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지는 ㄱㅁ들 - 5부
찢어지는 ㄱㅁ들 - 5부
"스승님 저 왔어요"
철민이 문을 열고 들어왔지만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어디가셨나 산에 올라가셨나?"
철민은 여자를 위해 가져온 선물을 내려놓고 여자를 찾아보았다
"소희 씨"
아무리 불러도 찾을 수가 없었다
갑자기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철민은 집주변을 찾아보았다
아무런 단서를 찾을수가 없었다
한참을 찾던 철민은 문득 생각나는 장소가 있었다
뒷산을 조금 오르면 얕은 개울가...
철민이 돌로 물길을 막아놓아 목욕하기 안성맞춤이었다
그곳에서 자신의 자지의 성능을 테스트하느라 여자를 자주 불러냈던곳이다
"그곳에 있을까? 날 생각하면서..."
철민은 단숨에 그곳으로 뛰어갔다
가까워 질수록여자가 있을꺼란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었다
물소리가 들렸다
흐르는 물소리와는 다른 소리였다
철민은 반가운 마음에 뛰어나가려다 눈앞의 광경에 멈추었다
오히려 몸을 숨겼다
여자는 앝은 물가에 앉아있었다
다리를 벌린채...
그 사이로 물방울 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리고 물속에서 나타난 사람은 노인의 얼굴....
"하아 하아....어떄 만족했니?"
"으으응 좋았어요 더 해주세요"
"이노인네도 숨좀 쉬자"
그러자 여자는 자세를 바꾸어 엎드렸다
그리고 엉덩이를 흔들며 노인을 유혹했다
노인은 기가차다는듯 엉덩이에 얼굴을 갖다댔다
노인의 사타구니에 묵직한 성기가 오늘 따라 더 커 보였다
"뭐야 날 보내놓고 두사람이...."
철민은 배신감에 몸을떨었다
당장 뛰어나가 두사람을 욕하고도 싶었지만 한사람은 자신의 첫여자,그리고 다른 사람은
자신에게 새삶을 준 사람이 아닌가...
철민은 몇번이나 주먹을 쥐었다가 풀었다
"그래 이것으로 두사람에게 진 빚은 갚은셈치자 그리고 떠나버리자"
철민은 살그머니 자리를 피했다
집에 돌아와 철민은 짐을 꾸렸다
짐이래봐야 몇가지 옷뿐...
노인이 준 노트북도 내려놓았다
그리고 두사람이 내려오길 기다렸다
두어시간이 지난뒤 두사람이 내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저왔어요"
"어머 철민씨 언제왔어 이럴줄 알았으면 산에서 나물캐지 말껄"
"그래 잘 갔다왔냐?"
"네 스승님"
"간일은?"
"잘 되었어요"
"그래 수고했다"
"저 스승님...."
"내가 먼저 할말이있는데..."
"네..."
여자에게 선물을 안기고 스승과 방으로 들어갔다
"수고했다 어렵지는 않았지?"
"네..."
"이제 부터는 어려울꺼야 저쪽에서 긴장할테니...."
"저쪽이라면?"
"차차 알게 될꺼야"
"그 사람들 스승님과 어떤 원한이?"
"후후 악연이지...그리고 내가 할말이있어"
"저도 할말이있어요"
"그래 알았어 저 여자 네가 간뒤로 얼마나 발정을 하는지..."
"네?그게 무슨?"
"네가 저여자를 얼마나 달구어 놓았니? 여자는 한번 맞본 쾌감을 잊지못하지 평생..."
"그래서요?"
"이 산속에 달아오른 자신을 식혀줄 남자가 있기나 하니? 공연히 나만 못살게 굴더라구"
"그래요? 그래서 아까 산에서..."
"너도 보았니? 그렇구나 그래서 네 표정이 부었구나"
"네 전 스승님이 그럴줄은..."
"나도 오죽햇으면 그랬겠니 내가 확 쑤셔버리면 알지 그 결과를?"
"네..."
"그래도 네 첫여자인데 할수없이 애무로 달래주었지 나도 그러고 싶지않았어"
"전 그런지도 모르고 두사람이 바람난줄 알고..."
"후후 이해한다....앞으로 네가 갈떄 데리고 가라 이 노인네 제명에 못살겠어"
"알겟읍니다"
"너도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네 이거 정말끝내준다고요 헤헤"
"누가 만들어준건데...암"
"그 여자 앞뒤구멍 다찢어져 냉장고속에서 얼어죽었을꺼에요"
"그래 그년은 그래도 싸"
두사람은 서먹하던 감정이 사리지고 다시 스승과 제자로 돌아왔다
"며칠쉬다가 다시 갔다와라 이번부터는 더 조심해야돼"
"네 알겟어요"
두사람이 거실로 나가자 여자는 철민이 사온 야한 속옷을 입어보며 패션쇼를 하고있었다
"어때요?"
"좋구나 철민이 쉬지도 못하겠군"
"너무 잘 맞네 멋져"
"호호 내가 한몸매하잖아"
노인이 슬며시 방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노트하나를 펼쳤다
거기엔 김동철을 중심으로 관계도가 그려져있었다
노인은 옆쪽에있는 두 남녀의 이름에 엑스표시를 하였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김동철...내모든걸 빼앗아 갔듯 나도 빼앗아주마"
남녀의 이름 옆에는 조그만 글씨로 이렇게 써 있었다
"하수인"
전화를 받은 동철은 옆에 여자들을 밀어버렸다
자신을 걸터앉아 흔들고있는 여자는 동철이 일어나는바람에
구멍에서 헛바람소리를 내며 침대에서 굴러 떨어졌다
"아잉 원장님"
"다들 나가 어서...."
"네...."
여자들은 옷을 주워입었다
금방까지 알몸의 여자들은 간호사로 변신되었다
동철에게 인사를 하고 나가는 모습을 보며 동철은 전화기를 다시 들었다
"자세히 말해봐 이놈아"
"네 원장님 희철이는 욕조에빠져죽었고 미자년은 냉장고속에서 얼어죽었어요
그런데 이상한건 미자년 아랫구멍이 모두다찢어져서..."
"뭘로쑤신거야?"
"그게 잘 다른 도구는보이질않고...아 찢어진 구멍에 참외랑 호박이 박혀있었어요"
"그걸로 인해찢어진거 아냐?"
"아니요 그거보다 큰걸로..."
"그럼 일단 흔적을 없애고 경찰에 연락해"
"네 잠깐만요 냉장고안에 무슨 글씨가있는데요?"
"뭔데?"
"자지큰놈..이라고 적혀있는데요?"
"뭐라구"
동철은 등에서 식은땀이 났다
"그 놈이 나타난건가?"
참외와 호박은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과 야채아닌가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너무 이상했다
동철은 급히 경찰서에 근무하는 자신의 친동생을 찾았다
"네 형"
"너 이런 사건있나 알아봐"
"뭔데요?"
"중요한거니까 전국을 대상으로 알아봐"
"알았어요"
"여자가 거기가 찢어져죽은 사건"
"거기라면 입말인가요 헤헤"
"지금 농담할 기분이아니야 알았지?"
"네 알겟읍니다 형 나 차한대 바꿔줘"
"산지 1년도 안된걸 왜 바꿔?"
"내가 딱 맘에드는 스포츠카가 신상으로 하나 나왔는데..."
"그래 알았어 어서 알아보기나 해"
"역시 우리형이 최고야 내가 펙스로 보내줄께"
"그래 하나도 빼놓지않고 다..."
"응"
전화를끊고 동철은 머리속을 정리하기 바빴다
"그 놈이라면 날 노릴텐데 왜 희철은?"
동철은 희철이 익사했다는말이 생각났다
"그래 그놈은 내가 놈한테 하는대로 복수하겠다는거야 그럼 다음 목표는?"
동철은 어디론가 전화를 했다
철민은 여자와 세번이나 하고서야 떨어졌다
"철민씨 이젠 철민씨 없인 하루도 못살겠어"
"그래 앞으로는 떨어지지 말자"
"내몸이 철민씨만 보면 달아올라"
"그거 좋은 현상이네..."
"이제 매일 매일 해줘"
"그러면 질릴텐데..."
"그럴때까지 해줘"
"알았어 이제 나도 좀 쉬자"
"호호 알았어 저녁해 놓을께"
여자는 옷을 걸칠 생각도 안하고 앞치마를 둘렀다
철민은 스승한테 갔다
"저에요"
"그래 들어와 여자는 충분히 욕구를 풀어주었느냐?"
"네 지금 밥하구있어요"
"그래 잘했어 이제 한동안 잠잠하겠구나"
"네 스승님 저 궁금한게 있는데...."
"뭔데?"
"어떻게 이것이 조절될수있는지 저도 궁금해요"
"너 그안에 내가 모은 열명분의 자지가 들어있는거야"
"그럼 스승님처럼 커야지 왜 이리 작아요"
"이런 멍청이...난 실패했어 나랑 관게를 갖는 사람들 다 죽잖아 과다출혈로..."
"허긴..."
"그래서 너에게는 조절이 가능하게 만들어준거야"
"그럼 최대한 키우면스승님만큼 되나요?"
"그럼 되고말고..."
"그리고 어떻게 조절이 가능한지 원리를 모르겟어요"
"이놈아 그건 알거없고 네 자지속엔 열명분의 해면체와 신경조직 그리고 특수한 화학물이 들어갔다는것만 알고있어"
"그 화학물은 뭔가요?"
"그건 다른조직들이 서로 융화가 잘되도록 돕는 물질이야 그리고 다른 기능은..."
"다른 기능도있나요?"
"응 그게 여자의 자궁속에 들어가면 화학 반으을 일으켜 강력한 발정제가 되는걸 최근에야 알았어"
"그래서 여자가 나만 보면 사족을 못쓰는구나"
"그것도 일리가 있지"
"아무튼 고맙스니다 그리고 그 남녀가 김동철이라는 사람을 알던데..."
"차차 알게 될꺼야 넌 신경쓰지말고 다음일이나 잘해"
"네 알았읍니다"
철민과 노인은 나가 여자가 차려준 음식을 맛나게 먹었다
노인은 피곤하다며 먼저 방에 들어갔다
철민은 자신을 위해 자리를 피해준 스승이 고마웠다
"철민씨 황토방으로 가 있어요 내가 얼른 치우고 갈테니까..."
"그래 알았어"
철민이 노트북을 들고 황토방에가서 두번째 문서를 열었다
한장의 여자사진과 프로필이 적혀있었다
"음 이여자는 어린남자를 좋아하는군"
여자가 들어와 철민에게 안기었다
"어머 이여잔?"
"이 여자 알아?"
"그럼요 산부인과에선 최고라는 여잔데..."
"그렇게 유명한 여자야?"
"네 이여자병원에서 출산하려면 일년전부터 예약해야되요"
"그래? 아이도 갖기전에말야?"
"호호 네"
철민은 노트북을 닫았다
여자가 알면 나중에 비밀이 새어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 이리와"
"자기는 가만히 누워있어요 내가 다 할테니..."
"그럴까? 허긴 아까 세번이나 해서 좀 피곤한데...."
"그럼 나만 할테니 자기는 세우고만있어"
"그래도 될까?"
"그럼 되고말고...오히려 내가 미안한데...."
철민은 가만히 자지를 자극해 적당한 크기로 부풀렸다
"이 여자를 다치게 안하려면 천천히 크기를 늘려야지 여자도 모르게 조금씩...."
여자의 입에서 들락거리는 자신의 물건을 보며 머리속으로 상상했다
"지금크기의 열배라...."
그 크기를 상상해보며 철민은 여자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세차게 흔들었다
"아아아앙 그러면....난...."
"대강하고 어서꽂아"
"알았어 아...오늘 정말 행복하네"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지....이제 알았어"
"호호 그래 여자는 이거와 수다로 살아...호호호"
여자는 철민의 자지를 다시 자신의 몸에 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즐겻다
"으으응 자기 이제부터 같이 내려가는거 잊지마"
"그래 대신 내말에 절대복종...알았지?"
"응 자기말이라면 콩으로 메주를쑨다고 해도 믿을께"
"이런...콩으로 메주만드는거거든"
"그런가...내가 이러고있으니 정신이 없어서 팥으로...호호"
"그래 알았어 약속했어"
"그래 약속...."
철민이 다른 자극점을 찾아 만져 길이를 키웠다
"어머 길어져 아 좋아라...."
"긴게 좋아 굵은게 좋아?"
"둘다..."
"욕심쟁이...."
여자는 더이상 말을 잊지못하고 고개를 젖혔다
입가에 침이 질질 흘렀다
눈은 흰자위로 뒤집히며 촛점을 잃었고 허리는 경련이라도 일어난듯 격하게 흔들거렸다
그리고 발가락은 안쪽으로 오므라지며 유두가 빳빳해졌다
"아아아앙 나 죽어"
"왜 죽어?"
"너무 좋아서.....으으으ㅡㅇ"
여자가 올가즘에 또 기절하였다
철민은 그런 여자를꼬옥 안고 다시 노트북을 열었다
그리고 웃고있는 사진의 여자를 쳐다보앗다
프로필에 어린남자를 좋아한다는 글이 눈에 들어왔다
"어린남자를 좋아한다.....의외로 쉽겠는걸 접근하기가...."
그밑에 여자를 제거하는 방법이 나와있었다
"강간후 질식사"
"질식사라....너무 잔인한거 아냐 스승님은 이 여자와 무슨 원한이 있길래...."
철민은 여자에 대해 머리속으로 숙지하며 늘어진 여자의 유두를 입에물고 빨았다
젖이라도 나오면 먹을려는듯....