸죠. 하도 매너도 없고 입도 걸고 해가지고….어휴우…재수야..재수!!” 정과장은 상황이 파악되는듯 했다. 그리고 정과장은 열쇠를 돌려 차를 발진시켰다. 바람난 여자와의 부산까지의 동행이 어찌 기대가 되고 있었다. 여자는 차가 출발하자 얼굴의 화장을 고치고 있었다. 채팅에서 만난 남자에게서 도망치느라 화장이 좀 망가졌나보다. 그러지 않아도 지금도 진한데… “그 남자랑 헤어졌음 그냥 집에나 가지 왜 부산쪽으로 가자해요?” “그래도 간만에 부산 가까이로 왔는데 바다는 보고 가야죠. 여기까지 온게 아깝잖아요..” “부산엔 아는 사람은 있어요?” “설마 길에서야 자겠어요? 호호호… 그리고 아저씨처럼 멋있는 사장님도 만났는데…신세도 질수있고….호호호호” 이 여자 이젠 정과장을 아주 사장이라고 생각하나보다. 암튼 시원시원하고 바람기 농후한 여자임은 분명했다. 정과장은 차에 비치된 조용한 발라드 음악을 틀어주었다. 여자는 콧소리를 내며 작게 흥얼 거렸고 정과장의 귀에는 그 소리가 무척이나 섹시하게 들렸다. 날은 점점 어두워지는데 사고가 났는지 도로위의 차들은 꼼짝을 하지않고 잇었다. 아직 부산까지 갈라면 60km는 가야하는데 동체 움직임이 없으니 참 난감했다. 옆의 여자는 카스테레오에서 나오는 노래 두어곡을 흥얼대며 따라하더니 피곤했는지 옆창문에 머리를 대고 졸고 있었다. 아까까지 노래가 흘러 나오던 코에서 이제는 ‘쎄액~ 쎄액~’하는 얕은 코고는 소리마저 흘러나왔다. 정과장은 그녀의 움직임 없는 얼굴을 뜯어보다가 시선을 아래로 내렷다. 아까 휴게소에서 눈에 강하게 들어왓던 오렌지색 스타킹이 마치 야광인양 어둠속에서 빛나고 있었다. 참 중년이 소화하기 힘든 색인데 이 여자는 용감하게도 그걸 다리에 걸쳤다. 좀 촌스럽기는 했지만 시하게는 보였다. 그녀가 미니스커트를 입어서 스타킹은 허벅지 중간지점까지 정과장의 눈에 들어왔다. 핸들을 잡고 있던 정과장의 손이 꼼지락꼼지락 거리는가 싶더니 한 손을 옆좌석쪽으로 뻗었다. 그리고는 손을 옆에서 졸고있는 그녀의 오렌지 스타킹에 대고 쓰윽 쓰다듬었다. 스타킹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그의 손에 다았다. 함께 그녀의 다리체온도 느껴졌다. 여자는 조금 다리를 비껴틀며 몸을 움추렸다. 아직 얕은 잠이 깨지 않은듯… 정과장은 좀더 그녀쪽으로 손을 내밀어 그녀의 두다리 사이로 손을 넣어 보았다. 경계심없는 그녀의 두다리는 정과장의 손이 들어가저 그 손만큼 벌어졌다. 정과장은 그녀의 다리사이에 손을 집어넣고 살살 쓰다듬어주었다. 손 전체로 스타킹의 느낌과 그녀의 체온이 리얼하게 전해졌다. “어머…아저씨…뭐해요?” 그녀는 기대고 있던 창에서 머리를 떼며 자기의 두다리사이에 들어가있는 정과장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정과장은 자기 손에 닿은 허벅지살을 살포시 쥐어주었다. “아가씨 다리가 너무 이뻐서 가만 있을 수가 있어야지….” “아가씨요? 호호호….이 아저씨 완전 프로네….아파요…놔요오” “잠깐만…차도 막히고 졸음도 오고해서 그래요. 잠깐만 있어봐요.” 여자가 자기의 손이 다리사이에 있음에도 그리 반항안함을 확인한 정과장은 좀더 손을 다리안으로 넣으며 대꾸했다. 여자는 그런 정과장의 팔을 가볍게 꼬집으며 더 이상의 제지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손을 움직이기 빡빡한 공간을 오른쪽 다리를 조금 더 벌려 자유롭게 해 주었다. 정과장은 자신의 손을 좀더 안쪽으로 밀어넣어 손은 그녀의 미니스커트 안으로 사라졌다. 손을 안으로 집어 넣으니 오렌지스타킹이 밴드스타킹임이 확인되었다. 허벅지 끝부분에서 끝나는…. 정과장의 손은 거기까지 스타킹라인을 따라 들어갔다가 스타킹이 끝나자 끝의 밴드부분을 잡고 조금 아래로 내리고는 이제 그녀의 맨살을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스타킹위를 쓰다듬을때와는 또다른 느낌…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 손으로 전해졌다. 살이 좀 붙어있는 허벅지라 그런지 볼륨감까지 느껴졌다. 여자는 좌석 등받이에 몸을 깊숙히 쳐박고 약간 천장을 보고 있었다. 썬그라스를 끼고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그녀의 눈꺼플은 나의 자극적인 손길에 바르르 떨릴것이다. “으음…..아저씨….인제…..그만해요….장난….” 그녀는 참기 힘든지 그녀의 스커트 깊숙히 들어가 내 손을 잡으며 말했다. 하지만 그 손에는 전혀 힘이 들어가 있지 않았다. 그때 뒤에서 “빵빵”하는 경적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앞에 있던 차가 없어져서 이다. 사고가 처리되었는지 차들이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정과장은 그녀의 치마에서 손을 빼내 핸들을 잡고 차를 움직였다. 차들이 많이 밀려서 그런지 속력은 나지 않는다. 10Km내외…. 정과장은 여자쪽을 바라보았다. 여자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다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창밖을 보고 있다. 정과장의 오른손에서는 아직도 그녀의 허벅지체온이 온전히 남아있다. “아가씨…속살이 무척 부드럽네….” “아참…아줌마 한테 자꾸 아가씨라네…호호호” “내가 보기에 아가씨면 아가씨죠 뭐…속살도 야들야들하니 아가씨 속살인데요” 여자는 아가씨라 하는 말에 기분은 좋은지 연방 웃음을 띄웠다. 차는 계속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정과장은 다시 여유가 생겼다. 정과장은 젊은날 여자 꼬실 때 쓰던 방법을 생각해 냈다. “우리 내기 할까요?” “무슨 내기요…” “내가 아가씨 팬티색깔 한번 알아 맞춰 볼까요?” “이 아저씨가 여자 꼬시는데 선수에다가 점도 보나 보네. 그걸 어떻게 알아요?” “내가 틀리면 부산 가서 회 한사발 사고…내가 맞추면 아가씨가 사고…” 여자는 썬그라스까지 벗으며 관심을 보이며 스믈스믈 웃었다. 재미있나보다. “좋아요. 내가 무슨 색깔 팬티 입었어요?” “응…보자아….” 정과장은 두손을 모으고 여자의 치마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여자는 팬티를 감추려는듯 다리를 겹쳐 꼬며 몸을 돌렸다. 치마를 타고 그녀의 몸의 굴곡이 더욱 섹시하게 드러났다. 어차피 팬티색에는 관심 없는 그는 침을 삼키며 그 굴곡을 감상했다. “알았네… 레몬색팬티네… 연한 노랑” “호호호호호!!! 거봐!! 거봐!! 틀렸잖아!! 호호호호” “그럼 뭐유?” “연보라예요…연보라색….깔깔깔깔!!!!” 여자는 조아라하며 웃어댔다. 너무나도 재미있는지 목을 잔뜩 뒤로 젖히고 웃는모습이 오히려 우스웠다. “그럴리가 없는데…내가 맞을텐데…연노랑…” “아니라니까요…” “확인 한번 해 봅시다. 난 도저히 못 믿겠네” 여자는 정과장을 잠시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빛은 그의 속셈을 알겠다는듯 가늘게 떨렸다. 그리곤 배시시한 모습을 보이며 말했다. “선수 아저씨한테 내가 또 속네….호호” 그리곤 그녀는 손으로 치마끝을 잡고는 서서히 자신의 몸쪽으로 치마를 올렸다. 커튼이 걷히듯 치마가 올라가 그녀의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연보라색 팬티에 붉은 리본이 달려있는실크팬티를… 정과장은 다시 핸들을 잡고있던 손을 뻗어 그녀의 팬티를 쓰다듬었다. 실크의 부드런 느낌안으로 보지를 덮고있는 소담한 보지털의 넝쿨이 느껴졌다. 그녀는 다시 눈을 감고는 몸을 뒤로 기울였다. 한결 그녀의 팬티를 더듬기가 편해졌다. 정과장은 가운데손가락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보지구멍을 살포시 눌러보았다, 그녀의 입에서 짧은 탄성이 흐르며 몸이 좀더 기울었다. 정과장은 그녀의 팬티안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곤 익숙한 손놀림으로 그녀의 털을 헤쳐 보지둔던을 손에 담고 손가락을 움직여 그녀의 민감부위를 자극했다. 정과장의 손가락이 까딱임에 따라 여자의 몸이 달아오르며 반응했다. “아으응….하아하아…..아파아아…..오오아아…..아으응” 여자는 몸을 좌우로 움직여댔지만 그녀의 보지둔덕을 잡고 있는 정과장의 손은 그 자리에서 계속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라인을 공략했다. 운전을 하지 않으면 고개를 내려 입술로 쪼옥 빨아주련만 손으로만 하는게 너무 아쉬웠다. “으흥…으흐으응…..아이잉…..아아…..아우우…..응응” 정과장의 둘째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구멍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좌석에 누울 듯 몸을 떨면서 몸을 뒤척였다. 벌써 정과장의 둘째손가락에는 끈적한 액이 묻어나고 있었다. “아하앙….아저어,,.,씨이…..아으….미치겠어어…미쳐어어……앙아아앙” 여자는 자기가 옆의 좌석 받침을 조절하는 손잡이를 내려 좌석을 뒤로 젖히고 누워버렸다. 한결 그녀의 보지를 만지기가 수월해 졌다. 정과장은 자기의 손재주를 발휘해 손가락 하나하나가 그녀를 흥분하게 만들고 있었다. “아하…거기….아아….아흐흐…..미치겠다아…..아아…..아파아….” 정과장의 손가락마다 끈적한 액이 묻어나고 있었다. 옆으로 힐끔 그녀를 보니 아랫도리를 다아 내 놓은체 좌석에 어정쩡한 모습으로 누워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녀의 두손은 웃옷안에서 자기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그때 다시 뒤에서 “빠빠바앙!!!”하는 경적이 들렸다.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 앞의 차가 달리기 시작했다. 정체가 거의 풀리려는듯…. “하차암….절정으로 가는 순간에…..잠깐만요” 정과장은 차를 좀 외진 갓길에라도 세우고 일을 볼 요량으로 다시 핸들을 잡고 액세레이터를 밟았다. 그녀는 그의 손길이 아래에서 떠난뒤 아쉽다는 표정으로 자기손으로 보지에 묻은 액들을 문지르고 있었다. “잠깐만 기다리쇼,,, 좀 외진데가 나오면 차를 세울테니깐” 하지만 그 여자 기다리기가 힘들었나보다. 여자가 몸을 일으키는 움직임이 느껴지더니 자동차 핸들 아래로 그녀의 상체가 들어왔다. 그리고 그녀는 정과장의 바지자꾸를 푸르고는 그안의 물건을 밖으로 꺼내 들었다. “어어…..잠깐만 기다리라니깐……” 정과장은 불편해진 자세를 바로 잡으며 여자에게 말했지만 정과장의 자지를 본 여자는 손으로 두어번 그걸 쓰다듬더니 이내 입으로 그걸 넣어버렸다. “아흑….아….이 아가씨….정말 화끈하네에….으으” 공간이 좁아 여자의 머리가 위아래로 심하게 움직이지는 못했지만 여자는 자기의 혀를 이용해 정과장의 자지의 구석구석을 ?기시작했다. 정과장은 아래로부터 올라오는 흥분을 핸들을 꽈악 잡고 만끽하고 있었다. “쯔으읍…즙즙…..쯔으으읍….쯔으으읍” “으으…아아…..아이고오……아아아아….이고오” 정과장은 자기의 엉덩이를 조금씩 돌려가며 그녀의 혀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었다. 그녀의 혀는 그 좁은 공간에서도 정과장의 자지를 극도로 자극시키고 있었다. 여자의 입안의 정과장의 자지는 힘줄까지 팽팽해질정도로 커져있었고 그녀의 입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정과장은 더 이상 참을수없어 차를 갓길로 긴급히 세웠다. 그리고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좌석손잡이를 당겨 의자를 평평하게 만들고는 자신의 빳빳한 자지를 물고있는 그녀를 의자에 눕혔다. 그리고는 그 위로 올라타 그녀의 달아오른 보지에 자기의 빳빳하게 단련된 자지를 집어넣었다. “어허억!!!하아~~~” 여자는 몸을 움찔이며 정과장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불편한 자세에 불편한 자리였지만 그건 전혀 두사람에게는 중요치 않았다. 그저 그들의 달아오른 부위만 만족한다면 모든걸 감수할수 있다는듯이 둘은 서로 몸을 붙이고 부르르 떨며 움직여갔다. “아흐응응…아아,,,,으우웅웅……아아아아아: “끄으윽…으윽……으으윽…..아하아하” 차안은 곧 두사람의 열기로 창문에 뿌여언 서리가 서렸다. 그 안에서 두 남녀가 옷을 한꺼풀씩 벗어 던지며 차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들이 그날안으로 부산을 갈수있을지 그건 누구도 장담못할 상황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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