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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교육생 - 6부


산부인과 교육생 - 6부 

 

 

제 6 장

「그... 그만 두세요.... 그렇게 가까이... 부끄러워요... 」 

가나는 거절했다. 

「직업상 여성의 그곳은 질리게 보았어요... 그게 아니면 확인하면 곤란한 일이라도...? 」 

「... 특별히... 곤란할 것은 없지만.... 무엇을 확인하겠다는 것입니까...? 」 

가나는 되물었다. 

「아까 가나상의 클리토리스가 충혈되어 발기했던 것 처럼 보여서....」 

「그럴리가요...? 잘못 보신 것이 아닙니까...?」 

가나는 어떻게든 거절하고 싶었다. 

「... 만약 발기가 아니라고 하면... 어떤 이상이 발생했을 우려가 있기에....」 

「.... 그렇습니까...?」 

의학적으로 말한다면 거절할 수 없어 가나는 단념했다. 

쭈그려 앉은 가나의 가랑이를 야시마는 직접 들여다 보았다. 

(아아, 선생님... 그렇게 얼굴을 가까이 대지 말아요.... 젖어 있는 것이 들키면... ) 

「이상한 걸...? 흥분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음부가 젖어 있다니...? 

그렇다면.... 무슨 액체일까? 잠깐 실례...」 

야시마는 가나의 속살에 손가락을 뻗었다. 

「아아..... 그만 두세요.....」 

가나는 민감한 淫裂에 치달리는 쾌감에 조그맣게 중얼거렸다. 

손가락으로 가나가 흘려 내고 있는 뜨거운 꿀물을 퍼올려 냄새를 맡고 묻은 액체를 핥았다. 

(으음... 젊은 만큼 맛이 진하구나.... 오오... 또 흘러나오네...) 

「이 냄새와.... 맛으로 볼 때는... 애액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아닌가요...? 」 

「...... 」 

지나친 부끄러움에 할 말을 잃어버린 가나는 말없이 고개를 끄떡였다. 

「그렇습니까... 게다가... 이 클리토리스의 상태는... 발기 상태가 아니라고 하면...」 

야시마는 가나의 뜨겁게 충혈된 淫裂의 갈라진 곳에 발딱 서 있는 연분홍의 콩알에 손가락을 뻗었다. 

오돌도돌한 감촉이 야시마의 손끝에 전해졌고 꿀단지에서 흘러넘친 꿀물을 퍼 그 돌기에 바르거나 그 작은 돌기를 상냥하게 어루만졌다. 

「으으응... 으으응...」 

육체를 관통하는 쾌감에 반응하며 가나는 필사적으로 목소리를 죽였다. 

「이상하군... 이렇게 부풀어 올라 있는데...?」 

야시마는 가나의 모습에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 

「음핵이 부풀어 오르고 애액이 흐르고 질이 충혈되어 있는 걸로 봐선... 성적 흥분 상태이긴 하지만... 

이것은 무슨 바이러스가 가나상의 음부에 들어가 버린 것일지도 몰라요...」 

야시마는 진지한 얼굴로 가나에게 진찰을 받도록 재촉하며 즉시 입원을 하게 했다. 

「가나상... 지금 수속을 할테니... 안심해요...」 

야시마는 책상 위의 전화에 손을 뻗었다. 

「아... 여보세요, 난데... 부인과의 야나기다군 부탁합니다.」

야시마는 수화기에 대고 말했다. 

(아아... 어떻게 해.... 큰일났어... 거짓말이란게 발각되면...) 

가나는 자기의 수치심이 큰 일로 되어 버려 동요하고 있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쭈그려 앉은 채로 가나는 매달리듯이 야시마의 백의를 움켜 잡았다. 

「왜그래요...가나상......? 」 

야시마는 걸리지 않은 수화기에서 얼굴을 떼며 말했다. 

「죄송해요... 저... 거짓말을 했어요.... 」 

가나는 얼굴을 붉히며 고백했다. 

「뭐요... 거짓말...? 왜...」 

수화기를 내린 야시마는 가나의 옆에 앉았다. 

「사... 사실은.... 저..... 느껴 버려서...」 

가나는 고개를 숙이면서 속삭였다. 

「보지를 적시고... 클리토리스가 단단해져 버렸지요...?」 

야시마는 상냥하게 물었다. 

「..... 예.... 하지만 부끄러워서... 말할 수 없었습니다.... 」 

「그래요....? 가나상, 흥분했지요...? 하지만... 부끄러운 것이 아니어요. 

성적으로 흥분을 해 음부를 적시거나 음핵이 발기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니까...」 

「... 예... 」 

가나는 작게 고개를 끄떡였다. 

「단지 앞으로도... 부인과 공부를 하는데 성기의 연구는 필요하기 때문에.... 

남의 것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자기 것으로 공부하는 편이 좋지 않겠어요...? 

가능한 한 자신의 감정을 억눌러 주세요.... 알았어요...? 」 

야시마는 웃는 얼굴로 말했다. 

「예..... 」 

 

 

가나는 야시마에 얼굴을 돌리고 대답했다. 

(선생님은 정말로 상냥하구나... 전 이제 선생님을 어떤 일이 있어도 따르기로 정했어요. ) 

「실례했습니다.... 」 

의복을 고친 가나는 인사를 하고 교실을 나와 기숙사로 돌아 갔다. 

야시마는 아까까지 가나가 하반신을 노출하고 보지를 드러내고 있던 거울로 된 바닥의 패널을 1장 떼어내 그 안에서 녹화 보턴이 작동된 채로 있는 비디오 카메라를 꺼내어 스윗치를 껐다. 

(이것으로... 그 여자는 내 마음대로야... 후후후훗...) 

다음 날부터 수업이라는 명목상의 야시마의 가나에 대한 노출 조교가 연일 계속되었다. 

꼴사나운 모습을 가나는 야시마 앞에서 드러내는 것에 익숙해져 부끄러운 부분에서 쾌락의 액체가 흘러 나와도 특별히 신경 쓰지도 않았고 가끔은 야시마 앞에서 신음 소리를 흘리는 일도 있었다. 

「선생님... 죄송해요..... 또... 느껴 버려서....」 

가나는 태연히 사과하고 있었다. 

「전혀.... 할 수 없지... 조금은 자위를 해서.... 욕구를 해소해 두어요..」 

「선생님이 시키신 대로... 매일 오나니를 하고 있기는 한데요... 좀처럼 절정을 느끼지 못해서......」 

매일 밤 잠자리 안에서 보지에 손가락을 움직여 오나니를 하고 있는 것마저 야시마에게라면 고백할 수 있는 가나였다. 

자신을 전부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야시마를 신용하고 있었다. 

「가능한 한... 수업 중엔 집중해 주세요. 」 

 

 

야시마는 가나에게 상냥하게 말했다. 

(이제... 여기까지 왔으면 충분할 거야... 다음으로 진행하자... 녀석들의 성화도 시끄럽고 하니.....)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합시다... 내일은 A 관의 제 2 교실에 10시에 오세요. 」 

「알았습니다. A 관의 제 2 교실이요! 그럼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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